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2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강림의 때를 정할 아무런 권세도 주지 않으셨음

주제성구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 24:36)

그대의 견해는 몇몇 사람들에게 호령을 받았다. 그 이유는 이 사람들이 그대가 제시하는 논증의 참된 의미를 볼 수 있는 식별력이 없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이 때를 위한 하나님의 사업에서 아주 제한된 경험밖에 없으며 그대의 견해가 그들을 어느 곳으로 이끌어 갈지 보지 못한다. 그들은 그대의 진술에 선뜻 동의할 태세가 되어 있다. 그들은 이 때를 위한 하나님의 사업에서 아주 제한된 경험밖에 없으며 그대의 견해가 그들을 어느 곳으로 이끌어갈지 보지 못한다. 그들은 그대의 진술에 선뜻 동의할 태세가 되어 있다. 그들은 그것들 가운데서 바른 것밖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대가 그대의 이론들을 구성할 때에 많은 성경절을 함께 엮어 놓았기 때문에 오도되고 있다. 그대의 논증들은 그들에게는 결정적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 시기에 적용되는 그 진리에 대한 체험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대가 어떤 귀중한 진리를 갖고 있다고 보는 한편, 또한 그대가 성경을 잘못 적용하고 그것을 그것이 속하지 않은 오류의 얼거리 내에 배치하고 그것을 현대 진리가 아닌 것을 지지하도록 만들고 있다는 것도 본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빛은 그대가 함께 엮어 놓은 성경절들을 그대 자신도 완전히 이해하고 있지 못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 당시 바른 길들로부터 떠나가고 있던 자들에게 관하여 분명하게 말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펜과 음성으로 나는, "너희는 그들을 좇지 말라"는 기별을 전하였다. 이런 방면에서 내가 해야 했던 가장 힘든 일은 주님을 따르기 원한 사람으로 알고 있는 한 분을 다루는 일이었다. 한동안 그는 자신이 새 빛을 얻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몸이 몹시 아팠고 곧 죽을 것이 분명했다. 사람들은 열렬히 그의 말에 귀 기울였으며 어떤 사람들은 그가 영감을 받았다고 생각했다. 그는 도표를 만들고 주님께서 특정 일자에, 즉 1894년에 오실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성경절을 가지고 추론하였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추론은 결점이 없어 보였다. 그들은 그가 병실에서 당부한 강력한 권고에 대해 말했다. 대단히 놀라운 장면들이 그의 앞을 지나갔다. 그러나 그의 영감의 근원은 무엇이었던가? 그것은 그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주어졌던 모르핀이었다.… 어떤 사람도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와 오시지 않을 때를 정하는 참된 기별을 갖고 있지 않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도 그리스도가 오년, 십년 혹은 이십년 그분의 강림을 지체하고 계신다고 말할 권위를 주지 않으신다는 것을 확신하라. "그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 하나님과 더불어 동역하고 있는 모든 사람은 성도들에게 단번에 주어진 믿음을 위하여 열렬히 싸워야 한다. 그들은 이미 세상을 그 영광으로 환하게 비추고 있는 현대 진리로부터 돌아서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 외에는 어떤 것도 노력할 만할 가치가 없다. 견디고 서 있을 유일한 반석을 만세 반석 뿐이다. 예수 안에 있는 진리는 오류가 판치고 있는 이 시대의 피난처이다. (서신 32,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