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공식 홈페이지 새 단장

삼육대학교 새 대표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 콘텐츠 강화…사용자 중심 반응형 웹 구현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http://new.syu.ac.kr/)를 전면 개편했다. 14일부터 테스트 운영에 들어가며 이달 말께 공식 오픈 예정이다.

새 홈페이지는 대내외 소통을 위한 뉴스 콘텐츠 강화에 방점을 뒀다. 대학의 주요 뉴스를 대표사이트에 전방위 배치하여 접근성을 높였고, 세부 메뉴로 뉴스센터를 신설해 기사와 보도자료, 뉴스레터, 웹진, 영상, 공식 SNS 게시물, 학사공지 등 홍보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발 관계자는 “학내 소식 및 이벤트를 중앙 집중화 해 노출하는 것은 하버드, MIT 등 해외사례를 비롯한 최근 대학 홈페이지들의 개편 추세”라고 설명했다.

콘텐츠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유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관리자가 유튜브에 동영상을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되도록 연동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등 SNS 융합형 사이트를 구현한 점도 돋보인다.

‘모바일 퍼스트’를 지향한 반응형 웹 도입도 눈길을 끈다. 반응형 웹은 사용자의 디스플레이를 자동으로 파악해 각 기기에 맞는 화면으로 최적화해 표출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도 편리하게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사이트 내 메뉴구성과 검색기능을 보완·강화하고 퀵 링크, VR 캠퍼스투어 등을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영문, 중문 사이트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순봉 홍보팀장은 “9월 말까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정·보완하고, 안정화 단계를 거쳐 개편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홈페이지가 효과적인 대내외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453226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604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91502057499770
메트로신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8091400036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94469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824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9885

삼육대, 中 하북외대와 상호교류협약 체결

삼육대 국제교육원 이기갑 원장(왼쪽)과 중국 하북외국어대학교 쑨 지엔쭝 총장

건축학과-글로벌한국학과, 복수학위제 운영하기로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14일 오전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중국 하북외국어대학교(河北外国语学院)와 국제학술교류를 위한 상호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북외국어대학교는 중국 허베이(河北, 하북)성 스좌좡(石家庄, 석가장)시에 위치해 있으며, 어문계열에 특성화된 종합대학이다. 재학생은 약 1만7000여명으로, 147명의 외국인 교수가 60여개의 외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국제학술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이루고, 교수·학생 파견 및 초청 등을 활발히 이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범위는 △공동연구 및 공통 학술회의 개최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인정 △복수학위, 학사편입, 공동석사 과정 △교수 및 교원간의 교류 △대학시설 사용 △학술자료 및 출판물 교환 등이다.

특히 건축학과와 글로벌한국학과는 하북외대와 복수학위제도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으며, 아트앤디자인학과는 학사편입제를 통해 학생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호학과는 복수학위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삼육대 국제교육원 이기갑 원장은 “삼육대는 최근 외국인 학생을 대거 유치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두 대학이 더 많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북외대 쑨 지엔쭝(孙建忠) 총장은 “두 학교에 공통학과가 여럿 있어 향후 협력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폭넓고 깊은 교류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2976427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91418137467518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520790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0612

신학과 2학기 영성수련회 개최

삼육대 신학과는 새 학기를 맞아 9월 14~15일 교내 배창현기념관에서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신학과 학부생 160여명이 참석했다. 신학과장 김원곤 교수가 ‘우산(보호하여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양일간 말씀을 선포했으며, 경배와 찬양, 소그룹, 음악회 등 다양한 순서를 통해 신학도로서 주어진 복음사명을 되새겼다.

[보도자료] 삼육대, 中 하북외대와 상호교류협약 체결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18.9.14.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中 하북외대와 상호교류협약 체결
건축학과-글로벌한국학과, 복수학위제 운영하기로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14일 오전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중국 하북외국어대학교(河北外国语学院)와 국제학술교류를 위한 상호 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북외국어대학교는 중국 허베이(河北, 하북)성 스좌좡(石家庄, 석가장)시에 위치해 있으며, 어문계열에 특성화된 종합대학이다. 재학생은 약 1만7000여명으로, 147명의 외국인 교수가 60여개의 외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국제학술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이루고, 교수·학생 파견 및 초청 등을 활발히 이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범위는 △공동연구 및 공통 학술회의 개최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인정 △복수학위, 학사편입, 공동석사 과정 △교수 및 교원간의 교류 △대학시설 사용 △학술자료 및 출판물 교환 등이다.

특히 건축학과와 글로벌한국학과는 하북외대와 복수학위제도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으며, 아트앤디자인학과는 학사편입제를 통해 학생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호학과는 복수학위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삼육대 국제교육원 이기갑 원장은 “삼육대는 최근 외국인 학생을 대거 유치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두 대학이 더 많은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북외대 쑨 지엔쭝(孙建忠) 총장은 “두 학교에 공통학과가 여럿 있어 향후 협력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더욱 폭넓고 깊은 교류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공식 홈페이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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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공식 홈페이지 새 단장
뉴스 콘텐츠 강화…사용자 중심 반응형 웹 구현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http://new.syu.ac.kr/)를 전면 개편했다. 14일부터 테스트 운영에 들어가며 이달 말께 공식 오픈 예정이다.

새 홈페이지는 대내외 소통을 위한 뉴스 콘텐츠 강화에 방점을 뒀다. 대학의 주요 뉴스를 대표사이트에 전방위 배치하여 접근성을 높였고, 세부 메뉴로 뉴스센터를 신설해 기사와 보도자료, 뉴스레터, 웹진, 영상, 공식 SNS 게시물, 학사공지 등 홍보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발 관계자는 “학내 소식 및 이벤트를 중앙 집중화 해 노출하는 것은 하버드, MIT 등 해외사례를 비롯한 최근 대학 홈페이지들의 개편 추세”라고 설명했다.

콘텐츠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 SNS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유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관리자가 유튜브에 동영상을 업로드 하면 자동으로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되도록 연동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등 SNS 융합형 사이트를 구현한 점도 돋보인다.

‘모바일 퍼스트’를 지향한 반응형 웹 도입도 눈길을 끈다. 반응형 웹은 사용자의 디스플레이를 자동으로 파악해 각 기기에 맞는 화면으로 최적화해 표출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도 편리하게 홈페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사이트 내 메뉴구성과 검색기능을 보완·강화하고 퀵 링크, VR 캠퍼스투어 등을 추가해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영문, 중문 사이트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순봉 홍보팀장은 “9월 말까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정·보완하고, 안정화 단계를 거쳐 개편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홈페이지가 효과적인 대내외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2019 수시모집 경쟁률 13.56 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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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19 수시모집 경쟁률 13.56 대 1 기록
교과적성우수자전형 간호학과 81.83 대 1…전체 최고 경쟁률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겸한 결과 총 934명 모집에 12,661명이 지원해 13.56 대 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 내 전형에서는 학생부교과우수자(일반)전형이 199명 모집에 1,625명이 지원해 8.17 대 1,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이 221명 모집에 6,225명이 지원해 28.17 대 1, MVP전형이 170명 모집에 427명이 지원해 2.51 대 1,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이 163명 모집에 1,834명이 지원해 11.2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체 최고 경쟁률은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의 간호학과로 12명 모집에 무려 982명이 지원해 81.8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 이어 교과적성우수자전형의 물리치료학과가 10명 모집에 685명이 지원해 68.50 대 1, 실기우수자전형의 아트앤디자인학과가 21명 모집에 1,305명이 지원해 62.14 대 1을 기록했다.

정원 외 전형은 특성화고교전형이 19.09 대 1, 서해5도전형 1.17 대 1, 농어촌전형 9.31 대 1, 기회균형전형 10.0 대 1, 특수교육대상자전형 4.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삼육대는 수시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적성고사와 실기고사, 면접고사를 진행한다. 수험생들은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시험장소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지정일, 지정시간에 입실하여 응시해야 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오는 11월 2일 예정이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위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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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위탁 운영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서울특별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창동아이윌센터)를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상담 전문기관으로, 중독 문제로 고민하는 아동·청소년(9~24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 권역별 총 6개의 센터가 운영 중인 가운데, 창동센터는 노원구, 도봉구, 중랑구 지역에서 한해 평균 1만80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센터 주요 업무는 △상담사업(개인상담,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가족치료) △예방교육사업(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부모교육, 대안활동 지원) △연구홍보사업(프로그램 개발, 캠페인) △특화사업(스마트폰과다사용 예방보드게임, 유아동 인형극) 등이다.

서경현 센터운영위원장(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은 “센터 이용자가 학교와 사회에 적응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조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삼육서울병원, 복지법인 등 재단 내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는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중독을 주제로 교육부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CK-Ⅱ)을 수주해 8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상담심리학과, 약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독연계전공(중독심리전공, 중독재활전공)을 특성화해 교육해 왔다.

삼육대는 이번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위탁 운영을 통해 중독심리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대학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끝.)

[보도자료] 국민 95%, 공공장소 음주 규제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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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5%, 공공장소 음주 규제 ‘찬성’
삼육대 손애리 교수 ‘음주문화 특성 분석 및 주류접근성 개선 연구’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제한하는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원에서 술을 팔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80%에 육박하는 등 음주 제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현행법상 공공장소에서의 음주행위를 규제할 방법이 없는 만큼 향후 관련 정책 도입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손애리 교수는 보건복지부의 연구용역을 맡아 ‘음주문화 특성 분석 및 주류접근성 개선 연구’를 수행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인구비례층화추출방법으로 선별한 19~60세 성인 3015명(남자 1546명, 여자 1469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 94.8%가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제한하는 정책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공원 주류 판매 제한’(79.1%), ‘집회나 행사시 음주 제한’(75.5%), ‘주류 판매 시간(예 자정~새벽 5시) 규제’(53.0%) 등도 높은 비율로 찬성 의견을 보였다.

음주 광고나 마케팅 행위 규제에도 다수가 찬성했다. ‘술도 담배처럼 경고그림을 부착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72.6%가 찬성했고, ‘TV프로그램에서 과도한 음주장면 노출 제한’에는 77.8%, ‘유명인 등장 주류광고 제한’ 등도 75.3%가 동의했다.

장소별로는 병원·보건소 등 의료기관에서의 음주 규제가 96.3%로 가장 높은 찬성 비율을 보였다. 청소년 활동시설(96.2%), 어린이 놀이터·키즈카페(96.2%), 관공서(94.6%), 도서관(95.8%) 등 공공시설에 대한 음주 규제도 대다수가 찬성했다.

교육시설 중에서는 초·중·고등학교의 찬성 비율이 94.3%로 높게 나타났지만, 대학교는 54.4%에 그쳤다. 레저시설은 자연공원(국립·도립·군립공원·탐방로) 78.0%, 놀이공원은 71.8%로 비교적 높았지만, 야외공연장(44.5%), 해수욕장(39.0%), 편의점(26.2%)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찬성률을 보였다.

손애리 교수는 “호주, 캐나다,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 세계 90여 개국이 공공장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해 규제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실효성 있는 구체적인 조항이 없는 실정”이라며 “음주로 인한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만큼 관련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다만 손 교수는 음주문화에 비교적 관대한 우리나라의 특성상 정책 도입에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손 교수는 “당위성과 정책 선호도가 높은 공공장소나 의료시설부터 음주를 규제하고, 대학교 등 논란이 되는 장소는 호주와 싱가포르의 사례처럼 장소 내 일부 구역 또는 특정 시간이나 상황을 고려해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한편 손 교수는 오는 14일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열리는 ‘알코올과 건강행동학회 음주제한 정책 공청회’에 참석해 이 같은 연구결과와 정책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끝.)

[보도자료] 90세 할머니도 90분 만에 테니스 랠리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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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세 할머니도 90분 만에 테니스 랠리 즐긴다
삼육대 임지헌 교수, ‘매직테니스’ 강습 인기

지난 6일 남양주시 별내동 한 아파트 단지 공터. 열댓 명의 어르신들이 테니스 라켓을 들고 분주히 공을 주고받고 있었다. 그런데 코트가 조금 작아보였다. 네트는 낮았고, 라켓은 가벼웠으며, 공은 부드러웠다. 강습을 하던 삼육대 임지헌 교수는 “노인과 어린이도 테니스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매직테니스’”라고 소개했다.

최고령인 90세 최옥경 할머니는 “이 나이에 테니스를 배운다고 비웃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다”면서 “협동과 경쟁을 하다 보니 마음만은 전성기 같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삼육대 테니스교육연구소 임지헌 교수(산학협력중점교수)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매직테니스 강습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매직테니스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입문 과정의 테니스 교육프로그램. 미니코트, 미니라켓, 소프트볼을 사용하고, 테니스 동작을 쉽고 재밌게 구성한 덕분에 강습을 시작한지 90분 만에 랠리를 즐길 수 있다. 마법처럼 빨리 배울 수 있어 ‘매직테니스’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국에서는 미셸 오바마가 청소년 비만예방 및 건강 프로젝트 캠페인에 활용하면서 최근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국내에는 대한테니스협회(KTA)가 테니스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해 초부터 보급 사업을 추진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협회 경기이사이자 경기위원장이었던 임 교수가 교육 총괄장을 맡아 이 사업을 이끌어 왔다.

임 교수는 특히 매직테니스의 실버체육으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대한테니스협회와 함께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인 대상 강습과 지도자 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는데, 소위 대박을 쳤다. 정현 선수가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하며 전국적인 테니스 열풍이 부는 시기와도 맞물려 매직테니스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다.

임 교수는 현재 대한테니스협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과 중·고등학교 여학생, 그리고 소외계층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6개의 무료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임 교수는 “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강습을 하면서 그들의 진로까지 조언할 수 있어 지도자로서 큰 보람”이라며 “입문 과정인 매직테니스를 통해 향후 테니스 유망주를 조기 발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매직테니스 교육 교수법’ 개발도 진행 중이다. 그는 “모범적인 교수법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학문적으로 연구해 매직테니스 활성화와 테니스 인구 확대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끝.)

[보도자료] 美 라시에라 대학 총장 일행, 삼육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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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라시에라 대학 총장 일행, 삼육대 방문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자매대학인 미국 라시에라 대학(La Sierra UNIVERSITY) 랜들 위스비(RANDAL R. WISBEY) 총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양교의 교류 확대를 위해 6일 대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소재한 라시에라 대학은 1922년 설립된 종합대학으로, 120개 이상의 학사·석사·박사 학위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육대와는 지난 2001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방문단은 김성익 총장과 신성례 대외협력처장, 이기갑 국제교육원장 등과 환담 및 만찬을 갖고 양교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삼육대의 국제교육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성익 총장은 “삼육대는 최근 발전기금 모금캠페인 ‘글로리 삼육’을 토대로 글로벌 캠퍼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이날 방문을 계기로 라시에라 대학과의 교류협력을 보다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라시에라 대학 랜들 위스비 총장은 “잘 갖춰진 교육시설과 아름다운 캠퍼스가 매우 인상적”이라며 “삼육대와의 보다 발전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대는 미국 내 11개 대학을 포함한 92개 해외 자매대학과 120개 대학과의 국제적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학생 및 교수 간 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