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화잇 기도력

오늘의 말씀

4. 18

짐 진 자를 붙들어 주심

주제성구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버리라 가 너를 붙드시리라.” 시 55:22

주께서는 당신의 모든 피조물들을 돌보신다. 그분은 그들 모두를 편견 없이 사랑하신다. 마담 한기지 예외는 인생의 무거운 짐을 참고 견디라고 당부한 자들을 위해서는 가장 친절한 동정심을 품으신 점이다. 그대들의 소원과 기쁨과 슬픔과 염려와 두려움을 하나님 앞에 내어 놓으라. 그대들은 하나님을 괴롭게 하거나 피곤케 할 수 없다. 그대들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그분은 당신의 자녀들의 요구에 대해 무관심하시지 않으신다. 우리의 마음을 번뇌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에게 내어 놓으라. 그가 감당하시기에 너무 큰 것은 없나니 대개 그분은 세계들을 붙드시고 우주의 모든 사건을 관리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다소라도 우주의 평강에 관계되는 일은 그것이 아무리 사소할지라도 그분이 주목하시지 않는 것은 없다. 우리의 경험 중에 어떠한 사건이 너무 흉악하다고 하여 그것을 보시지 않는 것이 없고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그분이 풀기에 너무 어려운 것도 없다. 당신의 자녀 중에 지극히 작은 자가 당하는 어떤 재난이나, 그들의 심령을 괴롭게 하는 어떤 근심이나. 기분을 좋게 하는 어떤 기쁨이나, 입술에서 나오는 어떤 진정한 기도라도 우리의 천부께서 못 본 체하시거나 거기에 직접적으로 관심을 두시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는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 147:30신다. 하나님과 각 개인과의 관계는 그분이 당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을 나 외에 다른 사람을 위해서는 주시지 않는 것처럼 그렇게 명료하고도 완전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크든 작든 모든 짐을 져주실 것이라고 짐 진 자들로 믿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