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18

우리 앞에 놓인 위기

주제성구

“또 너희가 나를 인하여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리니 이는 저희와 이방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마 10:18)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땅의 통치자들 앞에서 증언하도록 소환 받을 때가 그리 멀지 않았다. 20명 중 한 사람도 우리 역사의 큰 위기를 향하여 얼마나 우리가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 허영과 하찮은 일과 중요치 않은 문제들에 몰두할 시간이 없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92년 4월 26일자) 왕과 통치자들과 위대한 사람들이 그대와 적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의 보고를 통하여 그대에 관하여 들을 것이며, 그대의 신앙과 품성은 그들 앞에서 그릇 전해질 것이다. 그러나 거짓된 고소를 받은 사람들은 그들을 고소한 자들이 있는 데서 답변하기 위해 출두할 기회를 가질 것이다. 그들은 세상의 위대한 사람으로 불리는 자들 앞에 빛을 가져다줄 특권을 가질 것이다. 성경을 연구해 왔다면, 그대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온유와 두려움으로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고 있다면, 원수들은 그대의 지혜를 논박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여 가장 큰 지적 능력을 얻을 기회가 있다. 그러나 나태하여 진리의 광산을 깊이 파지 못한다면, 곧 우리에게 닥쳐올 위기에 준비되지 못할 것이다. 오, 매 순간이 황금과 같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만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면, 준비하지 못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92년 4월 26일자) 그대는 어디에서 진리에 대해 증거하도록 부름 받을지 모른다. 많은 사람은 의회 법정에 서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왕들 앞에서, 또한 그들의 신앙에 대하여 답변을 하기 위해 세상의 지성인들 앞에 서야 할 것이다. 진리에 대해서 피상적인 이해 밖에 갖지 못한 사람들은 성경을 명확하게 강해하지도 그들의 신앙에 관한 명확한 이유를 줄 수도 없을 것이다. 어떤 사람도 강단에 서서 설교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여 연구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 그대는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무엇을 요구하실지 모른다. (그리스도인 교육의 기초,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