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청년예배 SAY는 12월 11일부터 1월 15일까지 약 1달간 겨울 인텐시브 제자훈련을 실시했다. 목회자와 청년 70여명은 ‘인대인(人對人, 사람 대 사람)’이라는 주제로 말씀묵상, 교육훈련, 실습훈련 등을 진행했다. 청년들은 제자로 준비되기 위한 2주간의 교육훈련을 마치고, 네팔, 몽골, 필리핀 등 해외 선교지로 파견돼 청년 전도회를 열고 복음을 전했다.
“글로벌한국학과 20학번 새내기입니다”…외국인 유학생 40명 입학
글로벌한국학과, 외국인 유학생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 열어
외국인 유학생 40명이 올해 글로벌한국학과 ’20학번 새내기’가 됐다.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학과장 음영철)는 14일 교내 다니엘관 강의실에서 ‘2020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음영철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외국인 신입생, 한국인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오리엔테이션과 2부 친교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수강신청 방법과 교육과정, 학사일정, 장학금, 특성화 활동, 교수 상담 등 학과 생활 전반에 관한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이어진 친교의 시간에는 외국인 신입생과 한국인 선배들이 함께 어우러져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선후배간 친교를 다졌다.
베트남 출신의 응우엔 띠 꾹(Nguyen thi cuc) 학생은 “교수님들께 학과에 대한 여러 정보를 듣고, 친구들과 한국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한국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 앞으로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음영철 학과장은 “외국인 신입생들이 입학 전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들 학생들의 꿈이 삼육대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는 한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리는 국제적인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자, 한국 교류∙홍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 신설됐다. 이론교육, 문화체험, 현장실습, 인턴십 실무교육, 글로벌 리더 특강 등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와 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2/2020012202211.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82770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20011500120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901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692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1513097459603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5459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542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7386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2095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7265
[보도자료]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 외국인 신입생 환영식 개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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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1.15.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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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 외국인 신입생 환영식 개최
유학생 40명, 글로벌한국학과 20학번으로 입학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학과장 음영철)는 14일 교내 다니엘관 강의실에서 ‘2020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음영철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올해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 40명, 한국인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오리엔테이션과 2부 친교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수강신청 방법과 교육과정, 학사일정, 장학금, 특성화 활동, 교수 상담 등 학과 생활 전반에 관한 안내사항을 전달했다.
이어진 친교의 시간에는 외국인 신입생과 한국인 선배들이 함께 어우러져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선후배간 친교를 다졌다.
베트남 출신의 응우엔 띠 꾹(Nguyen thi cuc) 학생은 “교수님들께 학과에 대한 여러 정보를 듣고, 친구들과 한국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한국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 앞으로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음영철 학과장은 “외국인 신입생들이 입학 전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들 학생들의 꿈이 삼육대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는 한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리는 국제적인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자, 한국 교류∙홍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 신설됐다. 이론교육, 문화체험, 현장실습, 인턴십 실무교육, 글로벌 리더 특강 등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와 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끝.)
약대 정재훈 교수, ‘약사신문’ 인터넷판 고문으로 추대
삼육대 약학대학 정재훈 교수가 <약사신문> 인터넷판인 ‘팜뉴스’ 고문으로 추대됐다.
정 교수는 팜뉴스의 의약품 관련 기사 생산 시 검수자로 활동하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조언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팜뉴스는 “정 교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최신 지견과 약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언론의 기능적 역할에 힘을 실을 것”이라며 “아울러 내부 기자들의 역량 제고 차원에서 약학 및 산업 관련 강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약사신문>은 1987년 창간해 올해로 33돌을 맞은 의약계 정통 언론이다. 1999년 인터넷 뉴스판인 ‘팜뉴스’를 오픈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글로벌 제약시장 동향과 정부정책, 학계, 업계 이슈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정 교수는 1986년 삼육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서울대 생명약학 석사(약물학)를 거친 뒤 동대학원에서 1995년 약물학 박사(신경약리) 학위를 취득했다. 2000~2002년에는 존스홉킨슨대(Johns Hopkins Univ.) Post Doc(신경약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삼육대 약학과 교수를 비롯해 마약퇴치전문교육원 2대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팜뉴스 http://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732
제주도서 ‘예비창업자 창업캠프’ 개최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오덕신)는 6~9일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수-스타트업(SU-StartUp)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창업캠프는 예비창업자 맞춤형 과정으로 꾸려졌다. 창업 기초 단계에 해당하는 아이디어 발상 및 구체화 방법을 훈련하고, 제주 소재 창업지원 기관과 창업기업을 견학하며 ‘창업견문’을 확대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제주도 지역사회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창업 미션이 주어졌다. △제주도 대표 상품인 감귤 이용한 부가가치 서비스 창출 △교통혼잡·물가상승 해결방안 △제주도에 버려지는 쓰레기를 스토리텔링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최근 감소하는 유커 공백을 채우기 위한 자구책 마련 △제주도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 등이다.
학생들은 관심사별로 팀을 구성하고, 3박 4일간 팀 워킹과 창업특강, 멘토링에 참여했다. 이후 해커톤을 통해 1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했다.
또한 다음카카오, 넥슨컴퓨터박물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 유관기관을 견학하며 최신 트렌드를 습득하고 창업아이디어를 벤치마킹했다.
삼육대 오덕신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캠프는 창업에 관심 있는 저학년 학생들을 준비된 창업가로 양성하기 위한 기초교육 과정”이라며 “향후 보다 심화된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제 창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01/10/2020011001805.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79095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101237745454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5303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52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7122
서울와이어 http://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266307
캠퍼스잡앤조이 http://www.jobnjoy.com/portal/joy/life_view.jsp?nidx=382442&depth1=2&depth2=2&depth3=8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75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0923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299
[보도자료] 삼육대, 제주도서 ‘예비창업자 창업캠프’ 개최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1.10.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제주도서 ‘예비창업자 창업캠프’ 개최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오덕신)는 6~9일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수-스타트업(SU-StartUp)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재학생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창업캠프는 예비창업자 맞춤형 과정으로 꾸려졌다. 창업 기초 단계에 해당하는 아이디어 발상 및 구체화 방법을 훈련하고, 제주 소재 창업지원 기관과 창업기업을 견학하며 ‘창업견문’을 확대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제주도 지역사회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창업 미션이 주어졌다. △제주도 대표 상품인 감귤 이용한 부가가치 서비스 창출 △교통혼잡·물가상승 해결방안 △제주도에 버려지는 쓰레기를 스토리텔링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최근 감소하는 유커 공백을 채우기 위한 자구책 마련 △제주도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신사업 발굴 등이다.
학생들은 관심사별로 팀을 구성하고, 3박 4일간 팀 워킹과 창업특강, 멘토링에 참여했다. 이후 해커톤을 통해 1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했다.
또한 다음카카오, 넥슨컴퓨터박물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 유관기관을 견학하며 최신 트렌드를 습득하고 창업아이디어를 벤치마킹했다.
삼육대 오덕신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캠프는 창업에 관심 있는 저학년 학생들을 준비된 창업가로 양성하기 위한 기초교육 과정”이라며 “향후 보다 심화된 창업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제 창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과학이랑 놀아요~”…어린이 과학체험교실 운영
삼육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재구)은 겨울방학을 맞아 ‘2019 겨울 노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7~10일 교내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 캠프는 노원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원구와 학‧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1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생 156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생활체육학과 전공교수 6명과 전문조교 28여명이 직접 지도한다. 초등학교에서는 다뤄보지 못했던 대학의 다양한 첨단 실험 장비를 체험·실습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과 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DNA 알아보기, 인체의 이해 등 다양한 과학실습 외에도 한독의약박물관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특히 캠프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포함 법정 차상위계층 가정 학생 7명을 선발하여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삼육대 이재구 평생교육원장은 “노원 과학체험교실은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는 즐겁고 유익한 기초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세계인의 삶을 변화시킬 미래 과학자로서 큰 꿈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01/08/2020010801133.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7679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007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081550747850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5206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42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7070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20010900074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0904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86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00108173426597697
[보도자료] 삼육대 ‘노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 운영…체험·실습형 과학 교육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1.8.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노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 운영…체험·실습형 과학 교육
삼육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재구)은 겨울방학을 맞아 ‘2019 겨울 노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7~10일 교내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 캠프는 노원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원구와 학‧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15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생 156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 생활체육학과 전공교수 6명과 전문조교 28여명이 직접 지도한다. 초등학교에서는 다뤄보지 못했던 대학의 다양한 첨단 실험 장비를 체험·실습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과 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DNA 알아보기, 인체의 이해 등 다양한 과학실습 외에도 한독의약박물관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특히 캠프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포함 법정 차상위계층 가정 학생 7명을 선발하여 참가비 전액을 지원한다.
삼육대 이재구 평생교육원장은 “노원 과학체험교실은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적 과학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는 즐겁고 유익한 기초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세계인의 삶을 변화시킬 미래 과학자로서 큰 꿈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교무처 최성혜·이창선 과장,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삼육대 교무처 학사지원팀 최성혜(사진 왼쪽 세번째) 과장과 교수지원팀 이창선(왼쪽 두 번째) 과장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각각 고등교육통계와 교원인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성혜 과장은 대학정보공시 및 고등교육통계조사 업무를 맡아 해당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운영·발전에 기여했다.
고등교육통계 고도화조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자 전산시스템을 적극 개편하고, 통계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학내 자체점검팀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또 오류사례집과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통계조사에 활용하는 등 통계제도 개선과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창선 과장은 교원인사 규정을 합리화하고, 교원인사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교원인사제도 발전에 공헌했다.
특성화 트랙 전임교원의 신규임용 기준과 재임용기준을 마련하여 전임교원 역할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제도적으로 규정했다. 각종 교원인사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업무자동화시스템을 개발, 교원업적평가와 교원호봉관리에 적용하는 등 인사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0/01/06/2020010602473.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75241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1061627383597?did=NA&dtype=&dtypecode=&prnewsid=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266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1724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10614497459541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5140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7095
[청춘의 독서] (5) 윤재영 사회복지학과 교수
삼육대학교 홍보팀이 인터뷰 기획 ‘청춘의 독서’를 연재합니다. 우리 대학 교수님들이 청춘 시절에 품었던 고민과 의문, 희망 혹은 사랑 같은 것들을 ‘독서’라는 화두로 풀어보는 인터뷰 코너입니다.
코너 이름인 ‘청춘의 독서’는 유시민 작가의 동명 저작에서 따왔습니다. 하지만 기획 의도는 “청춘은 들고양이처럼 재빨리 지나가고 그 그림자는 오래도록 영혼에 그늘을 드리운다”(<청춘의 문장들>, 김연수, p.141)는 문장에 보다 가까운 것 같습니다.
청춘은 느닷없이 지나가 버렸지만, 교수님 인생에 여전히 깊고 뚜렷한 흔적으로 남아있는 책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답을 삼육대학교 구성원 모두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사소한 대화가 삶의 갈림길에 선 우리 대학 청춘들에게 작은 길잡이가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 편집자 주
Q. 교수님께 독서란 무엇인가요?
“‘만남’입니다. 이미 상당히 검증된 사상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는 어떤 인격과의 만남이 제게는 독서입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러한 의문에 대한 해답은 그 일을 가장 잘 해냈던 사람에게 묻는 것입니다. 이미 이 땅에 없는 사람의 지혜나 생각을 알 수 없으니, 그들의 책을 읽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이지요. 그러한 만남을 원한다면 독서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Q. 청춘은 자아형성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청춘 시절 어떤 책에 영향을 받으셨나요?
“위인전을 많이 읽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이 알고 존경하는 슈바이처와 관련한 책을 특히 많이 읽었습니다. 슈바이처의 위인전을 읽으면서 어린 나이에 삶에 대해 상당히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전공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받은 인물입니다.
슈바이처의 대표적인 저술로 잘 알려진 <나의 생애와 사상>뿐만 아니라, <슈바이처의 유산>이라는 책도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미국 재벌가의 상속자였던 윌리엄 래리머 멜런 주니어는 슈바이처에게 영향을 받아 서른일곱 나이에 의대에 들어가고, 평생 아프리카에서 의료봉사에 헌신합니다. 그가 슈바이처와 주고받은 편지를 모은 서간집입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할 때는 제인 애덤스의 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헐하우스(Hull House)’라는 복지관을 설립하고 매우 진보적이고 변혁적인 사회복지 실천 방법들을 제시합니다. 도시 빈민층에게 일방적으로 시혜를 베푸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살면서 평등하고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형성합니다. 애덤스의 사상은 나중에 세계평화운동으로 확장됐고 미국 여성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받습니다.
국내에는 <헐하우스에서 20년>이 애덤스의 책 중에는 유일하게 번역 출간돼 있습니다. 해외 서적은 여러 권 소장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The House That Jane Built>라는 그림 동화책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제인 애덤스의 삶과 업적이 그림으로 잘 나와 있어서 수업시간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마음속으로 사숙(私淑)하는 위인들의 책은 신간이 나올 때마다 자연스럽게 구매해서 읽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슈바이처와 제인 애덤스 관련 책은 모두 소장하고 있습니다.”
Q. 사상서나 인물에 대한 책을 많이 읽으신 것 같습니다. 왜 그런 책에 끌리신 걸까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몰라서? 지금도 제가 맞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웃음) 위대한 선배들의 삶은 그의 사상과 더불어 우리에게 의미와 지혜를 줍니다. 그가 어떻게 살았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그 인물의 삶 속에서 어떻게 체화되고 실현되었는지 하는 문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대학생 때 강준만 교수의 <인물과 사상> 시리즈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흥미를 느낄 수밖에 없는 제목이었지요. (웃음)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비평과 함께 당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인물들을 분석한 월간지였는데, 가장 흥미롭게 많이 읽었던 책입니다. 창간호부터 22호까지는 지금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Q. 사회복지의 여러 분야 중 특별히 장애인 운동에 관심을 두고 활발히 활동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장애인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합니다. 친구 중에 장애인이 많았는데 그 친구들을 따라다니면서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야학운동을 하고, 장애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었습니다. 그전에는 장애보다는 사회적 규범에 의해 낙인이 찍힌 사람들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가령 기지촌 여성이랄지. 하지만 그것은 머리로 관심을 가진 부분이었고, 결국 주변에 계속 형성되는 사람들이 장애인이었기에 발을 들여놓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2000년대 초 ‘자립생활운동’이라는 활동을 했습니다. 기존에는 장애인 문제가 장애인 당사자에 내재해 있다고 생각했었죠. 장애인이 재활하고 교육과 훈련을 받아서 사회에 적응해야 한다는 개념이었습니다. 그런데 자립생활운동은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시작된 운동이고 당시 국내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는데, 20년이 지난 지금은 관련 센터가 200여 개가 생겼고 국가 정책에도 많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때 같이 활동했던 운동가들과 여러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사회복지학자로서 혹은 실천가로서 최근의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요즘은 신체장애인보다 인지적·지적 발달장애인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치매 노인, 의사소통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발달장애인, 인지적 능력이 전혀 없어서 우리가 이성적인 존재라고 평가하지 않는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우리 사회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방법은 뭘까, 이게 가장 큰 고민입니다.
많은 지적 장애인이 지역사회로부터 배제돼 시설에 들어가 살고 있습니다. 그런 시설을 없애자는 것이 요즘 장애인계의 가장 큰 화두입니다. 국가에서는 이미 장애인을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돌보는 ‘커뮤니티 케어’를 확대하겠다고 선언을 했지만, 이러한 커뮤니티 케어를 뛰어넘는 ‘커뮤니티 리빙’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케어’는 그 주도성이 제공하는 쪽에 있지만, ‘리빙’은 장애인을 주체로 세우고 우리 사회의 한 시민으로 초청하는 개념이지요.
케어는 비용이 많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회적 약자가 의존적으로 존재할 때 이를 제도와 공공자금을 통해 해결한다는 것은 어느 선에 가면 불가능해질 겁니다. 장애인 스스로 주도적으로 뭔가를 해나갈 수 있는 공동체가 발현돼야 한다는 것이죠.”
Q. 교수님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 능력이 뛰어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수님처럼 사회적 소수자나 약자를 봤을 때 마음과 몸이 움직여질 만큼 감수성이 예민하지 못합니다. 누구나 슈바이처나 제인 애덤스 같은 삶을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더구나 요즘처럼 갑질과 막말, 차별, 혐오가 만연한 시대에 교수님의 말씀이 일반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까요? 질문이 너무 냉소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엄청난 공감 능력이 있다거나, 헌신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주변 사람과 제가 속한 사회의 한계를 보면서 이를 해결할 방법은 뭐가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사회복지를 시작했고, 그것이 우연히 연결돼서 장애인 문제까지 이어진 겁니다.
저는 우리 사회가 사회적 약자를 다시 보지 않으면 앞으로 우리의 존엄성을 우리 스스로가 지키기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제 나이가 80이 되는 2050년 정도가 되면 우리나라에 65세 이상 인구가 38%가 됩니다. 지금은 15% 정도인데, 배가 훨씬 넘는 인구가 노인이나 사회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분들이 되는 거죠.
그들의 의존을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지금까지 우리 사회가 자립, 독립, 어떤 남성적인 성취, 이런 것에 가치를 부여하고 지향했다면, 앞으로는 의존, 관계, 돌봄 이런 것에 가치를 두지 않으면 우리가 나이 들어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상황에서 전혀 우리 삶의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없는 상태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의존’이라는 것이 이전에는 예외적인 현상이었지만, 이제는 ‘독립’보다 훨씬 더 보편적인 상황이 되는 거죠.
어쩌면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절대적 의존 속에 있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돌봄이 없었다면 우리는 태어나지도 자라지도 이렇게 살아 있을 수도 없습니다. 죽을 때도 우리는 철저히 의존적인 존재로 죽기에 오히려 의존이라는 조건은 우리 인간에게 익숙하고 굉장히 보편적인 경험이라는 것이죠.
이처럼 우리 속에 본능적으로 흐르고 있는 돌봄, 다른 사람을 돌보려 하는 본능이 우리 사회에서 깨우쳐지지 않으면 향후 엄청나게 많은 돌봄이 필요하게 될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돌봄이라는 것을 어떤 ‘좋은 일’ 혹은 ‘선한 일’ 같은 막연한 개념으로 접근하기보다, 머리로 이해해야 하는 부분도 상당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닥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라도 우리의 공감 능력은 필수로 배양해야 할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Q. 다시 책 질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앞서 독서는 교수님께 ‘만남’이라고 하셨습니다. 삼육대학교 청춘들이 독서를 통해 어떤 만남을 갖길 바라시나요?
“가치 혼란의 시대입니다. 워낙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미래는 불확실합니다. 이럴 때 검증된 누군가, 신뢰할만한 누군가를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특권입니다.
3~4년 전 한 남학생이 연구실로 찾아온 적이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그 건장한 친구가 엉엉 울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있다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봤더니 자기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것을 어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냥 이 방에 들어오고 싶었고, 그냥 자기는 눈물이 나와서 울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실질적으로 독서라는 것은 그런 대상자를 찾아가는 경험입니다.
우리가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주변에 믿을만한 어른이나 동료가 있으면 찾아가서 이야기하듯이, 우리 주위에 존재하지 않고 이미 선대에 살았던 사람을 찾아가는 방법은 책을 통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끊임없이 여러분의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독서는 젊은 시절을 살찌우고 풍요롭게 하는 경험입니다. 특히 고전, 이미 수백 년 동안 검증된 인물, 그리고 그의 사상을 접하는 것은 청춘들에게 가장 절실한 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윤재영 교수의 ‘추천 책’
<학교는 시장이 아니다 NOT FOR PROFIT>
마사 누스바움 저, 우석영 역, 궁리
교육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되묻는 책입니다. 공부 그리고 교육은 돈을 벌기 위한, 이윤을 내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리고 어떻게 우리가 교양과 인문학에 더 매진할 수 있을지 하는 문제를 철학적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이 같은 ‘생각의 전환’에 우리의 미래가 있습니다. 요즘 청년을 역사상 부모 세대보다 가난해지는 첫 세대라고 하죠. 물질적으로 움츠러드는 시대에 오히려 이러한 책을 통해 여러분의 미래를 계획했으면 좋겠습니다.
<경험과 교육>
존 듀이 저, 강윤중 역, 배영사
일방적인 텍스트 전달은 더 이상 교육이 아닙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 속에서 자신의 지식을 재구조하고, 이를 통해 무언가를 알아가는 것을 진정한 학습이라고 해야 합니다.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 교육의 민주화라고도 할 수 있겠죠. 이처럼 교육의 포인트가 제공자에서 학생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아주 명확하게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굉장히 얇지만, 사고와 의식을 바꾸는 책입니다.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 교육이 얼마나 한계가 있는지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논쟁 수업으로 시작하는 민주시민교육>
넬 나딩스/로리 브룩스 저, 정창우 김윤경 역, 풀빛
우리는 논쟁을 이기기 위해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논쟁은 새로운 출발을 이루기 위해 상대에게서 나의 관점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첨예한 사회적 이슈를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업에서 그러한 주제를 다루고 자신의 입장을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개발되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사회의 여러 문제들이 학교 교육과도 조응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제 전공 분야와 전혀 다르지만, 교육과 관련한 세 권의 책을 여러분에게 추천합니다.
[시리즈 연재]
[청춘의 독서] (1) 김용선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
[청춘의 독서] (2) 이태은 건축학과 교수
[청춘의 독서] (3) 봉원영 신학과 교수
[청춘의 독서] (4) 한금윤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청춘의 독서] (5) 윤재영 사회복지학과 교수
[청춘의 독서] (6) 서경현 상담심리학과 교수
[청춘의 독서] (7) 김정미 유아교육과 교수
[청춘의 독서] (8) 박정양 음악학과 교수
[청춘의 독서] (9) 김성운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