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5. 8

실수를 저지를 때

주제성구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사 55: 7

미래가 장막에 가려 있긴 하지만 그대들은 과거에 나타난 주님의 자비를 알고 있습니다. 그 어떤 역경이 닥쳐도 좌절하지 마십시오. 그대들은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고난들을 헤쳐나가게 될 것입니다. 그대들은 모두 유쾌하지만은 않은 경험들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이 되풀이될 것입니다. 시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태까지 그랬듯이 계속 우리에게 닥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앞길에 어떤 일이 있을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실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우리의 영혼을 내어맡기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고난 중에 피난처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그리스도께서 필요할 때마다 즉각적인 도움이 되신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약속들은 풍성하고 충만하며 값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돌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나타나십니다. 우리의 구주께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십니다. 오, 우리는 하늘에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지 모릅니다. 그분께서는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 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일에 우리의 힘을 빼앗기지 않도록 합시다. 하나님께서 계셔야 할 곳에 다른 것이 들어오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우리는 휴식 시간, 곧 명상의 기도, 그리고 영적 회복을 위해 시간을 별도로 떼 놓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임재를 통해 선을 행하시고 온갖 병을 다 고치시며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애통해 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시며 슬픔을 제거하시기 위해 분주하게 다니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 그 자체이신 그분을 바라봅시다. 주님을 찾읍시다. … 그대들이 하나님의 어린 자녀임을 절대 잊지 마십시오. 어찌할 수 없는 것에 대해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실수할 때는 자비하신 구주께 나아가 용서를 구하십시오. 그분께 그분의 뜻을 따르고 싶다고 말씀을 드리십시오. 하나님께 겸양을 보이십시오. 그분께서 그대들을 돌보고 계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서신 81. 1903.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