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8

단연히 구별됨

주제성구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슬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빌 2:15).

각 사람은 그리스도와 자신을 위하여 세상과 세상의 풍습과 허영과 유행을 따르는 것을 피하도록 하라. 주의 거룩한 계명을 흐리게 하는 인간의 계명들을 삼가라. 쾌락을 사랑하는 자들은 언제나 불만 가운데서 끊임없이 무도장이나 극장이나 혹은 오락 파티에서 오는 흥분을 다시금 얻기 위하여 사모하고 있다. 영원한 세상을 위하여 준비하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그 시간들을 허다한 사람들은 소설의 이야기들을 정독하는데 소비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지능은 악용되고 하나님의 말씀은 등한시 되며 마음과 심령은 단점과 오류의 습관과 행습들을 대적해서 싸우는데 필요한 도덕적 힘을 빼앗기게 되는바 그것이 그 영혼으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에 대한 기쁨을 얻을만한 자격을 갖지 못하게 한다.… “내 영혼은 어떠한가. 나는 습관과 행습으로 나의 구주를 대적해서 일하고 있지나 않는가”라고 심각하고도 열렬한 흥미를 가지고 질문해 보라. “나는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는가. 불순종하며 어그러진 세대를 향해 내가 예수님을 위하여 비난을 받고자 선택하였다는 것을 나타내 보이는가”라고 질문해 보라.…그리스도의 수종자라 자처하는 자들이 목적을 높이 세우고 거룩함의 표준에 도달할 것인가. 평범하고 값싸며 말로만 부르짖는 그리스도인 보다는 세상 사람이 더욱 낫다. 그대는 세상에서 용감히 나아와 그들과 구별되라.…주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함으로 말미암는 거룩하고 온전한 순종은 그 영혼으로 하여금 믿음과 복음의 소망 가운데서 견고하여지도록 힘을 줄 것이다.(Letter 82, 1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