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15

죄인들을 회개하도록 인도함으로 왕국에 나아감

주제성구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사 66 : 2).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사업이 끝마쳐져야 할 유일한 방법을 그분의 말씀 속에서 나타내셨다. 우리는 반드시 가치를 부여해야 하는 영혼들을 위한 노고에 열심히 그리고 신실히 일해야 한다. “회개하라, 회개하라.”라는 기별이 요한에 의해서 광야에 울려 퍼졌다. 사람들에게 전해진 그리스도의 기별은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사도들은 죄인이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어느 곳에서든지 전하도록 명령받았다. 주님은 오늘날 그분의 종들이 옛 복음의 교리, 죄에 대한 슬픔, 회개 그리고 고백에 대해 전하도록 할 것이었다. 죄인은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어긴 자들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경험할 때까지 참을성을 가지고 지혜롭게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그들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력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고, 구세주의 도움을 느낄 때, 그들은 믿음과 희망으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께 나아갈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진실한 회개로 그분께 나아오는 영혼을 받으실 것이다. 그분은 통회하고 깨진 심령을 멸시하지 않으실 것이다. 전쟁의 신음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지고 있다. 모든 십자가의 군사들이 자만심이 아니라 온유와 겸손한 마음으로 앞으로 전진하게 하라. 그대들과 나의 사역은 이 생애에서 멈춰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잠시 동안 무덤에서 안식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부르심이 임할 때에, 하나님의 왕국에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전진한 우리의 사역은 드러날 것이다. 이 거룩한 사역은 이 땅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기쁨과 편익을 위해 연구해서는 안 된다. 우리의 질문은 다른 이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가 되어야 한다. 지식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이들이 깨닫게 하기 위해 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 영문 시조, 1899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