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9. 17

음악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기별에 매력을 느끼게 함

주제성구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파할지어다”(시 96 : 1, 2).

이 큰 도시에서 사람들에게 진리를 어떻게 전할 것인가를 생각하느라고 며칠 동안 나는 매우 고민했다. 만일 그들이 진리를 듣기만 하면 그들 중 어떤 이들이 진리를 받아들이고 그런 다음 그들이 그 진리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것은 확실한 일이었다. 다른 교파 목사들은 교인들에게, 재림교회가 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교리이며, 만일 그들이 그 교리를 듣고자 나간다면 그 이상한 교리에 속아서 미혹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사람들이 들을 수 있게만 한다면 편견은 제거될 것이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위해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시대에 경고와 교훈의 기별을 듣게 하시고자 사람들을 나오게 해 주실 것을 믿었다. 어느 날 밤 나는 이 문제를 토의하는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듯하였다. 매우 점잖고 위엄이 있어 보이는 사람이 말하였다. “그대들은 주님께서 저들 자신을 사업에 바칠 만한 재능을 갖춘 남녀를 보내 주시도록 기도하고 있다. 그러나 그대들 속에 인정을 받을 만한 재능을 가진 자들이 이미 있다.” 몇 가지 지혜로운 제안이 있었고 내가 그것을 기록하는 동안 실제적인 이야기들이 논의되었다. 그가 말하였다. “나는 계발되어야 할 노래하는 재능에 대해 그대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바이다. 노래하는 인간의 음성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도록 위탁하신 재능 중 하나인데, 의의 대적은 이 재능을 자기의 유익을 위해 크게 사용하고 있다. 사람들에게 복이 되도록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 곡해되고 악용되어 사단의 목적을 이루고 있다. 이 음성의 재능을 주님께 바쳐서 그분의 사업에 봉사한다면 큰 복이다. 캐리 크리블 자매는 재능은 있으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 여인의 처지를 고려해야 할 것이며, 그녀의 재능은 많은 사람을 이끌어 진리의 기별을 듣게 할 것이다.” - 복음전도, 497,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