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9

원수에 대한 안전한 경계

주제성구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37:31).

죄에 빠져 들어간 것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된다. 저들은 경계태세에 있지 않으므로 사단은 용이하게 그들을 먹이로 삼아버린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거룩한 보증을 붙잡는 자들에게는 놀라운 가능성이 전개되어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 앞에는 영광스러운 진리가 이르러 온다. 그들이 성경 가운데 있으리라고는 생각조차 못하였던 특권과 의무들이 그들 앞에 전개될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서 겸손하게 순종의 길을 따라갈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많이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에게서 영감을 받은 귀중한 믿음은 품성에 고결함과 힘을 부여한다. 그의 선하심과 자비와 사랑에 대하여 숙고하면 진리에 대한 개념은 더욱 더 명백하여질 것이요 또한 마음의 순결과 사상의 정결함에 대한 욕망도 더욱 높고 더욱 고상하여질 것이다. 거룩한 사상으로부터 나오는 순결한 분위기 가운데 사는 영혼은 그의 말씀을 연구하고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말미암아 변화함을 받게 될 것이다. 진리는 너무나 크고 너무나 멀리 미치며 너무나 깊고 너무나 넓어 자아는 망각되고 만다. 마음은 겸비와 친절과 사랑으로 부드러워져서 굴복하게 된다. 또한 거룩한 순종 때문에 그의 타고난 능력은 더욱 커지게 된다. 생명의 말씀을 연구함으로써 성경의 학도들은 그들의 정신이 확장되고 향상되며 고상하게 될 수 있다. 청년들의 마음이 지혜의 가장 높은 근원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등하시할 때에 가장 고상한 계발에 도달할 수 없게 된다. 성경은 우리에게 가장 높은 존경심을 요구하고 있다. 우리는 피상적인 지식으로써 만족하여서는 안된다. 그 대신에 우리는 진리의 말씀에 대한 더욱 충만한 의미를 배우며 거룩한 말씀의 정신을 깊이 마셔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