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 인성교육 위탁 운영

인성교육원(원장 최경천)이 체인지업캠퍼스(옛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의 미래교육사업을 위탁받아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 대학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수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2019 체인지업캠퍼스 양평본부 인성교육 분야 교육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우리 대학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사업비 2억원을 보조받아 양평캠프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위탁기간은 올해 말까지로, 경기도민(초·중·고·일반·교사) 2760명을 대상으로 30여회 교육 과정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주니어MVP캠프 △중독예방캠프 △패스파인더 캠프 △장애인식 개선 및 유니버설 디자인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디지털 환경에서의 인성교육 △학교폭력 예방 공감교육 △인성교육 교사연수 등이다.

경기도민의 전인적 인성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들로, 인성의 개념을 인식하는 차원을 넘어 관련된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경천 인성교육원장은 “그간 삼육대가 축적해온 인성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데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1906년 개교 후 지난 113년간 더불어 사는 인재를 길러내는 전인적 인성교육을 실천해왔다. 현재 MVP캠프와 글로벌리더십교육, 그린교육, 사회봉사교육 등 학년별로 체계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인성교육 부문을 4회 수상한 바 있다.

※ 교육신청 및 문의 ☏02-3399-3077.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3523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517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8601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31000082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123

‘창립 40돌’ 약학과, 美 로마린다 약대와 공동 심포지엄

약학과(학과장 박일호)가 학과 창립 40주년을 맞아 6일 오후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자매대학인 미국 로마린다대(Loma Linda University) 약학대학과 공동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두 대학의 학장과 교수, 대학원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학문적인 교류를 나누는 한편, 공동연구를 위한 서로의 관심분야를 공유하고, 두 대학의 공동발전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놓고 심도 깊게 논의했다.

또한 교환학생제도 도입과 우리 대학 약대 졸업생이 로마린다 약대에서 패스트트랙(fast track)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

심포지엄은 약학대학 최성숙 학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첫 세션은 양재욱 교수를 좌장으로 △어린 시절의 스트레스와 비만이 인지능력회복에 미치는 영향(로마린다대 아이크 데라 페냐 교수) △신장질환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중개연구(로마린다대 장수민 교수) △과잉행동집중력장애의 뇌 영역 특이적 유전체 위험 인자 탐색(삼육대 의명신경과학연구소 크리스린 준 보타나스 박사) 등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정재훈 교수가 좌장을 맡아 △Per2 유전체 전환생쥐를 활용한 약물중독질병모델 동물 개발(김희진 교수) △간암 감시검사의 경제성평가(김혜린 교수) △염증성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 전략으로서의 신약재창출(강태진 교수) △고온용융압출법의 소개(박준범 교수) 등 강연이 이어졌다.

약학대학 최성숙 학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1979년 설립된 약학과가 40주년을 맞은 것을 기념하여 마련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 삼육대 약대는 자매대학인 로마린다 약대와 공동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05492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8536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8120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90308102903698575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30809477424962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103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455
뉴데일리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9/03/08/2019030800114.html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3299
약사공론 http://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02012&table=article&category=E

‘K-Move 스쿨’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3월 29일까지 참여학생 모집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오덕신)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이하 K-Move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K-Move스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해외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해외 우수기업을 매칭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이 사업을 운영해 17명의 수료자 전원을 슈피겐(Spigen), 바이넥스(BINEX), 델리스(Delice), 바닐라몽키(VANILLA MONKEY) 등 미국 내 우량 기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냈다. (관련기사▷https://goo.gl/Jw2B5x)

올해 사업 선정으로 대학일자리본부는 정부지원금 1억8000만원을 투입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e-Biz 전문가 양성 과정’이라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자상거래, 인터넷비즈니스, IT연계교육 등 직무교육 360시간과 어학교육 300시간 등 총 660시간의 연수과정을 통해 현지 수요중심 기반의 실무형 인재를 길러낸다.

일자리본부는 올 상반기 중 졸업(예정)자 20명을 선발하여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생에게 해외취업 장학금(최대 100만원)도 학교가 별도로 마련해 지원한다.

오덕신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우리 대학은 꽉 막힌 국내 고용시장의 돌파구로 재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국고사업을 수주해 많은 학생들이 해외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K-Move스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3월 29일까지 교내 취업진로지원센터로 지원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3월 15일 11시 장근청홀에서 열린다.

모집 공고▷https://goo.gl/7SG8xU
문의 ☏ 02-3399-3910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04452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8494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307010004177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3522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8140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30700193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1326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076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30712047437432

남상용 교수 “다육산업 성장위해 희귀 유전자원 수집해야”

국내 다육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희귀 유전자원이 필요하다. 이런 유전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다육식물을 육종해야 소비자의 시선을 끌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업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삼육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소장 남상용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교수)는 다육식물의 유전자원인 실험용 및 연구용 영양체 120여종을 수집해 보유하고 있다.

(후략)

원예산업신문 http://www.wonyesanup.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64

남상용 교수 번역서,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환경디자인원예학과 남상용 교수가 번역한 ‘추위에 강한 다육식물’(알지비 출판사)이 2018년 세종도서(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추위에 강한 다육식물’은 아가베(AGAVE)부터 아이스플랜트(ICEPLANT)까지 추위에 강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단계적인 재배방법, 실제적인 관리기술, 유용한 배치 등을 정리한 책이다.

원저자인 그웬 무어 켈레이디스와 색손 홀트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 수록돼 있으며, 미국 원예학회 추천도서로도 선정됐다.

남상용 교수는 “아파트는 인공사막으로 추위에 강한 다육식물을 가까이 두고 즐기기에 좋다”면서 “다육식물을 기르면서 건강과 문화적 즐거움을 얻고 도시민으로서 환경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국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할 우수 도서를 선정해 종당 1천만원 이내로 구매해 보급하는 출판지원사업이다.

예산업신문 http://www.wonyesanup.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03

신숙 교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비상임이사 선임


화학생명과학과 신숙(사진) 교수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비상임이사에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1월 11일까지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의 수집, 보존, 전시 및 연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해양생물자원을 보전하고 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숙 교수는 해양생명자원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MABIK)의 ‘해양극피동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KIMST)의 ‘해양생태계 교란생물과 유해해양생물의 관리기술개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NIBR)의 ‘자생생물 조사·발굴연구’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오시진 교수 “건국절 논란 불필요…임시정부 중국·프랑스 승인”

스미스교양대학 오시진 교수(사진)가 일반 국제법상 임시정부에 대한 법적 지위를 분석하며 “임시정부를 부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오시진 교수는 지난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설훈(부천원미을) 의원 주최로 열린 3.1운동 100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임시정부의 법적지위에 대한 재고찰: 국제법적 기준의 하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날 오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며 “대한민국 건국일을 두고 아직도 1919년인지 1948년인지 의견대립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등 연합군의 임시정부 승인 여부에 대한 견해대립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 교수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나가는 시점인 1944년 중국이 임시정부를 사실상 승인했고 1945년에는 프랑스가 임시정부를 공식 승인했다”면서 “정치적으로 유리한 몇 국가(미국 등 연합군)의 승인 사례만 법적으로 유효하다고 볼 수 없기에 임시정부를 부정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교수는 “당시 국제법상 망명정부에 대한 조약과 관습법을 찾기 어려웠다”면서 “1차 및 2차 세계대전 이후의 망명정부 승인에는 일관성을 찾기 어렵고, 망명정부 승인이 매우 정책적이고 정치적인 사안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 교수는 “추후 이를 계승하는 국가가 승인하느냐 여부에 따라 망명정부를 인정할 것인지 판단하는 것이 타당하다. 임시정부를 인정하는 것은 우리가 법적인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외국의 승인은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건국절 논란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게 안타깝다”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정부가 1919년에 세워진 임시정부라는 것을 국제법적으로 풀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국제규범의 시각에서 본 대일항쟁기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라는 주제로 열렸다. 오시진 교수와 강병근 고려대 교수가 발제자로, 도시환 동북아시아재단 일본군위안부연구센터장, 김성원 원광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고, 이해찬 대표, 우원식 의원, 김한정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수 참석했다.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4585446622395112&mediaCodeNo=257
폴리뉴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383786
기호일보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4237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0667
수도권일보 http://www.sudokwon.com/read.php3?aid=1551258081387416002
시사포커스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625
천지일보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606041
시사뉴스 http://www.sisa-news.com/news/article.html?no=117129
한국방송뉴스 http://www.ikbn.news/news/article.html?no=74240
정치닷컴 http://jeongchi.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1649
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33348#08hF
뉴스토마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79379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8014
연합뉴스 포토 https://www.yna.co.kr/view/PYH20190228063900013?input=1196m
연합뉴스 포토 https://www.yna.co.kr/view/PYH20190228064000013?input=1196m
뉴스1 포토 http://news1.kr/photos/view/?3530022
뉴스1 포토 http://news1.kr/photos/view/?3530023
뉴시스 포토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90228_0014944574
뉴시스 포토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90228_0014944581

생활체육학과 이재구 교수 ‘서울신문’ 인터뷰

건강 미인이 대세… 그녀들이 뛴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8 국민생활체육참여실태 조사’(전국 17개 시도 9000여명 대상)에 따르면 1994년 처음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여성의 규칙적 생활체육(주 1회 이상·1회 운동 시 30분 이상) 참여 비율이 남성을 앞질렀다.

(중략)

이재구 삼육대 생활체육학과 교수(한국체육정책학회 회장)는 “요즘 여성들은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서 홀로 스트레칭 같은 맨몸 운동을 즐기고 있다. 야외에서 운동을 하면 햇살이 따갑고, 화장 고치는 것도 신경 쓰이는데 집에서 유튜브로 운동을 하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된다. 더군다나 요가나 스트레칭은 몸매 관리에도 좋다”며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배구의 김연경,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처럼 여성 스포츠 스타의 활약을 보면서 꼭 그 해당 스포츠는 아니더라도 무언가 운동을 해야겠다는 영향을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두를 주로 신고 다니는 여대생들을 위해 대학교에서 운동화를 빌려주거나 체육복으로 환복할 수 있는 탈의실을 운동장 옆에 만드는 등의 운동 여건이 좋아지면 여성의 생활체육 참여가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여자는 조신해야 한다는 유교적인 생각이 아직까지도 우리사회에 남아 있는데 이것 또한 개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301034002&wlog_tag3=naver

[3.1운동 100주년③] 적목리에 울려퍼진 “대한독립 만세!” 삼창

“만세! 만세! 만세!”

3월 1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적목리 신앙유적지(가평군 향토문화재 제 13호)에서 ‘적목리 항일 신앙 역사의 현장을 찾아’라는 주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우리 대학이 주최하고 박물관이 주관하며, 가평군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성익 총장과 김영안 박물관장, 박동선 적목리 이장을 비롯해 교수,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지역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트럼펫 독주 △합창 △기념사 △3.1독립선언서 강해 △3.1운동 재현 만세삼창 △애국가 제창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항일 역사를 주제로 하는 시와 기도문이 전시됐다. 행사 후에는 적목리 마을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나눴다.

김성익 총장은 기념사에서 “적목리는 자유와 신념 그리고 양심의 피난처였다. 타협보다는 육체의 고난을 선택한 양심이 이곳에서 안전한 피난처를 찾았다”고 유적의 의미를 조명하며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적목리 신앙공동체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적목리 신앙유적지는 일제강점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신자들이 신사참배, 창씨개명, 종교탄압, 강제징용 등에 항거하여 집단생활을 하며 신앙을 고수하고 민족의 해방을 염원했던 곳이다. 민초들이 신앙양심을 지키기 위해 피신해 공동생활을 영위하며 민족혼을 지킨, 한반도에서는 유일한 신앙공동체로 인정받고 있다. 2015년 가평군 향토문화재로 지정됐다.

[3.1운동 100주년①] 3.1운동 역사에 기록된 ‘삼육인들’
[3.1운동 100주년②] “리멤버 1919” 특별세미나…정재용 선생 조명
[3.1운동 100주년③] 적목리에 울려퍼진 “대한독립 만세!” 삼창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401079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919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8942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30314527455696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8070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8145
일간스포츠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401079

[3.1운동 100주년①] 3.1운동 역사에 기록된 ‘삼육인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조국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기획행사가 학계, 종교계, 문화계 등 사회 전반에서 이어지고 있다. 우리 대학도 지난 27일 신학대학 주최로 독립운동가 정재용 선생을 조명하는 특별세미나를 개최했고, 3월 1일에는 경기도 가평군 적목리 신앙유적지에서 특별행사가 박물관 주최로 마련된다.

100년 전. 3.1운동의 만세행렬이 들불처럼 전국을 뒤덮을 당시 우리 대학은 평안남도 순안에서 의명학교(1906년 10월 10일 설립)라는 교명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3.1운동이 전 민족적으로 전개됐던 만세운동이었던 만큼 우리 대학 역사 속에서도 이와 관련된 사건과 인물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 우리 대학 전신인 의명학교 전경. 3·1운동 이듬해인 1920년에 촬영한 사진이다.

역사적 사료에서 가장 빠른 기록은 1919년 3월 6일에 있었던 평안남도 순안에서의 만세운동과 관련된 것이다. 당시 평안남도 장관이었던 쿠도 오에이이치(工藤英一)가 조선총독부 내무부장관 우사미 카츠오(宇佐美勝夫)에게 보내는 보고 자료에 의하면, 평남 평원군 순안에서 6일 오후 4시에 군중 약 500여 명이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는데 이때 사립 의명학교 직원생도 다수와 동교 직원급 생도 1명이 포박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3.1운동에 직접 참여했던 인물에 대한 기록은 최경선(崔景善)이 있다. 최경선은 1917년 의명학교를 5회로 졸업한 인물로, 1919년 3월 2일 거촌 안식일교회에서 500여명의 군중을 이끌고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후 본격적인 만세운동을 계획하였으나 엄중한 단속에 막혀 독립운동 추진이 요원해지자 5월에 상해로 건너갔다. 그해 6월 대한독립청년단에 입단하고, 8월부터 임시정부 재무총장 최재형의 지시로 평양에서 독립운동자금 모집 활동을 하다가 1920년 4월 14일에 강계 경찰서에 검거된다.

3.1운동의 현장에서 백성들과 고통을 함께 나눈 선교사에 대한 기록도 있다. 1909년 9월 순안 양성학교(우리 대학 전신) 제2대 교장에 취임한 러셀(Riley Russell, 아래 사진) 의사다. 그는 1908년 내한하여 평안남도 순안에 진료소를 세우고 1922년까지 14년 동안 의료사업을 추진한 의료선교사이기도 하다.

1919년 3·1운동이 한창이던 어느 날 밤 일본군의 발에 총탄을 맞은 한 청년이 순안병원의 문을 두드렸다. 러셀과 간호사들은 급히 그 청년을 수술실로 데리고 가서 2개의 총탄을 제거하는 수술과 치료를 베풀었다. 이 일로 러셀과 11명의 병원 직원들이 일본 헌병대에 검거되었고, 러셀은 3개월간 재판을 받는 수난을 겪었다.

최종 재판은 평양 고등법원에서 진행되었는데, 일본에서 파견된 고급 판사가 심리를 담당했다. 이때 극적인 일이 있었다. 여러 번 법정에 불려가서 배심 재판을 받는 중 판사는 러셀 원장에게 “당신은 미국에서 무엇을 하던 사람이냐?”고 물었다. 러셀은 미국에서 개업의로 일하던 당시 미국 제29대 대통령 하딩(Warren G. Harding)의 주치의로 있었다. 러셀은 그에게서 온 편지를 주머니에서 꺼내 보이며 “북미합중국 대통령이 내 친구요”하고 대답했다. 이로 인해 해당 재판은 기각됐고, 무사히 풀려났다.

러셀 원장이 고등법원에까지 기소된 것은 그가 미국인이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의 행위가 3.1운동과 관련해 중대한 사안이었기 때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 사건은 의명학교와 3.1운동과의 관계가 역사적으로 재조명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 이 기사는 신학과 이국헌 교수의 <3.1운동에서 재림교회의 역할>과 <삼육대학교 100년사> 내용 중 일부를 발췌·요약했습니다.

[3.1운동 100주년①] 3.1운동 역사에 기록된 ‘삼육인들’
[3.1운동 100주년②] “리멤버 1919” 특별세미나…정재용 선생 조명
[3.1운동 100주년③] 적목리에 울려퍼진 “대한독립 만세!” 삼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