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22

헌신의 미덕

주제성구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믿음으로 바울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들였으며, 이 은혜는 그의 영혼의 필요들을 공급하여 주었다. 믿음으로 그는 하늘의 선물을 받았으며, 빛을 갈망하는 영혼들에게 그것을 나누어 주었다. 이런 경험이 우리에게도 필요하다.…이와 같은 믿음을 간직하기 위하여 기도하라. 그것을 얻기 위해 힘쓰라.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대에게 주실 줄로 믿으라.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이루어져야 할 큰 사업이 있다. 회복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과 협력하자. 그리고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모든 능력의 근원에서 자신의 능력을 보충해야 함을 잊지 말라.…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강력한 사고력, 확고한 의지,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함으로 생기는 지식이 필요하다.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마음을 사소한 것들로 채울 여유가 없다. 그들은 매일 영적 능력 안에서 새롭게 되어야 한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라고 말씀하신 분께 배우라. 그분에게서 배우게 되면 쉼을 얻게 될 것이다. 그대는 매일 하나님의 사물들 안에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며, 매일 하나님의 구원의 위대함과 그분과 연합하는 영광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대는 그리스도처럼 사는 법을 계속해서 더 잘 배우게 될 것이며 더욱 구세주처럼 자라나게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자아에 대하여 죽고,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어떤 분이 될 수 있으며 우리가 그분에게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확대시켜 나가고, 그리스도인 우정의 유대 관계에서 서로 연합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강력한 능력으로 일하실 것이다. 그 때에 우리는 진리를 통해 성화될 수 있다. 우리는 진정으로 하나님께 선택되어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매일의 생애가 귀중하다. 왜냐하면 우리가 매일의 생애에서 다른 사람들의 축복을 위하여 우리에게 위탁된 재능들을 사용할 기회를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RH 1907.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