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홍보대사단 SU-Ambassador 18기 신입 단원 모집

삼육대학교 공식 학생홍보대사단 「제18기 SU-Ambassador」 신입 단원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지원자격
– 삼육대학교 재학생 (1-3학년, 외국인 학생 지원 가능)
– 삼육대학교 교육 이념과 문화를 잘 이해하며, 대학 홍보 활동에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학생
– 학교에 대한 자긍심과 애교심이 투철한 학생으로 자신감과 끼, 재능이 있는 학생

2. 주요 활동내용
– 입시홍보 : 대학입학정보박람회(9월,12월 진행), 캠퍼스투어, 입시상담, 고교방문 진행
– 모델활동 : 대학의 각종 홍보물 제작 시 모델로 활동 (홍보영상, SNS 영상, 광고, 홍보책자 등)
– 의전 : 대학 방문 귀빈 의전, 공식 행사 의전
– 재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이벤트 진행

3. 활동혜택
– 임명장 및 경력증명서 발급
– 기본 소양 교육, 이미지메이킹 교육, 스피치 교육 등 제공
– 학기당 장학금 100만원 지급 (활동시간에 따라 차등 지급)

4. 모집인원
8명 모집

5. 선발 방법 및 일정

구 분 기간/일시 접수 장소
모집 기간 2월 14일(수) ~ 3월 13일(수) 17시까지 이메일(supr@syu.ac.kr) 접수
서류합격 및 면접 공지 3월 14일(목) 오전 10시 예정 개별 공지
면 접 3월 15일(금) 예정 개별 공지
최종 합격자 발표 3월 18일(월) 오후 2시 예정 홈페이지 공고/개별 통보

6. 제출서류
지원서 1부, 자기PR영상
※ 접수방법 : 홈페이지 모집 공고 →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 자기PR영상(최대 1분, 스마트폰 촬영 가능, 형식 자유) 첨부
→ 이메일(supr@syu.ac.kr) 접수

7. 문의 : 커뮤니케이션팀. 02)3399-3808 / 인스타그램 DM @sahmyook_university

8. 지원시 유의사항
– 활동 인정 기간은 1년(2024년 3월 18일 ~ 2025년 2월 28일)이며, 이 기간 중 치아 보철치료, 군입대, 휴학 예정자 등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분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 직전 학기 평균 2.0이하인 경우는 활동을 성실히 했더라도 장학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신입생 제외) 참고하여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샵 등에 불참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2024년 2월 14일
삼육대학교 학생홍보대사단장

SNS기자단 SU-Creator 10기 신입 단원 모집

삼육대학교 공식 SNS기자단 「제10기 SU-Creator」 신입 단원을 다음과 같이 모집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지원자격
– 삼육대학교 재학생(1~3학년)
–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운영 경험자
*우대사항:  영상 촬영 및 편집 가능자 / 기사 작성 가능자

2. 주요 활동내용
–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 교내·외 소식 취재, 영상 촬영 및 편집
– 재학생 대상 이벤트 기획 및 진행

3. 활동혜택
– 학기당 장학금 100만원 지급 (활동에 따라 차등 지급)
– 경력증명서 발급
– 온라인 홍보, 디자인 및 영상제작 교육

4. 모집인원
– 영상팀(영상제작): 6명
– 뉴스팀(취재 및 기사작성): 1명

5. 선발 방법 및 일정

구 분 기간/일시 접수 장소
모집 기간 2월 14일(수) ~ 3월 13일(수) 17시까지 이메일(supr@syu.ac.kr) 접수
서류합격 및 면접 공지 3월 14일(목) 오전 10시 예정 개별 공지
면 접 3월 15일(금) 예정 개별 공지
최종 합격자 발표 3월 18일(월) 14시 예정 홈페이지 공고/ 개별 공지

6. 제출서류
지원서 1부, 포트폴리오 파일

7. 포트폴리
-유튜브(영상팀 지원 시): 본인이 제작한 영상 파일이나 URL 주소
-블로그(뉴스팀 지원 시): 본인이 작성한 기사 형식의 글

8. 문의 : 커뮤니케이션팀. 02)3399-3808 / 인스타그램 DM @sahmyook_university

9. 지원시 유의사항
– 활동 인정 기간은 1년(2024년 3월 18일 ~ 2025년 2월 28일)
– 직전 학기 평균 2.0이하인 경우는 활동을 성실히 했더라도 장학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신입생 제외) 참고하여 지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샵 등에 불참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2024년 2월 14일
삼육대학교 학생홍보대사단장

[정신건강 칼럼] 자녀는 사춘기인데 엄마 아빠는 갱년기래요

[안재순 상담심리학과 교수]

자녀가 사춘기일 때 부모는 중년기에 접어들면서 갱년기를 보냅니다. 정서적으로 가장 불안정한 사춘기 자녀와 갱년기인 부모가 한 집안에서 만나게 되니 매일 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사춘기 자녀의 목소리가 변하고, 하룻밤 자고 나니 송송 솟아 나온 턱수염, 예고도 없이 찾아온 생리로 팬티가 붉게 물들고, 봉긋 솟아오르는 가슴이 살짝 아파지는 등 몸의 변화로 불편하고 혼란스러워한다면 갱년기인 부모는 깊어만 가는 주름살, 파 뿌리처럼 희끗희끗 자라나는 흰머리, 탄력을 잃어 가는 피부, 처지는 뱃가죽과 여기저기 몸이 아파지면서 미래가 불안하고 건강에 자신이 없어집니다.

사춘기 자녀의 정서 상태도 극도로 예민해집니다. 모든 것이 불만스럽고 열등감에 사로잡혀 불안하고 우울해집니다. 감정은 하루에도 몇 번씩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락내리락 널뛰기합니다. 갱년기인 부모도 어느 날 갑자기 외로움이 몰려오면서 만사가 무의미하게 느껴지고 공허하며 우울해집니다. 그래서 사춘기나 갱년기 때 공황장애, 강박장애, 우울증, 불안으로 불면증과 같은 정서적인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게다가 사춘기의 자녀는 성호르몬의 왕성한 분비로 이성 교제를 갈망합니다. 강한 성적 충동이 일어나면서 성적 자극을 주는 영상물이나 이성에게 정신을 빼앗깁니다. 자신의 성적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외모를 꾸미는 데 집착하거나 더 나아가 랜덤 채팅방과 같은 매체를 통한 만남으로 위험한 성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갱년기인 ‘사추기’도 마찬가지로 이성적인 유혹이 가장 강렬한 시기입니다. 권태로웠던 결혼 생활의 활력을 찾기 위해 외도와 같은 일탈을 하거나 불법 영상물에 심취하면서 가정의 위기, 중년의 위기가 시작됩니다. 사춘기 아이들을 상담하다 보면 부모의 외도를 자녀가 먼저 발견하고 큰 상처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인생의 첫 격동기를 맞이한 사춘기 자녀와 인생의 가을 앞에서 허무와 공허감으로 방황하는 갱년기 부모가 서로 반대 방향에서 불안하게 서 있습니다. 판(거대한 땅덩어리 조각)이 충돌하는 지점은 지진 발생 위험이 큰 것처럼 사춘기 판과 갱년기 두 판이 충돌하면서 가정은 대혼란 그 자체가 됩니다. 마치 뇌 안에 브레이크 역할을 했던 이성이 고장 난 것처럼 자녀의 감정 폭풍과 부모의 감정 폭풍이 만나 거대한 태풍이 일어난 것과 같습니다. 이때 부모는 자신의 상태를 바라보지 못하고 사춘기가 된 자녀의 문제점을 비난하며 불평을 쏟아냅니다. 불안정한 사춘기 자녀는 위기의 중년기를 보내는 부모님의 거울과 같습니다. 사춘기 자녀를 보면서 느슨해지던 마음을 조이고 흐트러지던 삶의 태도를 다시 추슬러야 합니다.

사춘기 없이 어른이 되면 안 되나요?

청소년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 부모의 손에 핸들링(?) 되던 아이들이 저항하고 거부하면서 부모와 자녀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합니다. 순종적이던 자녀가 무섭게 변하면 부모도 당황합니다. 온갖 방법으로 고치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더 큰 갈등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고 상처만 남기게 됩니다. 부모가 아이들의 못마땅한 행동을 고치려 달려들기 바로 전에 사춘기라는 특별한 기간이 왜 존재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 애는 사춘기가 없나 봐. 말도 너무 잘 듣고 참 착해.”하는 분들에게도 결국 언젠가는 자녀의 사춘기가 찾아옵니다. 오히려 부모에게 억눌려 있다가 성인이 되어 사춘기가 찾아온다면 더 힘든 늦깎이 사춘기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사춘기는 단순히 부모를 힘들게 하는 ‘이유 없는 반항의 시기’가 아닙니다. 조용히 지나간다고 사춘기를 건너뛰는 것도 아닙니다. 사춘기는 인간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그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성인기 삶의 질과 행복이 결정됩니다.

사춘기에는 아이에서 성인으로 독립하면서 몸도 성장하지만 자기의 가치관이나 세계관을 세우는 중요한 발달 과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의 의견을 부정하고 무조건 반대해 보고 기존의 관행이나 질서에 역행하는 일을 하기도 하면서 자기 정체성을 형성합니다. 아이가 엄마의 모태에서 태어날 때 피를 흘리며 탯줄을 자르는 분리의 고통이 있었다면 사춘기는 부모와 정서적, 심리적인 분리를 하는 또 다른 산고의 시간입니다. 그것은 마치 애벌레가 나비로 변신하는 것처럼 인생의 중요한 과업입니다.

사춘기 자녀가 골칫덩어리인가요? 선물인가요?

사춘기 자녀는 중년의 부모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자녀도 몸과 마음이 성장하지만 동시에 부모도 성숙하도록 도전을 주시고 단련시키십니다. 때로 자녀는 부모를 막다른 골목까지 몰아넣으면서 오래 참고 인내하도록 마음 그릇을 키울 뿐 아니라 겸손하도록 훈련을 시켜 줍니다. 사춘기는 해결해야 할 골칫거리나 문제가 아닙니다. 부모님이 사춘기 자녀로 인해 겪게 되는 경험을 하나님의 선물로 받아들이면 “지혜가 자라고 사랑스러워”지는 성숙한 부모·자녀 관계라는 귀한 선물을 받게 될 것입니다. 심리학자 칼 융은 “중년기에 접어든 사람들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살고 싶은 욕구가 올라오면서 심리적인 재조정, 리모델링 과정을 겪는다.”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 중년의 위기가 아닌 중년의 성숙함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성숙한 어른의 모습으로 삶을 살아내는 모습을 보여 주면 됩니다. 부모가 먼저 불안하고 우울해하면 아이들의 심리 상태는 더 불안하고 더 많이 우울해집니다. 그래서 부모의 본보기가 중요합니다.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통해 성장하려는 부모의 몸부림을 자녀가 옆에서 지켜보면서 자녀도 성장의 기쁨에 동참하게 될 것입니다. 질풍노도의 시기인 사춘기는 ‘고쳐야 할 병’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 모두가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는 제2의 기회입니다.

사춘기 자녀가 걱정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녀의 방을 청소하다가 책상 서랍 깊숙한 곳에서 라이터가 나왔습니다. 학교에서 오자마자 “너 담배 피우니? 넌 어쩜 그렇게 못된 짓만 골라서 하고 있어. 내가 못 살아 정말.”라고 자녀를 비난하며 부모의 불안을 쏟아 놓는 대신 식사 후 자녀에게 대화할 수 있냐고 물어봅니다. “오늘 엄마가 청소하다가 라이터를 발견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얘기해 줄래?”라고 물어봅니다. 자녀가 문을 쾅 닫고 방으로 들어갈 때 곧바로 “야!”하고 소리를 지르기보다 “아빠가 얘기하는데 문을 쾅 닫고 들어가 버리면 내가 무시당한 것 같아서 상처받게 된단다.”라고 마음을 얘기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거칠게 말하고 반항적으로 말하면 강하게 보인다고 착각해서 말을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녀가 버릇없이 말할 때 부모도 화를 내면 자녀는 부모의 화만 기억하지 부모가 가르치고자 하는 것은 잘 알지 못합니다. “내가 감정이 너무 격해져서 이성적으로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조금 있다가 다시 말하자.” 부모가 화를 내면 감정에 휘둘려 객관적으로 하고 싶은 말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먼저 감정을 다스린 다음 정중하게 표현합니다.

성 문제는 다른 어떤 세대들보다 사춘기 아이들에게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성적 욕망이 절정에 달하는 이 시기 아이들의 욕망은 쉽게 자극받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자극하는 덫들이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또한 어떤 사춘기 아이들은 가끔 동성연애에 빠지거나 원치 않는 임신으로 큰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연애하면 성적이 떨어져. 대학교에 가서는 얼마든지 이성 교제해도 돼.”라고 말하는 대신 “너는 그 이성 친구와 신체적인 접촉을 어디까지 허락할지 생각해 보고 만나는 거니?”, “넌 아직 준비되지 않았는데 남자 친구가 네게 키스하고 네 몸을 만지면 어떻게 할 거니?”라고 질문하고 한계를 설정하도록 명확히 말해 줍니다. 그리고 만약 그 이상의 일이 발생하면 부모와 함께 상의하도록 요청합니다.

아들에게는 남자와 여자의 성적 특징과 충동의 차이로 인한 오해로 벌어지는 실수와 성적 행동에 따른 책임과 생명 존중에 대해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전달하도록 합니다. 누군가의 인권을 유린하고 잘못된 성의식을 조장하는 불법 영상물을 보유하거나 시청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미 그러한 행동을 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단호하게 단절하도록 합니다.

그 외에도 부모 자녀 간에 좋은 접점을 찾아야 할 많은 주제가 있는데 이것은 소통이 될 때 가능합니다. 소통하기 위해서는 부모 자녀 간에 좋은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의 사랑과 믿음이 전제된 이해와 경청은 사춘기 자녀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일 수 있습니다.

월간 <가정과 건강> 2월호

[시론] 다시, 은혜의 가치를 생각한다

[봉원영 신학과 교수]

개인 중심(me-centered) 사회

분명히 오늘날은 공동체보다는 개인이 더 우선하는 사회인 것처럼 보인다. 최근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성은 타인(他人)의 필요를 대체할 정도로 높아졌다. 사람은 서로가 주고받는 소통의 과정을 통해서 인간관계를 발전시키게 되는데 요즘은 단지 두 사람의 만남 속에서도 각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도 하고 궁금한 내용은 타인 혹은 상대에게서가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현상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관심의 정도가 현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것은 다른 사람을 향한 관심 자체를 줄어들게 하고 서로 간의 소통의 부재를 낳게 되어 공감 능력이나 인지 능력과 같은 사회적 능력을 저하시킨다. 그래서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 이야깃거리를 찾아 대화한다는 것 자체를 감정을 소모하는 것으로 여겨서 피곤해하는 ‘나홀로족’이 등장하는 것이다. 이들은 혼자 뭔가를 먹는 혼밥을 오히려 즐기는데 그러한 주된 이유는 자신의 식사와 관련된 취향, 상황 등을 타인에게 맞추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개개인이 자신의 감정을 중시하는 경향은 타인과의 관계를 확장하려는 욕구를 떨어뜨리게 하고 필요하면 언제든지 끊을 수 있는 인간관계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조만간 1억 개의 센서가 존재하며 이로 인해 광대역 폭을 지닌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본격적인 제4차 산업 혁명의 시대가 이르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인간과 거의 유사한 인공지능을 가진 감성 인식 로봇의 등장으로 사람과의 관계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소통과 감정 통제의 노력 없이도 사람은 로봇과의 관계 형성과 소통을 더욱 편안하게 느끼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렇다면 사람들과의 사이에서 그 관계에 가치를 부여하는 우리네 인간(人間)적 삶의 의미가 점점 더 사라져 가게 될 것이라는 말인데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은혜의 가치

2019년 여름, 미국에서 일 년 동안 연구년을 보낼 기회를 얻게 되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연구년을 보내게 될 학교가 마침 딸아이가 신입생으로 입학하여 한동안 공부할 곳이기도 해서 차라리 집을 구입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이 함께 머물 곳은 정말로 작고 조용한 시골 동네에 있었기 때문에 집을 구입하는 데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집을 구하기 위해 그곳을 직접 방문하여 둘러볼 시간적 여유가 없었기에 부득이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에 올라온 집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고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해 집을 구입하는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사 2주 전 마지막 잔금을 치르는 날에야 그 집을 직접 둘러볼 수 있었다.

그리고 2주 후에 들어간 집에는 집 앞뒤로 잔디 상태가 정말 말이 아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잔금을 치른 뒤로 2주간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으니 잡초가 수북이 올라와 있었고 민들레가 노랗게 밭을 이루고 있었다. 어차피 잔디 공간이 작지 않았기 때문에 이사하자마자 탑승식 제초기를 구입할 계획이었지만 미국이란 곳이 물건을 주문한 후에 바로 그다음 날 배달이 되는 것이 아니어서 앞으로 며칠 동안 그 상황을 그대로 보고 있을 생각을 하니 마음이 여간 심란한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잠시 후에 길 건너편에 사는 한 가족이 새로 이사 온 우리 가족을 환영하기 위해 방문했다. 서로 가족들을 소개하면서 간단히 서로의 관심사들을 나누었다. 종파는 달랐지만 그들도 그리스도인 가정이었다. 한창 얘기가 진행되던 중에 그쪽에서 환영의 의미로 자기의 장비로 우리 집 잔디를 깎아 주어도 되는지를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면서 그가 하는 말이 사실은 누군가가 이사 들어오기 전에 이 집의 잔디를 깨끗하게 깎아 놓고 싶었는데 주인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서 그대로 두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가 허락한다면 자신이 잔디를 깎아 주고 싶다는 것이었다. 당연히 그렇게 해 주도록 요청했고 마침 우리 가족은 예정된 다른 일정이 있어서 부득이 바로 집을 나서야 했다. 두어 시간 후에 돌아와 보니 집 안의 잔디가 말끔히 정리되어 있었다. 너무 감사했다. 온 가족이 일부러 방문해서 환영해 준 것도 고마운 일인데 실제로 자기 집 잔디보다도 더 신경 써서 깎아 놓았으니 어떻게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장비를 사서 직접 깎아 보니 그 일은 한 시간 반은 족히 걸리는 일이었다.

얼른 마트에 가서 가장 좋은 과일 한 박스를 샀다. 그리고 봉투에 돈도 좀 넣었다. 미국엔 공짜가 없으니. 그리고 그 집을 방문하여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하면서 과일과 돈봉투를 건네려는데 그가 정색하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당신도 그리스도인이라 하셨지요? 더군다나 목회자라 하셨고요. 그런데도 당신은 은혜의 가치(the value of grace)를 모르시나요? 모든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실천하면서 그 가치를 드러내야 하는 것이고 저는 단지 그것을 실천했을 뿐인데요.”

은혜의 가치! 그랬다. 진정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히 나누어야 할 그 은혜의 가치를 잊고 있었다. 물론 나는 그의 수고와 봉사를 단순히 돈 몇 푼 정도로 해결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저 이제 막 이웃이 된 사람이 나에게 베푼 호의에 대한 마음의 고마움을 그렇게라도 표현하고자 했을 뿐이었다. 그리고 사실 그는 그러한 나의 행동에 불쾌한 지적을 했던 것도 아니었다. 그는 그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공동체를 뜻하는 영어 단어 ‘커뮤니티(community)’는 ‘서로’와 ‘함께’를 의미하는 ‘com’과 ‘선물’을 의미하는 ‘munus’가 결합되어 생겨난 말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공동체라는 말은 서로가 서로에게 귀한 선물로 주어지는 집단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이 사회는 분명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공동체이어야 한다. 그뿐 아니라 모든 공동체는 그것이 속한 더 큰 공동체를 향해서도 분명 귀한 선물일 수 있어야 한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할 때, 남이 가진 연약함을 업신여기고 무시할 때 적어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서로의 연약함을 가려 주고 그것을 위해서 기도하고 소망해 주는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삶이 적어도 미래의 우리 세상을 염려하는 오늘을 위한 해답이 되지 않을까?

다시, 은혜의 가치를

2021년 여름, 그 가족을 다시 만났다. 우린 다시 그 ‘은혜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리고 남은 인생에서 그것의 실천이 얼마나 중요하겠는지를 이야기하며 사람들에게 꼭 좋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자고 함께 약속했다. 그리고 이번 여름에도 딸아이가 있는 그 집에 가면 다시 그 가족을 방문하려고 한다.

월간 <시조> 2월호

[문학 속 가정 이야기] ‘나무 인형’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

피노키오

[노동욱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문학사상 편집기획위원]

‘피노키오’ 하면 우리는 월트 디즈니(Walt Disney)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사랑스러운 나무 인형 피노키오를 자연스레 머릿속에 떠올리게 된다. 자꾸 거짓말을 해서 코가 길어져도 한없이 사랑스럽기만 한 그 피노키오 말이다.

하지만 카를로 콜로디(Carlo Collodi)라는 필명을 가진 이탈리아 작가의 원작 『피노키오의 모험: 꼭두각시의 이야기』(Le avventure di Pinocchio: Storia di un burattino, 1881~1883)는 우리의 기대와는 달리 전혀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다. 원작에서의 피노키오는 그저 애교스러운 장난꾸러기 수준에서 그치지 않는다. 집에서 도망쳐 밥 먹듯이 말썽만 피우며 제페토의 속을 썩이던 피노키오는, 결국 길에서 강도를 만나 나무에 목이 매달려 죽음을 당하면서 비극적 최후를 맞는다. 『피노키오』의 이런 끔찍한 결말은 독자들로부터 강한 비판과 항의를 받게 되고, 이후 콜로디는 결말을 바꾸기도 한다.

원작 『피노키오』의 교훈은 아주 명확하다. 콜로디는 『피노키오』에 등장하는 귀뚜라미의 입을 빌려 이렇게 말한다. “부모님 말씀을 듣지 않고 집에서 뛰쳐나가는 애들은 문제아야. 그 애들은 결코 행복해지지 못할 거야.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는 땅을 치며 후회하겠지.” 이처럼 『피노키오』는 ‘후회’라는 감정을 이용해 아이들을 훈육할 목적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월트 디즈니의 20세기 《피노키오》(Pinocchio, 1940)

콜로디의 ‘피노키오’라는 캐릭터를 눈여겨 본 월트 디즈니는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원작 『피노키오』의 무시무시한 결말을 삭제한다. 그리고 ‘문제아’ 피노키오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변모시키고, ‘무시무시한’ 이야기는 ‘아름답게’ 덧칠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사랑스러운’ 피노키오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이렇게 탄생했다.

자녀가 없는 목수 제페토는 꼭두각시 인형을 만들어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그리고는 잠자리에 들기 전, 별을 향해 소원을 빈다. 나무 인형 피노키오를 ‘진짜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이다. 그 소원을 들은 파란 요정이 나타나 피노키오에게 생명을 불어 넣는다. 그러나 피노키오는 여전히 나무 인형의 모습이다. 요정은 피노키오에게 “네 자신이 용감하고, 진실 되고, 이기적이지 않다는 걸 증명하면 언젠가 ‘진짜 소년’이 될 거야”라고 일러 준다. 결국 피노키오는 고래에게 잡아먹힌 제페토를 위험을 무릅쓰고 구해 내어 ‘진짜 사람’으로 거듭 나면서, 동화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하지만 무시무시한 『피노키오』 원작과는 달리 ‘아름다운’ 월트 디즈니판 《피노키오》에도 여전히 한계점은 존재한다. 그것은 ‘나무 인형’ 피노키오가 반드시 ‘진짜 사람’이 되어야만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피노키오는 ‘나무 인형’으로서는 결코 사랑받을 수 없는 걸까? 반드시 ‘진짜 사람’이 되어야만 사랑받을 수 있는 걸까? ‘진짜 사람’이 되어야만 ‘해피엔딩’인 걸까? 피노키오는 나무 인형으로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수용되고 인정받을 수는 없는 걸까?

이러한 질문들은 동화를 읽는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자기 스스로를 ‘평균’, ‘보편’, ‘일반’과 ‘다르다’고 느끼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아이들은 《피노키오》를 보면서 ‘내가 반드시 그 무엇(somebody)이 되어야만 사랑받을 수 있는 걸까’, ‘현재 나의 모습으로는 결코 사랑받을 수 없는 걸까’라는 슬픈 생각을 가지게 될지도 모른다. 어쩌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는 결코 사랑받을 수 없다는 월트 디즈니 판 《피노키오》에 함의된 메시지는, 『피노키오』 원작의 무시무시한 결말보다 더 끔찍할 수 있다.

기예르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의 21세기 《피노키오》(Pinocchio, 2022)

이러한 맥락에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21세기 《피노키오》는 기존의 피노키오 버전들과는 사뭇 다른 획기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델 토로의 《피노키오》에서 목수 제페토는 전쟁 중 포격으로 아들 카를로를 잃는다. 실의에 빠진 제페토는 어느 날 홧김에 나무를 깎아 피노키오를 만들어 아들로 삼는다. 그러나 제페토는 피노키오를 자신의 ‘진짜 아들’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제페토에게 피노키오는 어디까지나 죽은 아들의 ‘대체물’일 뿐이다. 제페토는 ‘있는 그대로’의 피노키오의 모습을 받아들이지 않고, 왜 “카를로처럼 굴지 않느냐”고 피노키오를 비난한다. 그런데 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누군가의 ‘대체물’이라는 사실만큼 슬픈 일이 또 있을까?

델 토로의 《피노키오》에서 어른들은 피노키오를 자신들에게 필요한 존재로 훈육시키고 성장시키고자 혈안이 되어 있다. 제페토가 피노키오에게서 카를로의 모습을 기대하듯, 볼페 백작은 피노키오를 ‘살아 있는 꼭두각시’로 이용해 큰돈을 벌 궁리만 하고, 포데스타 시장은 피노키오를 세계 대전에서 이탈리아의 승리를 이끌 ‘전사’(戰士)로 만들고자 한다. 아무도 피노키오에게 어떤 존재가 되고 싶은지 묻지 않는다. 아무도 피노키오에게 지금 이대로의 모습도 충분히 아름답다고 말해 주지 않는다.

이러한 맥락에서, 제페토와 볼페 백작이 피노키오를 서로 ‘자신의 것’이라고 다투다가 피노키오가 길바닥에 내동댕이쳐져 차에 치어 산산조각이 나는 장면은 매우 상징적이다. 이처럼 어른들이 아이들을 자신의 ‘소유물’로 착각한다면, 아이들은 피노키오처럼 산산조각이 나고 말 것이다.

델 토로의 《피노키오》는 원작이나 월트 디즈니 판처럼 아이들에게 협박성 교훈이나 훈육적 메시지를 남기지 않는다. 오히려 반대로 어른들에게 강력한 성찰적 메시지를 던진다. ‘후회’하는 것은 아이들이 아니라, 자기의 욕심 때문에 산산조각이 나 버린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이 될 터다. 델 토로의 《피노키오》의 결말부에서 제페토가 ‘나무 인형’ 피노키오를 끌어안고 하는 말은 어른의 입장에서, 부모의 입장에서 꼭 한번쯤은 곱씹어 봐야 할 것이다. “피노키오, 내 아들아, 내가 널 다른 아이로 만들려고 했구나. 이제 카를로가 되지도, 다른 누군가가 되지도 마라. 네 모습 그대로 살아라. 난…… 난 널 사랑한단다. 있는 그대로의 너를 말이다.”

월간 <가정과 건강>

[칼럼] AI와 돌봄 케어 로봇, 노인 문제 해결한다

[김기석 교육혁신원 원격교육지원센터 팀장 / 콘텐츠학 박사]

대한민국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헬스케어 로봇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 심화되는 노인 고독사 문제는 비단 특정 가구만의 문제가 아니다. 생계유지가 어려운 열악한 재정 상태와 주거 환경으로 인한 노인 고독사가 증가하며 사회적인 안전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노인 고독사와 노인 건강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신(新)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인공 지능 스피커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노인 고독사 살리는 AI 기술

작년 5월, 홀로 거주하는 노인이 갑작스러운 편마비 증세로 뇌경색 위기에 처했으나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향해 살려 달라는 외침 한마디로 생명을 건졌다. 음성 인식을 통한 자동 전화 연결로 해당 노인은 신속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야말로 AI 기술이 노인의 생명을 구한 셈이다.

서울시 금천구는 올해 1월부터 이 같은 AI 스피커 보급을 통해 1인 가구로 거주하는 노인에게 보급하는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100가구에 AI 스피커를 보급해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처럼 기술의 진화는 놀라운 삶의 변화를 야기한다. 혼자 사는 노인에게 꼭 필요한 간편하고 신속한 인공 지능 스피커 서비스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AI 스피커 기반 케어 서비스는 노인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실제 노인 고독사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건강 수준 개선과 유지, 노인 우울감과 불안감, 외로움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외로움을 자주 느끼는 노인에게는 말벗이 필요하다. 이 경우 AI 인공 지능 대화 챗봇으로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도 있다. 인공 지능 로봇이 노인의 일상에서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

노인 문제 해결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돌봄 로봇

더불어 초고령화 시대에 발생하는 다양한 노인 문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AI 헬스케어 돌봄 로봇이 화제이다.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일컬어지는 로봇 산업은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되어 더 다양한 생활 제품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대기업을 비롯한 스타트업, 중견 기업 등 유용한 AI 기술 탑재 로봇 개발 및 출시에 사활을 걸고 있다.

S전자의 경우 입는 헬스케어 로봇인 ‘봇핏’을 기획 중이다. 이 로봇은 허리에 차면 근력이 27% 상승하고, 관절 유연성이 39%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신체적 노화가 진행되어 거동이 힘든 노인들이 무리 없이 운동량을 증가시키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인 로보케어의 경우 S병원과 연계해 치매 예방 교육 서비스, 학습 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헬스케어 로봇 ‘실벗’을 개발했다. 이 로봇은 인지 돌봄 서비스와 정서 돌봄 서비스 2가지를 융합한 헬스케어 로봇으로 노인의 심리적, 지능적 어려움을 보완하고자 개발된 로봇이다. 이외에도 세계 최초의 자율 주행 기반 돌봄 로봇인 ‘보미2’도 주목할 만하다. 보미2는 외로운 노인들을 위한 반려 로봇이다. 소근육 운동과 가벼운 체조, 인지 훈련 콘텐츠를 탑재한 신체 돌봄 서비스뿐 아니라 복약 지시, 응급 알림 기능, 정서 돌봄 기능 등이 있어 노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헬스케어가 가능하다.

이처럼 디지털 인공 지능 AI 기술을 활용한 노인 맞춤형 헬스케어 로봇의 등장은 차세대 실버 산업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 초고령화를 겪고 있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노인이 처한 신체적, 심리적, 인지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노인 대상 사회 복지 사업은 사회 복지 제공 인력 및 예산 부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충분한 복지 서비스가 노인에게 제공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헬스케어 돌봄 로봇을 이용한 가정, 복지 기관에서의 헬스케어는 사람의 노동력을 최소화하면서도 노인 돌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노인에게 필요한 헬스케어 확산은 AI 시대 초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

월간 <가정과 건강> 1월호

[삼육동사진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외국인 유학생 설 문화체험

삼육대 국제교육원(원장 신지연)은 설 명절을 앞둔 8일 교내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외국인 유학생 설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재학생에게 한국의 큰 명절인 설 문화를 소개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국어학당, 학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유학생 7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한복 입고 세배하기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공기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삼육대에는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튀르키예, 대만, 나이지리아, 필리핀 등 28개국 628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2/13/202402130112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7787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27891.html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00960?ref=naver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9382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3700
교수신문 https://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5905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268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2631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92165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2933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8728

[보도자료] 삼육대, 외국인 유학생 설 문화체험 개최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4.2.8.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외국인 유학생 설 문화체험 개최
유학생 70여명 참가

삼육대(총장 김일목) 국제교육원은 설 명절을 앞둔 8일 교내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외국인 유학생 설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재학생에게 한국의 큰 명절인 설 문화를 소개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국어학당, 학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유학생 7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한복 입고 세배하기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공기놀이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삼육대에는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러시아, 튀르키예, 대만, 나이지리아, 필리핀 등 28개국 628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끝.)

이계림 원장-박자현 사모, 발전기금 1억원 기부

해외선교 실습에 써 달라
故 박해종 전 총장 장녀 부부

▲ (왼쪽부터) 이계림 원장, 박자현 사모, 삼육대 김일목 총장이 기부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계림 계현정형외과 원장과 박자현 사모 부부가 최근 삼육대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부부는 기부금을 ‘해외선교 실습’ 프로그램에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계림 원장과 박자현 사모는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처럼 시류를 거슬러 살 수 있는 신념과 용기와 인내가 있는 사람, 눈에 빤히 보이는 것을 추구하는 대신 보이지 않는 가치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며 “많은 학생이 삼육대에서 그런 사람이 되면 좋겠다. 그 길을 찾고자 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고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기부 의도를 밝혔다.

한편 박자현 사모는 삼육대 제8대 총장을 지낸 고(故) 박해종 목사의 장녀다. 부부는 지난 2020년 삼육대 신학관에 박해종 기념 기도실 및 세미나실을 조성하기 위한 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관련기사▷신학관에 故 박해종 목사 기념 기도실 조성) 두 실은 재학생들의 영성훈련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