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5

믿음의 시금석

주제성구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을 받을 땅에 나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 (히 11:8)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자로서 아브라함을 택하사 그를 통하여 세상에 빛을 전달하시고자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이르러 왔을 때에 현세에서의 많은 봉급이나 큰 명성이나 세상의 명예에 대한 찬란한 전망이 함께 이르러 온 것이 아니었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창 12:1)고 하셨다. 그 종조(宗祖)는 순종하였다. 그는 그의 나라와 집과 친척과 그의 초기 생애의 관련을 맺었던 친한 모든 동료들을 버리고 순례자와 나그네가 되었다. 아브라함은 이것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의심하거나 이에 대하여 변론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인도하시고 계심에 대한 완전한 확신을 가졌음을 나타내 보였다. 그는 그 땅이 비옥한 땅인지 살기 좋은 나라인지 또한 그곳에서 평안함을 누릴 수 있을지 없을지에 관하여 의심하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나아갔다. 이것은 우리 각자들을 위한 교훈인 것이다.… 현세의 사물에 있어서 보다 더 불리한 입장에 있을 수 있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다른 곳에서 할 수 있는 한 사업 곧 그들의 친척과 친구들 가운데서는 행할 수 없는 한 사업을 갖고 계신지도 모른다. 안락한 위치 또한 친척들이 둘러쌀 수 있는 바로 그 위치는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계발하기를 원하는 바로 그러한 특성들을 계발시키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아브라함은 한 성을 바랐는바 그 성을 지으신 자는 하나님이었다는 기록이 있다.…우리 각자도 그러해야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