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발생 곤충’ 연구과제 싹쓸이… 김동건 교수 32억 수주

러브버그·동양하루살이 등 방제 체계 구축

최근 수도권에 러브버그, 동양하루살이 등이 무차별적으로 출몰하며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이러한 현상이 매년 반복되면서, 일시적인 퇴치를 넘어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삼육대 김동건 교양교육원 교수 겸 환경생태연구소장이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대발생 곤충의 관리와 방제를 위해 올해 발주된 주요 연구과제를 모두 수주해 주목된다. 김 교수는 러브버그 등 도심 곤충 대발생 시기마다 주요 방송과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활발한 자문과 정보 제공으로 대중적 신뢰를 쌓아온 환경생태 분야 전문가다.

해당 과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발생 곤충 생태특성 연계형 친환경 저감 및 방제 기술 개발’(3년간 26억원) △국립생물자원관 ‘대발생 곤충의 저감기술 및 예측모델 개발’(5억원) △서울시 ‘2026년 대발생 곤충 감시 및 예방관리 운영 용역’(1억원) 등 총 32억원 규모다.

세 과제는 도심과 생활권에 반복적으로 출현하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동양하루살이, 깔따구류 등 대발생 곤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먼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과제는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하는 ‘맞춤형 친환경 방제 기술’ 도입에 집중한다. 특정 곤충만 골라 퇴치하는 방제 기술을 개발하고, 도심 곳곳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감시 장비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곤충 개체수를 파악하는 시스템을 현장에 실증한다.

▲ 김동건 교수가 러브버그 생태 특성과 방역 방식에 대해 취재진에게 설명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과제는 대발생의 ‘근본 원인 규명과 조기 경보’가 핵심이다. 물이나 흙에 남은 환경유전자(eDNA)를 분석해, 성충으로 우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서식 위치와 규모를 미리 파악한다. 이와 함께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곤충의 발생과 확산 경로를 예측하는 모델을 고도화한다.

서울시 과제는 지자체 현장에 적용할 ‘구체적인 대응 가이드라인 마련’을 수행한다. 서울시 내 주요 곤충의 서식처를 조사해 인공지능 기반의 ‘발생 위험 사전 예측 지도’를 구축한다. 이를 토대로 곤충 발생 단계별 표준 방제 기준과 각 자치구가 현장에서 참고할 실무 매뉴얼을 도출한다.

김동건 교수는 “기존의 대발생 곤충 관리는 민원 접수 후 화학 살충제에 의존하는 단기적 처방 위주로 진행돼 생태계 교란 등의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환경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사전 예측 체계를 확립하고, 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 통합 방제 매뉴얼을 행정 현장에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러브버그’ 유충부터 잡는다… 김동건 교수팀, 친환경 방제 실험 돌입
제명호서 대규모 ‘러브버그’ 유충 첫 발견… 김동건 교수팀 방제 주도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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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셜 워드마크 개발 관련 설문조사_캐릭터 배지 증정!

안녕하세요.

커뮤니케이션팀은 개교 120주년을 맞아 대학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새로운 이니셜 워드마크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기존 UI(University Identity) 체계를 보완·확장하여, 디지털 환경과 다양한 홍보 콘텐츠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이니셜 기반 브랜드 자산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됩니다.

본 설문은 학생 여러분이 생각하는 삼육대학교의 이미지와 브랜드 방향성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응답해 주신 의견은 향후 이니셜 워드마크 디자인 개발 및 브랜드 구축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설문조사 기간: 5월 22일(금) 17:00까지

학생 설문조사 링크: https://naver.me/xRgh6i1t

※ 설문에 참여해 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30분께 ‘수야·수호’ 캐릭터 배지(랜덤)를 증정합니다. 

베트남 다낭에 80명 규모 봉사대 파견한다

다낭 4개 국립대와 ‘글로벌 교육봉사’ 공동 추진
‘넥스트젠 에듀브리지: 네오 프로젝트’ 출범
AI·IT·보건의료 등 전공 연계 사회혁신

▲ 왼쪽부터 다낭사범대 딘 티 미 한 부총장, 삼육대 제해종 총장, 다낭외국어대 응우옌 반 롱 총장

삼육대는 베트남 다낭 지역 주요 국립 대학들과 손잡고 ‘통합형 글로벌 교육봉사’를 공동 수행한다. 단순한 인적·학술 교류를 넘어, 양국 대학생과 예비교원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실천적 협력 모델이다.

삼육대는 지난 1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다낭외국어대(University of Foreign Language Studies – The University of Danang), 다낭사범대(University of Science and Education – The University of Danang)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육대는 오는 7월 다낭경제대(University of Economics – The University of Danang), 다낭의료기술약학대(Danang University of Medical Technology and Pharmacy)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다낭 지역 4개 주요 국립대학과의 연합 봉사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삼육대는 미래지향적 한-베트남 교육협력 플랫폼 ‘넥스트젠 에듀브리지: 네오 프로젝트(NextGen EDUBridge: NEO Project)’를 본격 출범한다. 교육, 상담, AI, IT, 재활, 경영, 문화교류를 융합한 봉사 모델을 다낭 현지 대학들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공동 프로젝트는 △양국 예비교원이 현장 수업과 진로교육을 함께 진행하는 예비교원 해외교육봉사 △삼육대의 자체 콘텐츠를 현지 실정에 맞게 확장해 베트남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AI 및 IT 봉사 △청소년 중독예방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창업 교육을 실시하는 상담심리·경영 전공 연계 사회혁신 프로젝트 △언어·예술·스포츠를 매개로 한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등이다.

▲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당장 다가오는 여름방학부터 이 연합 모델이 가동된다. 삼육대는 총 80여명 규모의 해외봉사대를 베트남 다낭에 파견해 현지 대학생들과 공동 봉사를 수행한다.

AI·IT 봉사대는 다낭사범대·다낭외대·다낭경제대 학생들과 협력하며, 전공 연계 사회혁신 봉사대는 다낭사범대 학생들과 연계해 활동을 펼친다. 보건의료 봉사대는 다낭의료기술약대와 손잡고 현지 국립암병원 및 복지관 재활시설로 향한다. 겨울방학에는 다낭사범대와 함께 4주간의 예비교사 교육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초연결 시대에 상호 연결은 창조적 결과물과 동반 성장을 이끌어내는 핵심”이라며 “양국 대학과 학생들이 각자의 강점을 나누고 약점을 보완하며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 이번 협약이 단순한 서명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액션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관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낭외대 응우옌 반 롱(Nguyen Van Long) 총장은 “국제교류의 실질적 방향성에 대한 제해종 총장님의 말씀에 깊이 동의한다”며 “각 대학의 장점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향후 연합 프로젝트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행동하겠다”고 전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사진 임화영 imhy92@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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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9535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59406.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521_0003639150
뉴스1 https://www.news1.kr/society/education/6171345
머니투데이 https://www.mt.co.kr/policy/2026/05/19/2026051909564145431
헤럴드경제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745677?ref=naver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89692?ref=naver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5336431184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278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39&item=&no=39315

하늘에서 본 삼육동의 초여름

때이른 초여름 더위가 찾아온 지난 10일, 짙은 녹음으로 물든 삼육동 캠퍼스의 전경이다. 해 질 녘 드론으로 포착한 캠퍼스는 웅장한 산세와 붉은 노을빛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했다. 여름의 초입에 들어선 교정의 색채가 한층 더 깊고 선명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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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환경생태연구소 강효정 연구원, 모기 급증 원인 분석

이른 더위에 벌써 ‘윙윙’…모기 지수 5배 ‘껑충’

▲ KBS 뉴스9 방송화면 캡처

삼육대 환경생태연구소(소장 김동건) 강효정 연구원은 지난 14일 KBS 뉴스에 출연해 때 이른 모기 급증 현상의 원인에 대한 전문가 소견을 밝혔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가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달 들어 모기 발생량을 수치화한 ‘모기 지수’는 57까지 치솟아 지난해 동기 대비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서울 시내 및 전국 단위 포집망에서도 뚜렷한 증가세가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강효정 연구원은 기온 상승과 강수량 변화가 모기 서식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낮 기온이 3월부터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모기가 좀 더 빠르게 출현하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근 비가 자주 내리며 도심 곳곳에 물웅덩이가 형성됐고, 이로 인해 모기들이 알을 낳을 수 있는 산란 공간이 많이 생겨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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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181207?sid=102
KBS 뉴스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181332?sid=102
KBS 뉴스라인W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181489?sid=102
KBS 뉴스광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181537?sid=102
KBS 아침 뉴스타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181726?sid=102
KBS 뉴스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181777?sid=102

120명이 120초 동안 120개 아이디어 발표

개교 120주년 기념 ‘120초 아이디어 스피치 릴레이’ 성료
무편집 릴레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 도전

120명이, 120초 동안, 세상을 변화시키는 120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삼육대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과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SU-BIS 120: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이디어 스피치 릴레이’를 개최했다.

삼육대가 주최하고 경영학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학의 설립 이념인 진리·사랑·봉사 정신을 계승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할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뜻깊은 행사를 위해 삼육대, 삼육대 총동문회, 삼육식품, 삼육네이처세븐, 경영학과 동문, 필립경영연구소 등이 후원으로 참여했다.

대회는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사회문제 해결, 교육·환경, 창업 및 혁신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릴레이 스피치 형식으로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릴레이 주자로는 제해종 총장과 서경현 부총장, 오덕신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재학생 등 정확히 1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 공식 인증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120명이 120초 동안 120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기록’을 수립하기 위해 행사 전 과정을 무편집 영상으로 촬영했으며, 기네스 측에 자료를 제출해 심사가 진행 중이다.

총상금 730만원 규모로 치러진 본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상금 200만원)은 편의점 POS 시스템과 NFC 굿즈를 연동한 ‘알레르기 성분 경고 알림 솔루션’을 제안한 사각지대 팀(경영학과 공민호, 컴퓨터공학부 김지훈 육승민)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단순 결제 시스템을 사용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안전 중심 구조로 전환하자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상금 각 100만원)은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편의점 맞춤 식단 추천 및 상담 웹서비스’를 제안한 간호학과 이서현 학생과 음료컵 분리배출을 밸런스 게임으로 기획한 Eco-nomy 팀(경영학과 이윤지 권한울 이연경 임익현 장희진)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 등 총 12팀이 수상했다.

제해종 총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이 120초 동안 제시한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틀에 얽매이지 않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아이디어를 세상에서 용기 있게 구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영학과 임명성 학과장은 “이 자리가 완성된 답보다는 의미 있는 질문을 만들며 세상의 변화를 시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래는 수상자 명단

▲ 대상
사각지대 (공민호 경영학과 21, 김지훈 컴퓨터공학부 20, 육승민 컴퓨터공학부 22)

▲ 최우수상
이서현 (간호학과 26)
Eco-nomy (이윤지, 권한울, 이연경, 임익현, 장희진 / 경영학과 24)

▲ 우수상
페이메이트 (김한영, 김준형 / 약학과 23)
양가영 (인공지능융합학부 23)
박채아 (경영학과 25)

▲ 장려상
스즈키 메이 (글로벌한국학과 26)
삼육환경과학회 (이정헌 화학생명과학과 21, 권정우 20)
신재현 (신학대학원)
손수민 (교직원)
임환희 (간호학과 22)
정정 (한정우 상담심리학과 22, 박윤정 경영학과 22)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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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6/05/18/2026051801692.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9221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518_0003634201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92624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5154815775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610481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185
비즈월드 https://www.bizw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6825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39&item=&no=39305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선정… ‘박물관 식탁: 오늘 한 끼’ 운영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 ‘박물관 식탁 : 오늘의 한 끼‘ 운영
전통 농요부터 식품 가공, 예술 창작까지

▲ 삼육대 박물관

삼육대 박물관(관장 서정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대학 내 인문학의 보고인 대학박물관을 거점으로 청소년과 지역민들에게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육대 박물관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전통 식문화와 현대적 가치를 결합한 융합 프로그램 ‘박물관 식탁 : 오늘의 한 끼’를 운영한다. 단순한 유물 관람에서 벗어나, 전통 농요(소리)와 도시농업(실천), 식문화(예술)를 한데 엮은 능동형 체험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과정을 통해 일상적인 ‘한 끼’의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하게 된다. 먼저 박물관이 소장한 농경 유물과 조리도구 등을 통해 과거의 식생활을 탐구한다. 이어 노원구 무형문화재인 ‘마들농요’와 연계된 농사 체험장에서 직접 작물을 수확하며 노동의 가치를 체감하고 삼육식품과 협력해 현대적인 식품 제조 공정을 살펴본 뒤 가공 실습까지 경험한다.

▲ 삼육대 박물관

이러한 일련의 체험은 예술 창작 활동으로 확장된다. 참가자들은 소리,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프로그램 말미에는 ‘나의 한 끼’를 주제로 직접 기획·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상영해 지역사회와 뜻깊은 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지역 주민, 외국인 등 총 300명을 대상으로 대면 18회, 비대면 2회 등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삼육대 서정미 박물관장은 “전통과 현대, 교육과 산업, 나아가 지역과 공동체를 잇는 새로운 시도”라며 “지속 가능한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세부 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삼육대 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syu.ac.kr/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2-3399-3066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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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6/05/13/2026051301943.html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58399.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515_0003631540
머니투데이 https://www.mt.co.kr/policy/2026/05/14/2026051414280965131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92474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609725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4578274919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966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22867
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6/05/13/2026051300234.html

총동문회 심재혁 수석부회장, 장학기금 1200만원 쾌척

개교 120주년 기부 릴레이 동참

▲ 총동문회 심재혁 수석부회장(오른쪽)과 제해종 총장이 기부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대학 총동문회 심재혁 수석부회장(화학과 83학번 동문, 대도컴바인 대표)이 모교의 개교 120주년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장학기금 1천200만원을 기부했다. 기금 전달식은 지난 4월 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열린 ‘총동문회 임원 초청 총장 간담회’에서 진행됐다.

심 수석부회장은 1999년 사무기기 렌탈 및 수출입 전문 기업 대도컴바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무역, 서비스, 영업, 마케팅 등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제41회 총동문회 총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된 그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동문으로서 모교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기부 배경을 밝혔다.

부부 동문으로서 남다른 모교 사랑도 눈길을 끈다. 아내인 오길진 동문(음악교육과 85학번) 역시 삼육대에 2천150만원을 후원한 기부자다.

이들 부부는 모교 외에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오길진 동문은 현재 마라나타찬양선교단 단장으로 활동 중이며, 심 수석부회장은 고문을 맡고 있다. 선교단은 오는 5월 16일 열리는 창립 40주년 공연 수익금 전액을 천명선교사 기숙사 리모델링에 헌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소 4천만원을 약정했다.

▲ 삼육대 주요 보직자와 총동문회 임원들이 기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심 수석부회장은 대학 측에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동문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그는 “나이가 들수록 봉사할 곳을 찾게 되는데, 결국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주고 관계를 맺어준 곳에 마음이 가기 마련”이라며 “졸업생들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대학 소식을 전하며, 모교에 소중한 사람임을 느끼게 해준다면 더 많은 기부와 참여가 이어질 것”이라고 제언했다.

한편 기부식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는 제해종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와 오덕신 총동문회장, 총동문회 임원진이 참석해 △총동문회 활성화 및 조직 운영 강화 △대학 차원의 동문 관리 체계 구축 △개교 120주년 대비 총동문회의 역할 및 협력 방향 △대학 발전기금 및 네트워크 지원 등 동문사회 연계 강화를 위한 핵심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사진 문승민 redmoon36@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 오는 15일 춘계학술대회

장근청홀서 ‘공공신학과 사회적 갈등’ 주제로
현대 사회 복합 갈등에 대한 신학적 해법 모색

삼육대 부설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소장 제해종)는 오는 15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공공신학과 사회적 갈등’을 주제로 2026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와 의료 체계의 위기 등 현대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인 갈등 현상을 진단하고, 이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사회과학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의 석학과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 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한 기독교적 가치와 공공신학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서상목 교수(강남대 석좌교수, 전 보건복지부 장관)가 ‘갈등 시대의 해법: 애기애타 리더십’을 주제로 문을 연다. 서 교수는 AI 시대의 리더십 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기애타(愛己愛他)’ 정신을 제시한다. 무실(務實), 역행(力行), 주인의식, 그리고 사랑을 바탕으로 한 정의돈수(情誼敦修)의 가치가 어떻게 분열된 공동체를 치유하고 새로운 시대의 인본주의적 리더십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 조명한다.

두 번째 발표는 김진현 명예교수(서울대, 한국미래융합연구원 보건경제정책연구소장)가 맡아 ‘의료대란의 사회경제적 원인과 해결방안’을 논한다. 최근 심화된 필수의료 위기와 의료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사회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지난 27년간 동결된 의대 정원 등 구조적 문제점을 짚어본다. 김 교수는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의료 체계의 지속 가능한 개혁 방안을 제언할 예정이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봉원영 교수(삼육대 신학과)가 ‘속도의 사회에서 교회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봉 교수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교회가 견지해야 할 공공적 책임을 성찰하며, 공개 모델, 보편적 모델, 사실적 모델이라는 세 가지 공공신학적 접근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기독교가 현대 사회의 복잡한 담론 속에서 어떻게 세상과 소통하고 공헌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신학적 방향성을 제시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정성진 교수(삼육대 상담심리학과)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정 교수는 심리학적 관점과 사회적 통찰을 결합해 각 발표 내용이 지닌 함의를 분석하고, 학제 간 대화를 통해 갈등 해소를 위한 실천적 논의를 이끌 계획이다.

▲ 제해종 삼육대 총장 겸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장

제해종 삼육대 총장 겸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갈등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독교적 소명을 바탕으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학문적 통찰이 어우러져 우리 사회의 갈등을 치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도출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육대 미래사회와기독교연구소는 기독교 신앙에 기초한 학문융합 및 학제 간 연구를 위해 설립됐으며, 미래 사회를 위한 기독교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소는 한·영 혼용 학술지인 ‘융합학문과 기독교’를 정기적으로 발간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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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6/05/12/202605120169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27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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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445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609539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6313538467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895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60512500318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article/20260512501011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39&item=&no=39252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20993

제명호서 대규모 ‘러브버그’ 유충 첫 발견… 김동건 교수팀 방제 주도

친환경 방제제 BTI 선제 타격… 언론사 취재진 수십명 운집

▲ KBS 뉴스9 방송화면 캡처. 자료화면에 김동건 교수가 교내 제명호 인근에서 러브버그 방제를 위해 친환경 미생물 방제제(BTI)를 살포하는 모습이 담겼다.

우리 대학 캠퍼스에 대규모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유충이 처음으로 발견됐다. 이에 김동건 교양교육원 교수 겸 환경생태연구소장은 서울시와 합동으로 교내 제명호 일대에서 선제적인 방역 작업에 나섰다. 방역 현장에는 수십 명의 취재진이 몰려 러브버그 확산에 대한 최근의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했다.

지난 7일, 제명호로 오르는 운산로 일대에는 서울시청 출입기자단을 포함한 수십 명의 취재진이 집결해 방역 현장을 집중 취재했다. 이번 선제 방역은 기후 변화 등으로 러브버그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성충이 되기 전 유충 단계에서 개체 수를 통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은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인 김동건 교수의 주도 아래, 서울시 관계자들이 직접 방제 작업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 교수는 “재작년까지는 교내에서 한 마리도 보지 못했는데, 지난해부터 출몰하기 시작했다”며 “최근 캠퍼스 내 불암산 자락의 흙을 파본 결과 대량의 유충 서식을 확인해 서울시와 1차 방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 제명호 일대 부식토에서 대량 발견된 러브버그 유충. KBS 뉴스9 방송화면 캡처

방역 작업의 핵심은 ‘골든타임’ 사수다. 한 쌍이 300~500개의 알을 낳는 러브버그는 보통 5월 중순 번데기로 변해 6월 말 성충이 된다. 지금이 폭증 직전의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셈.

현장에서는 친환경 미생물 방제제인 ‘BTI(Bacillus thuringiensis israelensis)’를 살포한 뒤 물을 뿌리는 작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BTI는 일반 동식물이나 사람 생태계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특정 파리류 유충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생물학적 제제다.

김 교수는 취재진 앞에서 직접 낙엽을 걷어내며 까맣고 축축한 흙 사이로 꿈틀거리는 유충 무리를 공개했다. 그는 “러브버그는 낙엽이 썩어서 된 부식토를 좋아한다”며 “BTI 살포 실험 결과, 방제제가 유충의 장을 고사시켜 48시간 내에 98%가 사멸하는 탁월한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 KBS 뉴스9 방송화면 캡처

몇 년 전만 해도 인천 계양산 등 일부 지역에 국한됐던 러브버그는 이제 서울 25개 자치구 대부분에서 발견될 만큼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올해는 경기 북부 및 수도권 외 지역까지 세력을 넓힐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서울시와 각 자치구도 비상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유충 대량 발생이 예상되는 은평구 백련산과 노원구 불암산 초입(총 1만2천600㎡)에 BTI를 살포하며 서식지 자체를 없애는 환경 정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6~7월 성충 대발생 시기에 대비해 불암산과 백련산에 고공 포집기를 가동하고, 19개 자치구 산과 공원에 1천300대의 향기 유인 포집기를 촘촘히 배치할 계획이다. 강서구와 양천구 등은 러브버그가 날개가 물에 젖으면 날지 못하는 특성을 이용해 대형 방제용 살수 드론까지 새롭게 도입했다.

본격적인 여름의 불청객으로 자리 잡은 러브버그. 도심을 뒤덮기 전 개체 수를 통제하려는 김동건 교수팀과 지자체의 선제적 대응이 올여름 ‘러브버그 대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수십 명의 언론사 기자가 몰려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제명호 방역 현장. 김동건 교수가 방제 현황을 브리핑하고(위) 언론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아래). 사진=김동건 교수 제공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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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6/05/07/2026050700280.html
쿠키뉴스 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605070124
대한경제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6050715105567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