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6. 5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 가운데 그리스도

주제성구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 139:23, 24).

우리의 모든 생각하는 바를 제어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임을 깨닫는 자는 거의 없다. 훈련되지 않은 우리의 마음으로 하여금 유익을 주는 문제에로 집착되도록 하게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만일 우리의 사상이 적절히 사용되지 않는 한 신앙이 우리의 심령 가운데서 번영할 수 없다. 우리의 마음은 거룩하고 영원한 사물들로 미리 채워져야만 하는 바 그렇지 않고서는 그 마음은 사소하고도 피상적인 사상들을 기르게 될 것이다. 우리의 지적 도덕적 힘들은 훈련을 받아야만 한다. 이것들은 활용됨으로써…향상하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하여 우리가 인간의 마음이란 본래 타락하였으며 우리 스스로는 올바른 노선을 추구할 수 없음을 기억해야만 한다. 우리의 가장 열렬한 노력에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서만이 우리는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마음은 물론 우리의 지능도 하나님을 봉사하기 위하여 바쳐져야만 한다. 그는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을 요구하신다. 인류가 현재 처해 있는 바 그처럼 타락 침전되었고 현재 이처럼 온통 사악하며 극도로 하나님을 등지고 있음을 이해하는 자는 거의 없다.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의 영의 직접적인 감화 아래 있지 않는 때에는 사단은 마음대로 그 마음을 형성할 수 있다. 그는 그가 지배하는 모든 기본적인 인간의 힘을 정욕에 사용하게 할 것이다. 그는 그의 취미와 견해와 좋은 것과 나쁜 것과 사물의 선택과 직업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하나님과 반대가 된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사랑하고 인정하는 것은 미워하게 되고 그가 멸시하는 사물은 좋아하게 된다. 만일 그리스도가 마음속에 거하신다면 그는 우리의 모든 생각 가운데 계시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