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8기 SNS기자단 SU-Creator 신입 모집

삼육대학교 공식 SNS기자단 「제8기 SU-Creator」 신입 단원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지원자격
– 삼육대학교 재학생
–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운영 경험자
*우대사항: 일러스트, 포토샵 가능자 / 사진, 영상 촬영 및 편집(프리미어 프로) 가능자   / 기사 작성 가능자

2. 주요 활동내용
– SNS(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콘텐츠 발굴 및 제작
– 교내·외 소식 취재, 영상 촬영 및 편집
– 재학생 대상 이벤트 기획 및 진행

3. 활동혜택
– 학기당 장학금 100만원 지급 (활동에 따라 차등 지급)
– 임명장 및 경력증명서 발급
– 온라인 홍보, 디자인 및 영상제작 교육
– 학기당 학생경력제도에 따른 MVP 마일리지 200점 부여

4. 모집인원
9명 (정원 12명) 모집
영상팀(영상제작): 8명
뉴스팀(취재 및 기사작성): 1명

5. 선발 방법 및 일정

구 분 기간/일시 접수 장소
모집 기간 2월 14일(월) ~ 3월 9일(수) 24시까지 이메일(supr@syu.ac.kr) 접수
서류합격 및 면접 공지 3월 10일(목) 오전 10시 예정 개별 공지
면 접 3월 11일(금) 예정 개별 공지
최종 합격자 발표 3월 14일(월) 오후 2시 예정 홈페이지 공고/ 개별 공지

6. 제출서류
지원서 1부, 사전미션 과제 파일

7. 사전미션
유튜브/블로그 중 하나 선택해서 수행
-유튜브: 삼육대와 관련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 자신의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주소를 지원서에 기입하거나 지원서와 함께 파일 첨부
-블로그: 자신의 블로그에 삼육대와 관련된 주제로 자유롭게 작성한 후 해당 블로그 포스트 주소를 지원서에 기입
(포스팅 형식에 대해 별도의 제한은 없으나 사진을 직접 촬영하여 첨부)

8. 문의 : 홍보팀. 02)3399-3808, supr@syu.ac.kr

8. 지원시 유의사항
– 활동 인정 기간은 1년(2022년 3월 14일 ~ 2023년 2월 28일)
– [장학규정-21.홍보대사 장학] 재학생은 ‘직전 학기 평점 2.0이상’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직전 학기 평균 2.0이하일 경우는 활동을 성실히 했더라도 장학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샵 등에 불참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2022년 2월 14일

삼육대학교 학생홍보대사단장

2022년 제16기 학생홍보대사단 수앰배서더 신입 모집

삼육대학교 공식 학생홍보대사단 「제16기 수앰배서더」 신입 단원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지원자격
– 삼육대학교 재학생 (외국인 학생 지원 가능)
– 삼육대학교 교육 이념과 문화를 잘 이해하며, 대학 홍보 활동에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학생
–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이 투철한 학생으로 자신감과 끼, 재능이 있는 학생

2. 주요 활동내용
– 입시홍보 : 대학입학정보박람회(9월,12월 진행), 캠퍼스투어, 입시상담, 고교방문 진행
– 모델활동 : 대학의 각종 홍보물 제작 시 모델로 활동 (홍보영상, SNS 영상, 광고, 홍보책자 등)
– 기타 대학 주최 각종 행사와 이벤트 진행

3. 활동혜택
– 임명장 및 활동(경력) 증명서 발급
– 기본 소양 교육, 서비스 교육 제공
– 학기당 장학금 100만원 지급 (활동시간에 따라 차등 지급)
– 학기당 학생경력제도에 따른 MVP 마일리지 200점 부여

4. 모집인원
6명 (정원 8명) 모집
*코로나19로 인하여 한시적으로 선발 인원 축소

5. 선발 방법 및 일정

구 분 기간/일시 접수 장소
모집 기간 2월 14일(월) ~ 3월 9일(수) 24시까지 이메일(supr@syu.ac.kr) 접수
서류합격 및 면접 공지 3월 10일(목) 오전 10시 예정 개별 공지
면 접 3월 11일(금) 예정 개별 공지
최종 합격자 발표 3월 14일(월) 오후 2시 예정 홈페이지 공고/개별 통보

6. 제출서류
지원서 1부, 자기PR영상
※ 접수방법 : 홈페이지 모집 공고 → 지원서 다운로드 후 작성, 자기PR영상(최대 1분, 스마트폰 촬영 가능, 형식 자유) 첨부→ 이메일(supr@syu.ac.kr) 접수

7. 문의 : 홍보팀. 02)3399-3808, supr@syu.ac.kr

8. 지원시 유의사항
– 활동 인정 기간은 1년(2022년 3월 14일 ~ 2023년 2월 28일)이며, 이 기간 중 치아 보철치료, 군입대, 휴학 예정자 등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분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 [장학규정-21.홍보대사 장학] 재학생은 ‘직전 학기 평점 2.0이상’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직전 학기 평균 2.0이하일 경우는 활동을 성실히 했더라도 장학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샵 등에 불참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2022년 2월 14일

삼육대학교 학생홍보대사단장

후반기 신임 행정부, 재림연수원서 워크숍

보직자로서 사명 되새기고 책임 공유

삼육대 김일목 총장이 2월 1일자로 새롭게 구성한 후반기 신임 행정부가 본격적인 업무 착수에 앞서 헌신을 다짐했다.

김일목 총장과 김현희 신임 부총장을 비롯한 신임 처·실장 11명은 지난 8~10일 강원도 원주 삼육재림연수원에서 ‘2022 삼육대학교 신임행정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행정보직자로서의 사명과 소명을 되새기고, 책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오재호, 엄기호, 차영석 목사가 연단에 올라 2박 3일간 △주기도문에서 배우는 기도원리 △십자가에서 일어난 일 △덕육과 품성계발 △교수의 성경 읽기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지육과 지성발달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오재호 목사는 ‘교수의 성경읽기’ 강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자의 축복과 태도, 그리고 효과적으로 중심사상을 찾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차영석 목사는 ‘지육과 지성발달’ 강연에서 “지능의 퇴화를 막고 그 발달을 촉진하는 일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음(교육 124)”을 강조하며, ‘성경의 권위와 이성의 성화(Sanctification of Reason)’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각 부서별 사업발표를 비롯해, QT와 말씀묵상, 산책, 개인기도 등 순서에 참여하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맡겨진 직분에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

51회 선지자학교 성료…올해도 온라인으로

‘금쪽같은 선지자’ 주제로 TV 프로그램 콘셉트 구성

삼육대학교 신학과가 주최한 선지자학교가 1월 24~27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카페, 화상회의 시스템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예비 고등학생, 고등학교 재학생 및 지역교회 학생회원, 교사, 운영진 등 120여 명이 참여했다.

‘금쪽같은 선지자’라는 주제로 마련한 집회에서 선지자학교장 제해종 교수(삼육대 신학과)는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선지자학교는 결코 놓칠 수 없는 믿음의 공간”이라며 “선지자는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이다. 재림청소년들이 이 시간을 통해 한국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 선지자학교는 예년과 달리 TV 방송 프로그램 콘셉트로 설교와 음악회, 헌신회 등 주요 순서를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참여한 학생들이 평소 그리스도인으로서 살면서 궁금했지만, 직접 질문하기 어렵거나 이해하지 못했던 문제를 말씀으로 설명하며 재밌고 명쾌하게 답을 찾아가도록 안내했다.

학생들의 고민을 담은 재연 영상을 시청한 뒤 사회자와 패널, 차주영 목사가 함께 단상에 등장해 이에 대한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편안하게 ‘솔루션’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일탈’ ‘신앙의 확신’ ‘외모 콤플렉스’ ‘교리에 따른 행동의 제약’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현실적 고민을 주제로 다뤄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강사로 초빙된 차주영 목사(수원새하늘교회)는 “누군가 우리에게 ‘당신은 하나님을 만났습니까’라고 물을 때,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이유는 ‘기적적’인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러나 뚜렷한 체험적 방법이 아닌, 성경과 기도 그리고 찬양을 통해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과 동행할 수 있다”고 권면했다.

이외에도 헌신회와 음악회를 접목한 ‘You Here, 스케치북’ 등의 코너를 통해 자신을 부르는 하나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각 조로 나뉘어 ZOOM으로 소그룹 활동을 하며, 앞서 배운 말씀을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하고 받아들일지 또래 친구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번 행사로 51회째를 맞은 선지자학교는 입시의 중압감과 가정의 울타리에 머물러 있던 재림교회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말씀 안에서 기도하고, 민족복음화의 비전을 나누는 자리였다. 하나님과의 만남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과감히 버리고, 경건의 길에 이를 수 있도록 중고생들의 영적 성장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벌써 3회째 온라인으로 대체하며 전환기를 맞고 있다.

오승현 운영팀장(신학과 17학번)은 “근래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 예전의 장점이 줄고 있다. 매회 참가자가 줄어드는 것이 이를 나타낸다. 그러나 희망적인 점은 실제 참가자 수와 비교해 유튜브 영상의 재생횟수가 최고 1000회를 넘는다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직접 선지자학교에 참가하지는 않아도 지역교회 단위나 개인적으로 선지자학교 콘텐츠를 이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이런 현상을 바탕으로 선지자학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지자학교는 선지자적 교사들을 훈련해 청년들을 부패와 타락으로부터 보호하고, 유용한 인물로 양성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그동안 배출했던 수많은 참가자가 지금도 삶의 현장과 선교 일선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헌신하며 봉사하고 있다.

재림마을 https://www.adventist.or.kr/app/view.php?id=News&category=1&no=11010

삼육농산 대표, 장학기금 3천만원 쾌척

“농산물 가꾸는 것처럼 인재 키우는 일 보람”

삼육대는 삼육농산 박 모 대표가 대학 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삼육농산은 농산물 재배 및 도소매 유통기업으로, 삼육대 학교기업이기도 하다. 박 대표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회사 부지 일부가 3기 신도시 왕숙지구로 수용되면서 보상금을 받게 되자, 보상금 2천만원에 사재 1천만원을 더해 총 3천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게 됐다.

박 대표는 앞선 2006년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삼육대 발전기금으로 사재 3천만원을 기부해오고 있기도 하다. 그는 “농산물 가공, 수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 1억원 이상의 장학기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표는 “여러 농산물과 나무를 가꾸며 보람을 느꼈는데, 인재를 키우는 일도 참 보람 있다는 생각이다. 이 장학기금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하는 큰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6754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09_0001752272&cID=10201&pID=1020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20911287425031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378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103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4776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799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20209500344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20209010002064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6963
경기헤드라인 http://www.gheadline.co.kr/news/article.html?no=163901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599

[보도자료] 삼육농산 대표, 삼육대 장학기금 3천만원 쾌척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2.2.9.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농산 대표, 삼육대 장학기금 3천만원 쾌척
“농산물 가꾸는 것처럼 인재 키우는 일 보람”

삼육대는 삼육농산 박 모 대표가 대학 장학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삼육농산은 농산물 재배 및 도소매 유통기업으로, 삼육대 학교기업이기도 하다. 박 대표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회사 부지 일부가 3기 신도시 왕숙지구로 수용되면서 보상금을 받게 되자, 보상금 2천만원에 사재 1천만원을 더해 총 3천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게 됐다.

박 대표는 앞선 2006년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삼육대 발전기금으로 사재 3천만원을 기부해오고 있기도 하다. 그는 “농산물 가공, 수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해 1억원 이상의 장학기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표는 “여러 농산물과 나무를 가꾸며 보람을 느꼈는데, 인재를 키우는 일도 참 보람 있다는 생각이다. 이 장학기금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일하는 큰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기고] 중독, 해결책은 없는가

중독자, 죄인이라기보다 환자로 보아야
인간으로서 존중해야 하지만 잘못 절대 용인 안 돼

[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중독이 개인은 물론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치인들까지 그 심각성과 대책의 시급함을 인식하고 있다.

국어대사전에서 중독의 정의는 “생체가 약물, 독물, 독소의 독성에 치여서 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일”이지만, 요즘은 약물뿐 아니라 도박, 쇼핑, 인터넷 게임 등과 같은 행위 중독의 문제도 심각하다. 일반적으로 중독의 조건은 “강박적 사용, 조절 능력의 상실 그리고 나쁜 결과가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계속된 사용”  등 세 가지로 요약된다.

원래 중독의 영어 단어(Addiction)는 ‘~에 사로잡히다’ 혹은 ‘~의 노예가 되다’라는 뜻의 라틴어(Addicere)에서 왔다. 그런 의미에서 어떤 것에 중독된다는 것은 그것에 사로잡혀 자신의 행동이나 삶의 주인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의 행동의 주(主)가 그리스도가 아닌 중독의 대상이 된다면 그것이 삶을 조종하게 된다. 그래서 중독자는 자신의 영혼을 중독 대상에게 맡긴 사람이다.

어떤 것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을 마니아(mania)라고 한다. 그런데 마니아와 중독자의 차이는 그 행동의 결과에 있다. 마니아라고 한다면 어떤 것에 몰입하는 것에 따른 결과가 나쁘지 않아야 한다. 앞서 언급한 중독의 조건 중에 하나가 자신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결과가 생김에도 특정 행동을 계속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는 것에도 중독에 빠지는 사람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중독되어 눈에 띄게 나쁜 결과를 내는 것들이 있다. 알코올, 니코틴, 헤로인, 메스암페타민, 코카인 등과 같은 물질과 도박, 인터넷 게임 등과 같은 행위가 바로 그것이다. 그런 것들에 중독될 경우 건강을 해치고 폭력이나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가정이 붕괴되며 삶이 피폐해진다.

종국에는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우리 사회는 중독자를 마치 죄인처럼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중독자가 여러 죄를 저지르기 때문이다. 자신의 영혼을 중독 대상에게 맡겼으니 그럴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타인을 폭행하거나 심지어 살인도 한다. 개인이 총을 소유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술에 취해 살인하는 경우가 잦아 백여 년 전에는 술 자체를 죄로 간주 했다. 하지만 사람이 살인을 한 것이 아니라 술이 그렇게 한 것일 수 있다. 그래서 중독자를 죄인이라기보다 환자로 보아야 한다.

중독의 원인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중독에 빠지는 것일까? 어떤 중독이든 간에 뇌 속의 도파민 쾌감 중추와 관계가 있다. 중독이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데 필수적인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의 뇌 속 경로를 활성화시킨다. 도박이나 쇼핑에 중독된 사람들이 그 행동을 할 때, 마치 마약을 투약했을 때와 같이 도파민 전달 체계가 빠르게 움직인다. 원래 보상의 느낌을 받게 해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이 도파민의 역할이다. 그런데 도파민을 더 활동적으로 만드는 물질이나 행위를 접하면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물론 그런 물질이나 행위에 더 잘 유인되고, 그런 것들에 노출될 경우 중독에 더 잘 빠지는 사람들도 있다. 중독에 더 잘 빠지는 사람은 보상을 주는 것에 더 잘 끌리는 사람, 재미를 더 추구하는 사람 그리고 자극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부작용이 거의 없고 중독성이 강한 물질이나 강렬한 쾌감을 주는 도박을 접하게 되면 중독에 빠지지 않을 사람이 별로 없다. 그래서 그런 물질이나 행동을 접하게 되는 환경이 중독에 빠지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그래서 마약이나 도박의 경우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차단하는 것이 중독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인터넷이나 스마트 미디어를 이용한 게임도 마찬가지다. 그런 것 들은 몇 번 재미로 해보는 것만으로도 중독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접근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

중독자의 특성

중독자는 중독이라는 병에 걸린 것이기 때문에 그것으로부터 회복시켜야 한다. 중독자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그들의 특성을 잘 이해해야 한다.

먼저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보이는 공통적인 비정상적인 태도가 있다. 첫째, 중독자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대화를 단절하고, 비난을 받으면 자신은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식의 무책임한 표현을 한다. 때로는 자신도 어쩔 수 없는 피해자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한다. 둘째, 중독자는 즉각적으로 쾌감이나 보상을 주는 것에만 몰두하고 미래에 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셋째,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며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해 주어야 한다는 염치없는 생각을 한다. 만약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불법으로 타인의 소유를 빼앗거나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고도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 넷째, 중독자는 자신이 신뢰할 수 없는 행동을 하면서도 다른 사람의 말을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중독의 영향으로 생길 수 있는 좋지 않은 결과들을 이야기해도 그것에 동의하지 않고 거드름을 피운다. 끝으로 중독자는 살아가면서 조그마한 어려움이 생겨도 참지 못하고 그것을 잊기 위해 중독 행동을 한다.

중독으로부터의 회복

중독자를 돕고자 한다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다. 첫째, 막연히 겁을 주거나 회유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비난하거나 설교하려는 것은 오히려 중독자에게 반감을 줄 수 있으니 삼가야 한다. 특히 약물이나 중독 행위로 정신이 나가 있는 상태에 서 논쟁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폭력이 유발될 수 있다.

둘째, 감정에 호소하지 말라. 중독자가 감성적이 되어서 지나치게 죄책감을 느끼면 자기 처벌의 방식으로 중독 행동을 하게 되는 악순환을 낳는다. 셋째, 문제가 되는 중독의 결과를 그냥 보고 넘어가서는 안 된다. 중독자가 중독 때문에 소홀하게된 역할이나 업무를 대신해 주는 것은 그 중독 행동을 계속하도록 권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중독 행동의 결과에서 구제해 주거나 두둔하는 것도 그렇다. 예를 들어 도박 빚을 갚아 주는 것이 도박에서 벗어나기 더 힘들게 만든다.

그렇다면 중독자의 회복을 위해서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먼저 중독자를 인간으로서 존중해야 하지만 중독으로 인해 생긴 잘못된 행동은 절대 용인될 수 없음을 알려야 한다. 그리고 중독자가 자신의 행동 때문에 가까운 사람들이 어떤 피해를 입게 되는지를 가슴 깊이 느끼게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중독의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단, 중독의 결과를 해결하는 주체는 반드시 중독자여야 한다.

중독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정말 힘들다. 효과가 입증되어 전 세계적으로 수십 년간 운영되어 온 알코올 중독자 자치 모임(AA)에서는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도움 없이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 중독에서 빠져나올 수 없음을 강조한다. 중독자에게는 중독의 대상이 우상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 회복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자신이 행동의 주인이 되어야 비로소 완전하게 중독에서 벗어난 것이다.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97&no=26905

[취뽀인터뷰] 필기서 수차례 낙방…’내부귀인’으로 멘탈 키웠죠

[취뽀인터뷰] (2)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주임 정보훈(사회복지학과 13학번) 동문

▲ 정보훈 동문. 사진=본인 제공

‘4대 공단’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우리나라 4대 사회보험(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을 운영·관리하는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등 3개 준정부기관을 묶어 ‘4대 사회보험공단’이라고 부르는데요.

일반 공무원보다 비교적 보수가 많으면서, 워라밸과 정년이 보장되고, 사기업보다는 성과 압박이 적어 이른바 ‘신의 직장’으로 불리며 취준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례로 국민연금공단의 경우 2020년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 평균경쟁률은 103.14대 1, 가장 높았던 6급갑 사무직은 무려 154.95대 1에 달했습니다.

3개 공단 중에서 한 곳도 합격이 힘든데 2개 공단에 동시에 합격한 동문이 있습니다. 우리 대학 정보훈(사회복지학과 13학번, 2019년 졸) 동문은 2020년 상반기 공채에서 국민연금공단과 건강보험공단에 동시에 합격, 그중 국민연금공단을 선택해 현재 용인지사에 6급 주임으로 발령받아 근무 중입니다.

경영정보학과 복수전공을 비롯해, 자격증 공부, 취업스터디, 대외활동 등 학점과 스펙을 철저히 관리해온 그는 자신의 강점인 성실함과 풍부한 인턴경력으로 취뽀에 성공했습니다.

정 동문은 “각 회사의 전형을 꼼꼼히 분석해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으로 어느 곳에 지원하는 게 더 유리한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뻔한 얘기 같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도 멘탈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보훈 동문의 취업기를 소개합니다.

민원에서 시작해 민원으로 끝난다

국민연금공단은 노후에 필요한 연금급여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안정과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는 사회보장기관입니다.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은 국민연금에 의무 가입해야 하는데요. 각출한 보험료는 노년에 연금급여 형태로 지급되는 ‘노령연금’, 국민연금 가입자가 치료 후 장애가 남았을 때 지급되는 ‘장애연금’, 하위 70% 어르신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 등으로 나눠 사용됩니다.

정 동문은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가입지원부에서 근무하며, 용인지역 근로자들을 국민연금에 가입시키고 보험료를 조정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 일과가 어떤가요?

“보통 오전 9시까지 정시출근하면 민원서류가 들어오는 전자팩스함과 공단 전산망에 로그인해 연금 가입자분들의 요구사항, 민원처리 내용을 조회해요. 민원 신청사항은 반드시 최대 3일 이내에 처리해야 하는 기준이 있어서 바로바로 처리하죠.

오전 일과가 끝나고 점심 후에는 타 공공기관에 보낼 공문을 취합해 전송해요. 담당 지역 사업장이나 근로자분들께 우편물과 안내사항을 전달하는 일도 있고요. 마지막으로 그날 처리했던 업무 중 특이사항은 부서회의 때 보고할 수 있도록 따로 정리해서 모아둬요. 중간중간 계속 전화를 받으며 민원응대를 하다 보면 하루가 마무리돼요. 아시겠지만 공공기관 업무는 민원에서 시작해서 민원으로 끝납니다(웃음).“

– 국민연금공단에 들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때는 언제인가요?

“국민연금 덕분에 자식들이 부양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고 하실 때, 노후 생활에 보탬이 된다고 하실 때 가장 보람 있어요. 고용안정성과 복지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 워라밸이 지켜지는 것 같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 공공기관과 맞지 않는 사람도 있을까요?

“각 기관 특성이나 부서, 직무마다 다르겠지만, 대체로 성과압박이 사기업보다는 덜해서 워라밸을 중시하는 분들은 잘 맞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또 국민에게 봉사하는 기관이다 보니, 사람을 돕는 일에 보람을 느끼신다면 추천합니다.

반면 적극적이고 진취적이고 개성 있는 일을 하고 싶은 분들은 공공기관 특유의 보수적인 분위기와 맞지 않을 수 있어요. 급여가 대기업만큼 높지 않기에 이 부분을 가장 중시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공공기관 업무는 민원이 대부분이라는 점도 고려해야 하고요.“

▲ 정보훈(오른쪽) 동문이 국민연금공단 박정배 당시 이사장 직무대행과 임용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본인 제공

경영학 복수전공 추천…인턴경력 가점

– 본격적으로 취뽀 과정에 대해 질문드릴게요. 거두절미하고 스펙이 궁금합니다.

“사회복지학과 주전공에 경영정보학과를 복수전공했고 평균평점은 4.03이에요. 자격증은 사회복지사 1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한국사 1급이고, 토익은 825점이었어요. 대외활동은 서울시에너지복지시민기금 2년, 건강보험공단 1년, 근로복지공단 1년이 있고, 근로복지공단에서 계약직 9개월, 건강보험공단에서 인턴 3개월 경력이 있습니다.”

– 공단 취업을 목표로 하신 이유는요?

“전공(사회복지학)과 연관성이 있어요. 아무래도 사회보장기관이다 보니, 전공시간에 배운 내용과 많이 연결됐죠. 처음부터 공단 취업을 준비한 건 아니었지만, 대외활동을 두 번이나 공단에서 하면서 자연스럽게 준비하게 된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건 4학년 때였어요. 인턴과 계약직으로도 일하면서 이 정도면 나름 잘 맞는다고 생각하고 진로를 구체화했어요.”

– 사회복지사 1급은 취업 과정에서 얼마나 영향을 미쳤나요?

“사회보장 관련 공공기관에 지원하면 가점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실제 제가 지원했던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는 가산점이 인정됐어요. 특히 건강보험공단 요양직은 물리치료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이 있는 경우만 지원할 수 있기에 유리한 측면이 있죠. 저는 4학년 2학기 마치고 취득했어요.”

– 경영정보학을 복수전공한 이유는요?

“경영정보학을 복수전공하면, 경영학 학사를 얻을 수 있고 컴퓨터 관련 기술도 습득할 수 있을 것 같아 일거양득이라 생각했어요. 결과적으로 복수전공하면서 배운 경영학 과목 덕분에 서류전형에서 교육사항을 잘 채울 수 있었어요.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시험내용인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미리 배울 수 있는 점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경영학 전공이나 복수전공을 하면 아무래도 사무직렬이나 행정직으로 입사할 때 교육사항에 적을 내용이 많아져서 유리해요. 복수전공을 못 한다면, 일반과목으로라도 수강해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 근로복지공단에서 계약직, 건강보험공단에서 인턴, 그리고 현재는 국민연금공단에 재직하고 계십니다. 4대 공단에서 모두 근무한 경험이 있으신데요. 취업 과정에서 공단 근무 경력이 얼마나 도움이 됐나요?

“저처럼 타 공단 근무 경력이 있는 분들이 꽤 있었어요. 물론 무경력으로 입사하신 분들의 비율도 낮진 않아요. 그래도 서류전형에서 타 기관 근무 경력이 가점으로 작용하겠죠.”

취업 커뮤니티 후기 정독하며 출제 스타일 파악

– 국민연금공단 채용절차가 ‘서류→필기→면접’ 순으로 알고 있어요. 서류전형은 어떻게 준비했나요?

“국민연금공단 기준으로 서류전형은 △교육사항 △자격증 △어학성적 △자기소개서로 구성돼요. 4대 공단은 서류 배수가 낮아서 정량부터 채우는 게 매우 중요해요(국민연금 10배수, 건강보험 7배수, 근로복지 10배수). 국민연금은 특히 교육사항이 중요했던 거로 기억해요. 저는 지원한 직렬의 교육사항을 총 15개 정도로 채웠고, 어학(토익)은 750점 이상이면 큰 문제 없었어요.

자기소개서도 중요한데요. 저는 공고 첫날 초안을 모두 작성하고, 서류 마감 시까지 계속 첨삭했어요. △두괄식으로 쓰기 △소제목 달기 △자기소개서 문항과 답변내용이 적절한지 확인하기 같은 원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 중요한 것 같네요(웃음).

마지막으로 공고가 뜨면 ‘직무기술서’를 정독하면서 직렬별로 어떤 역량을 요구하고, 이에 따른 자기소개서 방향성을 정해야 한다는 걸 강조하고 싶어요.“

▲ 국민연금공단 본사 사옥. 사진=국민연금공단

– 필기시험은요?

“NCS는 스터디를 구성해서 매주 봉투 모의고사를 2번씩 풀고, 서로 풀이방법을 공유했어요. 부족한 부분은 강의도 들었어요. ‘출석 환급반’ 같은 걸 추천해요. 돈도 아끼고 동기부여가 잘 돼요. 전공필기는 ’노 베이스‘라 정말 힘들었어요. 그나마 경영학, 경제학은 경영정보학 복수전공하면서 배운 과목이라 주력으로 삼았어요. 행정학과 법학은 서브 과목으로 지정했고요.

너무 촉박하게 공부하면 금방 지칠 것 같아 시간 여유를 좀 두며 공부했어요. 2019년에 인턴과 공부를 병행하다 보니 벅찼거든요. 상반기에는 주력과목만 하고, 하반기에는 주력이었던 두 과목은 기출문제만, 나머지 서브과목은 이론을 탄탄하게 만들어놔야겠다는 중장기 계획을 세웠어요. 결과적으로 그게 먹혔죠.

그리고 취업 커뮤니티에 후기가 정말 많은데, 후기를 정독하면서 시험 스타일을 파악했어요. 기관마다 시험 스타일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 면접전형은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국민연금은 ‘PT면접→토론면접→인성면접’ 순으로 진행됐어요. 건강보험은 ‘토론면접→인성면접’이었고요. 자료를 사전에 제공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면접이 진행되기에, 자료분석 능력과 분석한 자료를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돼요.

사실 면접 정보는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공공기관 인턴과 계약직을 하면서 친해진 직원분들의 면접 후기를 들으면서 정보를 얻었어요. 필기와 마찬가지로 면접스터디도 하면서 모의면접과 각종 자료를 공유한 것도 도움이 되었어요.“

– 정보싸움도 중요해 보입니다. 취업정보는 주로 어디서 얻으셨는지.

“취업 커뮤니티와 입사하고자 하는 기관 홈페이지에서 얻었어요. 다만 커뮤니티는 익명 공간이라 검증되지 않은 정보도 많아요. 반드시 해당 기관 인사팀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채자료를 확인해 검증해야 해요.

또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대외활동에 참여하는 걸 추천해요. 현직 분들과 만날 기회가 많아 정보를 많이 얻었어요. 인턴이나 계약직이 아니더라도, 근로장학생 형식으로 업무를 체험할 기회도 있으니 방학 중에 도전하는 걸 추천하고요. 우리 대학에도 공공기관, 공기업에 취업한 선배들이 많아요. 선배들을 통해 정보를 얻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필기서 수차례 낙방…강한 멘탈을 위한 ‘내부귀인’

– 취뽀 전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꼽아주신다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전형을 분석하고, 내 강점으로 어느 곳에 지원하는 게 더 유리한지 파악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공공기관 채용은 전형이 모두 달라요. 서류합격 배수가 적어서(7배수, 10배수) 서류전형 경쟁률이 높지만, 필기시험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곳이 있고, 반면 서류전형에서 큰 문제가 없으면 모두 필기시험 기회를 부여해서 필기 경쟁률이 높은 기관이 있습니다.

저는 스스로 NCS(필기)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고 판단했어요. 대신 스펙을 잘 준비해서 서류경쟁률이 높은 회사에 지원해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필기전형에서 좀 더 수월하게 경쟁하자는 전략이었습니다. 자격증을 비롯해, 계약직과 인턴 등 타 기관 근무경력이 있어서 서류전형에는 자신 있었거든요.

실제 제가 합격한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의 서류배수는 각각 10배수, 7배수에 불과해 경쟁률이 매우 높은 편이었어요. 그만큼 필기시험에 응시하는 인원은 줄어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죠. 반면, 서류경쟁률이 낮고 필기경쟁률이 높았던 한국철도공사나 한국전력공사에는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이처럼 본인이 어떤 부분에 더 강점이 있는지 분석하고, 목표를 구체화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 취준을 차곡차곡 순탄하게 잘해오신 느낌이에요. 굴곡은 없으셨는지.

“인턴 면접에 떨어졌었고, 다른 회사 공채 필기시험에서도 많이 낙방했어요. 합격 컷과 점수 폭이 너무 커서 슬럼프도 여러 번 왔죠. 그럴 때면 취업준비하는 친구들과 맛집을 가거나 함께 운동하면서 리프레시했어요.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은 필수에요. 몸이 안 따라주면 머리도 안 따라와 주더라고요. 뻔한 얘기 같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매우 중요해요.”

▲ 정보훈 동문은 취업준비 과정에서 체력관리를 위한 운동은 필수라고 했다. 취준 시절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고, 최근엔 취미로 스쿠버다이빙을 한다. 사진=본인 제공

– 강한 체력만큼이나, 강한 멘탈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경영학과 수업을 들을 때 최승년 교수님이 ‘내부귀인’을 하라는 말씀을 해주신 적이 있어요. 취업준비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면서 도움이 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은 이기적인 동물이라 본인 상황이 좋지 않으면 그 이유를 외부에서 찾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저도 취업준비 할 때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강사를 탓하거나, 문제집이 안 좋다는 못난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그런 생각보다 나 자신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내 생각과 행동 중 문제 원인을 찾고 고치는 습관을 들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후배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은요?

“마음이 너무 급해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잊은 채, 앞만 보고 취준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 되도록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입사하신 분들은 결국 금방 퇴사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취준도 물론 중요하지만, 대학생활 동안만큼은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내가 어떤 일을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고민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진로 방향성을 잘 정하면 목적의식이 강해져서 더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수월하게 합격하더라고요. 직장에서도 롱런하고요.

4학년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취업준비 전 내가 이 직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정말 내가 만족할만한 일인지 충분히 고민한 후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 앞으로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나가고 싶으신가요?

“기회가 된다면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어요. 우리나라 복지제도에서 공적연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확대될 거예요. 대학원에서 연구하면서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고 싶어요. 훗날 제가 가진 지식과 전문성으로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시리즈 연재]
[취뽀인터뷰] (1) 문송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직무역량’
[취뽀인터뷰] (2) 필기서 수차례 낙방…’내부귀인’으로 멘탈 키웠죠
[취뽀인터뷰] (3) 1년 6개월 만에 세무사 동차 합격… 비결요? “할 때 하자”

 

美 온라인 해외연수 ‘파란사다리’ 성료

5주간 괌大 영어연수·기업탐방
수료자 해외 현지연수 기회 제공

▲ 지난 4일 교내 장근청홀에서 열린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류수현)는 겨울방학 기간 운영한 온라인 해외연수 프로그램 ‘파란사다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파란사다리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대학생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학일자리본부는 대학생 30명(재학생 28명, 타교생 2명)을 선발해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26일까지 5주간 미국 괌대(University of Guam)와 공동으로 온라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예년에는 해외에 학생들을 직접 파견했으나, 올해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연수로 운영하게 됐다.

▲ 괌대 ESL 강사와 화상으로 외국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 글로벌기업 멘토 온라인 특강

학생들은 5주 동안 외국어 연수와 팀별 기업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제주에서 2박3일간 글로벌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외국어 연수는 괌대 ESL(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육과정) 강사들이 그룹별로 수업을 진행했다. 영어뿐만 아니라 괌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생활관(기숙사)에서 함께 거주하며 학습하는 RC(Residential College) 체제로 운영했다. 해외취업 선배들과의 만남을 비롯해, 제과제빵, 가죽지갑 만들기 등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전인적이고 창의적인 공동체 교육이 이뤄졌다.

▲ 에코식물체험
▲ 괌 관광청 방문

모든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올 여름방학 해외 현지연수가 재개될 경우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 ‘K-Move 스쿨’과 연계해 우선 선발 기회도 주어진다.

연수를 수료한 김민서(경영학과 1학년)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지난 1년간 비대면 수업이 계속되면서 학교에 와보지 못했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제대로 된 대학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영어실력이 많이 늘어 교환학생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류수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코로나로 여러 제약이 많았음에도 열정을 다해 참여한 학생들 모두 자랑스럽다”며 “이번 사업이 여러분의 삶과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사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6498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030197.html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08_0001750223&cID=10201&pID=1020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20813227487774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202081543186056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3703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84704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866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20811194812903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953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721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20208500342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20208500233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26950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345
경기헤드라인 http://www.gheadline.co.kr/news/article.html?no=163533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30550

[보도자료] 삼육대, 美 온라인 해외연수 ‘파란사다리’ 성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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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美 온라인 해외연수 ‘파란사다리’ 성료
5주간 괌大 영어연수·기업탐방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겨울방학 기간 운영한 온라인 해외연수 프로그램 ‘파란사다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파란사다리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대학생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대학생 30명(재학생 28명, 타교생 2명)을 선발해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26일까지 5주간 미국 괌대(University of Guam)와 공동으로 온라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예년에는 해외에 학생들을 직접 파견했으나, 올해는 전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연수로 운영하게 됐다.

학생들은 5주 동안 외국어 연수와 팀별 기업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제주에서 2박3일간 글로벌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외국어 연수는 괌대 ESL(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육과정) 강사들이 그룹별로 수업을 진행했다. 영어뿐만 아니라 괌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생활관(기숙사)에서 함께 거주하며 학습하는 RC(Residential College) 체제로 운영했다. 해외취업 선배들과의 만남을 비롯해, 제과제빵, 가죽지갑 만들기 등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전인적이고 창의적인 공동체 교육이 이뤄졌다.

모든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올 여름방학 해외 현지연수가 재개될 경우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 ‘K-Move 스쿨’과 연계해 우선 선발 기회도 주어진다.

연수를 수료한 김민서(경영학과 1학년)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지난 1년간 비대면 수업이 계속되면서 학교에 와보지 못했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제대로 된 대학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영어실력이 많이 늘어 교환학생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류수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코로나로 여러 제약이 많았음에도 열정을 다해 참여한 학생들 모두 자랑스럽다”며 “이번 사업이 여러분의 삶과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사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