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0. 23

근원은 오직 한 곳

주제성구

“은혜와 진리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 1:17

그대의 힘과 은혜 가운데 자라남은 한 근원에서만 온다. 만일 그대가 시험과 시련을 당할 때 의를 위해 용감하게 선다면 승리는 그대의 것이다. ‘그대는 그리스도인 품성의 완전에 한 걸음 더 가까워 진 것이다. 거룩한 빛이 하늘에서 내려와 그대의 영혼의 방들을 채우므로 그대는 순결하고 향내 나는 분위기에 휩싸이게 된다. 하늘의 빛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이와 같이 에녹도 하나님과 동행하였다. 에녹이 의로운 생애를 한다는 일은 오늘날 우리에게 있어서 보다 더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 당시의 세상은 오늘날보다 은혜와 성결 가운데 자라는 일에 더 호조건은 아니었다. 에녹이 그 당시의 정욕의 부패에 물들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기도와 하나님과의 교통 때문이었다. 우리는 말세의 위기에 처해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에녹과 같은 근원에서 힘을 받아야만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에녹과 같은 신실한 모본을 따르지 않는 한 세상의 더러움에서 초월하여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에서 분리될 필요가 있다. 결코 실패함이 없는 능력의 근원을 소유해야할 자들이 마치 물처럼 흐느적거리고 있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안에서 강건하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도록 하시기 위해 하늘은 준비하고 있다. 우리 중에 누가 놀라우신 하늘의 축복을 받아 점차적으로 향상되어, 시기심과 자만심과 앙심과 질투심과 아기심이 추방되고 그 대신 성령의 은혜만이 남아 있어 유순함과 관용함과 부드러움과 박애정신으로 차 있는가? 하나님께서 준비해 놓으신 도움을 우리가 붙들기만 하면 그분께서는 우리를 좋은 일이 일어나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창조물 중에 인간처럼 그렇게도 향상할 수 있고 인간처럼 그렇게 우아하며 인간처럼 고상하게 창조된 피조물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런데 인간은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서 정신적으로 끊임없는 발전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하늘에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