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육대, 6대 핵심역량 진단평가 실시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4.29.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6대 핵심역량 진단평가 실시
자체 진단도구 개발…매년 2회 전수조사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재학생들의 핵심역량을 진단하고 증진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핵심역량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삼육대는 지난 2017년 대학 인재상을 ‘삼육 MVP(Mission·Vision·Passion) –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로 정립하고, △시민의식 △소통 △창의적 사고 △자기주도 △글로컬 △나눔실천을 6대 핵심역량으로 설정했다.

삼육대는 이 같은 핵심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자체 진단도구인 SUMVP-CCA(Core Competencies Assessment)를 개발해 매년 2차례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진단평가는 삼육대 핵심역량 통합시스템에서 이뤄지며,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하면서 겪는 다양한 행동특성과 관련한 9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측정결과는 개인 혹은 학과별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각 역량 점수와 백분위는 물론, 학과별 분포도, 하위요인 분석, 변화 추이, 역량개발 가이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개인·학과별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학생 혹은 학과의 핵심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부족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공교과, 교양교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졸업 전까지 6대 핵심역량을 골고루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교육과정 개선에도 활용하고 있다. 특정 역량이 낮게 측정되면,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서 간 협의를 통해 핵심역량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삼육대 김정미 교육혁신단장은 “핵심역량 진단평가를 통해 교육성과를 관리·분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대학 인재상에 걸맞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6대 핵심역량’ 15일까지 전수조사 실시한다

▲ 삼육대 핵심역량 통합시스템 갈무리.

삼육대 교육혁신단(단장 김정미)이 재학생들의 핵심역량을 진단하고 증진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핵심역량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관련공지▷2020-1학기 삼육대 핵심역량진단평가 실시 안내)

삼육대는 지난 2017년 대학 인재상을 ‘삼육 MVP(Mission·Vision·Passion) –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로 정립하고, △시민의식 △소통 △창의적 사고 △자기주도 △글로컬 △나눔실천을 6대 핵심역량으로 설정했다.

교육혁신단은 이 같은 핵심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자체 진단도구인 SUMVP-CCA(Core Competencies Assessment)를 개발해 매년 2차례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진단평가는 삼육대 핵심역량 통합시스템에서 이뤄지며, 학생들이 대학생활을 하면서 겪는 다양한 행동특성과 관련한 9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측정결과는 개인 혹은 학과별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각 역량 점수와 백분위는 물론, 학과별 분포도, 하위요인 분석, 변화 추이, 역량개발 가이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개인·학과별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학생 혹은 학과의 핵심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부족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공교과, 교양교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졸업 전까지 6대 핵심역량을 골고루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교육과정 개선에도 활용하고 있다. 특정 역량이 낮게 측정되면,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서 간 협의를 통해 핵심역량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미 교육혁신단장은 “핵심역량 진단평가를 통해 교육성과를 관리·분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대학 인재상에 걸맞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766362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04/29/2020042903462.html
파이낸셜뉴스 https://news.joins.com/article/23766362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2916567473533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875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0769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4089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1904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855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789

[청춘의 독서] (7) 김정미 유아교육과 교수

삼육대학교 홍보팀이 인터뷰 기획 ‘청춘의 독서’를 연재합니다. 우리 대학 교수님들이 청춘 시절에 품었던 고민과 의문, 희망 혹은 사랑 같은 것들을 ‘독서’라는 화두로 풀어보는 인터뷰 코너입니다.

코너 이름인 ‘청춘의 독서’는 유시민 작가의 동명 저작에서 따왔습니다. 하지만 기획 의도는 “청춘은 들고양이처럼 재빨리 지나가고 그 그림자는 오래도록 영혼에 그늘을 드리운다”(<청춘의 문장들>, 김연수, p.141)는 문장에 보다 가까운 것 같습니다.

청춘은 느닷없이 지나가 버렸지만, 교수님 인생에 여전히 깊고 뚜렷한 흔적으로 남아있는 책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답을 삼육대학교 구성원 모두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사소한 대화가 삶의 갈림길에 선 우리 대학 청춘들에게 작은 길잡이가 되길 소망합니다. ─ 편집자 주

 

Q. 교수님께 독서란 무엇인가요?

“저에게 독서란 ‘스승’이에요. 살면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그리고 방향을 설정할 때, 그동안 읽었던 책에서 비롯된 가치관이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이정표가 되어주는 거죠. 그리고 매 순간의 선택이 모여서 지금의 나와 내 삶의 양식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해요.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영향을 받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크게 달라지죠. 그런 면에서 독서란 제게 스승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청춘시절 읽었던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요?

“제가 91학번인데요. 당시에는 동아리나 학과 선배들이 갓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대학생이 꼭 읽어야 하는 책’ 이런 리스트를 출력해서 나눠주는 문화가 있었어요. 리스트에는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 조정래의 <아리랑> <태백산맥> 이런 책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학과 선배들은 <딥스>, <한 아이> 이런 유아교육에서 고전이라고 하는 책들을 소개해줬죠.

리스트를 쭉 보면서 가장 먼저 눈에 확 들어오는 책이 있었는데, 에리히 프롬<사랑의 기술>이었어요. 책 제목이 좀 그렇죠?(웃음) 대학생이 됐으니 이제 남자친구 사귀는 법 좀 배우고, 데이트하는 법, 연애 잘하는 법 알려주는 책인가 싶어서 서점에 가서 제일 먼저 샀어요. 그런데 제 기대와는 달리 너무 어려운 책이었어요. 수준 높은 철학 서적이었고, 무슨 말인지 하나도 이해할 수 없어서 한 3분의 1 정도 읽다가 그냥 책을 덮고 책장에 꽂아 놨어요.

그러다 나중에 대학을 거의 졸업할 때쯤 우연히 다시 꺼내 읽게 됐어요. 대학 생활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연애에 실패도 해보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그 어려운 문장들이 무슨 말인지 다 이해가 되고, 가슴을 파고들더라고요. 그 이후로 밑줄을 그으면서 정말 여러 번 정독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랑이란 대상이 아니라 세상을 향한 나의 태도다’ ‘사랑도 배워야 한다’ ‘사랑이란 받는 것이 아니라 내 기쁨, 내 지식, 내 유머, 내 생명력을 다른 사람한테 나눠주는 것이다’. 이런 문장들이 참 와 닿았어요. 에리히 프롬이 사랑에 있어서는 저에게 첫 스승이 되어준 거죠.

또 선배들이 줬던 리스트에서 대하소설은 학기 중에는 읽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2학년 여름방학 내내 학교 도서관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면서 읽었어요.  <아리랑> <태백산맥> <삼국지> 이런 대하소설을 읽으면서 그 세계에 푹 빠져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Q. 최근에는 어떤 책을 많이 읽으시나요?

“최근에는 책보다는 보고서를 많이 읽는 것 같아요. 그래도 사회적 감각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신문을 구독해서 매일 아침 보고 있어요. 학부 때 은사님께서 신문읽기를 강조하셨어요. 전문적인 교육학자가 되려면 사회적 눈을 갖고 어떤 이슈에 대해 교육적으로 진단하고 해결책을 고민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신문을 읽어야 한다고요. 그때부터 신문읽기에 관심을 갖게 됐죠.

저는 문화나 사회면 기사, 서평, 칼럼을 좋아해요. 그래서 신문을 맨 뒷장부터 거꾸로 읽어요. 서평을 보면서 관심이 가는 책은 찾아서 읽기도 하고요. 특히 칼럼은 같은 사회적 이슈를 두고도 필자가 어떤 전문 분야에 있는 사람이냐에 따라 보는 시각이 다르고 제안하는 해결책이 다르잖아요. 그렇게 신문을 보면서 통찰력을 얻고, 사회를 바라보는 균형 있는 시각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물론 수업에도 많이 활용하고요.”

Q. 올해 초부터 우리 대학 교육혁신단 단장을 맡고 계십니다. 교육혁신단은 어떤 기관인가요?

“교육혁신단은 우리 대학에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불어넣는 기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교수학습개발센터, 비교과통합센터, 데이터기반질관리센터, 디지털러닝센터 크게 4개 센터로 구성되어 있어요. 센터별로 여러 연구교수와 석·박사연구원, 행정직원이 상주하면서 다양한 교수-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먼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학생들의 학습과 교수님들의 교수법을 좀 더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돕는 부서예요. ‘비교과통합센터’는 학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주는 센터예요. 그리고 ‘데이터기반질관리센터’는 실제 질 좋은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교육의 질을 관리하는 부서입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러닝센터는 교육에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누구나 새로운 분야의 일을 맡게 되면, 해당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잖아요. 그럴 때 책부터 잡는 사람이 있고, 잘 알만한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료를 수집하기도 하고요. 교수님은 주로 어떤 방법으로 스터디를 하시는 편인가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죠. 관련 분야의 책을 읽기도 하고, 컨퍼런스나 학회에 참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른 대학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양한 케이스를 벤치마킹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 이후에는 결국 제가 일할 곳의 구성원과 함께 협력하고 협의해가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뜻이 맞는 분들과 소그룹을 만들어서 함께 공부하는 방식을 선호해요. 소그룹에서는 어떤 책을 읽기도 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모아서 토론과 토의를 하기도 하고요.

왜냐하면 어떤 변화나 개혁이라는 것은 결국 나 혼자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과 함께해야 하는 거잖아요. 협력자가 필요하고, 함께 이 일을 고민하면서 과정을 공유하고, 한 방향으로 가주는 동역자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최근 교육혁신단장을 맡고 나서 몇몇 교수님들과 삼육대학교의 교육이념과 역사를 연구하는 소모임을 꾸렸어요. 교육이념은 명문화된 개념은 있지만, 그 깊은 뜻이 무엇일까 함께 공부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있어요. 또 역사를 공부하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이정표를 찾는 과정이죠. 조금 거창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모임을 통해 교육혁신의 방향성을 함께 찾아가고 있어요.”

Q. 짧은 기간이지만, 방향성에 대한 나름의 해답을 찾으셨을 것 같은데요. 조금 이야기해주신다면.

“여러 혁신대학의 케이스 스터디를 하면서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Arizona State University)과 서던어드벤티스트대학(Southern Adventist University)의 사례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애리조나주립대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혁신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죠. 서던어드벤티스트대는 우리 대학과 자매대학이면서 규모나 교육이념, 커리큘럼이 유사해서 참고할 부분이 많았어요.

두 대학의 가장 큰 공통점은 대학의 설립 이념이나 철학을 모든 교육과 행정에 효과적으로 녹여내고 있다는 것이에요. 구성원 누구에게 물어봐도 교육이념을 정확히 알고 있었고, 그 이념을 본인이 진행하는 수업이나, 행정 업무에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모든 구성원이 같은 비전을 갖고 한 방향으로 혁신을 이룰 수 있었던 거예요.

얼마 전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라는 말을 했어요. 저는 혁신대학들의 사례를 보면서, ‘가장 삼육적인 것이 가장 혁신적인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슴에 새기게 됐어요.

가장 우리다운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가진 정체성이나 가치들을 다시 한번 깊이 연구하고, 그것들을 어떻게 교육과 행정에 반영해서 정합성 있는, 조화롭고 통일감 있는 교육을 운영할 것인가, 이런 것에 관심을 두고 고민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런 방향으로 교육혁신단을 운영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고민은 현재진행형이고, 아직 탐색해 가는 과정입니다.”

Q. 교육혁신단은 우리 대학의 디지털교육을 총괄하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 논의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전문가들은 사회 전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재난 이후 대학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대학교육의 미래는 어떻게 보십니까.

“실존주의 교육철학자인 마르틴 부버<나와 너>에서 “교육은 ‘나와 너’의 인격적 만남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합니다. 단순히 지식을 한 방향으로 전달하는 것은 진정한 교육이 아니지요. 인격과 인격이 만나 서로가 깊이 있게 융화하고 조화하면서 하나 되고, 인격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 과정 그 자체가 교육이에요. 그렇기에 어떤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도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대면 교육을 근본적으로 대체할 수는 없을 거예요.

다만 대학 현장에서 디지털은 ‘대체재’가 아닌 좋은 ‘보완재’로서 활용될 거라고 봐요. 예컨대 교육혁신단은 2017년부터 ‘MVP 혁신교수법’이라는 교육모형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전 교과목으로 확산하고 있어요. 이론 강의는 온라인으로 예습하고, 강의실에서는 함께 토의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을 기반으로 하는 교수법인데, 이 교수법은 디지털 활용을 전제로 합니다.

또한 교육혁신단은 이번 온라인 개강 이후 2+1 교육모형을 개발했어요. 학생들이 LMS에 업로드된 강의를 2시간 동안 듣고, 이후 1시간은 화상회의 프로그램에 접속해 교수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함께 토의하고, 발표하는 방식이에요. 물론 대면수업만큼은 아니지만, 온라인을 통해 제한적이나마 소통과 상호작용이 이뤄지면서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어요.

저 역시 앞으로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전환은 분명 가속화될 것이라고 봐요. 하지만 그것이 근본적으로 모든 대면 교육을 대체하진 못할 겁니다. ‘만남의 교육’과 ‘디지털 교육’은 서로가 서로에게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로서 함께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김정미 교수의 ‘추천 책’


<소유냐 존재냐>
에리히 프롬 저, 차경아 역, 까치

우리가 만나는 사람을 포함한 모든 대상을 소유적 관점에서 볼 것인지, 존재적 관점에서 볼 것인지 진지하게 질문하고 있는 책이에요.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인간관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은 책입니다. 에리히 프롬의 사상 세계에 관한 입문서라고도 할 수 있는 책이에요.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최성애, 조벽, 존 가트맨, 해냄출판사

아이도 없는데 무슨 이런 책을 추천하나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웃음) 꼭 아이뿐만 아니라, 주변에 감정적으로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잘 이끌어주고 코칭해줄 것인지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에요. 지금까지 부모와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에서 내가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무너진 관계를 회복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공감의 뿌리>
메리 고든, 문희경 역, 샨티

캐나다의 유치원 교사였던 저자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공감의 뿌리’라는 심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갓난아이를 3주에 한 번씩 학교에 데려와서 학생들과 시간을 보내게 했어요. 학생들에게는 말 못하는 아기가 어떤 메시지를 보내는지 표정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게 하고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그 아기를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10년 동안 학교 내 집단 따돌림이 90%가량 감소하는 놀라운 결과가 나옵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외로움을 느끼고 인간성이 소외되는 경우가 많죠. 공감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어떻게 공감해야 하는지, 어떻게 내 마음을 다른 사람과 깊이 섞어야 하는지 잘 모르기도 하고요. 공감에 대한 어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시리즈 연재]
[청춘의 독서] (1) 김용선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
[청춘의 독서] (2) 이태은 건축학과 교수
[청춘의 독서] (3) 봉원영 신학과 교수
[청춘의 독서] (4) 한금윤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청춘의 독서] (5) 윤재영 사회복지학과 교수
[청춘의 독서] (6) 서경현 상담심리학과 교수
[청춘의 독서] (7) 김정미 유아교육과 교수
[청춘의 독서] (8) 박정양 음악학과 교수
[청춘의 독서] (9) 김성운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

[파워인터뷰] “‘멍에’ 함께 나눠 질 때, ‘멍에’는 곧 ‘명예’ 될 것”

‘코로나19 위기대응 본부 ‘ 조직·운영, 실시간 모니터링 학생 건강 최우선
‘4차 산업혁명 시대’ 연계전공 준비,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
섬기는 마음으로 학교 발전에 최선, 다양한 채널로 투명한 정책 결정

예년 같았으면 새내기 웃음소리와 저마다의 미래를 향해 가는 발걸음으로 가득했을 삼육대학교 교정이었겠지만, 올해는 고즈넉했다. 오랜만에 내리는 봄비가 메마른 교정을 적시고, 빈 강의실의 창문을 두드릴 뿐이었다. ‘코로나19’로 교육 역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강이 이뤄진 가운데, 삼육대는 김일목 총장 시대를 맞이했다.

김 총장은 3월 16일에 온라인 취임식을 열어 대학 구성원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학령인구 감소, 점점 어려워지는 대학 재정 상황, 학생들의 취업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혁신 과제, 여기에 팬데믹 상황 대처까지. 김 총장의 어깨에 걸려 있는 ‘멍에’가 한둘이 아닌 상황이다. 하지만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멍에’를 함께 나눠 질 때, ‘멍에’는 곧 ‘명예’가 될 것”이라며 온화한 미소로 자신 있게 말했다. 본지는 김 총장에게 ‘코로나19’ 이후의 대학 교육 변화에 관해 묻고, 총장 재임 기간 동안 삼육대에서 어떤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지 들어봤다.

– 그간 삼육대는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응해 왔나.
“삼육대는 학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방역과 전체 학사일정을 조정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2월 3일 김남정 부총장을 본부장으로 전 유관부서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위기대응 본부’를 조직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고, 캠퍼스 전체 시설에 방역을 했다. 외국인 유학생은 입국 시 공항 픽업부터 교내 특별시설 2주 보호 등 선제적으로 조치했다. 수업 부분에서는 ‘원격수업 TFT(태스크 포스팀)’를 구성해 수업 지원과 서버 증설로 서버 다운로드 사태와 여타 사고들을 대비했다. 지금은 ‘강의 5부제’를 시행 중이다.

이런 방식에 익숙지 않은 교수들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데에도 투자했다. 원격 교육 질 관리를 위해 직원과 이러닝 지원 조교들은 e-class에 업로드된 1만여 건의 강의 영상을 전수 모니터링했고, 교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 만족도를 확인한 뒤 서비스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 ‘코로나19’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 한다. 대학 경영자로서 예측하는 ‘대학의 미래’는 어떤가.
“유치원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범 교육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수업결손과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으로는 이런 혼란과 위기가 그간 답보상태였던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빠르게 당겨올 거라는 전망도 쏟아진다. 이런 패러다임 전환을 가능케 하는 온라인 플랫폼이 온라인 교육의 중심축이 될 것이다. 온라인 교육에 제한적이고 소극적이었던 교육 당국의 방침도 이번 사태를 통해 많이 달라질 거라고 본다.

그렇다고 디지털 교육이 현장 교육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한다. 독일의 철학자 마르틴 부버가 자신의 저서 ‘나와 너‘, ‘만남의 교육’ 등에서 말했듯이, 진정한 교육은 나와 너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서 이뤄진다. 우리는 사람을 통해 배우고, 자신과 다른 사고방식과 성장 배경, 관점을 가진 다양한 사람을 만나 관찰하고, 상호학습하면서 자란다. 청각, 시각, 후각 단서들을 교환하고 일대일로 소통할 때 더 깊은 학습이 이뤄졌다. 역사적으로 어떠한 새로운 기술도 대면을 통한 학습을 근본적으로 대체하진 못했다.”

– 그렇다면 온라인 교육은 대안이 못되나?
”대학 현장에서 디지털은 대면 강의의 ‘대체재’라기보다 ‘보완재’다. 삼육대는 2017년부터 ‘MVP 혁신교수법’이라는 교육모형으로 강의를 온라인으로 예습하고, 실제 강의실에는 토론과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하는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을 운영 중이다. 또한 삼육대 디지털 러닝센터는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VR)을 이용해 물리치료 임상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해 물리치료학과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SU) 같은 온라인 교육 특화 대학교의 사례를 한국대학신문 기사로 접하기도 하고, UCN 콘퍼런스에 참여하면서 참고했다. 이 사례만 보더라도 대면 접촉을 통해 이뤄지는 교육과 온라인 교육이 결합할 때 가장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교육혁신’이 대학가 화두다. 임기 중 특별한 방안이 있나.
”앞서 말했듯 삼육대는 지난 2017년부터 ‘플립드 러닝’(flipped learning) 기반으로 ‘MVP 혁신교수법’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 중이다. 수업 전-중-후 학습자를 밀착 관리로 학습효과를 극대화한 교육모형이다. 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평가원이 실시한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우수대학’ 사례로 선정됐다. 지난 학기 기준으로 18개 학과 49명의 교수가 총 69개 교과목에 이를 적용해 운영했다.

아울러 ‘혁신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교육, 연구, 진로지도, 행정, 학과 전공 등 대학의 모든 분야에서 상시평가를 할 계획이다. 대학 경쟁력을 갖추려면 시대 요구와 흐름을 분석·판단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관련 검증 부서도 별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현재 직면한 상황을 보다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신입생 역량 분석 및 강화, 학부교육의 질 관리, 졸업생 조사를 통한 학부 교육성과 분석도 가능하다. 즉, 입학에서부터 중도 탈락, 졸업, 취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의 성과분석과 예측이 가능해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 교육을 완성하고, 교수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유도할 수 있다. 삼육대는 이렇게 얻은 분석 결과를 활용해 교육과정 선진화를 꾀하고, 궁극적으로 학생 창업률·취업률이 향상되도록 할 계획이다.”

– 취임사에서 현재를 ‘일모도원(日暮途遠)’에 비유했다. 대학이 마주한 가장 시급한 현안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갈 길은 먼데 날은 저무는 상황’이다. 모든 사안이 급하지만, 재정위기가 가장 심각하다. 학령인구 감소와 12년째 동결된 등록금, 2023년 입학금 전면 폐지까지 각 대학 재정난은 한계치에 다다를 수밖에 없다. 대학의 재정은 등록금과 발전기금, 법인전입금, 국고 지원금 등으로 구성되는데, 정부는 등록금을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하도록 제한했다. 건축이나 시설 보완 및 기타 사업은 등록금 이외의 자금으로 운영해야 하는데, 등록금 동결과 입학금 감축으로 수입이 줄어들면서 운영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번 총장 임기 중 ‘발전기금 확충’을 통해 재정적 돌파구를 찾으려 한다. 취임 직후 실무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해 모금 목표액을 정했고, 기금 유치 및 홍보 전략을 수립했다. 삼육대는 연간 30억원 정도 발전기금이 들어온다고 가정하면 효율적 경영이 가능하다. 이에 향후 4년 임기 동안 120억원을 모금 목표액으로 정했다. 최근 미주에 설립인가를 받은 삼육대 국제재단(가칭) 조직을 정비해 연내 출범하고, 미주지역에서도 기금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최근에도 학교를 사랑하는 전·현직 교수들과 퇴직한 교직원, 유학생들까지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서 학교로서는 감사한 일이다.“

– 삼육대 발전을 위해 이후 교수와 교직원 역량 강화는 어떻게 할 계획인지.
”재정이 허락하는 한 교수들을 위한 최첨단 교육시설과 최선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기획처 산하에 국책사업 및 연구사업 유치기획단을 신설해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전력을 다할 생각이다. 대학의 혁신은 ‘대학 사무혁신’에서 시작된다. 이를 위해 직무분석, 목표관리, 인사고과 3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용해나갈 것이다.

– ‘사람을 참되게, 세상을 환하게’라는 슬로건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가?
”삼육대는 1906년 평안남도 순안에서 개교한 이래 지난 114년간 지(智)·영(靈)·체(體)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를 양성해왔다. 세상을 섬기고,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참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우리 대학의 설립목적이자 존재 이유다.

지난해 본교 학생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맹학교 졸업생들에게 ‘손으로 보는 졸업사진’을 선물하는 프로젝트를 열어 주목받았다. 차가운 지식과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세상을 따뜻하게 해주는지 보여준 사례다. 우리 대학은 학생 개인이 진행한 이 프로젝트를 지난 학기부터 정규교과목으로 개발·편성해 졸업필수 교과목인 ‘지역 사회공헌’에 ‘3D 프린팅 재능기부’로 개설했다. 이는 삼육대가 지향하는 교육과 목적이 같다.“

– 학교와 학생의 노력과는 별개로 취업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악조건 속, 대학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대학의 핵심 역할은 탁월한 교육과 연구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그것을 가지고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창업’과 ‘창직’으로 이어가는 것이다. 앨빈 토플러는 생전에 ‘한국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학교와 학원에서 미래에 필요하지도 않은 지식과 존재하지도 않을 직업을 위해 시간을 낭비한다’라고 말했다. 시대는 극대화된 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데, 여전히 문과·이과 칸막이 교육과 주입식 수업이 계속되고, 대학에서도 ‘해답형’이 아닌 ‘정답형’ 인간을 배출하고 있음을 지적한 말이다. MIT는 약 3만 개의 동문 기업이 46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연간 매출이 약 2100조원 규모다(2015년 기준). 또한 스탠퍼드대학은 4만여 개의 동문 기업이 54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이들 기업의 연평균 총매출이 약 3000조 원에 육박한다. 이처럼 대학은 가치 창출의 새로운 시대정신의 구현을 요구받는다.

대학도 지역 사회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의 어젠다를 제공하고 혁신 역량을 제고하는 싱크탱크가 돼야 한다. 대학의 기술과 연구가 지역의 발전으로, 그리고 지역의 발전이 민족의 발전으로, 나아가 세계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의 역할은 무엇이고, 삼육대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
”4차 산업혁명은 이전의 산업혁명이 우리의 삶을 바꿔온 범위와 속도보다 훨씬 빠르고 광범위하게 우리네 삶을 변화시킬 전망이다. 다만 분명한 것은 4차 산업혁명이 ICT 같은 특정 산업 분야, 특정 직업, 그리고 특정인을 중심으로만 전개되진 않을 것이다. 모든 대학이 전공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학은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SU-Innovation Academy)’라는 4차 산업혁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정보학과 컴퓨터공학부,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아트앤디자인학과를 융합해 신설한 연계전공이다. △ICT 융합 비즈니스 △지능형 빅데이터 처리 △ICT 서비스디자인 △인공지능 등 4개 트랙으로 강의 중이다.

무엇보다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특정 학과, 특정 전공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정보기술 및 인공지능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경영, 인문, 사회과학, 보건의료, 문화예술 등 모든 전공자가 참여할 수 있다. ICT 기술을 능동적으로 습득해 자신의 전공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을 위해서다. 비전공자를 위한 별도의 프리스쿨(Pre-School) 과정을 마련해 정규과정의 기초 이론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해 진입장벽을 낮췄다.

우리 대학은 정보기술 및 인공지능 같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본인의 전공 분야에서 정보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사람과 기술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진취적이고도 도전적인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여기에 삼육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적 감각 증진을 위해 유수의 해외대학교와 여러 MOU를 준비하고 있다.“

– 그렇다면 삼육대가 자랑하는 전공분야는 무엇이고, 중점 분야가 있다면?
”삼육대는 전통적으로 보건·의료 분야에 강하다. 약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상담심리학과가 경쟁력을 갖고 있고, 이 5개 학과가 참여하는 ‘중독 연계전공’을 개설해 중독 전문가를 양성해왔다. 지난 5년간 교육부의 수도권대학특성화(CK-II)사업으로 86억 원의 국고 지원을 받아 관련 교육과정을 고도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 임기 중에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학과의 융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제는 여러 지식과 기술이 전방위로 융합되면서 새로운 삶의 양식이 등장하고 있다. 오래전 만들어진 학과의 칸막이에 갇혀 있어서는 급변하는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다. 학생들이 여러 학문 분야를 자유로이 넘나들면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융합적인 안목을 기르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학과구조개선 위원회’를 구성해 학과 융복합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이 소속된 학과를 넘어서 연계·융합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해 졸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공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 앞으로 어떤 각오로 임기를 수행할 것인가.
”총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구성원의 집단 지성을 존중하며, 섬기는 마음으로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중요한 정책 결정 과정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해 모든 구성원이 대학의 비전에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 김일목 총장(오른쪽)과 최용섭 한국대학신문 발행인.

■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삼육대 대학원 신학과와 미국 앤드루스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사와 신학박사(조직신학) 학위를 받았다. 김 총장은 1994년 삼육의명대 전임강사로 임용됐으며, 2000년부터 삼육대 신학과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그간 교목처장, 신학과장, 생활교육관장, 신학숙관장, 삼육대학교회 담임목사 등을 역임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김 총장의 임기는 2020년 3월 1일부터 4년이다.

<대담=최용섭 발행인 / 사진=한명섭 기자 / 정리=허정윤 기자>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8301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8984

삼육대-북아태지회 지도자훈련원, 공동발전 위한 MOU

삼육대는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지도자훈련원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7일 제주도에 위치한 북아태지회 지도자훈련원에서 열렸으며, 삼육대 김정숙 대외협력처장과 지도자훈련원 윤재성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양 기관 업무 상호 협력 △대학 교직원 연수원 이용시 숙박비 할인 △연수원에서 교수 초빙시 대학은 이에 적극 협조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협력 등이다.

북아태지회 지도자훈련원은 영성에 기초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북아 지역 국가와 교회들의 영성 및 선교훈련의 장을 맡아왔다. 이에 훈련원은 삼육대 신학과를 비롯해 경영학과 교수, 행정보직자 등 리더십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삼육대는 천혜의 환경을 지닌 제주에서 각종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교수와 직원들의 영성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공동 발전을 이루리란 기대다.

삼육대 김정숙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 깊은 의의가 있다”면서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두 기관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보다 발전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 올해의 교수’ 8명 표창…강의역량 우수

▲ 왼쪽부터 화학생명과학과 박명환, 건축학과 정광호, 화학생명과학과 황윤정, 김일목 총장, 간호학과 김현영, 유아교육과 신지연, 물리치료학과 이용우, 경영학과 최승년 교수.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2019학년도 올해의 교수상(우수강의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고 23일 시상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과학기술계열 화학생명과학과 황윤정·박명환 교수 △문화예술 및 교양계열 건축학과 류수현·정광호 교수 △보건계열 물리치료학과 이용우, 간호학과 김현영 교수 △인문사회계열 유아교육과 신지연, 경영학과 최승년 교수 등이다.

평가방식은 2019학년도에 18시수 이상 강의한 교원 중 학생강의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교수를 계열별로 2명씩 선발했다.

한편 삼육대는 교원의 강의 역량과 대학교육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올해의 교수상을 마련해 시상하고 있다. 아울러 ‘SU-교수역량강화’ 모형을 개발해 전체 교원의 역량을 생애주기에 따라 지속적으로 보완 및 강화하고 있다.

메이커 스페이스, 제조창업 산실로 거듭난다

중기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선정
5년간 최대 10억원 투입해 ‘SU-메이커 스페이스’ 구축키로
첨단 도시농업시설 에코팜센터까지 공간 확장
‘건강과학-도시농업-창의ICT’ 3大 특성화 운영

교내 메이커 스페이스가 혁신적인 제조창업의 산실로 거듭난다.

삼육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창작활동 공간)를 조성하여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제조 창업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3+2)간 정부 사업지원비와 대응자금으로 연간 최대 2억원을 투입해 ‘SU-메이커 스페이스’(가칭)를 구축·운영한다.

SU-메이커 스페이스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으로 운영한다. △건강과학 특성화 △도시농업 특성화 △창의형 ICT 특성화 등 3대 미래 인재형 특성화를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지원 제도와 정부과제 컨설팅을 접목하여 학생 창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삼육대는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구축한 기존 메이커 스페이스(제1실습관 1층, 연면적 189㎡)에 에코팜센터(정문 앞, 660.8㎡)까지 편입해 메이커 스페이스 전용공간을 확장한다. 에코팜센터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대학 부설 첨단 도시농업시설로, 이 공간에서는 도시농업에 특화된 메이커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 삼육대 에코팜센터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제작한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안테나샵(테스트매장),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협업하는 네트워킹 공간도 새롭게 조성한다. 메이커 원스톱 시스템도 구축하여 장비 이용 및 교육프로그램, 멘토링 예약을 통합 관리하고, 인근 초·중·고·대학생, 지역사회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과 교육 시설을 조성해 메이커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창업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육대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SU-메이커 스페이스는 단순 장비·시설 중심의 운영을 넘어, 창의성과 열정을 갖춘 사람들이 교류하고 협력함으로써 혁신역량을 축적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대학 주변지역을 포함한 인근 남양주시와 구리시에 메이커 스페이스가 없는 만큼, 지역사회에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거점형 메이커 스페이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760696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04/22/2020042203272.html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47660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00422154250030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2215267461345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0423500083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8489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8950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514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99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0523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46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3209
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422000806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1833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0042010008316
캠퍼스잡앤조이 http://www.jobnjoy.com/portal/joy/life_view.jsp?nidx=400231&depth1=2&depth2=2&depth3=8
정책브리핑 http://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388812&call_from=naver_news
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20050600026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22732
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2250
토요저널 http://www.toyonet.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285

[보도자료] 삼육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선정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4.22.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선정
첨단 도시농업시설 에코팜센터까지 공간 확장
‘건강과학-도시농업-창의ICT’ 3大 특성화 운영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창작활동 공간)를 조성하여 혁신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제조 창업 저변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5년(3+2)간 정부 사업지원비와 대응자금으로 연간 최대 2억원을 투입해 ‘SU-메이커 스페이스’(가칭)를 구축·운영한다.

SU-메이커 스페이스는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자신의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으로 운영한다. △건강과학 특성화 △도시농업 특성화 △창의형 ICT 특성화 등 3대 미래 인재형 특성화를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창업지원 제도와 정부과제 컨설팅을 접목하여 학생 창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삼육대는 이를 위해 지난 2017년 구축한 기존 메이커 스페이스(연면적 189㎡)에 에코팜센터(660.8㎡)까지 편입해 메이커 스페이스 전용공간을 확장한다. 에코팜센터는 수도권에서 유일한 대학 부설 첨단 도시농업시설로, 이 공간에서는 도시농업에 특화된 메이커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제작한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안테나샵(테스트매장),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협업하는 네트워킹 공간도 새롭게 조성한다. 메이커 원스톱 시스템도 구축하여 장비 이용 및 교육프로그램, 멘토링 예약을 통합 관리하고, 인근 초·중·고·대학생, 지역사회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과 교육 시설을 조성해 메이커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창업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육대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SU-메이커 스페이스는 단순 장비·시설 중심의 운영을 넘어, 창의성과 열정을 갖춘 사람들이 교류하고 협력함으로써 혁신역량을 축적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대학 주변지역을 포함한 인근 남양주시와 구리시에 메이커 스페이스가 없는 만큼, 지역사회에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 지역 거점형 메이커 스페이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끝.)

평생 모은 1억원 삼육대에 기부한 ’93세 해녀 할망’

자식 없었지만 평생 동안 80여명 학생 장학금 뒷바라지
“인재 기르는데 써달라”

▲ 부금현 할머니(왼쪽)가 김정숙 대외협력처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93세 할머니가 일평생 물질과 밭일, 장사 등 갖은 고생을 하며 모은 재산 1억원을 삼육대에 기부했다.

삼육대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사는 부금현 할머니(93)가 18일 김정숙 대외협력처장에게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데 써달라”며 대학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 할머니는 17세부터 물질을 시작해 81세까지 60년 넘게 해녀로 일했다. 물때가 되면 바다에 나가 해산물을 캤고, 기상이 좋지 않을 때는 육지에서 밭농사와 장사, 품일 등을 하며 돈을 벌었다. 10년 전 힘에 부쳐 물질을 그만둔 뒤로는 최근 다리를 다치기 전까지 공공근로를 하면서 쉼 없이 일했다.

그러던 부 할머니는 최근 “빈 마음으로 세상을 떠나야겠다”는 생각으로 토지 등 재산을 정리해 조카들과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줬다. 그중 1억원은 교육사업에 쓰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평소 다니는 교회 목사 소개로 삼육대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부 할머니는 19세에 결혼을 했지만, 남편이 돈을 벌겠다고 일본으로 떠난 뒤로는 자식도 없이 혼자 살아왔다. 자식이 없던 할머니는 고된 일을 하며 아끼고 아낀 돈이 모일 때마다 어려운 형편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후원하며 제 자식처럼 뒷바라지 했다.

그렇게 할머니에게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한 학생이 80여명에 이른다. 삼육대 신학대학장을 지낸 고(故) 한성보 교수도 대학시절 할머니에게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공부했고, 그를 양어머니처럼 모셨다.

부 할머니는 “남을 도와주는 게 기쁘지, 나를 위해 쓰는 건 별로 기쁘지 않았다”면서 “큰돈은 아니지만,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육대 관계자는 “부 할머니는 어촌 마을 조그만 집에서 살면서 여유롭지 않지만,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이나 노인들을 위해 기부활동을 많이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1043100004?input=1195m
KBS제주 https://www.youtube.com/watch?v=Dh56yl00BT4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2/2020042200169.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2305.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조선일보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1218.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04/21/2020042101473.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759496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759353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ngo/941449.html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4211182047020?did=NA&dtype=&dtypecode=&prnewsid=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505470&code=61171811&cp=nv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4/414742/
매일경제TV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3946503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42159901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1Z1K85B8CM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200421521256?OutUrl=naver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042111041135017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42110307466990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00422162147721
쿠키뉴스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779142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004211020141737
디지털타임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0042202102157607002&ref=naver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314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79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8401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413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50426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67
브릿지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67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572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3686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1816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0421500238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read.php3?aid=1587454816681004044
제민일보 http://www.je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53280
제주신보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2133
시선뉴스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782
제이누리 http://www.jnuri.net/news/articleView.html?idxno=44230

글로벌한국학과 음영철 교수, KBS 라디오 한민족방송 출연

40여분 대담하며 ‘한류콘텐츠 연계전공’ 소개

글로벌한국학과 음영철(사진 왼쪽) 교수가 KBS라디오 한민족방송 ‘한민족 하나로’에 출연해 이번 학기 신설된 한류콘텐츠 연계전공을 소개했다. KBS 한민족방송은 북한 주민과 중국, 러시아, 중앙아시아, 일본 거주 동포를 청취 대상으로 하는 라디오 채널이다.

음 교수는 17일 오전 두 차례 송출된 방송에서 사회자인 강준영 교수와 40여 분간 대담하며, 한류콘텐츠 연계전공의 설립 취지와 참여 학과,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각종 비교과 활동 등을 소개했다.

음 교수는 “한류의 지속가능성이 높아지고 정부와 기업의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지면서 전문 인력의 수요 또한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한국학을 기반으로 한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한류콘텐츠 연계전공 개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음 교수는 △한국어교사 양성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 제작 △한류 디자인 △한식의 세계화 등 분야에서 이론부터 실무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한국생산성본부와 ‘한류 크리에이터 자격증’(가칭)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류콘텐츠 연계전공은 글로벌한국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식품영양학과 3개 학과를 연계한 전공과정으로, 각 전공에서 한류콘텐츠에 필수적인 교과목을 개발해 구성했다. (관련기사▷한류콘텐츠 연계전공 신설…한류 전문 인력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