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육대 음악학과-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청소년 프리아트스쿨 공동 추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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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음악학과-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청소년 프리아트스쿨 공동 추진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위한 MOU

삼육대 음악학과(학과장 임봉순)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0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국내 최초의 음악·뉴미디어 특화 도서관으로, 올해 1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개관했다. 남양주 일대에 보유했던 토지를 모두 팔아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기치를 현대적으로 이어받아, 뉴미디어 인재를 양성하는 ‘디지털 신흥무관학교’를 지향한다.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기존 도서관의 열람 기능은 물론, 뉴미디어 정보와 기술, 공간, 장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삼육대 음악학과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L.SY 프리아트스쿨(pre-Art School)’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석영(LSY) 선생’과 ‘삼육(SY)대’의 영문 이니셜을 따 지은 것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삼육대 음악학과 전공생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주민초청 음악회 ‘오페라 갈라쇼’, 청소년 대상 각종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삼육대 문화예술대학 전체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봉순 학과장은 “음악학과 전공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진로 또한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과 공공도서관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새내기·유학생·전과생 학교 적응 돕는다…’삼육메이트’ 호응

리더-메이트 짝 이뤄 전공학습 밀착 지원

삼육대 교육혁신단(단장 김정미)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신입생과 유학생, 편입생, 전과생, 새터민의 학교생활 적응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 ‘삼육메이트’를 운영해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삼육메이트는 신입생, 유학생 등 학교생활 적응에 별도의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멘토링을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학습 포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프로그램은 리더(멘토)와 메이트(멘티)가 자율적으로 짝을 이뤄 신청하면 된다. 학업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리더와 메이트는 같은 학과여야 한다. 유학생은 본국어나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멤버로 구성하고, 학과 교수 및 조교의 도움을 받아 운영한다.

삼육메이트로 선정된 후에는 리더와 메이트가 12회차의 학습지원 활동을 한 후 멘토링 포털 사이트에 일지를 작성해 올리면 된다. 활동 내용은 교내시설 이용안내, 기초 학습 멘토링, 학교적응 가이드 등이다.

학기 종료 후에는 보고서를 심사·평가해 리더에게 최대 2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메이트에게는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수료증도 발급한다.

▲ 삼육메이트 신입생 모집 포스터

삼육메이트는 2019년 2학기에 처음 도입됐다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돼왔다. 온라인으로 멘토링이 이뤄지다보니, 중간에 활동이 흐지부지되는 등 중도 탈락하는 팀들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멘토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대면활동 4회 필수’ 규정을 추가했다. 스터디룸과 다과를 제공하는 등 대면활동 지원 제도도 마련했다.

참가 대상에 신입생을 추가한 것도 올해부터 달라진 점이다. 코로나로 인해 대면수업이 줄어들면서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문제가 불거졌기 때문. 이번 학기 선발된 30팀 중 22팀이 신입생 멘토링 팀이었을 정도로 신입생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캠퍼스 탐방부터 중간·기말고사 준비까지

보건관리학과 김경덕 학생(19학번)은 이번 학기 삼육메이트에 리더로 참가한다. 그는 신입생 시절 진로 문제로 방황하다 낙제에 가까운 성적을 받았다. 그러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운영하는 또 다른 멘토링 프로그램인 ‘스텝업’에 참가했다. 스텝업은 학사경고 및 학습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텝업에서 선배 멘토들의 조언을 받은 그는 적성을 찾아 보건관리학과로 전과했고, 이후 성적이 수직 상승했다.

김경덕 학생은 자신처럼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러던 중 같은 과 후배인 양기준(20학번) 학생을 만났다. 그 역시 다른 학과에서 보건관리학과로 전과한 경험이 있다. 전과 후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막막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계속되면서 조언을 구할 선배나 친구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두 학생은 리더와 메이트로 짝을 이뤄 삼육메이트에 신청했다. 이들은 ‘보건관리학과 진로 및 직업 탐색’부터 코로나로 인해 학교에 많이 오지 못한 메이트를 위한 ‘캠퍼스 탐방’, ‘전공 교과목 학습’, ‘중간·기말고사 대비 하브루타 학습’, ‘컴퓨터활용능력시험 준비’ 등 내용이 담긴 운영계획서를 제출했다. 중간·기말고사가 끝난 후에는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메이트 양기준 학생은 “부족한 전공 성취도와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경험하지 못했던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더가 저와 같은 고민을 했던 선배인 만큼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삼육메이트를 통해 더 나은 삼육인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삼육메이트’ 외에도 다양한 멘토링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공동체’는 전공 학습이나 자기계발(자격증 취득, 논문 연구, 대회 출전 등의 특수 목적)을 목적으로 하는 멘토링이며, ‘스텝업’은 학사경고 및 학습 부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생활 위기 극복 프로그램이다.

교수학습개발센터 김은희 연구원은 “동기 학습자와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자아개념이 증진되고, 멘토링 과정에서 경험한 의사소통기술 및 협업능력을 기반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사회성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멘토링 학습의 효과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러 요인들을 면밀하게 파악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4/29/2021042901878.html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430104928979475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42917037490898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8341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17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771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1042950042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5784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68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346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4684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detail.php?number=8478&thread=22r12

[보도자료] 삼육대, 새내기·유학생·전과생 멘토링 ‘삼육메이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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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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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새내기·유학생·전과생 멘토링 ‘삼육메이트’ 호응

삼육대(총장 김일목) 교육혁신단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신입생과 유학생, 편입생, 전과생, 새터민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 ‘삼육메이트’를 운영해 재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삼육메이트는 신입생, 유학생 등 학교생활 적응에 별도의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멘토링을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학습 포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프로그램은 리더(멘토)와 메이트(멘티)가 자율적으로 짝을 이뤄 신청하면 된다. 학업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리더와 메이트는 같은 학과여야 한다. 유학생은 본국어나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멤버로 구성하고, 학과 교수 및 조교의 도움을 받아 운영한다.

삼육메이트로 선정된 후에는 리더와 메이트가 12회차의 학습지원 활동을 한 후 ‘멘토링 포털 사이트’에 일지를 작성해 올리면 된다. 활동 내용은 교내시설 이용안내, 기초 학습 멘토링, 학교적응 가이드 등이다.

학기 종료 후에는 보고서를 심사·평가해 리더에게 최대 20만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하고, 메이트에게는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삼육대는 ‘삼육메이트’ 외에도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습공동체’는 전공 학습이나 자기계발(자격증 취득, 논문 연구, 대회 출전 등 특수 목적)을 목적으로 하는 멘토링이며, ‘스텝업’은 학사경고 및 학습 부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생활 위기 극복 프로그램이다.

삼육대 교수학습개발센터 김은희 연구원은 “동기 학습자와 소통하고 공유하면서 자아개념이 증진되고, 멘토링 과정에서 경험한 의사소통기술 및 협업능력을 기반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사회성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멘토링 학습의 효과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여러 요인들을 면밀하게 파악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끝.)

“미얀마에 민주주의를! 미얀마에 희망을!”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연대 캠페인 전개
2014년부터 사회공헌 파트너십 이어와
구호물품 현지 지원…미얀마 돕기 펀딩도

▲ 삼육대 사회봉사단 미얀마 캠페인 서포터즈 포스터

삼육대가 군부 쿠데타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전개하는 미얀마 시민들에게 지지와 연대의 뜻을 보내고 있다. 미얀마 실상을 알리는 SNS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의약품과 의류 등 물품을 후원받아 현지에 지원하고 있다. 향후 모금활동을 전개해 미얀마 시민 돕기 펀드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육대 사회봉사단(단장 윤재영)은 미얀마 캠페인 서포터즈를 선발해 이달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교수 2명, 직원 3명, 학생 19명 등 총 24명 규모로 꾸려졌다. 이들은 미얀마 민주화운동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해 사회봉사단 인스타그램(@syu_volunteer)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 미얀마 캠퍼인 서포터즈가 ‘미얀마 민주화운동’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해당 SNS에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원인과 현재 상황 △미얀마 민주화운동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쿠데타로 인한 어린이 희생자 △쿠데타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 등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알리고, 국제사회 연대를 호소하는 카드뉴스와 홍보물이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다.

삼육대는 2014년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청년중기봉사단을 파견하면서 미얀마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2017년에는 음악학과 김철호 교수의 인솔로 음악학과, 신학과 학생들이 국경 무정부 지대 학교에서 10일간 음악봉사활동을 펼쳤고, 이후에도 후원을 이어왔다.

2019년에는 미얀마 양곤 지역 국립 장애인시설에 2회에 걸쳐 200여명이 넘는 학생들로 구성된 대규모 봉사대를 파견해 집중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관련기사▷‘체인지 더 월드’ 발대식, 미얀마 현지서 열어) 그해 11월에는 미얀마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워크숍과 한국 복지시설 연수를 진행하는 등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관련기사▷해외봉사 프로젝트 ‘체인지 더 월드’ 성과 확산 워크숍)

삼육대의 미얀마 지원 활동은 이처럼 다년간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진 현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삼육대는 최근 광동제약으로부터 항생제와 소화제 등 의약품을 후원받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동문 선교사에게 전달했다. 삼육대학교회 봉사단체 도르가회가 기증한 의류도 함께 보냈다.

▲ 삼육대가 미얀마 현지에 보낸 구호물품. 상자 안에는 소화제, 영양제, 항생제 등 의약품과 의류가 들어 있다.

아울러 미얀마 돕기 펀드를 조성해 모금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당초 양곤외국어대 한국어학과 학생회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군정의 탄압으로 해당 조직이 와해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긴 상태다. 이에 양곤의과대학 시민봉사대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육대 윤재영 사회봉사단장은 “삼육대와 미얀마는 오래전부터 관계를 맺어왔고, 특히 2019년 대규모 봉사대 파견을 계기로 미얀마 문민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왔다”며 “코로나19와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협력이 수월히 이어지지 못해 안타깝다. 글로컬 시대 이웃으로서 미얀마 시민을 돕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4/28/2021042800676.html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ngo/993063.html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428113053873925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42814472784719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8237
스트레이트뉴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514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095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4649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0428010008088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52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42809557474602
쿠키뉴스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10428004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5572
베르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531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063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detail.php?number=8642&thread=22r12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06085612d

[보도자료] 삼육대,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연대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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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 송 일 : 2020.4.28.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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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지·연대 캠페인 전개
2014년부터 사회공헌 파트너십 이어와
의약품·의류 현지 지원…미얀마 돕기 펀딩도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군부 쿠데타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전개하는 미얀마 시민들에게 지지와 연대의 뜻을 보내고 있다. 미얀마 실상을 알리는 SNS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의약품과 의류 등 물품을 후원받아 현지에 지원하고 있다. 향후 모금활동을 전개해 미얀마 시민 돕기 펀드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육대 사회봉사단은 미얀마 캠페인 서포터즈를 선발해 이달 초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교수 2명, 직원 3명, 학생 19명 등 총 24명 규모로 꾸려졌다. 이들은 미얀마 민주화운동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해 삼육대 사회봉사단 인스타그램(@syu_volunteer)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

해당 SNS에는 △미얀마 민주화운동의 원인과 현재 상황 △미얀마 민주화운동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쿠데타로 인한 어린이 희생자 △쿠데타 저항의 상징인 ‘세 손가락 경례’ 등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알리고, 국제사회 연대를 호소하는 카드뉴스와 홍보물이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다.

삼육대는 2014년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청년중기봉사단을 파견하면서 미얀마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2017년에는 음악학과 김철호 교수의 인솔로 음악학과, 신학과 학생들이 국경 무정부 지대 학교에서 10일간 음악봉사활동을 펼쳤고, 이후에도 후원을 이어왔다.

2019년에는 미얀마 양곤 지역 국립 장애인시설에 2회에 걸쳐 200여명이 넘는 학생들로 구성된 대규모 봉사대를 파견해 집중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그해 11월에는 미얀마 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워크숍과 한국 복지시설 연수를 진행하는 등 파트너십을 공고히 했다.

삼육대의 미얀마 지원 활동은 이처럼 다년간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진 현지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삼육대는 최근 광동제약으로부터 항생제와 소화제 등 의약품을 후원받아 현지에서 활동 중인 동문 선교사에게 전달했다. 삼육대학교회 봉사단체 도르가회가 기증한 의류도 함께 보냈다.

아울러 미얀마 돕기 펀드를 조성해 모금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당초 양곤외국어대 한국어학과 학생회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군정의 탄압으로 해당 조직이 와해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긴 상태다. 이에 양곤의과대학 시민봉사대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육대 윤재영 사회봉사단장은 “삼육대와 미얀마는 오래전부터 관계를 맺어왔고, 특히 2019년 대규모 봉사대 파견을 계기로 미얀마 문민정부와 긴밀하게 협력해왔다”며 “코로나19와 미얀마 군부 쿠데타로 협력이 수월히 이어지지 못해 안타깝다. 글로컬 시대 이웃으로서 미얀마 시민을 돕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설명회’ 개최

규제 동향 등 정책정보 전달

▲ 설명회는 줌(ZOOM)으로 진행됐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와 창업보육센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14일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줌(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교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학생 창업팀 37명이 참석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법령의 미비나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신제품·신기술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되지 못할 때 해당규제를 유예하여 신속한 시장출시를 도와주는 제도다. 2019년 1월 정보통신융합법, 산업융합촉진법이 발효되면서 본격 시행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규제 샌드박스팀은 이날 규제 애로 해결을 위한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설명하고, 정부 규제 주요 정책과 동향 등 중소기업 및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정책정보를 전달했다.

[대학정론] 3주기 평가보다 시급한 과제

[이국헌 삼육대 신학과 교수]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이제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예년에 비해 2개월 정도 늦춰진 일정으로 인해 다소 여유가 있는 모습을 보였던 대학들도 이제는 평가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더 단단하게 조이고 있다. 특별히 보고서를 작성하는 교수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시간이다. 많은 대학들이 자체평가보고서를 마무리하고 증빙자료 준비에 올인하고 있을 것이다.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대학과 교수사회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이번 3주기 대학평가는 1·2주기와는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어 보인다. 2015년에 실시한 1주기 평가는 정원 조정에 집중했고, 그 결과 3만5천여 명의 정원이 감축되었다. 모든 대학들이 철저하게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익숙지 않은 평가여서 모든 부분(정량, 정성)에서 감점 요인들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2018년에 실시한 2주기 평가에서는 이런 요인들이 많이 개선되었다. 새 정부가 들어서서 실시한 2주기 평가는 정원 감축 위주의 평가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역량강화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평가를 진행했고, 대학들은 1주기의 경험을 살려 정량과 정성 부분에서 철저하게 준비했다. 그 결과 20여개 대학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들이 대학평가를 무난히 통과해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올해 실시되는 3주기 대학평가는 훨씬 더 수월한 상황에서 준비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정량 지표들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들이 만점 수준으로 관리 유지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성 지표들 역시 1·2차 평가에서의 노하우를 통해 이미 철저하게 관리해왔기 때문에 평가를 준비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특별히 이번 평가에서는 소수점 두세 자리의 수치까지 다퉈야할 만큼 순위를 가르는 변별력이 훨씬 더 낮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달에 이미 18개 대학이 재정지원제한대학에 걸려 이번 평가에서 아예 제외되는 사전 결과도 공개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3주기 대학평가를 1·2주기와 같은 방식으로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평가 대상의 90%까지 역량강화 지원 재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공식 제기한 상황이다.

이 모든 요소들을 감안할 때 앞으로 한두 달 내에 전개될 3주기 대학평가 과정은 다소 불안할 수밖에 없다. 이런 불안과 더불어 대학들은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 대부분의 대학들이 3주기 대학평가 자체를 준비하는 일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평가 이후의 상황을 준비하는 일은 그렇게 쉽지 않을 전망이다. 3주기 대학평가보다 더 시급한 과제들이 대학과 교수들의 목전에 놓여 있다. 입학자원 감소에 따른 학생 모집에서부터 미래 사회에 대응할 학사 구조조정과 교육혁신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전략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긴박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렇게 볼 때 이번 3주기 대학평가는 지난 1·2주기와는 전혀 다른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 3주기 대학평가를 위한 준비는 단순히 평가 자체만이 아니라 시대적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과 더불어 이루어져야 한다. 평가 준비를 마무리하는 현 단계에서 대학들은 미래 전략적 방향을 전제로 자체평가보고서를 재검토하고, 3주기 대학평가 이후를 대비할 수 있는 전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5193

[기고] 알코올의 파괴성

[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 前 한국건강심리학회장 / 한국중독상담학회 부회장]

한국사회가 음주에 관대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서양보다 동양에 알코올 분해효소가 없거나 적은 사람들이 많아 아시아 국가들의 음주율이 대체로 훨씬 낮지만, 예외적으로 한국은 세계 최고수준의 음주율을 보인다. 심지어 한국 사회에서는 음주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있을 정도다. 드라마나 영화 혹은 TV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사회적 관계를 활성화하는 음주의 기능이 더 주목받고 있다.

적당하게 취했을 경우 알코올이 사회적 상황에서 순기능을 발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많이 취했을 때나 거의 취하지도 않은 상태에서도 알코올은 사람이 파괴적 행동을 하게 만든다. 실제로 많은 폭력 및 살인사건이 음주 상태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주 상태에서 자신의 목숨을 스스로 끊는 사람도 많다.

알코올은 중추신경 억제제인데 어떻게 음주 상태에서 흥분해 폭력을 행하는 것일까? 우리는 분노, 두려움, 미움의 감정, 원한이나 공격성, 억울한 생각 등을 평소에 억제하고 있는데 알코올이 그 억제의 힘을 풀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술을 마시면 그런 감정과 생각이 강한 행동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여러 나라에서는 술을 폭력 범죄의 원인으로 봤다. 총기를 소지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밖에 없었던 미국에서는 알코올 자체를 범죄의 원흉으로 생각하게 됐다. 19세기에 이르러 음주 후 총기에 의한 살인이 너무 많아졌다. 미국이란 국가 특성상 총기는 없애기 어려웠기에 음주를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1920년에는 주류를 판매하거나 수입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는 금주령이 시행되기도 했다. 지금도 미국은 음주를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연령 수준이 한국보다 높은 만 21세다. 이렇게 미국인들이 음주를 더 혐오하게 된 것은 알코올 뒤에 숨어있는 파괴적인 모습 때문이다.

한국사회도 음주가 폭력을 일으키는 것에는 동의하는 듯하다. 법정에서도 범인이 음주 후에 폭력범죄를 범했을 경우 폭력을 행한 것이 알코올 때문이라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폭력범죄 행동의 책임을 알코올에 돌려 음주한 사람의 형량을 낮춰주는 것이 적절한지를 떠나 알코올 뒤에 숨어져 있는 폭력성은 인정하는 분위기다. 그렇다면 음주에 대한 우리의 사회적 규범도 변해야 한다.

다시 말해 한국에서도 알코올의 무서운 속성을 고려해 음주의 부정적인 면이 더 주목받아야 한다.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key=%BB%EF%C0%B0%B4%EB&page=2&section=1&category=97&no=24424

창업보육센터 ‘BI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2021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 선정

삼육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명환)는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앞선 2017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 2018년 BI 리모델링지원사업에 이어 2019년부터 올해까지 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내리 선정되면서 5년 연속 BI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BI 보육역량강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BI(Business Incubator,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해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부지원금 4200만원을 지원받아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스타트업 보육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글로벌 수출 역량 강화 △마케팅 역량 강화 △R&D 역량 강화 △투자 IR 역량 강화 △스타트업 인턴십 등이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등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창업인프라 시설이다.

현재 20개의 보육실을 갖추고 바이오 소재, IT, 3D 프린팅, 로보틱스, 멀티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환경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18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S등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명환 창업보육센터장은 “시설 입주 중심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지재권획득 등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여 기업 경영을 고도화하고,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44169
미주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300693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4/26/2021042601960.html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4641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426160348905018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967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8124
한경잡앤조이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04287907d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60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10426150337653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4261415748340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30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5423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839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detail.php?number=8036&thread=22r12

[보도자료] 삼육대 창업보육센터, ‘BI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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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 송 일 : 2020.4.26.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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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업보육센터, ‘BI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스타트업 보육역량 강화

삼육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박명환)는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앞선 2017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 2018년 BI 리모델링지원사업에 이어 2019년부터 올해까지 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내리 선정되면서 5년 연속 BI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BI 보육역량강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BI(Business Incubator,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해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부지원금 4200만원을 지원받아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스타트업 보육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글로벌 수출 역량 강화 △마케팅 역량 강화 △R&D 역량 강화 △투자 IR 역량 강화 △스타트업 인턴십 등이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등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창업인프라 시설이다.

현재 20개의 보육실을 갖추고 바이오 소재, IT, 3D 프린팅, 로보틱스, 멀티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환경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18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S등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명환 창업보육센터장은 “시설 입주 중심의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지재권획득 등 사업화 지원을 강화하여 기업 경영을 고도화하고,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