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人] LG이노텍 숏폼 공모전 ‘대상’… 박윤정 학우

기술기업 브랜드 철학, 숏폼으로 풀어내
“디자인 잘하는 콘텐츠 기획자 될 것”

▲ 지난 5월 9일 서울 강서구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유튜브 숏폼 공모전’ 시상식에 참가한 박윤정 학우(오른쪽)와 팀원인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김하은 학생(가운데), LG이노텍 경영지원담당 조백수 상무(왼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LG이노텍

삼육대 박윤정(식품영양학과·아트앤디자인학과 복수전공, 21학번) 학우가 LG이노텍이 주최한 ‘2025 대학생 유튜브 숏폼 공모전’에서 대상(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LG이노텍은 광학솔루션, 전장부품, 반도체 기판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LG그룹의 전자부문 계열사다. B2B(기업간거래) 중심의 기술 기반 기업이지만 최근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공모전도 그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모전은 LG이노텍의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 ‘ENABLE THE NEXT(고객이 그리는 새로운 미래 실현)’와 브랜드 슬로건 ‘YOUR ASPIRATION, OUR INNOVATION(고객의 미래, 우리의 혁신이 답하다)’을 주제로 15~59초 분량의 숏폼 광고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총 84팀, 213명이 참가했으며, 최종 수상작은 LG이노텍 임직원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됐다. 득표 순으로 대상 1팀을 포함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됐다.

박윤정 학우는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김하은 학생과 팀을 이뤄 ‘호택이의 미래’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했다. LG이노텍과 고객의 미래를 각각 ‘인호택’과 ‘내미래’라는 캐릭터로 의인화한 이 영상은, 기업의 기술과 브랜드 철학을 유쾌하면서도 직관적으로 풀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LG이노텍의 광학 및 전장 기술 등 핵심 사업을 아역 배우의 스토리와 결합해 감각적으로 표현한 연출이 돋보였다.

박윤정 학생은 “첫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면서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래는 일문일답

─ 공모전은 처음이라고요. 그런데 대상을 받았습니다. 어떤 계기로 참여했나요?

“올해 4학년이 되면서 취업 준비를 시작했는데,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며 공모전 수상 경험의 부재가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콘텐츠 기획자라는 꿈이 있어서, 기획과 제작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기회를 찾다가 LG이노텍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 LG이노텍 홈페이지 캡처

─ 기술 중심 기업을 아이들의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사실 공모전 참가 전에는 LG이노텍에 대해 잘 몰랐어요. 기업 분석 과정에서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 ADAS 안전장치 등 다소 낯선 기술들이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걸 알게 됐고, 그 기술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LG이노텍의 ‘수평적 조직문화’에 주목해 기업과 고객을 동등한 관계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을 구상했습니다. LG이노텍을 ‘인호택’, 고객의 미래를 ‘내미래’로 의인화한 이유도 여기서 비롯됐습니다. 영상 후반에 멋진 모습을 한 호택이가 미래에게 마음을 전하듯,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쓰는 LG이노텍의 진심이 고객들에게 닿길 바랐습니다.”

─ 숏폼 영상으로서 어떤 전략을 세웠나요?

“‘후킹-스토리텔링-캐릭터’ 세 가지에 집중했습니다. 3초 이내에 매력적인 신이 나오지 않으면 스크롤을 내려버리는 숏폼 특성을 고려해 후킹한 인트로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히 지나칠 수 없는 귀여운 어린아이의 얼굴 정면과 함께 “미래야, 나랑 결혼해줘”라는 깜찍한 대사를 넣었습니다.

또한 수상작은 LG이노텍 유튜브에 업로드돼 실제 홍보 영상으로 사용되는 만큼,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시청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짧은 영상 안에 고백-시련-극복-성취의 과정을 담아,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며 몰입할 수 있도록 했고요.

마지막으로 캐릭터는 LG이노텍을 ‘인호택’이라는 인물로, 고객의 미래를 ‘내미래’라는 인물로 의인화해 ‘고객이 꿈꾸는 미래, 우리의 혁신이 답하다’라는 슬로건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려 했습니다.“

▲ 수상작 영상 화면 캡처

─ 아역 배우와의 촬영은 어땠나요?

”전문 배우가 아니다 보니 시선 처리나 대사 전달이 어려웠어요. 특히 ‘고성능 인캐빈 카메라 모듈’, ‘ADAS 안전장치’ 같은 용어가 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머릿속에 있는 대사를 외우기에 급급해서 시선 처리까지는 신경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미안해지기도 했습니다. 쓸 수 있는 컷을 최대한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은 후시녹음으로 보완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 아트앤디자인학과 전공 수업이 이번 공모전에서 도움이 됐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사실 학과 수업만으로는 영상의 스토리텔링 구성이나 촬영 방식 설정 같은 심층적인 영상 제작 지식을 배우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아트’와 ‘디자인’이 중심인 학과이다 보니, 영상보다는 2D 그래픽, 캐릭터 디자인, UI·UX, 타이포그래피와 같은 디지털 아트워크 관련 수업이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렇지만 이런 수업에서 쌓은 디자인 기초 지식이 있었기에, 대중이 봤을 때 깔끔하고 보기 좋은 영상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타이포그래피 수업에서 배운 ‘레이아웃’과 ‘가독성’ 개념은 이번 공모전 작품에서도 효과적으로 반영됐어요.“

─ 임직원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요. 호응을 얻은 이유는 뭘까요?

”아역 배우를 활용한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었어요. 보통 대학생 영상 공모전에서는 대학생들이 직접 출연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그런 틀을 깨보고 싶었어요. ‘인호택’이라는 친근한 이름을 통해 기업의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풀어낸 점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LG이노텍과 고객의 미래를 의인화해 표현한 저희만의 스토리텔링 방식 또한 차별화된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 서울 강서구 LG이노텍 마곡 본사에서 열린 ‘2025 대학생 유튜브 숏폼 공모전’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박윤정 학우는 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LG이노텍

─ 아트앤디자인학과를 복수전공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친구들이랑 노는 걸 영상으로 찍곤 했어요. ‘비바비디오’ 같은 영상 편집 어플로 영상을 만들어서 친구들한테 보여줬을 때 반응이 좋으면 뿌듯해하곤 했죠. 그때부터 영상과 콘텐츠에 흥미를 갖게 됐어요. 식품영양학과로 진학한 후에도 그 흥미는 계속됐습니다. 고민 끝에 진로를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로 확실히 정했고, 관련 전공 지식을 쌓기 위해서 비슷한 분야의 아트앤디자인학과를 선택했습니다.“

─ 입시 미술을 거치지 않았는데, 디자인 수업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은 없나요?

”복수전공 신청하고 첫 수업 날, 디자인관에 가는 것조차 떨렸어요. 마치 세렝게티 초원에 떨어진 병아리 한 마리가 된 기분이랄까… 정말 압도감이 컸죠. 그래도 오히려 그 낯선 환경 덕분에 기존 아디과 학생들보다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르는 게 생길 때마다 교수님께 바로 질문드리며 적극적으로 배우려 했습니다. ‘내가 진정 듣고 싶던 수업을 드디어 듣는구나!’하는 설렘으로 가득 찼던 기억이 납니다.“

─ 다음 목표는.

”이제 한 학기만 다니면 졸업인데, 졸업 전시 마무리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당장 눈앞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졸업 후엔 복수전공을 통해 쌓은 디자인과 영상 편집 능력을 바탕으로, ‘디자인이 강점인 콘텐츠 기획자’가 되고 싶습니다. 영상 제작뿐만 아니라 기획, 마케팅, 디자인을 모두 아우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습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기획] 새 정부 출범… 고등교육 정책 대전환 예고

우리 대학, 보건·AI 융합 중심의 대응 전략 본격화
제 총장 “정부 정책 발맞춰 국가·사회에 기여할 것”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면서, 고등교육 정책 전반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번 정권 교체는 단순한 행정부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고등교육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근본적 재설계를 수반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고등교육을 국가경쟁력 강화의 핵심 축으로 강조해 왔으며, 캠프의 교육정책 싱크탱크인 ‘미래교육자치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개혁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정책 기조가 대학 재정지원 체계 개편, AI 인재 양성, 대학 자율화, 사학 혁신, 국립대 기능 조정 등 전방위적 개혁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정책은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이다. 이는 지역 국립대 10곳을 연구 중심 거점대학으로 육성해 수도권 과밀 현상을 완화하고, 지방대학을 국가 균형발전의 전초기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단순 확장이 아닌, 국립대-사립대-전문대 간 역할 재정립, 정원 재조정 등 고등교육 전반에 걸친 구조 개편이 포함돼 있다.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식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인공지능(AI) 교육도 새 정부의 핵심 어젠다로 꼽힌다. 정부는 권역별 특화 전략을 통해 수도권·충청권·호남권·대경권 등에 AI 특구를 조성하고,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AI 교육 체계를 마련한다. 예컨대, 광주는 AI데이터 특구, 대전은 원천기술 특구, 대구는 로봇융합 특구 등 지역별 기능을 특화해 산업 생태계와 교육 인프라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의대 신설도 눈에 띈다. 새 정부는 공공·지역의대, 공공의료사관학교 신설을 통해 지역·공공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필수의료 기반을 강화한다. 공공의대는 전임 정부와의 가장 뚜렷한 차별점 중 하나다. 공공·지역의대 신설을 약속한 지역은 전남, 전북, 인천, 경북 등 4개 지역인데, 이는 의대 정원 확대를 전제로 한다.

입시 제도 역시 변화가 예고된다. 새 정부는 대학 서열화를 완화하고, 절대평가제와 구간제 일치화를 통해 경쟁 분위기를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국가 차원의 관리 체계 마련, 사교육 진도 공시제 도입 등이 함께 추진될 전망이다.

▲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이 같은 고등교육 정책 변화에 대응해 삼육대는 내부 전략을 본격적으로 재정비하고 있다. 특히 대학의 강점인 보건의료 분야와 인공지능 융합교육에 중점을 둔 미래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제해종 총장은 “새 정부의 고등교육 방향이 공공성과 균형 발전을 지향하는 만큼, 삼육대 역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며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교육을 통한 사회 혁신을 실현하는 삼육대의 교육철학을 충실히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창호 기획처장은 “삼육대는 전통적으로 보건의료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기반의 교육·행정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학사 운영의 효율성과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특성화된 교육역량을 기반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대학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교수·직원, 교육부장관 표창 받아

송창호·김경남 교수, 스승의날 유공
김연진 과장은 ‘장애학생 학습권’ 기여

▲ 왼쪽부터 신학과 송창호 교수,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김경남 교수, 장애학생지원센터 김연진 과장

삼육대 교수와 직원 등 3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학과 송창호 교수와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김경남 교수는 ‘제44회 스승의 날(5월 15일)’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김연진 장애학생지원센터 과장은 장애인 고등교육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 신학과 송창호 교수(오른쪽)가 2일 교내 홍명기홀에서 열린 표창장 전수식에서 제해종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송창호 신학과 교수는 교육·연구·행정 전반에서 혁신을 이끌며 신학교육의 질적 발전에 기여해 왔다. 기획처장(2012~2016년)과 기획부처장(2006~2009년) 봉직 기간에는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했고, 이를 통해 정부 주도의 정원 감축 위기를 최소화하는 데 중심 역할을 했다. 외부 평가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대학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도 힘썼다.

연구 부문에서는 2009년 선교와사회문제연구소를 중심으로 영문 학술지 AAMM(Asia-Africa Journal of Mission & Ministry) 창간을 주도하고, 편집위원 및 출판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제 학술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인문계 교과목에 캡스톤디자인 방식을 도입하고, 토론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사고력과 공감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현재는 신학대학장으로서 지역교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신학교육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남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는 현장 중심 교육과 실무형 인재 양성에 헌신하며 교육혁신을 이끌어왔다. 삼성그룹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무를 융합한 전공 교재(STM 시리즈)를 개발·집필하고, 이를 학년별 수업에 적용해 원예·조경 분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냈다. NCS 기반 학습모듈 교재 집필 및 KOCW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이러닝 기반 교육 확산에도 이바지했다.

연구와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폭넓은 영향력을 발휘해 왔다. 약 10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며 전공 분야의 연구 성과를 축적했고, 서울시·조달청·농림식품기술평가원 등 공공기관 자문 및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책무도 적극 수행했다. 2018년 한국잔디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학술단체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왔다. 민간 차원에서 설립한 THFF 장학재단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차세대 나눔 인재 양성에도 힘썼다.

▲ 장애학생지원센터 김연진 과장(오른쪽)이 2일 교내 홍명기홀에서 열린 표창장 전수식에서 제해종 총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연진 장애학생지원센터 과장은 장애대학생 교육활동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학습권 보장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용적 대학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매 학기 약 70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개별 교육활동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도우미 학생과의 매칭을 통해 95% 이상의 지원율을 달성했다. 보조기기 지원, 강의 접근성 개선, 시험 편의 제공 등 맞춤형 학습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업 지속을 뒷받침하고 있다.

‘함께하는 생활’ 캠페인, 인식개선 영상 제작, 교내 인스타그램 채널 운영 등을 통해 구성원의 장애 이해도를 높였으며, 교원·학생 대상 인식개선 교육 참여율도 크게 향상시켰다. 외부기관과의 협력 프로그램도 병행하며 정량·정성적 성과를 두루 달성하는 등 대학의 장애학생지원 체계를 견고히 다지는 데 이바지했다.

표창장 전수식은 지난 2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진행됐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6/05/202506050223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1631
미주중앙일보 https://www.koreadaily.com/article/2025060500205419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01240.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05_0003202764
헤럴드경제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504643?ref=naver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6492
에듀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89331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57167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7879179060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424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4692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46441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2406
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06/06/2025060600052.html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6413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605500312

‘길 위의 인문학’ 5년 연속 선정… AI·예술 등 인문교육 운영

지역사회 인문교육 거점으로
박물관·평생교육원 공동 운영

▲ 삼육대 박물관

삼육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정신문화 사회적 확산 사업’ 공모에서 총 3개 인문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5년 연속 선정 성과를 기록했으며, ‘지혜학교’ 부문에서도 2개 과제가 함께 채택됐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박물관·대학 등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를 생활 속으로 확산하기 위해 강연, 체험, 탐방 등의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대중적 접근성을, ‘지혜학교’는 보다 심화된 인문 교양을 지향한다.

삼육대 박물관은 ‘길위의 인문학’으로 ‘세상의 모든 종교, 한눈에 파헤치기 : 종교의 A to Z’ 프로그램을 오는 6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힌두교, 불교, 이슬람교, 유대교, 기독교 등 세계 주요 종교의 기원과 교리, 역사 속 갈등과 공존 등을 폭넓게 조망하며, 강연과 탐방, 토론이 결합된 참여형 인문학 수업이다.

지혜학교 부문에서는 두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육대 박물관의 ‘AI 아트 리터러시’는 AI 기술이 예술의 창작과 감상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고, 인공지능 시대의 ‘생활 예술’ 개념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는 융합형 프로그램이다. 6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다른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삼육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예술의 레이어: 미술로 시작하는 예술 감상법‘이다. 미술을 출발점으로 문학, 영화,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감성적으로 연결하며, 예술 감상을 통해 감정과 기억을 되돌아보고 자아를 탐색하는 인문예술 교육이다.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12회차로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각 프로그램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삼육대 박물관(https://www.syu.ac.kr/museum/)과 평생교육원(https://educare.syu.ac.kr/)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삼육대 박물관 ☏ 02-3399-3068 / 삼육대 평생교육원 ☏ 02-3399-3068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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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5/30/2025053000989.html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00239.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30_0003196293
헤럴드경제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99550?ref=naver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9546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3659423196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5629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6028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6376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45009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530500305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3851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178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530500361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50814

탄자니아 2개 대학과 국제교류 MOU

동아프리카 지역 고등교육 협력 강화

▲ 왼쪽부터 탄자니아 아루샤대 패트릭 마누 총장, 삼육대 김용선 부총장, 삼육대 제해종 총장, 도도마 애드벤티스트 폴리테크닉 칼리지 데보사 디오니즈 마게레 학장

삼육대는 지난 2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탄자니아의 재림교회 대학인 아루샤대학교(University of Arusha), 도도마 애드벤티스트 폴리테크닉 칼리지(Dodoma Adventist Polytechnic College)와 국제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아프리카 지역 대학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등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국제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삼육대와 두 대학은 △국제학생 교류 △교수·직원 교류 △학문 및 전문 프로그램 개발 △연구자료 및 출판물 공유 등 교육·연구·사회기여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환영사에서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교육이라는 공통된 언어로 하나가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우리의 협력이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탄자니아 아루샤대 패트릭 마누 총장, 삼육대 제해종 총장, 도도마 애드벤티스트 폴리테크닉 칼리지 데보사 디오니즈 마게레 학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아루샤대 패트릭 마누 총장은 “이번 방문과 협약이 아프리카와 아시아 간 교육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도도마 애드벤티스트 폴리테크닉 칼리지 데보사 디오니즈 마게레 학장은 “삼육대와의 협력이 우리 대학의 성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루샤대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가 설립한 종합대학으로, 신학·교육학·경영학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도도마 애드벤티스트 폴리테크닉 칼리지는 실무 중심의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신설 기관으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삼육대는 현재 전 세계 54개국 176개 대학과 협약을 맺고 활발한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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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5/28/20250528012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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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5825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497700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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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43921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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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https://www.beyondpost.co.kr/view.php?ud=202505280928367962d2326fc69c_30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6341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528500355

[미래교육 선도대학] 자유전공학부 학사 혁신… 전공의 벽을 넘어 ‘융합의 미래’로

한국대학신문 특집 <미래교육혁신 선도대학을 가다>
1년간 전공탐색 후 학과 선택
‘팀 프로젝트’ 기반 전공탐색
카페 창업부터 캠핑 기획까지
AI로 맞춤형 커리큘럼 설계
‘PBL·XR·하이플렉스’ 첨단 강의실 오픈

삼육대는 올해부터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한 혁신적인 학사 운영 모델이다. 창의성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삼육대 자유전공학부는 인문계열인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정원 87명)와 자연계열인 미래융합자유전공학부(정원 148명)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입학 후 1년 동안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고, 2학년 진급 시 단과대학 구분이나 인원 제한 없이 원하는 전공(학과·학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인문계열로 입학했더라도, 자연계열 학과로 진학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다.

팀 프로젝트로 전공 탐색… 카페 창업부터 캠핑 기획까지

삼육대는 자유전공학부 운영을 위해 독창적인 수프림(SUPREME·Sahmyook University Pre-Major Exploration)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이는 △1년 4학기제 △프로젝트 기반 학습 △다전공 융합교육 △자기주도적 전공 탐색 등을 핵심으로 하는 삼육대 고유의 학사제도다.

1학년은 4개 집중학기(Q1~Q4)로 구성된다. Q1 학기는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FYE(First Year Experience) 학기다. ‘AI 리터러시와 문제해결’ ‘창의적 사고와 디지털표현’ 등 기초소양 과목부터, ‘전공탐색과 미래설계’ ‘인생설계와 진로’ ‘전공주제 콘서트’ 등 진로설계 교과까지 8주간 집중 이수한다.

Q2와 Q3 학기에는 본격적인 수프림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3개 이상의 학과가 융합된 팀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단순한 전공 소개를 넘어 실질적인 체험과 협업을 경험하며 창의적 산출물을 도출한다.

▲ 자유전공학부 ‘그린빈 카페’ 프로젝트 모습. 학생들이 청년 창업가의 특강을 듣고 있다.

프로젝트 주제는 △카페 창업(그린빈 카페) △창작극 올리기(인사이드 스토리) △반려동물 캠핑(텐트 밖은 제주) △과학 페스티벌 운영(사이언스 크루) △여행상품 개발(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디지털 헬스 캠페인(헬스퀘스트) 등 다양하다. 학생들은 매 학기 하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두 학기 동안 총 6개 학과의 전공을 실질적으로 탐색하게 된다.

모든 프로젝트는 전공 교수와 선배 멘토가 함께 참여한다. 학생들은 전공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속감을 형성하고, 프로젝트 결과물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성취감을 높인다.

Q4 학기는 ‘전공집중학기’로, 학생들은 다양한 탐색 경험과 상담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최종 선택하고, 해당 학과의 기초 과목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이수하며 2학년 진입을 준비한다.

‘진로지도 통합 지원체계’… 맞춤형 상담·다층적 멘토링 지원

삼육대는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학업과 대학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진로지도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개인 맞춤형 상담과 다층적인 멘토링을 통해 진로 탐색과 전공 선택의 혼란을 줄이고,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자유전공학부에는 학생 20명당 2명의 멘토와 1명의 TA(Teaching Assistant)가 배정된다. 모두 선배 학생들로 구성돼 있어 실질적인 학교생활 조언과 리더십 모델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TA는 리더십 마이크로 디그리 이수자이자 수프림 프로젝트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학생회 리더로도 활동한다.

전문가 그룹의 지도도 체계적이다. 교육과정지도교수 AA(Academic Advisor) 6명은 수프림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개별 학사지도와 진로 상담을 수행한다. 각 학과에서 파견된 전공설계겸직교수 JA(Joint Appoint)는 전공 선택과 교육과정 조율을 돕고, 진로전공설계전문가 APA(Academic Planning Advisor)는 커리어 로드맵 설계와 진로 기반 학습 설계를 지원한다.

▲ 수호 SUHO 시스템 메인 화면 캡처
AI가 설계하는 나만의 학습 여정… SUHO 시스템 도입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과정 설계 시스템도 투입된다. 삼육대가 자체 개발한 ‘수호(SUHO·SU-Hyperproximity Orientation)’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 목표를 반영해, 전공과 비교과 활동을 통합적으로 설계해 주는 시스템이다.

입학 직후 실시되는 직업·적성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흥미와 역량을 분석해 ‘퍼스널 프로필’을 생성하고, 이후 학기별 학습 이력과 활동 내용이 누적되며 자동 갱신된다. 시스템은 이를 기반으로 매 학기 최적화된 수업과 활동을 제안한다.

삼육대는 이달 말까지 수호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자유전공학부를 시작으로 전 학부생에게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AI 전공 코칭, 학습 위험 예측, 비교과 신청 자동화 기능까지 포함한 차세대 학습관리시스템(LMS)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 다니엘관 B101호 ‘XR 스튜디오’
‘PBL·XR·하이플렉스’ 첨단 강의실 오픈

자유전공학부는 학생중심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첨단 강의실도 구축했다. 다니엘관 107호에 새롭게 구축된 ‘PBL(Project-Based Learning) 강의실’은 대형 강의실로서, 팀 기반 활동과 토론형 수업에 최적화됐다. 지하 1층 B101호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XR 스튜디오’로, 다양한 전공 분야의 실감형 체험 학습이 가능하다.

B102호는 ‘PBL 스튜디오’로 탈바꿈했다. 온라인·실시간·대면 강의를 자유롭게 병행할 수 있는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이다. 학생들의 학습 방식 선택권을 확장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한다.

모든 강의실에는 고해상도 전자칠판, 컴팩트형 전자교탁 연계 시스템, 강의 화면 녹화 기능이 탑재됐다. 일반 강의는 물론, PBL, 하이플렉스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방식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협업형 책상과 자유로운 좌석 배치를 적용해 학생 주도형 토론과 발표 수업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공간 설계는 전공 간 경계를 허물고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해종 총장은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들의 꿈을 찾고 키워나가는 미래 교육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융합과 개인 맞춤형 학습을 통해 창의성,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갖춘 유연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9034

‘신입생, 혼자 두지 않습니다’… 자유전공학부 TA·수프림 멘토

맞춤형 학사도우미 제도… 학업 지원부터 정서 돌봄까지

삼육대 자유전공학부가 신입생들의 전공 적응과 학업 성취를 지원하기 위해 독창적인 맞춤형 학사도우미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TA(Teaching Assistant)’와 ‘수프림(SU-PREME, Sahmyook University Pre-Major Exploration) 멘토’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본격 가동된 이 프로그램은 학과 선택과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자유전공학부 신입생을 위해 선배 재학생이 1년간 밀착 조력자로 함께하는 제도다.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실질적인 학업 지원과 정서적 돌봄까지 아우르는 점이 특징이다.

TA와 수프림 멘토는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15개 학과의 2~4학년 학생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각자 10명 내외의 신입생을 맡아 지도한다. 사전 워크숍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TA는 일종의 ‘학사 조력자’다. 프로젝트 수업에 조교로 참여해 전공 실습을 지원하고, 학부 자치 활동과 홍보단 운영을 병행한다. 특히 ‘글로컬 리더십’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이수하며 리더십 역량을 쌓는 동시에, 학업 전반에서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수프림 멘토는 신입생의 대학생활을 폭넓게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선배다. 매주 신입생을 정기적으로 만나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전공 탐색과 진로 고민은 물론, 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과 공감도 함께 나눈다. 또 채플 공동체를 운영하며, 신입생들이 학과와 학교에 소속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용선 자유전공학부장은 “이들은 단순한 도우미가 아니라, 신입생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라며 “‘같이 가는 힘’은 서로의 강점을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 더 큰 성장을 이루는 우리 학부의 핵심 가치”라고 설명했다.

신입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수프림 멘토링을 통해 전공과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고, 학교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교수진과의 소통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TA의 학습 피드백은 수업 이해도와 과제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했고, 학업 부담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자유전공학부 1학년 안세웅 학생은 “수프림 멘토 선배 덕분에 학교 행사나 시스템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TA 선배의 조언으로 첫 공모전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보고 싶은 자신감을 얻었다”고 했다.

TA로 활동 중인 환경디자인원예학과 4학년 최민석 학생은 “진로에 대해 늘 고민 중인 저로서도 처음엔 후배를 돕는 역할이 부담스러웠지만, 내가 쌓아온 경험이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인 힌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후배들이 더 빠르고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TA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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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5/26/202505260188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701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99421.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26_0003190423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52709565756962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9268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127074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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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88512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8018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6329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1392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2931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42888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526500451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50526500379

‘RISE 사업’ 2개 과제 선정

‘초등 돌봄 모델·지역복지’ 혁신 주도

삼육대는 서울시와 교육부가 공동 추진하는 ‘서울 RISE 사업’ 2개 단위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삼육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 늘봄학교를 중심으로 한 돌봄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대학 재정지원 예산의 집행 권한을 중앙정부(교육부)에서 지자체로 이관해,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30년 2월까지 5개년간 추진되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서울시는 올해 765억원, 향후 5년간 총 4225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이를 바탕으로 5대 프로젝트와 12개 단위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수행할 일반대학 26개교, 전문대 9개교를 최근 선정했다.

삼육대는 이 중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지역현안 문제해결 등 2개 과제를 수행한다.

▲ 지난 3월 12일 삼육대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한양여대, 배화여대 등 5개 대학은 삼육보건대 대회의실에서 ‘서울 RISE 사업 컨소시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각 대학 총장들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배화여대 이후천 총장, 한양여대 나세리 총장, 삼육보건대 박주희 총장, 삼육대 제해종 총장, 서울여자간호대 김숙영 총장

‘미래키움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과제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형 초등 늘봄학교’ 체제를 뒷받침하는 교육·돌봄 연계 모델이다. 삼육대를 비롯해,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배화여대, 한양여대 등 5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 수행하며, 연간 약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삼육대는 컨소시엄 대학들과 협력해 VR, AI, 반도체, 로봇, 드론, 반려동물, K-콘텐츠 등 각 대학의 전문성과 특화 역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 초등학교에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 해소와 미래형 창의교육 실현에 나선다.

▲ 삼육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월 태강삼육초 1~3학년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동물공감교육’을 운영했다.

‘지역현안 문제해결’ 과제는 삼육대와 삼육보건대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연간 약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서울 동북권을 중심으로 건강과 복지를 통합하는 지역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실행 과제는 △지역주민 건강관리·생활습관 개선 △심리정서 안정과 건강 증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ESG 실천 △반려동물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노인복지 증진 등이다.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제도화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기반 마련에 주력한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RISE 사업은 대학이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과 복지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5/23/202505230122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826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98963.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523_0003187154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52609110457582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9318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236624912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5543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55011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4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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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523500341

국내 유일 ‘SDS 전문 사회복지사’ 석사과정 신설

계약학과 1년 단기과정… 산업체 재직자 대상
사회복지사·PCT 자격 취득, 장학 혜택도

삼육대 대학원은 ‘SDS(자기주도지원) 전문 사회복지사 석사학위(MSW) 과정’을 신설하고,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SDS 분야의 정규 학위과정을 개설한 것은 삼육대가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다.

SDS(Self-Directed Support, 자기주도지원)는 돌봄과 복지 서비스 이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스스로 설계하고 선택하는 자기주도형 지원 모델이다. 최근 영국, 호주 등 복지 선진국을 중심으로 제도화가 활발히 이뤄지며 복지 패러다임의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육대는 이러한 글로벌 동향에 발맞춰, 제도화 초기 단계인 한국형 SDS 모델을 실무와 교육 현장에서 구체화하기 위해 본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과정은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재교육형 계약학과’로 개설됐다. 수도권 지역 4대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1년 단기 석사과정으로, 총 8과목 24학점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SDS 이론과 실천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수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학습 유연성을 높였다.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PCT(Person-Centered Thinking, 사람중심생각) 강사 자격 취득 기회도 주어진다. 외국어 시험은 면제되며, 학위논문은 과목 이수로 대체할 수 있어 실무 중심 재직자에게 적합하다.

교육비는 산업체와 학생이 50%씩 분담한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업료의 20%가 장려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입학 절차는 서류심사로 진행된다. 재직기간 등을 고려한 우선 선발 방식이다. 접수 마감은 6월 30일, 합격자 발표는 7월 10일, 개강은 9월 2일 예정이다. 입학설명회는 오는 6월 19일 서울 송파구 영진타워에서 열린다.

윤재영 학과장은 “자기결정, 주체성, 인간 동등의 가치를 중심에 둔 돌봄 시스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삼육대 SDS 과정은 한국형 복지모델의 현장 실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 4월, SDS 실천 네트워크인 ‘SDS 네트워크 코리아(SDS Network Korea)’ 창립을 주도하며 국내 SDS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향후 지역 기반 실천모델 구축과 제도화 전략을 통해 시민 중심의 권리 기반 복지체계로의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문의 jayoon@syu.ac.kr / ☏010-7776-6914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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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50522500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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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남원시 상생 실험… ‘그린빈 카페’ 프로젝트 출발

남원시와 청년 교류 및 지역 활성화 위한 MOU
자유전공학부 융합형 프로젝트 협력

▲ (왼쪽부터) 삼육대 제해종 총장, 최경식 남원시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는 전북 남원시와 ‘지역연계 및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남원시청에서 열렸으며, 삼육대 제해종 총장과 김용선 부총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삼육대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가 운영하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 ‘그린빈 카페 – 지구를 담은 한 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프로젝트는 친환경적 가치와 지역 상생을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지역 현장을 탐방하고 브랜드 기획 및 창업 과정을 체험하는 실습 중심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은 남원 지역의 친환경 농가 레스토랑과 지역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경제 모델을 접하며, 지역 공동체가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소비의 실제를 배운다. 광한루원과 김병종 미술관, 지역 전통 공연 등을 관람하며 남원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도 체험한다.

탐방 과정에서는 지역 청년 창업자의 강연을 통해 브랜드 구축과 윤리적 경영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팀별로 카페 브랜드 스토리 설계, 메뉴 개발, 로고 디자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 등을 구상하게 된다.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그린빈 카페 프로젝트는 지역자원과 교육이 융합된 실천적 학습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남원시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쌓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청년 세대가 남원의 전통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삼육대와의 연계를 통해 청년 교류와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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