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3

믿음은 우리에게 왕족의 자격을 부여함

주제성구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히 11:1

비록 저희 자신은 완전히 무력하였을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함으로 전 세계의 세력을 대항한 실례가 많이 있으니, 순결한 마음을 가지고 거룩한 일생을 보낸 에녹은 믿음을 굳게 잡고 부패하고 조소하는 세대에 대하여 의의 승리를 거두었으며, 노아와 그의 가족은 당시의 사람들, 가장 위대한 지력과 체력을 가지고 도덕적으로는 또한 가장 타락한 사람들을 대항하였고, 홍해에 이른 이스라엘 자손들은 무력하고 무서워하는 노예의 무리이었으나 지상에서 최대 국가의 가장 강한 군데를 대항하였다. 하나님께로부터 왕위의 약속을 받은 목동 다윗은 군주의 자리에 앉아서 자기의 세력을 굳게 잡고 놓지 않는 사울을 대항하였고, 불 속에 들어간 사드락과 그 동료들은 보좌에 앉은 느부갓네살에게, 사자들 사이에 던짐을 받은 다니엘은 그 나라의 높은 지위에 있는 원수들에게, 십자가상의 예수님께서는 로마 총독까지도 저희 의사대로 강행하려는 유대인의 제사장과 관원들에게, 처형 될 죄인으로 쇠사슬에 매인 바울은 세계 제국의 폭군 네로에게 각각 대항하였던 것이다. 믿음은 인생의 작은 일에 있어서도 큰일에서와 마찬가지로 요긴하다. 우리의 일생 생애의 이해관계와 직업에 있어서 우리의 영속적인 신뢰를 하나님께 둠으로 하나님의 붙들어 주시는 힘이 실제로 우리의 힘이 되는 것이다. … 다만, 하나님께서 임재 하신다는 의지만이, 겁 많은 아이가 인생을 무거운 짐으로 생각함으로 오는 두려움을 없이 하여 버릴 수 있는 것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시 34:7) 하신 허락을 그 기억에 새기게 될 것이다. 산중의 도시에서 엘리사가 경험한 기이한 이야기, 그와 그 원수의 군대가 대치하고 그를 두른 하늘 천사들의 군대로 된 위대한 포위 태세에 대한 이야기를 읽게 할 것이다. …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능력의 통로가 되는 신앙심이 있는 곳에는 어디서나 옛날에 일하신 때와 마찬가지로 현저한 방법으로 일하시는 것이다. -교육, 254~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