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2

셋째 천사의 기별

주제성구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약 3:17)

셋째 천사의 기별에는 오류가 없다. 이 기별과 관련된 크고 고상한 진리 위에서 그대는 완전한 평안함을 누리면서 살 수가 있다.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인 교제와 사랑의 유대 속에서 연합을 이루도록 믿음과 연합과 판단의 연합을 권장하는 일에 현명히 대처하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약 3:17, 18). 여기 있는 이 원칙은 그리스도인이 신앙을 가짐으로써 얻는 당연한 결과를 말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엄숙한 기별을 죽어가는 세상에 선포하는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이 이 성경 말씀을 성취할 것이다. 그들은 똑같은 일에 대하여 말할 것이며, 똑같은 판단을 가지고 있을 것이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될 것이다. 인간에게는 오류가 있으나 기별에는 오류가 없다. 모든 사람들은 그 기별과 조화를 이루어야 마땅하다. 그 기별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의 초점인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중요하지 않은 문제들을 제기해서 그것들을 밀고 나가는 수가 있는데, 그렇게 하는 것은 우리에게 아무런 힘이 되지 못한다. 최후의 위대한 날에 설 수 있고, 하늘에서 연합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준비시키는 것은 그 기별인 것이다. 형제간에 연합을 이루거나 그렇지 않거나 하는 것이 그다지 중요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 말 것이다. 왜냐하면 여기 이 땅에서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을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하늘에서도 결코 연합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HS, 122-125). 매력의 큰 중심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셋째 천사의 기별에서 빼놓아서는 안 된다. 죄인은 항상 갈바리를 쳐다보아야 하며 어린 아이와 같은 단순한 믿음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공로 가운데서 안식을 찾아야 하고 그분의 의를 받아들이며, 그분의 자비를 믿어야 한다. (전도, 184,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