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나상은(약학과 18학번), 조은솔(아트앤디자인학과 19학번) 학생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학생참여 대학혁신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위 영상)
이 공모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자인 대학생이 사업 참여 후기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공유함으로써 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 2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된 삼육대 팀은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대학혁신포럼 학생사례 경진대회’에서 사례발표 후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삼육대 팀이 출품한 영상의 제목은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이다. 각각 약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두 학생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진로 방향을 수립하고, 각각 ‘사회공헌형 건강과학 인재’와 ‘4차 산업혁명 중심의 ICT 인재’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진솔한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냈다.
▲ 수상작 캡처. 나상은(위), 조은솔(아래) 학생.
삼육마을 프로젝트, SU-돌봄숍,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메이커 스페이스, 글로벌(중국) 창업연수, 디자인 창업 공모전 등 삼육대가 추진하는 다양한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짧은 영상에 효과적으로 녹여낸 점, 사업을 통한 성장경험을 자기성찰적인 메시지로 전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상은, 조은솔 학생은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이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고 학교에 감사하다”며 “다른 학생들도 여러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멋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대는 ‘창의융합 중심의 전인역량을 갖춘 SU-MVP+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기사▷[혁신 대학을 가다] ‘창의융합 역랑’ 갖춘 전인적 인재 양성) 이를 위해 3개 영역, 6대 혁신전략, 20개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하는 세부 혁신 방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전략은 △창의융합 5G 이음을 통한 교양교육시스템 구축 △창의융합 기반 전공교육생태계 구축 △창의융합 비교과교육을 통한 사회공헌형 PLUS 인재 양성 △사회공헌형 건강과학 전문가 양성 △밀착형 산·학·관 협력을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제4차 산업혁명 중심의 ICT 인재 양성 등이다.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발 송 일 : 2020.7.21.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재학생, 대학혁신 사례영상 경진대회 ‘최우수상’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 주제로
삼육대 나상은(약학과 4학년), 조은솔(아트앤디자인학과 3학년) 학생이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학생참여 대학혁신 사례영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직접적인 수혜자인 대학생이 직접 사업 참여 후기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공유함으로써 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 2차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된 삼육대 팀은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대학혁신포럼 학생사례 경진대회’에서 사례발표 후 최종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삼육대 팀이 출품한 영상의 제목은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이다. 각각 약학과와 아트앤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두 학생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진로 방향을 수립하고, 각각 ‘사회공헌형 건강과학 인재’와 ‘4차 산업혁명 중심의 ICT 인재’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진솔한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냈다.
삼육마을 프로젝트, SU-돌봄숍,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메이커 스페이스, 글로벌(중국) 창업연수, 디자인 창업 공모전 등 삼육대가 추진하는 다양한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짧은 영상에 효과적으로 녹여낸 점, 사업을 통한 성장경험을 자기성찰적인 메시지로 전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나상은, 조은솔 학생은 “미래에 대해 고민하며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이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고 학교에 감사하다”며 “다른 학생들도 여러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해 멋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
이 가이드북은 기존 ‘진로·취업·면접 가이드북’을 전공별로 세분화하고, 진출분야에 대한 정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문사회대학, 과학기술대학 편을 시작으로, 올해 말 보건복지대학, 미래융합대학, 문화예술대학 등 3개 단과대학 편까지 제작을 완료해 통합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에는 학과별 주요 진출분야와 직무에 관한 핵심 정보가 총망라됐다. 각 챕터(학과)별로 △학과소개 △교육과정 △적성과 흥미 △취업률 통계 △직무소개 △직무별 선호인재 및 경력개발방법 △기업분야 △전공 관련 자격증 △전공 관련 추천사이트 △동문 인터뷰 등 내용이 담겼다.
특히 ‘취업, 동문이 말한다’ 코너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력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취업률 통계를 진출유형, 사업유형, 기업유형별로 구체화해 제시한 점도 눈길을 끈다.
교내 취·창업 지원 부서인 취업진로지원센터와 스타트업지원센터 안내정보도 자세히 수록됐다. 센터 위치는 물론 각종 지원 및 상담프로그램과 마일리지 장학금 등 활용방안이 소개돼 있어 대학생활의 실질적인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드북은 현재 막바지 교열 작업 중이며, 2학기 개강초 재학생과 학과별 진로전담교수들에게 PDF파일 형태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1~2학년 필수 진로교과목인 ‘인생설계와 진로’ 부교재로도 활용된다.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전공별 직무내용과 경력개발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 만큼, 재학생들이 대학생활 동안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데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이드북은 기존 ‘진로·취업·면접 가이드북’을 전공별로 세분화하고, 진출분야에 대한 정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인문사회대학, 과학기술대학 편을 시작으로, 올해 말 보건복지대학, 미래융합대학, 문화예술대학 등 3개 단과대학 편까지 제작을 완료해 통합본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에는 학과별 주요 진출분야와 직무에 관한 핵심 정보가 총망라됐다. 각 챕터(학과)별로 △학과소개 △교육과정 △적성과 흥미 △취업률 통계 △직무소개 △직무별 선호인재 및 경력개발방법 △기업분야 △전공 관련 자격증 △전공 관련 추천사이트 △동문 인터뷰 등 내용이 담겼다.
특히 ‘취업, 동문이 말한다’ 코너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력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취업률 통계를 진출유형, 사업유형, 기업유형별로 구체화해 제시한 점도 눈길을 끈다.
교내 취·창업 지원 부서인 취업진로지원센터와 스타트업지원센터 안내정보도 자세히 수록됐다. 센터 위치는 물론 각종 지원 및 상담프로그램과 마일리지 장학금 등 활용방안이 소개돼 있어 대학생활의 실질적인 안내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드북은 재학생과 학과별 진로전담교수들에게 PDF파일 형태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다음 학기부터 1~2학년 필수 진로교과목인 ‘인생설계와 진로’ 부교재로도 활용된다.
류수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전공별 직무내용과 경력개발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 만큼, 재학생들이 대학생활 동안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데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삼육대 건축학과(학과장 이규일)는 2021 온라인 졸업전시회 ‘인권건축(HRA, Human Rights Architecture)’을 개최했다.
당초 전시회는 예년처럼 오프라인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돼 열렸다. 전시 작품은 페이스북 그룹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한 종료기간 없이 상시 이뤄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졸업예정자 31명의 작품이 출품됐다. 특별히 ‘인권’이라는 화두를 두고 폭넓고 깊이 있게 고민한 건축학도들의 사색의 결과가 담겼다. 작품들은 크리틱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했다.
▲ 대상작 최재호 ‘도시를 벗어나다’
대상은 최재호(14학번) 학생의 ‘도시를 벗어나다 – 도심 속 건축적 산책을 통해 감정을 치유하다’가 선정됐다. 서울 강남구 선릉로 100길에 위치한 복합문화시설로, 빽빽한 회색도시 속에서 선릉을 가장 값지게 경험하고 바라볼 수 있는 건축적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최우수상은 최우석(15학번)의 ‘다시만나다 – 끊어진 시대정신을 다시 잇는 효창독립공원’이 선정됐다. 첨예한 이해 갈등을 겪고 있는 효창공원에 대한 조성계획을 제시한 작품으로, 개념의 우수성과 모형·판넬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이광범(14학번)의 ‘돌봄맛집’, 박진하(14학번)의 ‘복낙원’, 박소연(17학번)의 ‘청춘 리모델링’ 등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육대 이규일 건축학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학생활과 강의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모든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졸업전시 주제인 ‘인권건축’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해 소중한 결과물을 낳았다”며 “비록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이지만,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많은 관심과 지도를, 아울러 학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도심 속 건축적 산책을 통해 감정을 치유하다.
현대 사회에 있어 도시란 곳은 문명의 편의와 풍요로움을 가져다주고, 끊임없이 변화하며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공간이다. 그러나 이런 문명의 이기와 더불어 인간의 정신적 스트레스 또한 심각해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인간의 육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영역까지 치유되는 복합적인 치유환경을 제시하며, 이에 따라 인간 중심적인 접근 방법과 공간체험 그리고 건축적 산책을 통해 인간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새로운 건축 대안을 제시한다.
최우수상 – 최우석 ‘다시 만나다’
끊어진 시대정신(Zeitgeist)을 다시 잇는 효창독립공원.
효창공원은 축의 혼재, 시설의 난립 등으로 하나의 의미도 가지지 못한 공원이 되었다. 기념일과 행사 때만 사람들이 찾아오고, 효창운동장은 과거의 영광만 가진 채 방치되어 있다. 일상 속에서 스쳐 지나치는 이 공원은 독립운동이라는 큰 시대정신이 깃들어 있는 공간이다. 그 시대정신을 현재와 연결하고, 후대에게 전달해주기 위해 효창공원은 변해야 한다. 변화한 효창공원을 체험적 공간으로 조성하여 장황한 글이 아닌 공간의 체험을 통해 시대정신을 느낄 수 있게 공간을 계획하였다.
우수상 – 이광범 ‘돌봄 맛집’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학교 활용 이야기.
우리는 저마다의 동네에서 ‘그 학교’라고 지칭할 수 있는 학교에 입학해서 졸업까지 과정을 경험했다. 졸업과 동시에 학교 구성원의 상실과 더불어 학교 출입에 제한을 받으며, 과거의 경험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학교의 상황 속에서 코로나19는 학교에 빈 교실을 발생시켰다. 빈 교실을 활용하여 지역과 학교 사이에 접점을 만듦으로서 일시적이고 제한적이던 학교 공간에 대한 경험을 현재진행형으로 지속시키려 한다.
우수상 – 박진하 ‘복낙원’
낙원상가, 다시 도시의 낙원으로.
낙원상가는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 낙원동 일대의 중심 도시공간으로 기능하던 시기가 있었다. 시간이 지나 한 세대를 거친 낙원상가는 다시 낙원과 같았던 장소로 회복할 수 있을까. 이 장소의 가치는 발생과 함께 지나온 시간들일 것이다. 공간이 시간을 기억한다면, 지나온 시간들의 흔적이 공간에 묻어있다면, 그 공간은 일상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선물하지 않을까.
우수상 – 박소연 ‘청춘 리모델링’
폐교를 활용한 노인주거공간.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의 감소로 하나둘 폐교가 늘어나고 있다. 머나먼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서울에도 첫 폐교 사례가 나타나면서 그 심각성을 드러내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어린이가 점차 감소하면서 하나둘 늘어날 폐교를 활용하여 늘어나는 노인들에게 자유롭게 즐기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어 잃어버린 청춘을 다시 되찾아줄 수 있는 리모델링을 하려고 한다.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발 송 일 : 2020.7.19.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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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건축학과, 온라인 졸업전시회 ‘인권건축’ 개최
삼육대 건축학과(학과장 이규일)는 2021 온라인 졸업전시회 ‘인권건축(HRA, Human Rights Architecture)’을 개최했다.
당초 전시회는 예년처럼 오프라인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면서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돼 열렸다. 전시 작품은 페이스북 그룹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한 종료기간 없이 상시 이뤄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졸업예정자 31명의 작품이 출품됐다. 특별히 ‘인권’이라는 화두를 두고 폭넓고 깊이 있게 고민한 건축학도들의 사색의 결과가 담겼다. 작품들은 크리틱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했다.
대상은 최재호 학생의 ‘도시를 벗어나다 – 도심 속 건축적 산책을 통해 감정을 치유하다’가 선정됐다. 서울 강남구 선릉로 100길에 위치한 복합문화시설로, 빽빽한 회색도시 속에서 선릉을 가장 값지게 경험하고 바라볼 수 있는 건축적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최우수상은 최우석의 ‘다시만나다 – 끊어진 시대정신을 다시 잇는 효창독립공원’이 선정됐다. 첨예한 이해 갈등을 겪고 있는 효창공원에 대한 조성계획을 제시한 작품으로, 개념의 우수성과 모형·판넬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이광범의 ‘돌봄맛집’, 박진하의 ‘복낙원’, 박소연의 ‘청춘 리모델링’ 등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육대 이규일 건축학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학생활과 강의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모든 학생들과 교수님들이 졸업전시 주제인 ‘인권건축’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해 소중한 결과물을 낳았다”며 “비록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이지만,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많은 관심과 지도를, 아울러 학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격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삼육대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거듭난다. 향후 6년간 AI, SW(소프트웨어) 분야에 60억 원을 투입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소프트웨어 특화 대학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삼육대는 최근 5.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SW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해 SW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목표로 2025년까지 1조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AI·SW 핵심인재 10만 명 양성전략’의 일환이다.
올해 SW중심대학은 삼육대가 포함된 특화트랙 2개 대학(경쟁률 5.2:1)과 일반트랙 7개 대학(경쟁률 4:1) 등 9개 대학이 신규 선정됐다. 특화트랙 대학의 지원금 규모는 6년(4+2년)간 최대 60억 원에 달한다.
SW역량 갖춘 건강과학 융합인재 양성
삼육대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SW건강과학 융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건강과학 특성화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노하우를 축적해온 삼육대는 보건의료에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SW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육대는 우선 SW건강과학특화전공으로 △SW중독심리 △SW중독재활 △SW보건빅데이터 등 3개 연계전공 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SW·AI 전공인 컴퓨터공학부와 인공지능융합학부 외에도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상담심리학과, 약학과 등 보건의료 학과를 융합한 전공과정이다.
오덕신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삼육대는 전통적으로 보건의료 및 건강과학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SW중심대학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 같은 특성화 분야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SW기반의 융합적 교육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임교원은 내년 4월까지 기존 14명에서 30명으로 대폭 확충한다. SW특성화 실습실도 기존 7개에서 24개로 증설한다. SW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SW인재전형’을 신설하고 SW·AI 단과대학인 미래융합대학 입학생 전원에게 SW특성화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교생 대상 SW기초교육도 강화한다. 기존 단일과목으로 운영 중인 교양필수 과목을 전공별, 수준별로 세분화하고 과목 수도 늘린다. 입학 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SW기초교육도 새롭게 도입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SW가 차지하는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본인의 전공에서 SW의 역할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밀착형으로 이뤄진다. 모든 3~4학년 SW 전공자는 산업체에서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산학연계 교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펀드도 조성해 해외 인턴십과 취·창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융합학부-바이오융합공학과 등 첨단학과 신설
삼육대는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 구조개편도 단행했다. 인공지능융합학부와 바이오융합공학과 등 첨단분야 학과를 신설해 올해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공지능융합학부(정원 100명)는 기존 지능정보융합학부를 개편한 학과다. 인공지능 중심의 공학적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인문사회학적 소양과 경영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부전공으로 기술경영전공(경영공학사)과 인공지능공학전공(공학사)을 운영한다.
바이오융합공학과(정원 30명)는 미래 신산업 트렌드인 바이오의약품, 기능성 식품, 화장품, 바이오 진단, 헬스케어 등에 관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바이오융합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생명공학기술을 근간으로 산업적 바이오제품 기획, 개발 및 효능평가, 바이오 프로세싱, 안전성 및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생물정보기술과 융합한 차별화된 실무형 인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해 신설한 항공관광외국어학부(정원 40명)도 주목할 만하다. 중국어학과와 일본어학과를 통합한 학부로, 외국어 능력과 동아시아 문화지식을 바탕으로 항공관광 서비스 분야 전문성을 지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중국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복수전공제를 통해 학부 내 세부트랙(전공)인 동양어문화전공(문학사)과 항공관광전공(관광경영학사)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삼육대는 삼영관광 일출랜드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3일 제주 서귀포시 일출랜드 회의실에서 열렸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한 일출랜드는 제주 동부권의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학술적·관광적·문화적 가치가 큰 천연 용암동굴인 미천굴을 중심으로 민속촌, 아열대 정원, 제주 야생화·현무암 분재 정원, 제주 조각의 거리, 아트센터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제주 일출랜드의 포토존. [출처=일출랜드 블로그]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 및 산학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생들의 실습활동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환 및 인프라 공유,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발 송 일 : 2020.7.16.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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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hahj@syu.ac.kr
삼육대-제주 일출랜드, 상호발전 위한 MOU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삼영관광 일출랜드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3일 제주 서귀포시 일출랜드 회의실에서 열렸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한 일출랜드는 제주 동부권의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학술적·관광적·문화적 가치가 큰 천연 용암동굴인 미천굴을 중심으로 민속촌, 아열대 정원, 제주 야생화·현무암 분재 정원, 제주 조각의 거리, 아트센터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 및 산학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삼육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학생들의 실습활동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환 및 인프라 공유,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