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속 가정 이야기] 멋쟁이 토마토는 왜 춤을 추는가?

[노동욱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 교수 / 문학사상 편집기획위원]

“울퉁불퉁 멋진 몸매에 빨간 옷을 입고 새콤달콤 향기풍기는 멋쟁이 토마토 토마토 / 나는야 주스 될 거야 (꿀꺽) 나는야 케첩 될 거야 (찍) 나는야 춤을 출거야 (헤이) 뽐내는 토마토 토마토”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아마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노래는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국민 동요’로 자리 잡은 ‘멋쟁이 토마토’다. (▷영상보기)

이 노래의 가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나는야 춤을 출거야”라고 외치는 마지막 토마토가 유독 눈길을 끈다. 왜일까? 그건 아마도 ‘춤추는’ 토마토가 남들과는 사뭇 다른 길을 걸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토마토의 인생(?)에서 ‘주스’가 되고, ‘케첩’이 되는 것은 매우 일반적인 일이다. 더군다나 토마토 주스나 케첩이 되면, 대형마트에서 멋진 상표를 달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인생을 살 수도 있다. 주스가 되면 고즈넉한 카페에서 예쁜 컵에 담겨 우아한 삶을 살아갈 수도 있고, 케첩이 되면 식당에서 감자튀김과 함께 어울려 지내며 많은 사랑을 받을 수도 있다. 토마토의 인생에서 주스나 케첩이 되는 것은 누구나가 꿈꾸는 소위 ‘메이저’한 삶의 선택지라 할 수 있다.

반면 ‘춤추는’ 토마토, 그것도 ‘울퉁불퉁한 몸매’를 스스로 멋지다고 착각하며 춤을 추는 토마토는 ‘마이너’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 심지어 주스나 케첩처럼 ‘완제품’을 꿈꾸는 것도 아니고 그저 대책 없이 춤을 추겠다고 하니, 토마토의 부모가 들으면 복장이 터질 노릇이다. 하지만 역으로 춤추는 토마토가 눈길을 끄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춤추는 토마토의 진짜 매력은 남들과는 달리 자기만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의지에 있다.

딴따라 정신의 재해석

어린 시절의 초등학교 졸업앨범을 오랜만에 열어 보았다. 당시 초등학교 졸업앨범에는 이름과 사진 옆에 자신의 장래희망을 적는 칸이 있었다. 거기에는 자기 꿈인지 부모님의 꿈인지 알 수 없는 직업들이 쓰여 있었다. 그런데 아이들의 장래희망은 대부분 의사 아니면 판검사다. 첫 장부터 끝 장까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춤추는’ 댄서가 꿈인 친구는 없고, 그 비슷한 것이라도 찾아볼 수 없다.

내가 어린 시절에 공부 안 하고 춤추러 다니는 친구가 있으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 커서 딴따라 될래?” 그렇게 비하되던 소위 ‘딴따라’는 최근 K-pop의 전 세계적 열풍과 함께 초대박 인기스타로 거듭나게 되었다. 시대는 이렇게 ‘개벽’하고 있다.

내 생각에, 비하적인 ‘딴따라’라는 표현은 이제 21세기에 생존을 위한 매우 중요한 덕목이 되었다. 딴따라 기질은 달리 말하면 무대 체질, 남들 앞에서도 긴장하거나 ‘쫄지’ 않는 자신감이나 배짱과 다르지 않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흥겨움을 줄 수 있는 능력, 청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나 리더십, 더 나아가 누가 뭐라 해도 자신의 길을 확고히 걸어가는 소신이나 주관과 다르지 않다. 울퉁불퉁한 몸매를 스스로 멋지다고 생각하며 춤을 추는 토마토 정신이 바로 딴따라 정신이다.

마크 프렌스키(Marc Prensky)는 2022년에 Re-Framing ‘Growing Up’ For a New Age라는 책을 출간했는데, 이 책의 제목은 “새로운 시대에 ‘성장’을 재구성하기” 정도로 직역할 수 있겠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이 책을 번역 출간할 때 “세상에 없던 아이들이 온다”는 기가 막힌 제목을 달았다. 그렇다. 새로운 시대에 ‘세상에 없던 아이들’이 오고 있다. 아니, 이미 와서 우리 앞에 서 있다. 그런데도 우리는 아직도 ‘세상에 있던’ 방식, 아니 세상에는 오로지 이것만 있다고 착각하는 방식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는지 모른다. 프렌스키의 책 제목처럼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아이들의 성장을 재구성하지 않은 채, 자신이 가진 낡고 오랜 기존의 틀에 아이들을 끼워 맞춰 구성하려 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럼 춤은 누가 춰?

그야말로 의대 광풍(狂風)의 시대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잘 봐서 의대에 가겠단다. 수능시험은 수학능력시험이 아니라 ‘의사고시’로 불린 지 오래다. 사람을 살리는 가치 있는 직업인 의사가 되겠다는 것은 두 손 들어 환영할 일이다. 그런데 너도나도 의대에‘만’ 가겠다니 문제다. ‘나는 왜 의대에 가고 싶은가?’라는 근원적 성찰은 삭제된 채, 그런 건 나중에 생각하면 된단다. 일단 시험을 잘 봐서 의대에 간 뒤, 그때 성찰도 하고 소명도 찾고 적성은 끼워 맞추면 된단다. 아니, 그런 과정을 굳이 거치지 않아도 돈만 잘 벌면 된단다.

대치동 학원가 ‘의대 준비반’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수 정예 의대 반’이 성행하고 있다. 한 유투버가 ‘의대 반’ 초등학생들에게 “의사가 왜 되고 싶냐?”고 묻자 “몰라요.”라고 대답하는 학생도 있었다고 하는데, 이는 의대 광풍 시대의 어두운 한 단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에피소드라 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메디컬 캠프’도 유행하고 있다. 나는 순진하게도 메디컬 캠프가 의료봉사대인 줄 알았는데, 의대 진학을 위한 학습 전략을 전수해 주는 사교육 시스템이라고 한다.

최근 의대 증원 소식에 의대 광풍은 더욱 휘몰아치고 있다. 신문 기사에 따르면, 30대 대기업 과장도, 40대 공무원도, 50대 금융맨도 의대 입시에 뛰어들었고, 심지어 고2 아빠도 수험생인 아이와 함께 의대 입시를 준비한다고 한다. 그러자 한 칼럼니스트는 모두가 의대에 가면 “소는 누가 키워?”라고 반문했다. 모두들 케첩이나 주스만 되겠다면 춤은 누가 추는가?

영화 ‘조조 래빗Jojo Rabbit’에서 아이들은 히틀러라는 망령과 그 망령을 추종하는 망령들 틈에서 자신들은 망령이 되지 않기 위해 사투한다. 주인공인 ‘조조’라는 아이는 나치의 눈을 피해 다락방에 숨어 사는 유대인 소녀에게 묻는다. “나중에 다락방을 나가게 되면 뭘 하고 싶어?” 그 소녀는 춤을 추고 싶다고 말한다. 결국 그 망령된 세상에서 끝내 살아남은 아이들이 둠칫둠칫 춤을 추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은 압권이다. 아이들이 이 망령된 세상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 둠칫둠칫 춤을 출 수 있으면 좋겠다. 춤추는 토마토처럼 말이다.

월간 <가정과 건강>

수시 경쟁률 ‘15.10대 1’… 역대 두 번째로 높아

논술우수자전형 간호학과 ‘113.63대 1’
논술전형 강세 뚜렷

삼육대는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05명 모집에 1만 2155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15.10대 1을 기록했다. (바로가기▷삼육대학교 경쟁률 서비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16.65대 1)에 이어 개교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전형별로는 논술우수자전형(논술)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27명 모집에 5380명이 지원해 42.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뒤로 실기우수자전형(실기) 21.38대 1, 특성화고교전형(정원외) 16.40대 1, 세움인재전형(종합) 13.77대 1 등이다.

모집단위별로는 논술우수자전형의 간호학과가 8명 모집에 무려 909명이 지원해 113.6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같은 전형의 물리치료학과는 81.40대 1, 경영학과 54.67대 1, 건축학과(5년제) 42.00대 1로 논술우수자전형의 강세가 뚜렷했다. 실기우수자전형의 아트앤디자인학과도 29명 모집에 953명이 지원해 32.8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삼육대는 수시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기고사와 면접고사,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지원자는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시험장소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정일, 지정시간에 입실해 응시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수능최저 미적용은 11월 4일, 수능최저 적용은 12월 10일이다.

[관련기사]
[수시특집①] ‘약술형 논술’ 어떻게 출제되나… 대입 역전의 기회
[수시특집②] 논술전형 생생 후기 “경쟁률에 겁먹지 말고 끈기있게”
[수시특집③] 삼육대 논술 6대 전략… ‘실경쟁률’부터 ‘전과제도’까지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9/19/2024091901422.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848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852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4780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40919111632862107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462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617599178792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4384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913500344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5526
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4/09/14/2024091400009.html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727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40914027524710

수시 경쟁률 ‘15.10대 1’… 역대 두 번째로 높아

최고경쟁률 논술우수자전형 간호학과 ‘113.63대 1’
논술전형 강세 뚜렷

삼육대는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05명 모집에 1만 2155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15.10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16.65대 1)에 이어 개교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전형별로는 논술우수자전형(논술)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27명 모집에 5380명이 지원해 42.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뒤로 실기우수자전형(실기) 21.38대 1, 특성화고교전형(정원외) 16.40대 1, 세움인재전형(종합) 13.77대 1이 뒤를 이었다.

모집단위별로는 논술우수자전형의 간호학과가 8명 모집에 무려 909명이 지원해 113.6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같은 전형의 물리치료학과는 81.40대 1, 경영학과 54.67대 1, 건축학과(5년제) 42.00대 1로 논술우수자전형의 강세가 뚜렷했다. 실기우수자전형의 아트앤디자인학과도 29명 모집에 953명이 지원해 32.8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삼육대는 수시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기고사와 면접고사,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지원자는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시험장소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정일, 지정시간에 입실해 응시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수능최저 미적용은 11월 4일, 수능최저 적용은 12월 10일이다.

[관련기사]
[수시특집①] ‘약술형 논술’ 어떻게 출제되나… 대입 역전의 기회
[수시특집②] 논술전형 생생 후기 “경쟁률에 겁먹지 말고 끈기있게”
[수시특집③] 삼육대 논술 6대 전략… ‘실경쟁률’부터 ‘전과제도’까지

[보도자료] 삼육대, 2025 수시모집 경쟁률 ‘15.10대 1’… 역대 두 번째로 높아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장 이 재 동 (02)339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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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5 수시모집 경쟁률 ‘15.10대 1’… 역대 두 번째로 높아
최고경쟁률 논술우수자전형 간호학과 ‘113.63대 1’
논술전형 강세 뚜렷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13일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805명 모집에 1만 2155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15.10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16.65대 1)에 이어 개교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전형별로는 논술우수자전형(논술)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27명 모집에 5380명이 지원해 42.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뒤로 실기우수자전형(실기) 21.38대 1, 특성화고교전형(정원외) 16.40대 1, 세움인재전형(종합) 13.77대 1이 뒤를 이었다.

모집단위별로는 논술우수자전형의 간호학과가 8명 모집에 무려 909명이 지원해 113.6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같은 전형의 물리치료학과는 81.40대 1, 경영학과 54.67대 1, 건축학과(5년제) 42.00대 1로 논술우수자전형의 강세가 뚜렷했다. 실기우수자전형의 아트앤디자인학과도 29명 모집에 953명이 지원해 32.86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삼육대는 수시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기고사와 면접고사,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지원자는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시험장소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정일, 지정시간에 입실해 응시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수능최저 미적용은 11월 4일, 수능최저 적용은 12월 10일이다. (끝.)

삼육사랑샵, 외국인 유학생 장학기금 6125만원 기부

“유학생들의 어머니”… 180명 이상 2억원 장학 혜택

▲ 삼육대 제해종 총장(가운데)과 삼육사랑샵 회원들이 지난 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 유학생들의 어머니’로 불리는 장학·봉사단체 삼육사랑샵이 삼육대에 장학기금 6125만원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삼육사랑샵이 삼육대에 전달한 장학 및 발전기금 총액은 무려 5억원에 달한다.

샴육사랑샵은 삼육대 교수 사모들이 운영하는 단체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외국인 유학생의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다양한 모금 행사도 꾸준히 열어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높은 학업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국가장학금 등 국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특히 제3세계 빈곤국과 분쟁국 출신 유학생들은 가족의 경제적 지원이 어려워 학비와 생활비 부담이 크다.

삼육사랑샵은 2020년 13명에게 135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25명에게 4000만원, 2022년 60명에게 7400만원, 2023년 36명에게 5185만원을 후원했다. 현재까지 18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2억원 이상의 장학 혜택을 받았다.

▲ 앤솔로지 플루트 앙상블이 삼육사랑샵 조승희 회장(왼쪽)에게 외국인 유학생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사랑샵의 활동이 알려지자, 각계 후원자들과 지역교회, 해외 동문들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앤솔로지 플루트 앙상블은 지난 6월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를 통해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기탁했다. 미국 얼바인교회 성도들도 530만원을 삼육사랑샵을 통해 기부했다.

삼육사랑샵 장학금을 받은 삼육대 융합과학과 엘리아잘 페니튼 박사는 모국 필리핀 마운틴뷰대의 생물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관련기사▷[삼육人] 필리핀 유학생, 모국서 대학교수로 임용) 또 다른 장학생인 철만바야르 박사는 몽골인 최초로 재림교회 신학박사(Ph.D)를 취득하고 모국에서 목회 사역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삼육人] 몽골인 1호 신학박사 탄생)

이번 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찰스 유피 데스보르데스 학생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출신으로, 대학원 중독과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중이다. 학업을 마친 후에는 고국에 돌아가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 지난 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

인도 출신의 조셉 자누(대학원 신학과 박사과정) 학생은 “우리 유학생들의 목표는 삼육대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봉사하는 법을 배우고, 고향에서 그 사명을 실천하는 것이다”며 “삼육사랑샵과 후원자분들의 사랑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육사랑샵 조승희(제해종 총장 사모)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 뜻을 함께해 주신 기부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기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해종 총장, 최경천 교목처장, 삼육사랑샵 조승희 회장과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9/12/2024091200936.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7591
미주중앙일보 https://news.koreadaily.com/2024/09/12/society/education/20240912011558362.html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58175.html
뉴스1 https://www.news1.kr/society/education/5540861
헤럴드경제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0913050691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6840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4675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40912105326919259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5169360784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20025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23286?ref=naver
아시아투데이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40913010009028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4375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59637
뉴스프리존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8109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912500299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5435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583

[보도자료] 삼육사랑샵, 삼육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기금 6125만원 기부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장 이 재 동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4.9.12.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사랑샵, 삼육대 외국인 유학생 장학기금 6125만원 기부
“유학생들의 어머니”… 180명 이상 2억원 장학 혜택

‘삼육대 유학생들의 어머니’로 불리는 장학·봉사단체 삼육사랑샵이 삼육대에 장학기금 6125만원을 기부했다. 지금까지 삼육사랑샵이 삼육대에 전달한 장학 및 발전기금 총액은 무려 5억원에 달한다.

샴육사랑샵은 삼육대 교수 사모들이 운영하는 단체로,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외국인 유학생의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다양한 모금 행사도 꾸준히 열어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높은 학업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국가장학금 등 국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특히 제3세계 빈곤국과 분쟁국 출신 유학생들은 가족의 경제적 지원이 어려워 학비와 생활비 부담이 크다.

삼육사랑샵은 2020년 13명에게 135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25명에게 4000만원, 2022년 60명에게 7400만원, 2023년 36명에게 5185만원을 후원했다. 현재까지 18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2억원 이상의 장학 혜택을 받았다.

삼육사랑샵의 활동이 알려지자, 각계 후원자들과 지역교회, 해외 동문들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앤솔로지 플루트 앙상블은 지난 6월 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를 통해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해 기탁했다. 미국 얼바인교회 성도들도 530만원을 삼육사랑샵을 통해 기부했다.

삼육사랑샵 장학금을 받은 삼육대 융합과학과 엘리아잘 페니튼 박사는 모국 필리핀 마운틴뷰대의 생물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또 다른 장학생인 철만바야르 박사는 몽골인 최초로 재림교회 신학박사(Ph.D)를 취득하고 모국에서 목회 사역을 하고 있다.

이번 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찰스 유피 데스보르데스 학생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출신으로, 대학원 중독과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에 재학 중이다. 학업을 마친 후에는 고국에 돌아가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인도 출신의 조셉 자누(대학원 신학과 박사과정) 학생은 “우리 유학생들의 목표는 삼육대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봉사하는 법을 배우고, 고향에서 그 사명을 실천하는 것이다”며 “삼육사랑샵과 후원자분들의 사랑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육사랑샵 조승희(제해종 총장 사모)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 뜻을 함께해 주신 기부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기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해종 총장, 최경천 교목처장, 삼육사랑샵 조승희 회장과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끝.)

[사진 설명]
사진1: 삼육대 제해종 총장(가운데)과 삼육사랑샵 회원들이 지난 6일 교내 총장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2: 삼육대 관계자들(앞줄)과 장학생(뒷줄)들이 지난 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핌] 보건의료 구멍… 간호조무사 전문성 높여야

김일옥 간호대학 교수 코멘트

김일옥 간호대학 교수는 뉴스핌이 8월 26일 보도한 「[보건의료 구멍] ③교육·관리 체계 바꿔야…간호조무사 전문성↑」 기사에서 간호조무사 전문성 향상 방안에 관해 코멘트했다.

간호 인력의 한 축을 차지하는 간호조무사 양성 시스템이 흔들리고 있다. 불법적으로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례가 반복되기 때문이다. 간호조무사는 90만여 명으로 50만 명 대인 간호사보다 1.8배 많다. 역할도 돌봄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부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방침에 따라 간호조무사 수요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이 정부의 의료 개혁 방향이지만,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간호조무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간호사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활로를 열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보건사회연구원은 ‘간호보조 인력의 간호사 면허 취득 경로 유연화 방안 연구’에서 간호조무사의 간호사 면허 취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사연은 “우리나라도 지역 거점 형태로 상승 프로그램이 개설되면 지방병원 간호사 부족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일본, 미국, 영국 세 나라 모두 간호조무사가 간호원이 될 수 있는 활로를 열어 놓고 이를 지원하고 있다.

김일옥 교수는 “체계적인 실습을 통해 간호조무사 교육 과정을 내실화하고, 출중한 능력과 배울 의지 있는 이들에도 간호사가 될 수 있는 문호를 열어주는 시스템 다각화가 필요하다”며 “해외 사례와 학생, 환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등 체계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정부가 종합적인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40826000191

[칼럼] 숏폼 시대 디지털 디톡스

[김기석 IR센터 팀장 / 콘텐츠학 박사]

1970~1980년대만 해도 부의 상징이었던 텔레비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수십 년 전 과거에는 많은 사람이 텔레비전을 집집마다 한 대씩 들이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로 미디어 노출이 적었다. 하지만 요즘 시대는 다르다. 누구나 다 ‘작은 텔레비전’으로 지칭하는 스마트폰을 항상 몸에 소지하고 다니기 때문이다.

텔레비전의 기능을 대신하는 유튜브와 스마트폰

스마트폰은 텔레비전보다 더 작은 화면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생활 도구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뱅킹과 같은 금융 서비스, 모바일 쇼핑 플랫폼을 이용한 쇼핑 활동, 사람들과의 친목 도모가 이루어지는 카카오톡, 밴드, SNS 등의 메신저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까지 모든 활동이 전부 스마트폰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 같은 기술의 발전은 디지털 기기의 놀라운 성장을 함께 이루었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도 분명 존재하고 있다.

과도한 정보의 범람으로 사람들은 더 중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판단할 수 있는 판단력을 상실하게 되었고, 지나치게 자극적인 시각적 숏폼 콘텐츠는 유익한 가치를 전달하기보다 단순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상으로 사람들을 현혹한다. 연령을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이 이용하는 최대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유튜브’는 이제 텔레비전을 대신하는 거대 콘텐츠 기업으로 우뚝 섰다. 이 가운데 장시간 노출되는 긴 영상보다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 틱톡 등 재생 시간이 짧은 ‘숏폼 콘텐츠’가 그야말로 대세가 되면서 사람들의 눈과 귀를 자극하고 있다.

과도한 정보의 범람, 자극적인 숏폼 콘텐츠의 문제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최근 국내에서 모바일 기기로 유튜브를 시청한 시간은 19억 500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2023년은 전년 대비(2022년 9월 총사용 시간은 13억 8057만 시간) 41% 증가했다. 유튜브 사용량의 급격한 상승은 쇼츠의 인기가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상황이다.

숏폼 콘텐츠는 짧은 재생 시간으로 이루어져 순식간에 시청자의 이목을 끌 수 있고 순간 집중력을 높이는 데 유용한 콘텐츠이다. 하지만 수익성이 가미된 숏폼 콘텐츠가 과다하게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숏폼 콘텐츠들이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자극적인 숏폼 콘텐츠 노출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그릇된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숏폼 콘텐츠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인지 능력 저하, 수면 장애, 불면증 등 신체적 기능이 퇴화할 수 있다. 실제로 숏폼 콘텐츠를 시청할 때 사람들의 뇌파를 측정하면 전두엽의 활성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뇌 전두엽은 기억력, 감정 조절, 사고력을 담당하는데 자극적인 숏폼 영상에 중독될 경우 산만하고 주의 집중력이 떨어지며 충동적인 행동을 하게 될 확률이 높다. 또한 몰입과 집중을 방해해 한창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감을 크게 저하하는 요인이 된다. 그들은 주의력과 집중력을 방해받아 평소 산만한 기분이 들고 무언가에 몰입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이 같은 디지털 방해 현상은 현대인이 일상생활을 온전히 지속하는 데 어려운 요인이 될 수 있다.

디지털 휴식과 ‘디지털 디톡스’ 필요성 대두

최근에는 이러한 디지털 중독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손이나 주머니 안에 항상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잠시 중단하고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독서, 운동, 취미 활동 등 다양한 여가를 즐기며 피로해진 심신을 회복하는 것이 취지이다.

실제로 해외 일부 국가들은 숏폼 콘텐츠의 지나친 사용을 법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14세 이하 어린이, 청소년에게 하루 40분만 틱톡을 이용하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미국 유타·메릴랜드·사우스다코타주는 틱톡 사용을 전부 금지한 상태이다.

디지털 중독에 빠진 현대인들의 문제는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에 일상 속 평범한 습관을 길들여 긍정적인 변화를 꾀하는 것도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매일 사용하는 디지털 기기를 내려 두고 숏폼에 길들여진 눈과 감정을 돌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숏폼 콘텐츠가 더 이상 일상에 스며들지 못하게 집중적으로 숏폼 시청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유익하게 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예방책이다.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을 막기 위한 앱 ‘넌 얼마나 쓰니’는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해 주고, 또 다른 앱 ‘스라밸’은 스마트폰 사용량 확인을 수시로 가능케 함으로써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포레스트’라는 앱의 경우 30분 이상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가상의 나무를 한 그루 만들어 주고, 30분을 참지 못한 채 다른 앱을 실행하면 자라던 나무가 죽어 버리는 독특한 콘셉트의 앱이다. 앱 실행과 동시에 스마트폰은 무음 모드로 변경되어 과도한 숏폼 콘텐츠 이용을 의식적으로 제한할 수 있다. 이 앱에선 다양한 나무를 길러 숲을 가꿀 수 있고 친구와 경쟁하며 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월간 <가정과 건강> 9월호

신학동문회, 모교에 발전·장학기금 2천만원 쾌척

‘그랜드 홈커밍데이’ 성료

▲ 왼쪽부터 신학동문회 권혁우 회장, 삼육대 제해종 총장

삼육신학동문회(회장 권혁우)는 모교 발전기금과 학과 장학기금으로 각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신학동문회가 지금까지 모교에 기부한 금액은 누적 1억 800만원에 이른다.

신학동문회는 2년에 한 번 ‘그랜드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는데, 이때마다 동문들이 납부한 회비로 후배 신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한국선교 120주년을 기념해 동문회 임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기금 외에도 대학 발전기금도 추가로 마련했다.

권혁우(신학과 80년졸) 회장은 “삼육신학동문회는 후배 신학생들이 세계 선교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도하고 있다”며 “삼육대가 인성교육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신학동문회는 지난 8일 교내에서 ‘그랜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5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

신학동문회, 모교에 발전·장학기금 2천만원 쾌척

‘그랜드 홈커밍데이’ 성료

▲삼육신학동문회 권혁우(왼쪽) 회장과 삼육대 제해종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신학동문회(회장 권혁우)는 모교 발전기금과 학과 장학기금으로 각각 1천만원씩,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신학동문회가 지금까지 모교에 기부한 금액은 누적 1억 800만원에 이른다.

신학동문회는 2년에 한 번 ‘그랜드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는데, 이때마다 동문들이 납부한 회비로 후배 신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한국선교 120주년을 기념해 동문회 임원들이 뜻을 모아 장학기금 외에도 대학 발전기금도 추가로 마련했다.

권혁우(신학과 80년졸) 회장은 “삼육신학동문회는 후배 신학생들이 세계 선교를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도하고 있다”며 “삼육대가 인성교육과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잊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신학동문회는 지난 8일 교내에서 ‘그랜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5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해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