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23

내 영혼의 상태는

주제성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1:2

하나님께서는 우리들 각자가 제 위치를 찾도록 원하신다. 각자가 제 위치를 찾아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일을 수행할 때 그곳엔 완전한 연합이 이루어질 것이다. …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다는 사실을 세상 사람들에게 분명히 밝힐 필요가 있다.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까? 모든 노력을 기울여 연합함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 각자는 다른 사람의 실수와 잘못을 말하는 대신 자신의 실수와 잘못들을 고백할 필요를 느껴야 한다. … 우리는 하나님을 순종하는 사람들로서 함께 나아갈 필요가 있다. 우리는 값으로 산 바되었다. 우리는 오직 한 분의 심판관, 곧 인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서로의 성격을 평가하는 일 따위는 부탁받을 바가 없다. 우리가 성경에 나타나 있는 진리를 따라 평가해야 할 것은 우리 자신의 성품이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사랑하심으로 저들이 당신의 화목하기를 원하신다.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되 형제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희생도 불사할 수 있을 정도로 하기를 바라신다. 우리의 형제들이 일을 바로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이름이 세상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우리가 저들을 열심히 도와주기를 바라신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것은 당신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시기 위함이지 우리가 일을 항상 올바르게 해 왔기 때문이 아니다. 아무도 다른 사람의 잘못을 들추어냄으로 자신의 죄를 숨기려고 하는 일을 하지 않도록 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런 짓을 하도록 시키지 않으셨다. … 주님께서 금하신 일을 가지고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빛이 오랫동안 저들에게 비취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들은 그것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우리는 이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까? 이들이 스스로 택한 짐을 지고 그냥 가라앉도록 내버려 두어야 할까? 아니다. 우리는 저들이 어려운 처지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원고 56. 1904.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