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22

남을 가르칠 때 임하는 축복

주제성구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 11:25

남에게 빛을 발하려고 힘쓰는 자는 자신이 축복을 받을 것이다. “복된 장맛비를 내리리라”,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잠 11:25).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도움을 받지 않으시고도 죄인을 구원하시는 당신의 목적을 이루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품성과 같은 품성을 계발시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그의 사업을 분담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기쁨, 곧 그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속량함을 받은 영혼들을 보는 기쁨에 차며하기 위하여 저들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사업에 참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토록 흐뭇하고 열의가 있으며 신실한 나다나엘의 최초의 신앙 표현은 예수의 귀에 음악과 같이 울렸다. “내가 너를 무화과나무 아래서 보았다 하므로 믿느냐 이보다 더 큰일을 보리라.” 구주께서는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며, 마음 상한 자를 고치며, 사단의 포로가 된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게 될 당신의 사업을 기쁨으로 바라보셨던 것이다. 여기에서 그리스도는 사실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요단강 언덕에서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모양으로 나에게 내려왔다. 그 광경은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표적에 지나지 아니하였다. 만일 너희가 그렇게 나를 믿는다면 너희의 믿음은 활발해질 것이다. 너희는 장차 하늘이 열리면 다시는 닫히지 않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을 열어놓았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곤핍한 자와 애통하는 자들의 기도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가지고 올라가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축복과 용기와 도움과 생명을 가지고 내려오고 있다. 모든 축복이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오는 것은 하늘 사자들의 봉사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통하여 오는 것이다. 우리 구주께서는 친히 인성을 취하심으로 당신의 관심을 타락한 아담의 아들딸들의 관심과 연합시키는 한편, 신성을 통하여 하나님의 보좌를 잡고 계신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는 사람과 하나님 상호간을 연길시키는 매개체이시다. (소망, 142,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