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와 국가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25·울버햄튼) 선수가 삼육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았으며, 기부금은 삼육대 대외협력처 계좌로 지난 10일 입금됐다.
황 선수는 지난해 11월 삼육대에 코로나 극복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부하면서 삼육대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당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또래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처를 고민하던 중 가까운 지인이 교수로 재직하는 삼육대에서 코로나 장학기금을 모금하고 있다는 것을 전해 듣고 기부를 결정했다.
황 선수는 이를 계기로 매년 삼육대에 기부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한 그는 이번에도 또래 청년들에게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버지 황원경 씨는 “(황)희찬이는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국가대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실제 황 선수는 삼육대 외에도 지난 달 모교인 포항제철고와 본가가 있는 부천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쾌척하는 등 기부를 통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일목 총장은 “황희찬 선수의 선한 영향력이 많은 청년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삼육대 모든 구성원과 함께 황 선수의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끝.)
공간국제학생건축상은 건축문화계를 이끌어갈 건축가를 양성하기 위해 공간그룹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이다. 1983년 시작된 이래 매회 시대적 요구와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건축적 주제를 제시하며, 미래 건축가들에게 사회문제의 건축적 해결책에 대한 질문을 던져왔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위태로운 세계의 건축’이다. 사회, 경제, 생태계 위기에 맞서 디자인을 통한 회복탄력성(resilience)의 대안적 접근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황해승 학생은 ‘버퍼(Vuffer)’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향후 다가올 통일시대, 비무장지대(DMZ) 군사시설을 남북한 주민 간 완충지대로 활용하는 방안을 건축적으로 구현했다.
황해승 학생은 남북이 급격히 통합될 경우, 정치, 경제적 차이로 인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봤다. 그는 “완전한 통합 바로 직전의 단계로 경제적인 협력이 먼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남북한 주민의 이동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는 상태를 가정했다. 상대 지역으로 출장, 여행 시 비자제도를 도입해 상호 주민이동을 조절할 수 있는 완충적 기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지는 국경을 따라 배치된 선형 군사시설이다. 전군의 60%가량이 집중돼 있는 최전방 군 부지는 통일시대엔 그 목적이 상실될 것이다. 군부대에 의존하는 인접지역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황해승 학생은 각각의 성질을 가지던 군부대의 공간적 상실을 대체하여 각 4개의 군부대와 이를 잇는 길, 위치하게 되는 등고를 분석, 각각 다른 성격을 부여했다. 이 단지들은 남북한 주민 간 완충적 작용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작동하게 된다.
심사위원단은 “언젠가 ‘회복 과정’의 일부가 될 수 있는 이 지역의 다른 ‘비극적 장소’에 관해서도 새로운 관점의 사고방식에 영감을 주는 프로젝트”라며 “건축과 도시를 새로운 방식으로 이용해 사회 정치적 문제와 생태를 고려하고, 인간과 비인간 에이전트의 공존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의 비전과 야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평했다.
황해승 학생은 “건축이 매력적인 이유는 홀로 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건물 하나를 지으려 해도 그 땅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도시의 관계성 등 고려하고 관계 맺는 것들이 무한히 많다. 이를 하나하나 고려해나가고 자신만의 어휘로 정리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흥미롭고 매력적이라고 느끼고 있다”면서 “졸업 후 미래에 건축가가 되어도 지금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욕심과 열정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공간국제학생건축상
공간국제학생건축상의 시작은 19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공간그룹이 ‘공간미술대상’을 제정하면서부터다. 3년 후인 1978년, 상의 이름을 ‘공간대상’으로 변경하여 도예, 조각, 판화 등 미술과 함께 건축까지 포섭하기 시작했고, 1983년에는 공모의 하위 카테고리로 ‘공간학생건축상’을 신설했다. 1984년부터는 이를 독자적인 공모로 전환했으며, 2001년 국제전으로 확대해 ‘공간국제학생건축상’으로 실시하여 현재의 형식을 갖추게 됐다. 공간그룹은 “건축학도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학생들 간에 작품을 통한 적극적인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는 목표하에 공간국제학생건축상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이 상은 올해로 34회를 맞는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한국사 ‘탐구 대체·가산점’ 모두 가능
‘통합 6년제’ 약학과 14명 선발
삼육대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가, 다군에서 총 375명을 선발한다. 수시·정시를 합산한 전체 모집인원의 30.7% 비중이다. 정부의 정시확대 기조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26.8%에서 3.9%포인트(51명↑) 증가했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 발생 시 인원이 추가될 수 있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위주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해 대입전형 간소화 틀을 유지했다. 올해부터 농어촌전형은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며, 기회균형, 특성화고교는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에만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수능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성적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학과 지원자는 국어 30%, 수학 25%, 영어 25%, 탐구 20%,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25%, 탐구 25%다.
영어는 본교 기준 환산등급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0점(8등급 6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 제외). 한국사 응시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총점에 최대 5점(1~3등급)까지 더한다. 한국사는 탐구 대체도 가능하다(약학과 제외). 자연계열 지원자는 미적분, 기하 선택 시 취득점수의 5%를 수학영역 점수에 가산한다.
약학과는 2022학년도부터 6년제 학부 과정으로 전환되면서 이번 정시모집에서 14명(일반전형 12명, 농어촌 2명)을 선발한다. 국어 25%, 수학 30%, 영어 25%, 탐구(1과목) 20%를 반영하며, 수학 미적분, 기하 선택 시 취득점수의 5%를 가산하고, 과학탐구 선택 시 3%를 더해준다. 한국사 응시자에게 가산점은 부여하지만, 탐구 대체는 불가능하다.
생활체육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 등 예체능계열은 수능 60%와 실기 40%를 합산해 선발한다.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상위 2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생활체육학과는 수능 백분위를 반영하지만, 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는 전 과목을 등급에 따른 자체 환산점수로 적용한다. 1등급부터 6등급까지 등급 간 점수차가 2점에 불과해 사실상 실기고사로 당락이 갈릴 전망이다.
원서접수는 가, 다군 모두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월 3일 오후 6시까지 진학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에서 실시한다. 서류 제출(해당자)은 원서접수 시작 시부터 1월 4일 오후 5시까지(우체국 소인인정)다. 합격자 발표일은 1월 27일이다.
A. 지난해에는 탐구를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 대체할 수 있었으나, 올해는 불가능하다. 다만 한국사 대체는 가능하다.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등급이 주어지고 환산점수로 평가되기에 수험생에게 좀 더 유리해진 측면이 있다. 또 올해는 정원 외 농어촌전형을 정시에서 모집하게 되면서 전체 정시 선발인원이 증가했다.
Q. 지원 시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점은?
A. 올해는 약학과가 2+4년제에서 통합 6년제로 전환되는 첫 해로, 정시에서 14명을 선발한다. 약학과를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은 전형 내용을 잘 숙지해 지원하기 바란다. 또 문·이과 구분 없이 모든 학과에 교차지원이 가능하지만, 지원 학과에 따라 수능 반영비율이 다르기에 자신의 성적에 따른 유불리를 고려해 지원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Q. 주목할 만한 학사제도는?
A. 삼육대는 ‘전과자율제’를 시행하고 있다. 2~4학년 졸업 전까지 전과를 원하는 학생은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희망 학과(부) 모집정원 100% 이내 범위에서 자유롭게 전과할 수 있다. 입학 시 점수에 맞춰 학과를 선택했더라도 입학 후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따라 얼마든지 새로운 학과와 전공으로 옮겨갈 수 있다. 복수전공과 연계전공 제도도 활성화돼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얼마든지 열려있다.
Q. 마지막으로 삼육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A. 삼육대는 1906년 개교 이래 115년의 전통을 이어온 서울 소재 4년제 종합대학으로서 글로컬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중심선도대학을 지향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CK-II) 등 대형 국고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으며, 올해는 SW중심대학에 선정돼 SW·AI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삼육대는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갖춘 여러분을 현장 중심의 최정예 전문인으로 교육시킬 것이다. ‘작지만 강한 대학’ 삼육대에서 여러분 모두 뿌리를 내리고 목표보다 크게 성장한 자신을 확인하길 바란다.
‘SW 중심대학’ 선정…디지털 뉴딜 선도할 AI·SW 핵심인재 육성
인공지능융합학부-바이오융합공학과-항공관광외국어학부 신설
▲ 삼육대가 자체 제작한 코딩키트로 학생들이 프로그래밍 기초 개념을 배우고 있다.
삼육대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거듭난다. 향후 6년간 AI, SW(소프트웨어) 분야에 60억 원을 투입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소프트웨어 특화 대학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삼육대는 지난 5월 5.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SW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해 SW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목표로 2025년까지 1조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AI·SW 핵심인재 10만 명 양성전략’의 일환이다.
SW역량 갖춘 건강과학 융합인재 양성
삼육대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SW건강과학 융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건강과학 특성화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노하우를 축적해온 삼육대는 보건의료에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SW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육대는 우선 SW건강과학특화전공으로 △SW중독심리 △SW중독재활 △SW보건빅데이터 등 3개 연계전공 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SW·AI 전공인 컴퓨터공학부와 인공지능융합학부 외에도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상담심리학과, 약학과 등 보건의료 학과를 융합한 전공과정이다.
▲ 삼육대가 자체 개발한 VR 물리치료 임상실습 콘텐츠
오덕신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삼육대는 전통적으로 보건의료 및 건강과학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SW중심대학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 같은 특성화 분야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SW기반의 융합적 교육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임교원은 내년 4월까지 기존 14명에서 30명으로 대폭 확충한다. SW특성화 실습실도 기존 7개에서 24개로 증설한다. SW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SW인재전형’을 신설하고 SW·AI 단과대학인 미래융합대학 입학생 전원에게 SW특성화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교생 대상 SW기초교육도 강화한다. 기존 단일과목으로 운영 중인 교양필수 과목을 전공별, 수준별로 세분화하고 과목 수도 늘린다. 입학 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SW기초교육도 새롭게 도입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SW가 차지하는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본인의 전공에서 SW의 역할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밀착형으로 이뤄진다. 모든 3~4학년 SW 전공자는 산업체에서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산학연계 교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펀드도 조성해 해외 인턴십과 취·창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 바이오융합공학과
인공지능융합학부-바이오융합공학과 신설…학과 구조개편 단행
삼육대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 구조개편도 단행했다. 인공지능융합학부와 바이오융합공학과 등 첨단분야 학과를 신설해 올해 입시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공지능융합학부(정원 100명)는 기존 지능정보융합학부를 개편한 학과다. 인공지능 중심의 공학적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인문사회학적 소양과 경영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부전공으로 기술경영전공(경영공학사)과 인공지능공학전공(공학사)을 운영한다.
바이오융합공학과(정원 30명)는 미래 신산업 트렌드인 바이오의약품, 기능성 식품, 화장품, 바이오 진단, 헬스케어 등에 관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바이오융합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생명공학기술을 근간으로 산업적 바이오제품 기획, 개발 및 효능평가, 바이오 프로세싱, 안전성 및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생물정보기술과 융합한 차별화된 실무형 인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해 신설한 항공관광외국어학부(정원 40명)도 주목할 만하다. 중국어학과와 일본어학과를 통합한 학부로, 외국어 능력과 동아시아 문화지식을 바탕으로 항공관광 서비스 분야 전문성을 지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중국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복수전공제를 통해 학부 내 세부트랙(전공)인 동양어문화전공(문학사)과 항공관광전공(관광경영학사)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SDP 총괄기획 및 예술감독으로 국제교류 힘써
영화 <자산어보> 이준익 감독 등과 이름 올라
생활체육학과 홍선미 겸임교수가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41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국제교류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는 치열한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는 분야별 예술가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예술계에서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홍 교수는 1997년 창단한 댄스씨어터NU를 이끌며, 20년 넘게 무용단, 교육경력을 통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교육이론을 구축해온 안무가이자 예술감독이다.
상해 컨템포러리 국제 아트페스티벌 ‘매스오페라 신데렐라’ 총연출 및 안무(2007), 국제 패션비엔날레 연출 및 안무(2008, 2010), 6·25전쟁 발발 60주년 뉴욕 공연 ‘단청, 춤추다’ 연출 및 안무(2012)를 했고, 2017년 카사블랑카 국제페스티벌에서 ‘엄마의 항아리’로 작품상을 받았다.
특히 홍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댄스플레이페스티벌(SDP, Seoul Dance Play Festival)’의 총괄기획 및 예술감독을 맡아 국제교류에 힘써왔다.
젊은 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발굴해 세계적인 차세대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국내뿐만 아니라, 프랑스, 러시아, 일본, 태국, 스페인, 이라크, 이집트, 벨기에 등 해외 유수의 안무팀이 참여해 작품을 교류했다.
지난 2019년 4월에는 SDP의 일환으로 삼육대 체육관 무도관에서 스페인, 러시아, 프랑스 학생과 교수들이 함께한 가운데 문화-예술 워크숍을 열고, 공통의 관심사를 나눴다. 러시아, 이집트, 스페인 등 대학 페스티벌에 참가해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삼육대 겸임교수로서 생활체육학과, 글로벌한국학과, 스미스학부대학(교양), 공연예술콘텐츠 연계전공, 대학원 스포츠과학과 등에서 강의하고 있는 그는 “콘텐츠를 직접 만드는 예술인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기획하고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로는 홍 교수 외에도 △영화 <자산어보>의 이준익 감독(영화) △박종용 화백(미술) △국립무용단 장현수 무용수(무용) △박제천 시인(문학) △주호성 연기자(연극) △이영일 공연연출가(융합예술) △정덕기 작곡가(음악) △송미숙 무용가(전통) △이서윤 디자이너(의상) 등 10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피제이호텔 카라디움홀에서 열린다.
삼육대 교수 부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삼육사랑샵이 대학발전기금과 장학기금 3천만원을 대학에 기탁했다. 누적기부액은 총 1억 200만원에 달한다.
삼육사랑샵은 2013년부터 각계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재학생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유학생을 돕기 시작했다. 최근 3학기 동안 베트남, 중국, 인도, 필리핀, 이라크, 카메룬 출신 유학생 27명에게 총 152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유학생은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데다, 코로나로 인해 아르바이트 일자리마저 끊기고, 유학비를 지원하는 본국의 가족 역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삼육사랑샵 권영순 회장(김일목 총장 사모)은 “매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등록금을 3~4회에 걸쳐 나눠 낼 정도로 어려운 형편에 놓인 외국인 학생들이 많다”면서 “그들이 가장 어려울 때 즉각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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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교수 부인회, 외국인 유학생 장학기금 3천만원 기탁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누적 1억원 돌파
삼육대 교수 부인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삼육사랑샵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 후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삼육사랑샵은 대학발전기금과 사랑샵 장학기금 3천만원을 대학에 기탁했다. 누적기부액은 총 1억 200만원에 달한다.
삼육사랑샵은 2013년부터 각계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재학생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유학생을 돕기 시작했다. 최근 3학기 동안 베트남, 중국, 인도, 필리핀, 이라크, 카메룬 출신 유학생 27명에게 총 152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유학생은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하는 데다, 코로나로 인해 아르바이트 일자리마저 끊기고, 유학비를 지원하는 본국의 가족 역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삼육사랑샵 권영순 회장(김일목 총장 사모)은 “매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등록금을 3~4회에 걸쳐 나눠 낼 정도로 어려운 형편에 놓인 외국인 학생들이 많다”면서 “그들이 가장 어려울 때 즉각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핫트랙스 라이징스타 공모전 입상
‘SDF 영 일러스트레이터 15인’ 선정도
▲ 정예지 학우의 수상작 ‘아미아미(AMIAMI)’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학우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잇따라 수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예지(17학번) 학우는 ‘2021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에 작품을 공모해 서울특별시장장(입선)을 받았다.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이 주관한 이 대회는 창업의지와 아이템을 가진 여성공예 창업가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유일 여성공예정책이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전시와 마켓, 멘토링 등 혜택이 주어진다.
정 학우는 아트토이 ‘아미아미(AMIAMI)’를 출품해 수상성과를 거뒀다. 평소 디저트를 좋아한다는 그는 몽실몽실하고 친근한 식빵을 소재로 한 캐릭터 ‘팡(PANG)’을 만들었다. 이후 다른 디저트 캐릭터도 함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친구들을 만들어 ‘아미아미’라는 세계관이 탄생했다. ‘아미(AMI)’는 프랑스어로 ‘친구’를 의미한다.
▲ 정예지 학우의 ‘아미아미’. 2021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 본선에 진출해 전시 기회를 얻었다.
실물 아트토이는 100% 수공정으로 제작했다. 3D 프로그램을 통해 모델링을 하고, 3D 프린터로 출력 후 후가공, 실리콘 몰드제작, 레진 우레탄 복제, 도색 등 작업이 이뤄졌다. 캐릭터 하나하나의 색감을 직접 조색하고, 수천 수만번 다듬어 가는 등 5개월의 작업과정 끝에 아트토이 30개를 만들었다. 대량생산 시대에 보기 힘든 작가만의 의도와 개성, 감각이 그대로 반영된 아트토이를 출품한 것.
정 학우는 “시중에 판매되는 작품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안정감 있고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캐릭터의 비율과 특징을 세밀하게 수정했다”며 “우레탄에 생긴 기포를 가리기 위해 방학동안 200시간 이상을 사포질만 하기도 했다. 고생을 많이 했지만, 모든 과정을 통해 작가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정예지 학우
정 학우는 아미아미의 인스타그램 계정(@amiami_recipe)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공예뿐만 아니라, 3D 영상, 일러스트 등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물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기분이 안 좋을 때 디저트를 찾듯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친근한 캐릭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디저트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면서 “앞으로는 공모전보다는 캐릭터 브랜딩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려 한다. 캐릭터를 통해 사람들과 유대하고 소통하는 캐릭터 아미아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교보핫트랙스 라이징 스타 공모전 우수상
▲ 이민정 학우의 ‘조이프렌즈’
이민정(17학번) 학우는 교보문고의 문구·음반 브랜드 교보핫트랙스가 주최한 ‘제3회 라이징스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신진 스티커‧캐릭터 작가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라이징 작가로의 데뷔를 돕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이다. 수상자에게는 디지털 스티커, 실물 스티커, 스티커 디자인을 이용한 굿즈 상품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수상작인 ‘조이프렌즈’는 ‘JOY(즐기다)’와 ‘FRIENDS(친구들)’의 합성어로,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행복을 담은 일러스트다.
이 학우는 먼저 사랑스러운 토끼 ‘바니’와 호기심 많은 똑똑한 여우 ‘닉’을 대표 캐릭터로 설정했다. 캐릭터와 어울리는 키워드로는 파티, 꽃, 파일럿을 생각했다. 이후 마인드맵과 리서치를 통해 키워드에 맞는 소품들을 찾아냈고, 이를 바탕으로 시각화했다.
소비자 투표가 50%나 반영되는 공모전인만큼, 대중들이 선호하는 콘셉트, 색감, 형태, 쓰임새 등을 조사하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그렇게 파스텔 색감의 몽글몽글한 일러스트 스타일과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작품이 탄생했다.
▲ 이민정 학우
이 학우는 “졸업 작품으로 만들었던 조이프렌즈를 직접 상품화했다는 점이 가장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러스트 페어에 참가해 조이프렌즈만의 소소한 행복을 알리고 싶다. 각종 소품샵, 문구 입점 활동도 하며 굿즈 판매를 통해 수익을 얻고 싶다”고 밝혔다.
올해 새내기인 이윤미(21학번, 작가명 사상) 학우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SDF)이 선정한 ‘주목해야 할 영(Young) 일러스트레이터 15인’에 이름을 올렸다. (작가 페이지▷https://bit.ly/334rCyf)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한 해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주목받은 15인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브랜드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부문으로, 비즈니스 마인드, 확장 가능성(Scalability), 디자인 콘셉트, 전시 기획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이 학우의 대표작은 ‘어서와’이다. 두 고양이, 두 개의 문손잡이, 한글로 된 시계와 매트가 등장한다. 가본 적도 없는 낯선 공간이지만 동시에 다정하고 그립기도 한 공간을 그려냈다.
‘어서와’는 ‘키가 작은 고양이와 큰 고양이가 함께 사용하는 문이라면 문손잡이가 두 개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낙서하듯 쓱쓱 그린 그림이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자, 지금까지도 대표작으로 소개하고 있다.
‘어서와’가 큰 인기를 얻은 후 그는 그림 속 두 고양이를 대표 캐릭터로 설정해 이 둘의 이야기를 연작으로 작업했다. 공통된 주제는 ‘공간에서 느껴지는 안락함’이다.
이 학우는 “천장이 아주 낮은 반지하의 카페나, 초록색이 가득한 식당, 고가도로 옆 인도 등 재미를 주는 공간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면서 “그러한 공간에서 시점을 왜곡시키거나, 화려한 색을 사용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말했다.
특히 빛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연구하며 작품을 형상화했다. 그는 “그림체가 단순해 그리기 쉬울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림 속 다양한 요소들이 한 화면 안에서 조화로울 수 있게 디자인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작업이었다”며 “그 조화로움을 가장 중요한 지점으로 두고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이 학우는 ‘영 일러스트레이터 15인’에 선정되면서 지난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BIF)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작가 인터뷰▷https://bit.ly/3lDRY0u)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기획전에도 작가로 참가한다.
▲ 이윤미 학우
이 학우는 “일러스트 페어는 그림만 잘 그리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인쇄·보정, 굿즈 발주, 수량·원가 계산, 포장, 부스 디자인 및 설치까지 도맡아야 했기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면서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한 번 혼자서 모든 과정을 겪고나니 앞으로 뭐든지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평면작업 뿐만 아니라 입체 작업도 도전해보고 싶다. 아직 1학년이라 진로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보고 경험을 쌓아 나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육대 교목처(처장 김원곤)가 개교 115주년을 맞아 ‘온택트 해외선교대회’(SUOMC-Sahmyook University Overseas Mission Congress)를 개최한다.
삼육대는 오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시대의 끝, 삼육인의 세계선교현장으로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해외선교대회를 연다. 삼육대 세계선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연합회 세계선교부와 북아시아태평양지회 세계선교부, 전국 5개 합회 선교부가 협력한다.
‘지금 여기에’라는 제목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의 핵심키워드는 교육과 파송. 삼육대(삼육대학교회)를 메인사이트로 세계 각 지역의 한인 선교사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삼육대가 지구촌 복음화를 위해 이 같은 온라인 세계선교 보고회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운영위원장 김원곤 교수는 “선교 118년을 보내고 있는 한국 재림교회는 해외에서 선교사를 ‘받는’ 교회에서 이제는 세계 여러 나라에 선교사를 ‘보내는’ 교회로 성장했다. 삼육대 또한 개교 115주년을 맞아 국제선교대회 개최를 통해 재림교회 세계선교운동을 지원하고, 세계선교 허브 대학으로의 역량 강화를 기대하며 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삼육대 학생/교직원 선교역량강화 △한국 교회 평신도들의 선교비전 강화 △한국 교회의 바른 선교신학 정립 등을 목적으로 준비했다.
외국인 졸업생을 포함해 삼육대 동문과 재학생으로서 세계 선교지에서 봉사하는 선교사들의 보고를 통해 재학생을 포함한 재림청년에게 세계선교에 대한 폭넓은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게 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교기관과 단체, 선교사들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는 의미도 담았다.
특히 삼육대 세계선교센터는 이 행사의 개막과 동시에 ‘세계선교센터 어플’을 공개해 앞으로 재림교회 안에서 세계선교에 대한 정보를 계속 제공하고, 정기적인 후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집회에서는 전 콩고선교사 J 목사를 비롯해 하용판 장로(대륙선교회), 김정곤 목사(재림연수원장) 등이 선교부흥회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한다. 이와 함께 대륙선교회, BMW, AM, PMM, PCM, 1000명선교사운동, COPMPASS, HISHANDS 등 각 기관 산하의 선교단체 운영현황을 발표하고, 발전과제를 되짚는다.
‘코로나 시대, 재림교회 선교 그 길을 묻다’라는 타이틀로 이국헌 교수, 최경천 교수, 정해섭 목사 등 선교/역사 전공자들의 연구발표를 통해 선교신학을 정립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국헌 교수는 ‘한국 재림교회 선교사부부의 생애 연구: 왕거린 부부를 중심으로(1916~1952)’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한다. 최경천 교수는 ‘재림교회 선교적 리더십의 과제와 도전-집중에서 분산으로’라는 제목으로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정해섭 목사는 ‘문화적 우월감을 넘어선 하나님의 선교’라는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미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세계 2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의 활동보고와 간증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해외선교사들의 안전과 건강, 사역을 위해 △보내는 선교사들의 후원하는 마음에 축복하시고, 너그러운 마음을 허락하셔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사역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삼육대가 해외선교의 허브가 되는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교내의 선교사역과 외국인 유학생 선교를 위해 △북한선교를 위해 등을 제목으로 기도의 릴레이도 펼친다.
삼육대 학생과 교수 및 교직원, 세계선교에 동참하는 선교사들, 세계선교 사역에 관심 있는 재림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삼육대 세계선교센터장 강하식 목사(☏ 010-5878-3004)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플레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세계선교 리포트’ 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실시간으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전용 홈페이지는 http://www.suwmc.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