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스크린’ 기증받아…총 2억 1800만원

홍명기홀·장근청홀·배창현홀 LED 스크린 설치
국제교회 황의돈 장로 기부

▲ 김일목(오른쪽) 총장과 팀포카스코리아 황의돈 대표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건설컨설팅 기업 팀포카스코리아 황의돈 대표가 삼육대에 대형 LED 시스템 설치비용으로 총 2억 1806만원의 사재를 기부했다.

황 대표는 2012년부터 삼육대 지교회 중 하나인 국제교회(담임목사 신동희)에서 장로로 봉사하며 삼육대와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예배로 전환되자 미디어 선교 분야에 관심과 비전을 갖게 됐다.

황 대표는 먼저 지난 2021년 3월 요한관 홍명기홀 LED 스크린(16m*2.9m) 교체 비용 전액인 1억 3920만원을 기부했다. 삼육대에 설치된 첫 LED 시스템이었다. 홍명기홀은 각종 국제행사, 세미나가 열리는 곳으로, 국제교회가 매안식일마다 예배를 드리는 곳이기도 하다.

▲ 지난해 8월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2023 ICISAA’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참석자들 뒤로 황의돈 대표가 기부한 대형 LED 스크린이 빛을 밝히고 있다.

최근에는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5.8m*2.9m)과 신학관 배창현홀의 LED 스크린(6.2m*1.9m) 설치비용 7886만원을 추가로 쾌척하면서 누적 2억 1800여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황 대표가 기부한 LED 시스템은 국내 최고 수준의 사양으로 알려졌다. 최상의 화질로 각종 국제회의와 화상회의, 기념식, 프리젠테이션 등을 운영할 수 있다.

황 대표는 “각종 세미나와 대형 강의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장비를 직접 다루면서 방송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데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대학의 여러 선교행사도 진행되는 곳인 만큼, 선교적 사명을 이루는 데도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 삼육대가 미디어 선교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학생들의 어머니’ 사랑샵, 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4년간 120명 2억원 장학 혜택

▲ 삼육사랑샵 사윤숙 부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삼육대 김일목 총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장학생들이 최근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 유학생들의 어머니’로 불리는 장학·봉사단체 삼육사랑샵이 삼육대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그간 삼육사랑샵이 삼육대에 전달한 장학 및 발전기금은 누적 1억 7543만원이다.

삼육대 교수 사모 9명이 운영하는 샴육사랑샵은 각계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학생은 국가장학금과 국민건강보험 등 각종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삼육사랑샵은 지난 2020년 13명에게 등록금과 생활비 135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25명에게 4000만원, 2022년에는 60명에게 74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현재까지 12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총 2억원의 장학혜택을 받았다.

▲ 삼육사랑샵

삼육대 대학원 융합과학과에서 공부하며 삼육사랑샵 장학금을 받은 엘리아잘 페니튼(Eliazar Alumbro Peniton Jr) 박사는 지난해 모국인 필리핀 마운틴뷰대학(Mountain View College) 생물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또 다른 장학생인 삼육대 신학대학원 철먼바야르(Enkhtaivan Tsolmonbayar) 박사는 몽골인 최초로 재림교회 신학박사(Ph.D)를 취득하고, 자국에서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베트남 유학생이 출산한 신생아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가 하면, 한 몽골인 학생이 어렵게 마련한 등록금을 아버지의 수술비로 보내면서 비자가 취소될 상황에 놓이자 등록금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삼육사랑샵 권영순 회장은 “장학생들이 보낸 감사편지를 보면 추운 겨울에도 힘든 줄 모르고 바자회 봉사를 한다”며 “이들이 가장 어려울 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고 감사하다. 유학생들이 삼육대에서 공부를 잘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2/05/202312050101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2436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5085300004?input=1195m
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12060103992117200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19091.html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251656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12061549504145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20515480849893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313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5021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2145
팝콘뉴스 http://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8814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914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663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4708

약학과 임동술 교수, 정년퇴임 맞아 발전기금 3천만원 쾌척

“약학과는 내 인생의 모든 것”

삼육대 약학과 임동술 교수는 지난 8월 말 정년퇴임을 맞아 학과 발전기금 3천만원을 쾌척했다. 삼육대 교수들은 퇴임하며 후학양성을 위해 학과 발전기금을 내놓는데, 이 같은 기부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임 교수에게 기부는 일상이었다. 그간 △대학 발전기금 △학과 발전기금 △제자사랑 장학금 △학과 밀알장학기금 △코로나 장학금 △총동문회 장학금 등으로 14차례에 걸쳐 총 65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삼육대 약학과 79학번 동문이기도 한 임 교수는 정든 교정을 떠나며 “약학과는 내 인생의 모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약사가 되면 먹고사는 데 지장 없을 거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삼육대에 들어왔다. 그런데 대학에서 신앙을 받아들이고, 삶의 지표와 목표를 세우고, 아내(최순복 약학과 82학번 동문)를 만나고, 교수까지 하게 되는 등 여러 많은 축복을 받았다”며 “부끄럽지만 이만하면 성공적인 삶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 왼쪽부터 임동술 교수, 최순복 사모, 김일목 총장

임 교수는 “내가 받은 축복을 조금이라도 나눠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동문인 아내도 흔쾌히 동의해줬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과 발전에 작은 마중물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임 교수는 삼육대 약학과 1회 졸업생으로, 1988년 모교 교수로 부임해 지난 35년간 후학을 양성해왔다. 2009년에는 초대 약학대학장을 맡아 6년제 학제 개편의 기틀을 놓았다. 연구자로서는 생약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 업적을 쌓았다. 생약학교수협의회 회장, 전국약학대학약초원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문 발전에 공헌했다. 이 같은 공로로 정년퇴임을 맞아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받았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9/20/2023092002321.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4013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09365.html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177740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924000137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92014574012549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2864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3092015182419058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7393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09895
메디소비자뉴스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407
팜뉴스 https://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0994
데일리팜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304310&REFERER=NP
의약뉴스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299
메디팜뉴스 http://www.medi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510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741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51227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1599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30921500082

부금현 할머니의 ‘고무줄 안경’

재림신문 김범태 편집장의 <데스크에서>

제주 성산교회에 다니는 부금현 할머니. 제주의 최고령 집사이기도 합니다. 스물다섯 되던 해에 피란민들의 전도로 재림기별을 발견하고, 침례를 받았으니 올해로 ‘남은 백성’이 된 지 72년째입니다. 그야 말로 제주 선교역사의 증인입니다.

하지만 할머니를 찾은 건 그 때문이 아닙니다. 지난 2020년 한평생 해녀로 살아 오며 힘겹게 모은 전 재산 1억 원을 삼육대에 기부했기 때문입니다. 감동적인 선행이 알려지며 이듬해에는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관련기사▷‘삼육대 1억 기부’ 94세 해녀 할망, 국민 추천으로 대통령표창 받아) 100세가 가까운 지금도 텃밭에서 직접 기른 각종 채소를 이웃에게 나누는 할머니의 ‘아낌없는 삶’을 듣고 싶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일어서려는 순간, 안내했던 마승용 목사가 “집사님은 지금도 매일 성경을 읽으신다”고 귀띔했습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손때 묻은 큰글씨 성경은 이색 저색 밑줄이 그어있었습니다.

촬영을 위해 평소 모습대로 연출을 부탁했습니다. 순간, 침대맡 낡은 서랍장에서 꺼낸 안경에 한동안 기자의 시선이 멈췄습니다. 언제 샀는지도 모를 안경은 그나마도 한쪽 다리가 부러져 고무줄로 칭칭 감아 귀에 걸어야 했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조금 더 편하고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었을 텐데. 충분히 그럴 수 있었을 텐데. 그래도 될 텐데. 할머니는 자신의 편함은 뒤로 하고,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먼저 살폈나 봅니다. 그렇게 모은 돈입니다.

본인을 위해서는 단돈 몇만 원짜리 안경도 사지 않고, 맛난 음식도 드시지 않고, 미래 지도자를 양성해야 한다며 꼬깃 꼬깃 쌈짓돈을 모으고 모아 기부한 것입니다. 여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그렇게 아낀 돈으로 장학금을 주고, 대학에 발전 기금으로 헌납했습니다.

문득 그 장학금을 받았을 학생들의 모습이 뇌리에 스쳤습니다. ‘너희가 어떤 정신으로 공부해야 마땅하냐’ ‘너희가 어떤 인물로 자라나야 하냐’는 물음이 맴돌았습니다. 한동안 고무줄로 다리를 대신한 부금현 할머니의 낡은 안경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20억 규모 ‘적목리 발전기금’ 기탁…故 신우균 목사 유족

‘적목리 신앙유적지’ 기념사업에 써달라
교내 기념관 조성…유적지 부지 매입

▲ 삼육대 김일목 총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고 신우균 목사 유족 대표들이 ‘적목리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부터 고 신우균 목사의 동서 유제성 원장(삐땅기의원 대표원장), 처제 문정희 사모, 삼육대 김일목 총장, 신 목사의 아내 문정자 사모, 딸 신현숙 사모, 사위 김정도 장로

지난달 별세한 고(故) 신우균 목사의 유족이 ‘적목리 기념사업’에 써달라며 삼육대에 발전기금과 장학기금 20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적목리 신앙유적지’는 한반도 유일의 집단 신앙공동체 유적지이다. 일제강점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신자들이 신사참배, 창씨개명, 종교탄압, 강제징용 등을 피하여 집단생활을 하면서 신앙을 고수하고, 민족의 독립을 염원했던 장소다. (관련기사▷적목리에 울려퍼진 “대한독립 만세!” 삼창)

1943년 9월부터 1945년 8월 해방될 때까지 70여명의 재림신자가 신태식 목사와 반내현 목사 등의 지도하에 25평 정도의 반지하 움막교회를 중심으로 원시적인 가옥을 짓고 공동생활을 하며 진리를 지켰다. 2015년 가평군 향토문화재(제13호)로 지정됐다.

고 신우균 목사는 적목리 공동체의 지도자였던 신태식 목사의 아들로,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적목리의 생존자이자 막내둥이다. 이후 1962년 삼육신학원(삼육대 전신)을 졸업하고, 한국과 미국에서 40년 동안 목회했다. 은퇴 후에는 이종근 삼육대 전 신학대학원장과 적목리 기념사업에 헌신하다, 지난달 15일 별세했다.

신 목사의 유족은 고인의 생전 유지에 따라 적목리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20억원의 가족기금을 조성해 삼육대에 기탁했다.

▲ 적목리 신앙유적지 비석

삼육대는 이 기금으로 교내에 ‘적목리 기념관’(가칭)을 조성하는 한편, 현재 가평군 소유지인 유적지를 매입해 복원하기로 했다. 삼육대는 두 공간을 적목리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역사보존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신앙정신, 애국심, 협동심 등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별도로 유족들은 외국인 유학생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적목리 장학기금’ 5천만을 추가로 기부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고 신우균 목사의 아내 문정자 사모, 처제 내외 문정희 사모와 유제성 원장(삐땅기의원 대표원장), 딸 내외 신현숙 사모와 김정도 장로 등을 비롯해, 손자녀, 친척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문정자 사모는 “일제의 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초근목피로 연명하며 진리를 수호한 선조들의 정신이 후대에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이 사업을 맡아준 삼육대와 뜻을 함께해 준 가족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고인의 고귀한 뜻이 기념사업에 충분히 반영되어, 적목리의 정신이 지속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육대 김일목 총장(오른쪽)과 고 신우균 목사의 아내 문정자 사모가 발전기금 약정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관련기사]
20억 규모 ‘적목리 발전기금’ 기탁…故 신우균 목사 유족
[특별기고] “적목리 복원” 유언 남기고 떠난 신우균 목사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30707075100004?input=1195m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7/07/202307070123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76101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1077931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099155.html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101247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66443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70714035962619
스포츠조선 https://sports.chosun.com/news/news.htm?id=202307070000000000006568&ServiceDate=2023070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9532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30707104328621792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543374688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0713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64167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952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1024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30709500010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30709010001513

모교에 발전기금 1억원 쾌척한 80대 동문

이상철 목사, 대학 발전기금 1억원 기부

미국에 거주하는 이상철(84) 은퇴목사가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모교인 삼육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이 목사는 1938년생으로 1964년 성균관대 경상대학 상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삼육신학대학(삼육대 전신) 신학과에 편입학했다. 1974년 졸업 후 일선 및 기관 목회자와 재정교역자로 사역하다 2005년 은퇴했다. 은퇴 후에는 줄곧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에 거주하고 있다.

최근 5년 만에 삼육대를 방문한 이 목사는 김일목 총장과의 만찬 자리에서 대학의 발전상황을 전해 들었다. 특히 최근 삼육대가 신설한 인공지능융합학부와 빅데이터클라우드공학과, 바이오융합공학과 등 첨단학과를 중심으로 한 대학의 발전계획을 듣고 감동해 기부를 결심했다.

이 목사는 “삼육대는 내 모교이고, 자녀 4남매 모두 삼육대 동문이다”면서 “옛날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학과를 신설해 젊은 학생들에게 첨단지식과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하고 있는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 이상철(왼쪽) 목사와 삼육대 김일목 총장이 기부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목사는 기부금은 자녀들이 낸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했다. 은퇴 후 20여 년간 미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자녀들이 부모를 돌봤다. 그간 한국에서는 교역자 부양료(교단의 사적연금제도)가 꽤 쌓였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김에 부양료를 찾아 자녀들에게 나눠주려고 했다. 그런데 자녀들이 먼저 기부를 권했다.

이 목사는 “자녀들이 자신들의 모교이자 아버지의 모교인 삼육대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아버지의 이름이 삼육대에 오래오래 남아 있는 것이 큰 유산이 될 것 같다고 했다”며 “아내 역시 내 결심을 듣고 정말 기뻐하고 자랑스러워 했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기부란 ‘감사와 헌신’이라고 했다. 그는 “지나온 일에 대한 감사, 나를 도와주고 나를 축복해준 은사에 대한 감사, 그리고 그것에 대한 보답으로 헌신을 하는 것이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기부는 나를 비롯한 우리 가족 모두에게 생애에서 가장 보람된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목사는 은퇴 후 한국 재림문인협회와 미주 재림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문학으로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하고 있다. 아래는 이 목사가 이번 모교 방문 당시 애교심을 담아 지은 시다.

은퇴교수들 후학 양성 위한 기부 잇따라

장병호 전 교수 장학기금 2천만원 쾌척
‘정년퇴임’ 김영안 교수는 학과 발전기금 1천만원

▲ 왼쪽부터 장병호 전 신학과 교수, 유영환 사모, 김일목 총장

삼육대 은퇴교수들이 후학 양성을 위한 성금을 잇따라 내놓으며 제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장병호 전 신학과 교수(2014년 2월 정년퇴임)와 유영환 사모는 최근 삼육대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들 부부는 장 교수가 재직 중이던 지난 1997년부터 최근까지 12차례에 걸쳐 대학 발전기금과 각종 장학기금 등으로 누적 5천800만원을 기부했다. 장 교수는 “조금씩 빚을 갚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영환 사모는 삼육대학교회 봉사단체 도르가회 회장을 맡아 단체를 이끌며 은퇴 후에도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도르가회는 매주 수요일 교내 체육관 앞에서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간 도르가회가 대학에 기부한 장학기금은 누적 6억5천600만원에 이른다. 현재까지 1천여 명에 달하는 학생이 수혜를 입었다.

▲ 왼쪽부터 김영안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 김일목 총장

한편 김영안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는 지난 2월 말 정년퇴임을 맞아 학과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삼육대 교수들은 퇴임을 하며 제자들을 위해 학과 발전기금을 내놓는데, 이 같은 기부 전통을 이어가게 된 것.

김 교수는 재직 중에도 여러 차례 △제자사랑 장학금 △코로나19 극복 장학기금 △학과 발전기금 △조형관(현 아트앤디자인관) 건립기금 등으로 누적 3천300여만원을 기부하며 제자사랑을 이어왔다.

김 교수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상의 톱니바퀴를 돌리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3/15/202303150169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7610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54701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9629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0203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50055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89199820563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315010004891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397

동문 老부부, 모교에 발전기금 5천만원 쾌척

기영송 전 삼육중·고 교장, 오남숙 전 삼육초 교장

▲ 왼쪽부터 기영송 전 삼육중·고 교장, 오남숙 전 삼육초 교장, 삼육대 김일목 총장

삼육대 동문인 은퇴 교장 부부가 모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쾌척했다. 부부는 학창시절 장학금을 받으면서 공부했기에 항상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며, 그런 면에서 기부는 ‘순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기영송 전 삼육중·고등학교 교장과 오남숙 전 삼육초등학교 교장 부부가 대학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삼육대의 전신인 삼육실업초급대학과 삼육신학대학 출신으로, 1965년 졸업 후 교편을 잡아, 삼육중·고와 삼육초에서 평생을 헌신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특히 오남숙 전 교장은 학교법인 삼육학원 최초의 여성 교장이기도 하다.

부부는 오남숙 전 교장이 2005년 2월 정년퇴임을 맞아 퇴직금 중 1천만원을 삼육대 신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한 것을 시작으로, 2019년 1천만원, 이번 5천만원을 더해 모교에만 누적 7천만원을 기부했다.

부부는 대학시절 많은 독지가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했다고 했다. 언젠가 여유가 되면 모교에 기부해야겠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

그런 면에서 기부는 ‘순환’이라는 게 이들 부부의 생각이다. 실개천의 맑은 물이 냇가로 흐르고, 냇가에서 강으로 또 바다로, 바다에서 수증기가 돼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고 다시 땅에 내려오는 것처럼, 자신들이 받은 장학금이 다시 기부금이 되고, 또 그 기부금으로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훗날 다시 기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부는 “모교에 기부를 목적으로 연금을 조금씩 모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늦어졌지만, 늦게나마 결심을 지키게 되어 기쁘고 감사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3/09/202303090224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6163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13500012
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03100103992102200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083011.html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54079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310000007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0917002363811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30916255613874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43158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7461107165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0166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9534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0086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309010003115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30309010001723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209

인공지능 연합연구팀, 경진대회 상금 1천만원 전액 기부

“AI 인재양성에 재투자되길“
과기정통부 ‘DNA+드론 챌린지 2022’ 대상

▲ 삼육대 인공지능 연합연구팀과 김일목 총장이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 건축학과 건설기술및관리연구소(류한국 교수, 강경수 연구교수)와 인공지능융합학부 휴먼&비전연구실(류한철 교수) 연합연구팀(여운하 박사과정, 정승환, 김영일, 오왕택, 홍민기, 이여름, 장원석, 정현묵 학부과정)이 인공지능 경진대회 우승 상금 1000만원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연구팀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DNA+드론 챌린지 2022’ 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관련기사▷삼육대 연합연구팀, 인공지능 드론챌린지 대회 우승)

이 대회는 5G 통신을 활용, 드론이 촬영한 4K급 고해상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데이터센터에 전송해 인공지능 분석을 하면서 임무 수행을 겨루는 대국민 참여형 경진대회다.

▲ 포트홀, 크랙 탐지

연구팀은 ‘실시간 AI 서비스 챌린지’ 부문에 출전했다. 드론으로 도로나 교각의 결함(크랙, 포트홀)을 탐지하는 임무와 다품종 경작지에서 실시간으로 작물별 재배 면적을 산출(팜 드론)하는 임무 수행 능력을 시험했다.

연구팀은 주어진 DNA+드론 표준데이터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해 두 임무에서 모두 실시간으로 가장 높은 예측 정확도를 달성했다.

연구팀은 “인공지능 교육과 연구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쏟아주는 대학 당국과 삼육대 SW중심대학사업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기부금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재투자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목 총장은 “다양한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삼육대가 선도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2/23/2023022301918.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2974
헤럴드경제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230224000495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30224010004930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30009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667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223010007198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30223153249487034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0103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8021

김명호 원로목사-정용복 시온금속 대표에 ‘명예박사학위’

삼육대 최고 명예 학위

▲ 왼쪽부터 삼육대 김일목 총장, 김명호 원로목사, 정용복 시온금속 대표, 김현희 부총장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17일 교내 선교70주년기념관(대강당)에서 열린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김명호 재림교회 원로목사와 정용복 시온금속 대표에게 각각 명예 신학박사와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명예박사학위는 우리나라의 학술 및 문화 발전에 특별한 공헌을 했거나, 인류문화 향상과 더불어 대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자에게 수여하는 삼육대 최고 명예 학위다.

김명호 목사는 평생을 목회자요 신학자로 살아온 재림교단의 큰 어른이다. 1968년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한 그는 안동에서 목회사역을 시작했다. 1973년부터 삼육대 신학과 교수로 봉직했고, 1980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 칼린교회에서 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LA에서 줄곧 목회하다 2014년 은퇴했다. 은퇴 후에도 LA에 거주하며 한국과 미국 등에서 성경 강론과 말씀 집회를 인도하는 등 헌신적인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 목사는 탁월한 사상을 담은 저술 활동으로 신학 발전에 기여해 왔다. 1974년 ‘사랑의 이야기’을 시작으로, 2021년 ‘내가 깨달은 로마서의 복음’에 이르기까지 50여 권의 서적을 집필했다.

그의 저술은 종말론, 다니엘서, 로마서, 그리스도의 생애, 복음서, 교리 연구, 성소론, 구원론 등 다양한 영역을 망라하는데, 각 저술은 전통적인 학문의 방식이 아닌 저자 개인의 깊은 신학적 통찰과 종교적인 사색의 결과를 보여준다. 이 저술들은 한국과 미국의 재림교인들에게 기독교의 진리에 대한 깊은 깨달음과 통찰력을 주는 것은 물론, 신학 이해를 넓혀줬다.

정용복 대표는 삼육대의 대표적인 고액 기부자다. 폐기물이나 슬러지(찌꺼기) 등에서 금을 추출하는 사업체인 시온금속을 운영하는 그는 장남이 삼육대에 재학하던 지난 2007년 고액의 장학기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수억원 상당의 사재를 대학에 꾸준히 기부해왔다.

정 대표는 금을 생산하는 과정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라는 삼육대의 슬로건과 많이 닮아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별로 가치가 없어 보이는 폐기물도 우리 공장에 들어와 일련의 정련 과정을 거치고, 도가니에서 2500℃의 고열을 맞으면 금으로 변한다”면서 “삼육대도 숨어있는 인재들을 잘 정련하여 금과 같이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년 3월에는 삼육대 홍보대사로 위촉돼 회사 거래처를 중심으로 대학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육대 후원의 집’ 확장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헌도 적지 않다. ‘경영하는 사업을 통해 얻은 물질적인 이득은 하늘이 내려준 것’이라는 평소 지론을 바탕으로 많은 이웃과 시민들을 후원하는 등 투철한 박애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02/17/202302170178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1782#home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42037#home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22015370001600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2302201559109030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00791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29949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89365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0223010007021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439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63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