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5

그리스도의 사랑은 만족을 주는 샘임

주제성구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요 4:14

그리스도께서 야곱의 우물에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3, 14)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물은 그분의 말씀 속에 있는 그분의 은혜의 계시였다. 그분의 정신과 교훈과 사랑은 모든 영혼에게 만족을 주는 샘물과 같다. 사람들이 찾아가는 다른 모든 샘의 근원은 만족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 판명된다. 그러나 진리의 말씀은 서늘한 시냇물, 곧 언제나 만족을 주는 레바논의 물로 대표된다.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만족시키거나 고쳐 주지 못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다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서 발견하는 그분의 은혜로운 임재는 언제나 심령에 말해 주고, 목마른 자들에게 생기를 주는 생명수의 샘으로 그분을 나타내 준다. 언제나 살아 계시는 구주를 소유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그분은 우리 안에 있는 영적 능력의 근원이다. 그분의 감화는 말과 행동을 통하여 흘러나가서 우리의 영향권 안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 생기를 줄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이 마음속에 힘과 순결, 거룩함과 평안, 슬픔이 수반되지 않은 기쁨을 바라는 욕망과 열망을 일으켜 줄 것이다. 그런 경험은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거하시는 구주로 모심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예수님은 한때 당신의 신성을 인성으로 바꾸어 입으시고, 하나의 인간으로 지상을 거니시고, 사단의 간계에 둘러싸여 고난과 시험을 받는 사람으로 계셨다. …이제 그분은 하나님의 우편에 계시며, 하늘에서 우리의 대언자로서 우리를 위하여 중보하고 계신다. 이 사실을 생각할 때, 우리는 언제나 희망과 위로를 가져야 한다. -1896. 9. 3, 영문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