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2. 8

회심은 새로운 관심과 사랑을 유발함

주제성구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엡 4 : 22).

하나님은 지금 그대에게 회개하라고 하신다. 사업에 열심을 내라고 하신다. 그대의 영원한 행복은 그대가 추구하는 행복에 의하여 결정된다. 그대는 지금 제공되는 자비의 초청을 거절할 수 있는가? 그대는 마음대로 길을 택할 수 있는가? 그대는 교만과 허영을 사랑하고 영혼을 결국 잃어버리겠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적은 무리가 구원을 받으며, 부르심을 받은 자들 중 많은 이들이 영생에 부적합함을 나타낼 것을 명백히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그들은 하늘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그 대신 사단과 분깃을 같이하여 둘째 사망을 맛볼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이 원한다면 이 운명을 벗어날 수 있다. 사단이 죄의 창시자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것이 아무에게도, 죄를 짓는 핑계가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는 사람을 강제로 죄짓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그들이 죄짓도록 유혹한다. 그리고 죄를 좋은 것처럼 보이게 한다. 그러나 사단은 그들이 하든, 하지 않든 그들의 뜻에 맡겨야 한다. 그는 사람을 억지로 취하게 하지도 않고 강제로 집회에 가지 못하게도 하지 않는다. 단지 그는 악으로 이끌 만한 유혹을 제시할 뿐이다. 인간은 그것을 받든지, 물리치든지 할 자유를 가진 도덕적 존재이다. 거듭남은 거의 모든 사람이 깨닫지 못하는 과정이다. 세속적이고 죄를 사랑하는 마음을 변화시켜 그리스도의 말할 수 없는 사랑과 그분의 은혜의 매력과 하나님의 탁월하심을 깨닫게 함으로 영혼이 거룩한 사랑에 젖고 하늘의 신비에 사로잡히게 하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 죄인이 이러한 일들을 이해할 때, 그의 이전 생애는 가증하고 증오스럽게 보일 것이다. 그는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 앞에 그의 마음을 깨뜨리게 되며, 그리스도를 영혼의 생명과 기쁨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는 이전의 쾌락들을 버린다. 그는 새로운 마음, 새로운 애정, 새로운 관심, 새로운 뜻을 갖는다. 그의 슬픔, 소망, 사랑은 모두 새로운 것이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등 지금까지 그리스도보다 더 좋아했던 것들은 이제 버려지고, 한때는 매력 없던 하늘이 이제는 풍부하고 영광스럽게 보이며, 그는 그것을 장래의 자신의 집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보혈로 그를 구속하신 그분을 보고 사랑하고 찬양하게 될 것이다. - 교회증언 2권, 293,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