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3

하나님의 기구가 되는 청년

주제성구

“사람이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렘애 3:27)

하나님께서는 정력과 힘이 왕성한 젊은이들을 부르셔서 극기와 희생과 고통을 당신과 함께 하도록 하신다. 만일 그들이 그 부르심을 받아들인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당신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기구로 삼으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희생의 값을 헤아려 보게 하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구속자를 섬기는 조건에 대하여 완전히 이해하고서 그 사업을 착수하게 하실 것이다.… 우리는 먼저 자신의 마음이 하나님과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하는데, 이렇게 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일하도록 준비된다. 이전에는 우리의 열렬한 사역자들 사이에 크게 마음을 살피는 일이 있었다. 그들은 서로 권면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위해 겸손하고 열렬한 기도를 드리면서 연합하였다.…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그리스도의 강림은 더 가까워졌다. 지나가 버리는 매일 매일은 우리가 경고의 기별을 세상에 선포할 날을 하루씩 더 단축시킨다. 오늘 하나님께 더욱 열렬히 간구하고, 더욱 겸손하고, 더욱 순결하고, 믿음이 있으면 좋으련만. (교회증언 5권 87~88) 우리에게는 구주를 위해 해야 할 한 가지 중요한 일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죄의 암흑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퍼주는 것이다. 젊은 친구들이여, 그대들은 신성한 책임을 맡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그대들은 그대들 안에 있는 소망의 이유를 묻는 모든 사람에게 언제나 말해줄 수 있는 준비를 갖추기 위해 성경 연구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대들의 참된 그리스도인 위엄을 가지고 그대들이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들려줄 진리를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다는 증거를 주라. 만일 이 진리가 영혼에 새겨져 있다면, 그것이 그리스도인만이 소유할 수 있는 표정과 행실, 그리고 조용하고도 고상한 침착성과 평온 속에 나타날 것이다. 진정한 겸손을 갖추고, 복음에 나타난 진리로 마음이 성화된 사람들은 감동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에 감명을 줄 것이다. (교회증언 5권 401) 내게는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게 하는 순수한 신앙의 정신으로 물든 우리의 젊은이들을 보는 것보다 더 큰 소원이 없다. (교회증언 5권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