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김영안 교수 18번째 개인전…‘저 멀리서 오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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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물관장 김영안(예명 석정) 교수가 ‘고인돌’을 소재로 18번째 개인전을 연다.

21일부터 3월 8일까지 서울 팔판동 MHK 갤러리에서 ‘저 멀리서 오는 풍경(돌의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고인돌 풍경을 담은 김 교수의 사진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김 교수의 ‘고인(支)돌(石)’은 어떤 것일까. “쉴 새 없이 변해가는 디지털의 흐름 속에서 근원과 태고에 대한 끊이지 않는 내면의 깊은 질문을 ‘돌’이라는 영원한 오브제로 투영하고 싶었다”던 그는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정신적 휴식공간으로서의 고인돌의 그 육중한 무게를 들어 올려 (실제로 그것이 생활과 밀접한 장소에 위치하였듯) 우리 삶 가까이로 옮겨놓고 싶었다고 한다.

이는 한 자리에 선채 움직이지 않는 불변성을 시간의 흐름 가운데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는 생명적 대상으로 거듭나게 하고 싶었던 작가의 간절한 몸부림이다.

김 교수는 작가노트에서 “고인돌처럼 못 박힌 듯 한자리에 서서 세월의 유속을 견디어낸 지친 우리들에게 그 속에서 호흡하고 있는 그 견고한 태고의 숨결을 사진이라는 장르를 통해 함께 느껴 보려한다”고 말했다. 전시 오프닝은 22일 오후 5시 30분.

※ 김영안 교수는 오사카 예술대학 사진학부에서 일본문화재를 전공(B.F.A)하고 뉴욕대학교 예술대학원 Studio Art 전공(M.A)을 졸업했다. 서울과 뉴욕, 뉴저지, 도쿄, 오사카 등 국내외에서 17차례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삼육대 박물관장과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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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전우민 교수, 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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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민 교수(사진 왼쪽), 김성익 총장

 

명예퇴임으로 교정을 떠나는 삼육대 동물생명자원학과 전우민 교수가 후학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전 교수는 20일 오전 김성익 총장을 찾아 “제자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 교수는 “고민도 있었지만, 내가 조금만 양보하면 학교가 더 좋아지겠구나 하는 생각에 결심을 하게 됐다. 실천에 옮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재직 중에도 대학 발전기금으로 1천여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성익 총장은 “재직 중의 여러 헌신과 퇴임을 맞아 희사하신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의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 앞날에 은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우민 교수는 고려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삼육대 교수로 임용된 이래 한국축산식품학회 간사장,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축산식품과 유가공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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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고용노동부 ‘재학생 직무체험’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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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일자리본부(본부장 오덕신)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8년 일경험지원사업 ‘재학생 직무체험’ 운영기관으로 12일 선정됐다.

‘재학생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이공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직장 체험 기회가 부족한 인문·사회·예체능계열 2~4학년 대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2개월 동안 기업에서의 직무 체험을 통해 조기 진로준비, 경력형성, 진로탐색 등 기회를 갖는다. 직무연수지원금으로 월 80만원도 지급받는다.

삼육대는 이번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각 15명씩 연 30명의 재학생을 선발해 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2017 대학일자리센터(소형) 사업’에 선정돼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취업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취업성공패키지를 운영하는 등 개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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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예비 신입생 대상 MVP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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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총장 김성익)가 예비 신입생 1220여명을 대상으로 MVP캠프를 개최한다.

MVP캠프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인성교육으로 확장한 삼육대학교의 특별 교육 프로그램이다. ‘미션(Mission)·비전(Vision)·열정(Passion)’을 지닌 창의적 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시작돼 올해로 9년째 열리고 있다.

캠프는 19~21일, 21~23일 2회차로 나눠 2박3일 동안 교내 합숙교육으로 열린다. 캠프 비용은 전액 학교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나, 너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교수님들의 ‘비전특강’ △명사초청특강 △모둠별 활동 △공동체 활동 등 만남과 친교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다채로운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삼육대 MVP캠프는 재학생 선배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70여명의 운영인력은 1달 전부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등 캠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김성익 총장은 환영사에서 “MVP캠프는 삼육대 학생들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리더로 키워주고 세워주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여러분의 꿈을 디자인하고 현실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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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1057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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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익 총장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로 우뚝 서길” 격려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9일 오전 교내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황춘광 삼육학원 이사장과 김성익 총장, 오덕신 부총장, 각부처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966명, 일반대학원 박사 8명, 석사 57명, 신학대학원 석사 19명, 경영대학원 석사 1명, 보건복지대학원 석사 4명, 임상간호대학원 석사 2명 등 총 1057명이다.

식품영양학과 차서희 학생과 생활체육학과 김준호 학생은 우등졸업의 영예를 안았다. 이예림(영어영문학전공), 김담비(유아교육과), 유희정(상담심리학과), 위경수(건축학과) 학생은 각각 이사장상과 동문회장상, 우리은행장상, 공로상 등을 받았다.

미국, 중국, 남아공, 대만,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학생 9명(학사 5명, 석사 4명)도 졸업장을 받았다.

자폐성 1급 발달장애를 극복하고 학위를 받은 음악학과 박완(바이올린 전공) 학생을 포함한 20명의 장애학생도 이날 영광의 학사모를 썼다.

김성익 총장은 훈화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로 우뚝 서 모교의 명성을 떨치는 삼육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에 선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성익 총장과 오덕신 부총장은 학위수여자 전원에게 직접 학위증서를 수여했고, 각 학과 지도교수는 장미꽃을 전달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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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기 선지자수련학교 개최

삼육대 신학과가 주최한 제45기 선지자수련학교가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교내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선지자학교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중·고등학생 190명과 교사 57명이 참가했다. 강사로는 양요한 목사(문산교회)가 초청돼 ‘사실 내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참가자들은 △소그룹 △찬양의 밤 △헌신회 △새벽기도 △공동체 훈련 △외방선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예비 선지자로서의 소양을 쌓았다.

대학원 융합과학과 김필재 학생 2017 한국통합생물학회 우수 포스터상 수상


대학원 융합과학과(지도교수: 신숙) 석사과정 김필재 학생이 지난 12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용평리조트 그린피아콘도에서 열린 2017 한국통합생물학회 윈터캠프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필재 학생은 ‘Rapid detection of invasive tunicate, Ascidiella aspersa, based on eDNA analysis’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했다. 통합생물학회 심사위원회는 우수한 학문 성과와 연구에 있어 새로운 분야 개척에 점수를 더해 포스터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필재 학생은 연구 논문에서 국내 외래종에 대한 관리, 방제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초기 확산에 대한 빠른 대응임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 보고되는 외래종의 조기 탐지 방법이 교란 유해종 관리기술개발에 기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과학과 신숙 교수 연구실은 해양생명자원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의 해양생태계 교란생물과 유해해양생물의 관리기술개발’, ‘해양극피동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해외해양생물시료 분석연구및 환경부 한국생물자원관의 한국 생물지 발간연구’, ‘자생생물 조사·발굴연구등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정이정 교수,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


물리치료학과 정이정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해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해 등재하고 있다.

정이정 교수는 신경계 물리치료와 관련된 치료방법에 대한 연구를 다수 진행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쌍문역 의인’ 간호학과 홍예지 학생, 동교인재상 은상


지난해 쌍문역에서 심장이 멈춘 승객을 응급처치로 구해 화제를 모았던 간호학과 홍예지(4학년) 학생이 동교인재상 은상을 수상했다.

재단법인 수림재단은 12월 8일 서울 서초동 소재 재단 사무국에서 제4회 동교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교인재상은 수림재단의 설립자이자,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한 고 동교(東喬) 김희수 전 이사장의 교육이념을 받들어 만들어졌다. 대학 재학 중 업적을 통해 장차 사회의 등불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인재를 발굴, 그 공적을 치하하고 격려함으로써 많은 젊은이들의 귀감이 되도록 마련됐다.

올해에는 전국 61개 대학에서 총 61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금상 5명, 은상 5명 등 총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외에 금상 300만원, 은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홍예지 학생은 지난해 4월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에 진입하던 열차 객실에서 거품을 물고 쓰러져 심장이 멈춘 승객을 발견한 뒤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홍예지 학생은 이후 인터뷰에서 “긴급한 상황을 인지하고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였다”며 “학교에서 배운 대로 간호학도로서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해 감동을 안겨줬다.

전인교육원 조재림 선생, 노원구청장 표창


삼육대 전인교육원 조재림 선생(사진 오른쪽)이 노원지역 청소년진로교육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0월 19일 노원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전인교육원에서 인성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 선생은 노원구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체험일터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왔다. 전문화된 사전·사후교육과 대학 내 학과전공체험을 제공해 직업체험의 효과성을 높였고, 진로 탐색을 위한 진학의 필요성과 동기를 부여하는데 노력했다.

또한 상상이룸센터를 필두로 노원지역 중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진로진학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해왔다.

조 선생은 “교육기부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 학생들의 함양된 인성을 실천할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하는 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더 많은 학생과 사람들을 만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