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11. 23

첫째 도르가

주제성구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행 9:36

룻다 곁에 있는 욥바에 도르가라는 여자가 살고 있었는데 그 여자의 선한 행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던 사람이었다. 그 여자는 예수의 유용한 제자였으며 그 여자의 생애는 친절한 행위들로 가득했다. 그 여자는 누구에게 따뜻한 의복이 필요하며 누구에게 동정이 필요한지를 알았고 가난한 자와 슬픔 당한 자들을 위하여 값없이 봉사하였다. … 그들의 슬퍼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그 사도의 마음은 동정심으로 가득 찼다. 그래서 울고 있던 친구들을 그 방에서 물러나도록 지시한 후에 그는 무릎을 꿇고 도르가에게 생명과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도록 열렬히 간구하였다. …도르가는 교회에 큰 봉사를 해왔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녀의 재능과 정력이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되도록, 또한 하나님의 초자연적 능력이 나타남으로써 그리스도의 사업이 강하게 되도록 하기 위하여 그녀를 원수의 땅에서부터 다시 살려내는 것이 적합하다고 보셨다. (행적 131, 132) 청소년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하는 근로자의 일을 얼마나 귀히 여기시는 것을 성경에서 배우게 할 것이다. …목수 예수나 천막제조업자 바울이 직인으로서의 근로를 가지고 최고의 봉사에 곧 인간이 하는 일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에 연결케 된 기사를 읽게 하라. 저들로 하여금 소년이 가진 다섯 개의 떡 덩어리가 많은 사람을 먹이기 위하여 행하신 구세주의 기이한 이적에 사용되고, 재봉하는 여인 도르가가 죽음에서 다시 삶을 받아서 불쌍한 사람들을 위하여 옷을 만드는 일을 계속할 수 있을 일…을 읽게 하라. (교육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