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전공트랙사업 3차년도 사업비 9억원 확보

반도체 소부장 엔지니어 양성과정 운영

삼육대는 반도체전공트랙사업 3차년도 사업비 9억원을 확보했다.

반도체전공트랙사업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부처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이다. 반도체산업 육성을 선도할 혁신인재 양성 및 활용을 통해 산업계에 우수인력을 지속 공급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삼육대는 2022년 이 사업에 선정돼 ‘반도체 소부장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신설하고,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삼육대는 2차년도인 지난해 연차평가에서 △반도체 클린룸 팹 내 전·후 공정 실습장비 인프라를 활용한 수업 진행 △장기현장실습 및 산학프로젝트 성공적 수행 등 여러 수행 실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3차년도인 올해에는 9억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 및 분석’ 교과목 개발 △반도체 팹라인 전문가 교원 확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구축 △컨소시엄 기업과 산학 프로젝트 진행 △학부-대학원 연계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삼육대 산학협력단 정훈 단장은 “반도체전공트랙사업을 통해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여 반도체 관련 커리큘럼과 연구의 실용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실무중심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양민규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는 “산업현장에 맞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과 산학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현장 경험을 제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5/16/202405160148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9955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40816.html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51614325686425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3241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04507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9712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516010007664
포인트데일리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882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3355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20786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353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9726

[보도자료] 삼육대, 반도체전공트랙사업 3차년도 사업비 9억원 확보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4.5.16.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반도체전공트랙사업 3차년도 사업비 9억원 확보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반도체전공트랙사업 3차년도 사업비 9억원을 확보했다.

반도체전공트랙사업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부처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이다. 반도체산업 육성을 선도할 혁신인재 양성 및 활용을 통해 산업계에 우수인력을 지속 공급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삼육대는 2022년 이 사업에 선정돼 ‘반도체 소부장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신설하고,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삼육대는 2차년도인 지난해 연차평가에서 △반도체 클린룸 팹 내 전·후 공정 실습장비 인프라를 활용한 수업 진행 △장기현장실습 및 산학프로젝트 성공적 수행 등 여러 수행 실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3차년도인 올해에는 9억원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반도체 장비 및 분석’ 교과목 개발 △반도체 팹라인 전문가 교원 확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구축 △컨소시엄 기업과 산학 프로젝트 진행 △학부-대학원 연계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삼육대 산학협력단 정훈 단장은 “반도체전공트랙사업을 통해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여 반도체 관련 커리큘럼과 연구의 실용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실무중심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양민규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는 “산업현장에 맞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과 산학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현장 경험을 제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끝.)

사랑나눔 콘서트부터 ‘총장네컷’까지… 봄 사랑나눔축제 성료

‘새로운 삶을 시작할 용기’ 주제 강연
총장네컷·두사타 등 부스 인기

▲ 사랑나눔 콘서트 경배와 찬양

[SU-Creator 뉴스팀 김민하 기자] ‘2024년 봄 사랑나눔축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교내 일원에서 제64대 전진 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사랑나눔축제는 기독교 핵심 가치인 사랑과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문화 행사이자, 미션(mission) 페스티벌이다.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열린다.

▲ 사랑나눔 콘서트 강사 최선우 목사

사랑나눔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사랑나눔 콘서트는 매일 오후 6시부터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진행됐다. 서중한합회 오남교회 최선우 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새로운 삶을 시작할 용기’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3일간의 강연에서 ‘나를 제대로 마주하는 것’, ‘바쁘고 불안한 삶 속에서 쉼을 찾는 것’, ‘예수님의 식탁에서 혼자만이 유일하다는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함께하는 것’을 강조했다.

최 목사는 “자신이 무얼 원하는지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것을 끊임없이 듣고 수렴하고 넣어왔으니, 이제는 그것을 꺼내보고 나를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사랑나눔 콘서트 브리지 브로그램에서 뮤지컬 배우 석현준이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사랑나눔콘서트에는 브리지 프로그램이 처음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강연이 시작되기 전 짧은 공연과 토크쇼를 마련해, 본 강연과 연관된 주제를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3일간 뮤지컬 배우 석현준, 신학과 연극동아리 하늘바래기, 술람미 솔로이스트 한솔 등이 출연했다.

체험 부스활동 ‘사랑나눔 엑스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학술정보원(도서관) 앞에서 열렸다.

식품영양학과 해외봉사대, 신학과 해외봉사대, 건축봉사 동아리 36해비타트, 마약류 예방 SW(소프트웨어) 동아리 EXIT, 학회연합회 등 여러 단체가 부스를 운영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대학일자리본부가 솔로몬광장에서 개최한 플리마켓 콩콩마켓도 같은 기간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총장네컷’ 부스가 특히 인기였다. 인생네컷 기계에 제해종 총장이 미리 찍어둔 포토프레임이 제공됐다. 손하트, 주먹인사, 꽁냥이 챌린지 등 다양한 포즈를 한 제 총장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총장네컷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으로 확산되며 축제 기간 큰 화제가 됐다. 3개의 포토 부스 모두 2m가 넘는 대기줄이 생길 정도였다.

‘두사타’(듀유는 사랑을 타고)도 여전히 인기였다. 메모지 앞면에 자신의 특징을 담은 내용을 적고 뒷면에는 연락처를 남기면 관심이 있는 다른 학우가 가져가는 방식의 이벤트 부스다.

▲ 사랑나눔 엑스포 부스

장다흰(간호학과 24학번) 학우는 “대학 와서 처음 맞이한 축제라 많이 기대했는데 다양한 부스를 통해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사랑나눔콘서트의 경찬과 말씀도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권지영(영어영문학과 24학번) 학우는 “많은 사람과 어울리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축제를 총괄한 전진 비상대책위원회 박영재(신학과 18학번) 종교국장은 ”사랑나눔축제는 삼육대가 강조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꽃과 같은 행사“라며 ”학우들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현하면서 대학생활을 다채롭게 꾸며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SBS 8뉴스] 봄인데 벌써 모기 ‘윙윙’… “이상 기온에 산란 최적”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코멘트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겸 환경생태연구소장은 SBS 메인 뉴스 프로그램 ‘8뉴스’가 지난 3일 보도한 「5월인데 벌써 모기가 윙윙…”이상 기온에 산란 최적”」 기사에서 봄철 기승을 부리는 모기에 관해 코멘트했다.

아직 5월 초인데 벌써 모기 물렸단 사람들이 있다. 이상 기온으로 날이 더워졌기 때문이다. 최근 2주 동안 서울 54곳에 설치된 디지털모기측정기에 모기 9천여 마리가 잡히기도 했다.

김동건 교수는 “최근에 이상 기온으로 겨울이 짧아지고, 봄철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모기들이 산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조건이 갖춰졌다”고 설명했다.

SBS 8뉴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52375?sid=102
SBS 모닝와이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52421?sid=102

[JTBC 뉴스] 4월부터 ‘왱왱’… 두 배로 뛴 ‘도심 모기 지수’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코멘트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겸 환경생태연구소장은 JTBC 뉴스가 지난 3일 보도한 「4월부터 ‘왱왱’…두 배로 뛴 ‘도심 모기 지수’」 기사에서 봄철 모기에 관해 코멘트했다.

모기가 나타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기승이다. 서울시가 매일 발표하는 ‘모기지수’는 4일 기준 지난해 같은 날에 비해 두 배 높다. 서울시가 모기를 채집하는 시기도 매년 빨라지고 있다.

김동건 교수는 “예년에 비해서 올해 도심지 내 모기들이 더 많이 활동할 수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두가 예상하듯, 이상기온 탓이다. 김 교수는 “4월이 역대급 최고 평균 기온을 기록했다. 봄철에 비도 많이 왔기 때문에 환경적으로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웅덩이라든지 이런 조건이 조성됐다”고 전했다.

JTBC 뉴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94588

[조선일보] 4월에 벌써 ‘윙~’ 모기야 잠 좀 자자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코멘트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겸 환경생태연구소장은 조선일보가 지난 4월 26일 보도한 「4월에 벌써 ‘윙~’ 모기야 잠 좀 자자」 기사에서 봄철 모기에 관해 코멘트했다.

최근 봄철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며 모기가 살기 좋은 환경이 일찍 만들어진 탓이다. 모기는 13~14도가 되면 흡혈 활동을 시작하는데, 이달 들어 서울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기록했다. 이달 상순(1~10일)은 1904년 기상청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봄이었다.

서울시가 모기 발생 상황을 지수화해 발표하는 ‘모기지수’는 지난 23일 수변부에서 100을 기록했다. 물가에 서식하는 모기 수가 이미 포화 수준이란 뜻이다. 작년엔 5월 중순이 돼서야 모기지수가 100을 기록했다. 모기 등장 시기가 한 달 빨라진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한겨울을 제외하곤 일 년 내내 모기가 출현할 것이라고 했다. 김동건 교수는 “이상 기후가 계속되면서 모기 첫 등장 시기는 빨라지고, 늦가을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는 점점 늦어지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12월, 1월, 2월을 제외하고 일 년 내내 모기와 함께 살게 될 수도 있다”고 했다.

조선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30703?sid=102

[에세이] 마음속에 빛나는 별

[이관호 스미스학부대학 연구원 / 철학자]

몇 년 전 경상북도 안동의 한 도서관에서 특강을 할 일이 있었는데 가는 김에 가족여행까지 계획했다. 그중 하루는 도산서원에서 낙동강 상류 쪽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농암종택이라는 고택에서 보냈다. ‘어부가’로 유명한 조선 전기 문인 농암 이현보의 집인데 멋들어진 강과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기품 있는 한옥과 정자가 어우러져 있어 언제 한번 묵어 봤으면 했던 곳이다.

날이 어두워지자 세상의 불빛도 꺼졌고 주변에 아무런 인공의 흔적도 없는 2월의 밤이었다. 시골의 하늘을 보고 싶어서 가족이 잠자리에 든 후 밤 11시쯤 홀로 밖에 나왔는데 바로 눈이 번쩍 뜨였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관측소에 온 것처럼 수많은 별이 쏟아져 내리고 있는 게 아닌가! 혼자 보기 아까운 장면이어서 용감하게 가족들을 깨웠다. 아직 날은 추웠지만 아이도 아내도 밤하늘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계속 보다 보니 점차 빛나는 별들 사이의 흐릿한 별들까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눈을 깜박이지 않고 뜬 상태로 유지하니 그 빛들도 선명하게 다가와서 그렇게 하늘 전체가 별로 뒤덮였다.

그때 윤동주 님의 시가 떠올랐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별을 세던 시인이 마지막으로 두 번 부른 존재는 어머니였다.

이어서 옛날 학교 교과서에서 읽었던 알퐁스 도데의 ‘별’이 생각났다. 프로방스의 한 목동이 짝사랑하던 주인집 딸 스테파네트는 산에서 길을 잃고 목동과 밤을 지새우게 된다. 목동은 불을 지피고 앉아 그녀와 밤하늘을 보며 여러 별들에 얽힌 이야기를 해주다 문득 어깨 위에 무언가 가볍게 닿는 것을 느낀다. 목동은 하늘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가장 아름다운 별이 길을 잃고 자신의 어깨에 잠시 내려와 잠들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별에는 사랑, 아름다움, 순수함, 그리움, 설레임이 깃들어 있다. 그런데 혹시 딱딱한 철학의 역사에서도 별을 이야기한 이가 있을까? 근대 철학과 윤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칸트의 묘비명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
내 마음속에는 찬란한 도덕률

▲ 사진=envato elements

아마도 칸트는 자주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자신의 철학을 구상했던 것 같다. 그의 말대로 정말 우리의 내면에 별처럼 빛나는 무언가가 있다면 얼마나 낭만적인가! 문제는 칸트가 말한 마음속의 보석이 도덕 법칙 즉 ‘의무’라는 점이다. 의무는 자유에 비해 부담스럽고 우리를 구속하는 느낌을 준다. 예를 들어 “어떤 경우에도 거짓말하지 말라.”라는 말을 떠올려 보자. 이런 의무가 어떻게 찬란할 수 있을까?

역설적이게도 칸트는 이런 의무에서 ‘자유’를 발견했다. 이를테면 우리는 여름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겨울에 따뜻한 카페라떼를 자유롭게 선택한다. 그런데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어서 자유롭다면 그 자유는 정글의 사자나 호랑이가 먼저 누렸을 것이다. 칸트가 말한 진정한 자유란 각자가 고심 끝에 받아들인 자발적인 의무를 날씨가 추우나 더우나 변함없이 따를 때 증명된다. 다음의 사례가 혹시 이해에 도움을 줄지 모르겠다.

에마누엘 레비나스(1906~1995)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러시아의 변방 리투아니아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나 독일 철학을 공부한 후 프랑스에서 활동하였고 가족들은 고국에서 나치의 대학살 때 희생되었다. 이렇게 네 개의 문화를 거치며 누구보다 타자로서의 삶을 살면서 가족의 비극을 겪은 그가 ‘타자’에 대한 ‘환대’로 대표되는 사랑 그 자체로 돌아가라는 철학을 전개한 것은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런 그가 가지고 있던 하나의 의무가 있었다.

평생 레비나스를 연구하던 일본의 어느 저명 한 학자(우치다 다쓰루)가 그를 만나겠다고 작심하고 편지를 쓴 후 파리를 방문했다. 집을 찾아 초인종을 누르자 인터폰으로 “올라오세요.”라는 목소리가 들렸고 계단을 올라가자 문 앞에서 양 손을 벌리고 자신을 환대해 주는 레비나스를 만날 수 있었다. 감격에 겨운 학자는 몇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눈 후 헤어질 때 직접 가지고 간 스승의 책을 꺼내서 사인을 요청했다. 그런데 그 유대인 철학자는 펜을 들고 사인을 하려다 멈추더니 너무도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거절했다고 한다. “오늘이 예배일이군요.”

사인을 하려던 철학자의 손을 멈추게 했던 원칙은 그를 구속하고 있을까? 아니면 자유롭게 하고 있을까? 그 원칙을 별처럼 빛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 그 행위는 자유로움을 증명하고 있을 것이다.

날이 맑으면 밤에 잠시 나가 하늘의 별을 바라보면서 각자 간직하고 있는 원칙 몇 가지를 떠올려 보자. 그리고 의무와 자유에 대해 생각해 보자. 글을 마무리하면서 방의 커튼을 걷고 창밖의 하늘을 바라보았다. 구름이 낀 탓도 있겠지만 저기 달만 홀로 있을 뿐 하나의 별도 보이지 않는다. 이곳 서울은 적어도 마음속의 도덕률을 확인하기에 좋은 곳은 아닌 듯하다.

월간 <가정과 건강> 5월호

제해종 총장, 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누적 1억원

“SU RISE 마중물 되길”
장인·장모도 기부 동참

▲ 오른쪽부터 박철주 교무처장, 신지연 대외협력처장, 제해종 총장, 조승희 사모, 송창호 기획처장

삼육대 제해종 신임 총장은 대학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그간 제 총장이 삼육대에 기부한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은 누적 1억원에 달한다.

지난 3월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제 총장은 ‘SU RISE, 새로운 도약 삼육대학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4년간 삼육대를 이끌겠다고 밝힌 바 있다. ‘RISE’는 △Revival(부흥: 선교, 공동체) △Innovation(혁신: 교육, 인사) △Sustainability(지속성: ESG, 재정) △Engagement(참여: 국제화, 플랫폼)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이다. (관련기사▷삼육대 제16대 제해종 총장 공식 취임)

제 총장은 “이번 행정부의 4년은 머지않아 불어닥칠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한 대학소멸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삼육의 브랜드 가치를 튼실하게 구축할 골든타임으로 활용할 것이다”며 “약소한 기부금이지만, 학내 구성원과 외부 고액 후원자분들이 이 같은 비전에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한 방울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 총장은 SU RISE 구현과 대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임기 중 발전기금 조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미주 5개 지역 발전위원회(LA, 마운틴뷰, 뉴욕, 시카고, 애틀란타)를 더욱 활성화하고, 조직을 미주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6년 개교 120주년을 맞아 동문, 기업인, 교수, 직원, 재학생 등이 소액(1만 2천원)부터 고액(1억 2천만원)까지 기부에 동참하는 대대적인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구상하고 있다.

제 총장은 “118년 전 평안남도 순안에서 ‘의명학교(義明學校)’로 시작한 삼육대가 이후 발전을 거듭하며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은 오랜 시간 대학을 위해 많은 분이 헌신해 주셨기 때문이다”며 “삼육대는 기부자의 보람과 인생의 가치, 꿈을 실현해 줄 대학이 될 것이다.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를 양성하겠다는 대학의 사명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기부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 총장의 장인·장모 조종필·최규복 부부도 삼육대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사위 제 총장이 대학에 임용된 이래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누적 기부금은 1억 200만원에 달한다.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5/08/202405080202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7870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39702.html
헤럴드경제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511050071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50815201067931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2895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362981581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9393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03424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508000960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3301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9179
포인트데일리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673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999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40508010002293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18502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508500539

[보도자료] 삼육대 제해종 총장, 대학 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누적 1억원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4.5.8.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제해종 총장, 대학 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누적 1억원

삼육대 제해종 신임 총장은 대학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그간 제 총장이 삼육대에 기부한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은 누적 1억원에 달한다.

지난 3월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제 총장은 ‘SU RISE, 새로운 도약 삼육대학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4년간 삼육대를 이끌겠다고 밝힌 바 있다. ‘RISE’는 △Revival(부흥: 선교, 공동체) △Innovation(혁신: 교육, 인사) △Sustainability(지속성: ESG, 재정) △Engagement(참여: 국제화, 플랫폼)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이다.

제 총장은 “이번 행정부의 4년은 머지않아 불어닥칠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한 대학소멸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삼육의 브랜드 가치를 튼실하게 구축할 골든타임으로 활용할 것이다”며 “약소한 기부금이지만, 학내 구성원과 외부 고액 후원자분들이 이 같은 비전에 공감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한 방울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 총장은 SU RISE 구현과 대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임기 중 발전기금 조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미주 5개 지역 발전위원회(LA, 마운틴뷰, 뉴욕, 시카고, 애틀란타)를 더욱 활성화하고, 조직을 미주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6년 개교 120주년을 맞아 동문, 기업인, 교수, 직원, 재학생 등이 소액(1만 2천원)부터 고액(1억 2천만원)까지 기부에 동참하는 대대적인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구상하고 있다.

제 총장은 “118년 전 평안남도 순안에서 ‘의명학교(義明學校)’로 시작한 삼육대가 이후 발전을 거듭하며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은 오랜 시간 대학을 위해 많은 분이 헌신해 주셨기 때문이다”며 “삼육대는 기부자의 보람과 인생의 가치, 꿈을 실현해 줄 대학이 될 것이다.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를 양성하겠다는 대학의 사명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기부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 총장의 장인·장모 조종필·최규복 부부도 삼육대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사위 제 총장이 대학에 임용된 이래 발전기금과 장학기금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누적 기부금은 1억 200만원에 달한다. (끝.)

교육실습생 19명 파송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실습 임할 것”

19명의 교육실습생이 3개 중·고등학교에 파송된다.

삼육대 교직과(학과장 명지원)는 지난 4월 29일 교내 제2과학관 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교직과 교육실습생 파송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해종 총장과 박철주 교무처장을 비롯해, 각 학과 교직담당교수 등이 참석해 실습생들을 격려했다.

‘교육실습’은 교원양성과정(교직)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교육 이론과 방법 등을 이수한 후 중‧고등학교에 파견돼 교직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활동에 참가하는 과정이다.

올해 교육실습은 5월 7일부터 31일까지 약 4주간 서울삼육고, 한국삼육중·고 등 3개교에서 진행된다. 신학과, 영어영문학과, 음악학과,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 상담심리학과, 환경디자인원예학과 재학생 19명이 참여한다.

이날 파송식은 파송가 ‘꿈 꾸지 않으면’(간디학교 교가)을 시작으로, 신학과 이훈재 교수가 성경봉독과 기도를 하고, 명지원 교직과장이 실습현황을 보고했다. 이어 명찰 및 교육실습일지 수여, 대표 학생 실습선서, 제해종 총장의 축사 및 격려사, 음악학과 임창진 교수의 축가 순으로 진행됐다.

제해종 총장은 축사에서 성경 마태복음 4장 23~25절의 말씀을 인용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teaching(가르침), preaching(설교), healing(치유)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가르치고 설교하고 치유하는 것은 결국 예수님이 하신 일과 같은 구속(救贖)의 활동이다. 삼육대의 교육 사명을 담은 표어 ‘사람을 변화시키는 교육,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 말하는 것처럼, 교육의 목적은 사람의 마음과 영혼과 몸을 치유하는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실습생을 대표해 선서를 낭독한 문현진 학생(영어영문학과 21학번)은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학생, 선배 교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실습에 임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