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센터, ‘제2회 국내외 봉사활동 사진전’ 열어

사회봉사센터(단장 고명숙)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교내 에스라관 옆 잔디밭에서 ‘제2회 사회봉사센터 국내외 봉사활동 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와 올해 하계 기간 동안 국내외 봉사활동에 참여한 팀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회로 엮은 행사다.

전시회 준비 과정에는 봉사대에 참여했던 대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사진을 선별해 이를 창의적으로 구성했고,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우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사회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삼육대 개교 112주년 기념 오페라 ‘사랑의 묘약’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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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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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개교 112주년 기념 오페라 ‘사랑의 묘약’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개교 112주년과 음악학과 개설 37주년을 맞아 21~22일 저녁 7시 교내 대강당에서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

삼육대가 주최하고 문화예술대학 음악학과가 주관, 총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오페라는 김철호 교수가 총감독을, 박정양 교수가 기획을 맡고, 조대명, 양수연 교수가 각각 지휘와 연출을 담당한다.

주요 배역으로 음악학과 성악전공 재학생들이 무대에 오르고, 음악학과 콘서트 콰이어와 삼육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이들은 지난 6개월간 교수들의 지도와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대학 오페라 전문공연의 진수를 선보인다.

삼육대는 본 공연에 재학생은 물론 학부모, 동문, 지역주민과 800여명의 외국인 재학생을 초청해 문화예술을 통한 상호 교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익 총장은 “음악학과는 1981년 개설된 이래 종합예술의 꽃으로 불리는 다양한 오페라 공연을 무대에 올려 학과의 위상과 역량을 제고해 왔다”며 “특별히 개교 112주년을 맞아 마련된 공연을 통해 배우와 스태프, 관객 모두가 함께 호흡하며 울고 웃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1906년 10월 10일 평안남도 순안에서 개교한 의명학교를 모체로, 지난 112년간 숭고한 기독교 신앙과 창의적이고 실제적인 전문 지식을 겸비한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를 양성해 왔다. 최근에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과 ‘수도권대학특성화(CK-Ⅱ)사업’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개교 112주년 기념 오페라 ‘사랑의 묘약’

삼육대는 개교 112주년과 음악학과 개설 37주년을 맞아 21~22일 저녁 7시 교내 대강당에서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

삼육대가 주최하고 문화예술대학 음악학과가 주관, 총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오페라는 김철호 교수가 총감독을, 박정양 교수가 기획을 맡고, 조대명, 양수연 교수가 각각 지휘와 연출을 담당한다.

주요 배역으로 음악학과 성악전공 재학생들이 무대에 오르고, 음악학과 콘서트 콰이어와 삼육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이들은 지난 6개월간 교수들의 지도와 연습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대학 오페라 전문공연의 진수를 선보인다.

삼육대는 본 공연에 재학생은 물론 학부모, 동문, 지역주민과 800여명의 외국인 재학생을 초청해 문화예술을 통한 상호 교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익 총장은 “음악학과는 1981년 개설된 이래 종합예술의 꽃으로 불리는 다양한 오페라 공연을 무대에 올려 학과의 위상과 역량을 제고해 왔다”며 “특별히 개교 112주년을 맞아 마련된 공연을 통해 배우와 스태프, 관객 모두가 함께 호흡하며 울고 웃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는 1906년 10월 10일 평안남도 순안에서 개교한 의명학교를 모체로, 지난 112년간 숭고한 기독교 신앙과 창의적이고 실제적인 전문 지식을 겸비한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를 양성해 왔다. 최근에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ACE+)사업’과 ‘수도권대학특성화(CK-Ⅱ)사업’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며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051858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1019010010952
뉴데일리경제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8/10/19/2018101900094.html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531917
시사매거진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052#09ne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1171

’50년 수집한 음반 수만점’ 모교에 기증한 이경송 동문

개교 112주년 맞아 총장 명의 감사패 전달

삼육대가 개교 112주년을 맞아 50여 년간 수집한 음반과 DVD 수만 점을 모교에 기증해온 이경송(84)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956년 삼육대의 전신인 삼육신학원을 졸업한 이 동문 1966년 도미(渡美) 후 이듬해부터 무려 50년간 클래식, 다큐멘터리 음반과 영상을 모아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에 거주하고 있는 그는 2002년 음반 20박스를 꾸려 인편으로 보낸 것을 시작으로, DVD, CD, LP, LD 등 수집 자료를 꾸준히 모교에 기증해왔다.

최근까지 그가 삼육대에 보내온 자료는 누적 1만여 점을 훌쩍 뛰어넘는다. 기부 자료는 음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지폐와 코인, 우표 등도 포함돼 있다. 2010년에는 음악학과에 발전기금 1만 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 동문은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가정살림과 소장품을 정리하던 중 후학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하기 시작했다”며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마음이 홀가분하고 감사하다. 많은 후배들이 활용해 자료가 더 의미 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학술정보원은 이 동문의 기증품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증자의 모교 사랑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원내에 ‘이경송기념실’(가칭)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학술정보원 장용선 원장은 “자신의 살과 피와 같은 귀중본을 기꺼이 기증해주신 뜻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이 자료들을 학생들의 교양 및 연구, 학습 자료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경송 동문은 일제강점기 당시 최태현 학장과 신사참배를 거부했다가 순교한 이명준 전도사의 장남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0/17/0200000000AKR20181017098400004.HTML?input=1195m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647438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ngo/866268.html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6698
뉴데일리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8/10/17/2018101700148.html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1080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530698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1017010009745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835

학술정보원 ‘학생 서포터즈’ 출범…1기 활동 시작

학술정보원(원장 장용선)이 재학생 및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서포터즈’를 공식 출범하고, 지난 2일 제1기 발대식을 열었다.

재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학술정보원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구체적인 활동내용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중앙도서관 행사 기획·홍보 △신입생·유학생 대상 투어 △설문조사 실시 등이다.

1기 활동기간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이며, 2기 단원은 내년 3월 선발 예정이다.

장애학생지원센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개최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정종화)는 사회복지학과, 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10일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2018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내 구성원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열렸다.

캠페인에는 장애학생지원센터 서포터즈와 사회복지학과 학생, 자원봉사자, 북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솔로몬광장에 부스를 열고 재학생과 교수, 직원을 대상으로 △오셀로 체험(시각장애 체험) △비(非) 우세손을 활용한 퍼즐 맞추기(뇌병변장애 체험) △유니버셜 디자인(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 전시 △배리어프리(무장애) 사진 및 안내영상 전시 △설문조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애학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삼육대 이경송 동문, 50년간 수집한 음반 수만점 모교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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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이경송 동문, 50년간 수집한 음반 수만점 모교에 기증
개교 112주년 맞아 총장 명의 감사패 전달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개교 112주년을 맞아 50여 년간 수집한 음반과 DVD 수만 점을 모교에 기증해온 이경송(84)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1956년 삼육대의 전신인 삼육신학원을 졸업한 이 씨는 1966년 도미(渡美) 후 이듬해부터 무려 50년간 클래식, 다큐멘터리 음반과 영상을 모아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에 거주하고 있는 이 씨는 2002년 음반 20박스를 꾸려 인편으로 삼육대에 보낸 것을 시작으로, DVD, CD, LP, LD 등 수집 자료를 꾸준히 대학에 기증해왔다.

최근까지 그가 삼육대에 보내온 자료는 누적 1만여 점을 훌쩍 뛰어넘는다. 이 씨가 기부한 자료는 음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지폐와 코인, 우표 등도 포함돼 있다. 2010년에는 음악학과에 발전기금 1만 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 씨는 “여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가정살림과 소장품을 정리하던 중 후학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하기 시작했다”며 “좋은 일을 한 것 같아 마음이 홀가분하고 감사하다. 많은 후배들이 활용해 자료가 더 의미 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육대 학술정보원은 이 씨의 기증품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증자의 모교 사랑과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원내에 ‘이경송기념실’(가칭)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학술정보원 장용선 원장은 “자신의 살과 피와 같은 귀중본을 기꺼이 기증해주신 뜻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자료들을 학생들의 교양 및 연구, 학습 자료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씨는 일제강점기 당시 최태현 학장과 신사참배를 거부했다가 순교한 이명준 전도사의 장남이기도 하다. (끝.)

[인터뷰] “나를 키워준 삼육대, 글로벌 캠퍼스로 키워갑니다”

[인터뷰/삼육대학교 발전위원회 한상경 공동위원장 (아침고요수목원 회장)]

삼육대학교는 개교 112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인 ‘글로리(Glory) 삼육’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캠퍼스 구축’과 ‘글로벌한국학과’와 ‘IT융합공학과 신설’ 등 대학의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서다. 삼육대학교 발전위원회 한상경 공동위원장으로부터 ‘글로리 삼육’ 캠페인과 진행 상황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지난 5월 말 ‘글로리 삼육’ 캠페인 발전위원 위촉식에서 공동위원장으로 추대되신지 4개월여가 흘렀습니다. 그간 위원장으로서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해 오고 계시는지요.

“여러 잠재기부자를 만나면서 그들에게 캠페인의 가치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함께 공감대를 이루는데 주력해왔습니다.
어떤 일이든 정신적인 바탕이 준비되지 않으면 힘만 들고 얻는 것이 없게 됩니다. 본격적인 모금 활동을 시작하기 전 캠페인의 정신과 비전을 공유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금전을 모으는 행위는 단순한 모금을 뛰어넘어 ‘운동’이라 표현될 만큼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합니다. 구한말 국채보상운동과 외환위기 당시 금모으기 운동이 그랬습니다. ‘글로리 삼육’도 마찬가지입니다. 삼육대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해야만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위원장직 수락 당시 “제가 삼육대학교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삼육대학교가 저를 사랑하고 길러줬다”면서 대학에 특별한 애정을 표하셨습니다. 이전에도 삼육대학교에 많은 금액을 기부하셨는데, 회장님에게 삼육대학교는 어떤 존재인가요.

“삼육대학교가 저를 키웠고 제가 그곳에서 컸습니다. 졸업장 중에 대학교 졸업장이 제일 중요합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면 저 같은 사람도 선생이 되고, 교수, 의사, 약사가 되기도 합니다. 대학교는 가장 소중한 것을 선물로 줍니다. 인생 전체를 지배하는 신분을 주고, 새로운 삶을 만들어주는 마술 같은 존재입니다.

내가 삼육대학교를 사랑하는 줄 알았는데, 삼육대학교가 나를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시골생활을 했습니다. 소소한 행복에, 나 혼자만의 행복에 겨워할 우물 안 개구리였던 저를 당시 삼육대학교가 불러줬고, 대학의 선생으로 거듭나게 했습니다.

그렇게 교수직을 위해 견문을 넓히다 보니 퇴직 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을 설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삼육대학교가 교수님, 박사님 소리를 들으며 목에 힘주고 살 수 있게 해주었던 겁니다. 삼육대학교가 없었다면 오늘의 아침고요수목원도 없었을 겁니다.”

Q. 삼육대학교가 ‘글로리 삼육’ 캠페인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요.

“‘글로리 삼육’은 삼육대학교가 개교 112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입니다. 삼육대학교는 모금된 발전기금을 토대로 ‘글로벌 캠퍼스 구축’과 ‘이글 프로젝트’, ‘글로벌한국학과 신설’, ‘IT융합공학과 신설’ 등 대학의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삼육대학교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정적인 안정이 반드시 필요하기에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입니다.”

Q. ‘글로리 삼육’ 캠페인을 시작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사회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대학의 재정구조가 극도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삼육대학교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우리는 이 위기를 새로운 변혁과 도약의 계기로 만들고자 합니다.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그간 삼육대학교는 대학의 변화와 발전방향에 대한 수많은 연구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대학이 살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 하였고, 배수의 진을 치는 심정으로 학교의 비전을 수립하였습니다. 그 결과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중심으로 한 삼육대의 미래 비전 마련을 위한 핵심 플랜을 설정하게 된 것입니다.”

Q. ‘글로벌 캠퍼스 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궁금합니다.

“국제화 인프라 확충은 삼육대학교가 발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입니다. 지금까지 삼육대학교에는 전통적인 교육시설은 잘 구축되어 있었지만, 국제화 인프라는 다소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지난해 여기숙사와 남기숙사 증축 공사를 완료했고, 최근 글로벌 생활관을 완공했습니다. 이로써 전체 기숙사 수용인원이 약 1500명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10월 중에는 새로운 글로벌 생활관 공사도 시작됩니다. 삼육대학교는 이를 통해 10년 내 2000명 이상의 외국인 학생이 한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글로벌 캠퍼스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내년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유학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글로벌한국학과’를 신설해 올해 수시모집부터 첫 신입생을 모집했습니다. 이는 유학생 유치를 통한 수익원 증대 뿐 아니라 국제적 교육역량을 갖춘 이른바 글로벌 대학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필수적 과정입니다.

이와 함께 IT융합공학과도 신설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할 것입니다. 복수전공이나 연계전공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Q. 캠페인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미담 사례가 많습니다.

“총학생회장 김준섭 군의 손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총학생회장직을 수행하며 짬짬이 시간을 내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선뜻 ‘글로리 삼육’ 캠페인에 쾌척해 주었습니다. 캠페인 동참을 호소하는 김 군의 작지만 큰 목소리가 많은 분들에게 선명히 전달됐을 겁니다.

동문과 재학생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이는 간호학과의 이야기도 인상적입니다. 소액기부를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지는 모금이 사랑의 밀알로 쓰이길 바라는 학과의 단합된 모습이야 말로 ‘글로리 삼육’의 지향점입니다.

월급을 쪼개 17년째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부해오고 계신 미화팀 강진숙 선생님의 사례도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학교에 진 ‘사랑의 빚’ 때문”이라는 선생님의 말처럼 삼육대학교에서 받은 사랑과 감사함에 대한 보답으로 캠페인에 참여한다면 삼육대학교라는 기치를 통해 모두가 행복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Q. 모금 목표액이 100억원이라고 들었습니다. 쉽지 않은 금액입니다.

“직접 모금 활동을 해보니 남의 호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는 일이 체질에 맞지도 않고 죽었다 깨어나도 못할 일입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100억원’이라는 액수가 중요하지만, 이 캠페인에 가능한 한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랍니다. 하버드대의 파우스트 전 총장이 재임 기간 주도한 기금 모금 캠페인은 상호 신뢰와 공동의 목표의식을 고취한 덕분에 목표액을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이뤘다고 합니다.

‘글로리 삼육’ 캠페인 역시 단순한 기금 모금을 넘어서, 삼육대학교를 기억하는 모든 이에게 대학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갖게 하는 거대한 물결로 만들 것입니다. 동문과 교수, 임직원뿐만 아니라, 삼육대학교를 아껴주는 모든 분들이 이 캠페인에 동참해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한상경 회장은…

서울시립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삼육대 대학원 신학과에서 신학석사를, 고려대 대학원에서 원예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9년부터 2004년까지 삼육대 원예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삼육대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한상경 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 사립수목원인 아침고요수목원의 설립자로 유명하다. 1996년 가평 축령산 폐경작지 10만평에 문을 연 수목원은 한 회장의 과감한 투자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연간 100만명이 찾는 한국 대표 정원으로 탈바꿈 했다.

한 회장은 입양문화 발전에도 헌신하고 있다. 2004년 아침고요입양복지회를 설립해 매년 수억원의 사재를 털어 국내 입양아 인식개선과 아동복지 증진, 반 편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81015/92402432/1

[보도자료] 삼육대, 제3회 아트웰니스플랫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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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제3회 아트웰니스플랫폼 세미나 개최
아트앤디자인학과, ‘인공지능과 인간, 그리고 아트’ 주제로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학과장 전종범)와 아트웰니스플랫폼 인재양성특성화사업단(단장 김성운)은 15일 오후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인공지능과 인간, 그리고 아트’를 주제로 제3회 아트웰니스플랫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식융합연구소 이인식 소장과 이윰액츠 대표이자 행위예술가 이윰 작가가 강사로 초청돼 각각 ‘인공지능과 인간’, ‘인공지능시대, 예술가의 패러다임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들은 세미나를 통해 사업단의 아트웰니스플랫폼 융합연구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 시대 아트와 디자인에 대한 담론을 확장하고, 아트앤디자인학과의 미래와 전문인 양성, 첨단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오덕신 부총장은 축사에서 “변혁의 시대에 문화예술을 담당하게 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관련 세미나를 마련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며 “이를 계기로 미래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진로를 구체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는 2016년 아트웰니스플랫폼 특성화사업단을 출범하고, △아트와 디자인, ICT첨단기술 등을 융합한 웰니스 아트 앱 개발 △아트테라피의 수치와 작업 △노인과 장애인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미술봉사 △관련 학술 세미나 및 전시회 기획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트웰니스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과 아트디자인을 연계시킨 학문이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친환경 지열 냉·난방시스템’ 지원 업체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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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친환경 지열 냉·난방시스템’ 지원 업체에 감사패 전달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10일 총장실에서 중앙도서관 친환경 지열 냉·난방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주식회사 지지케이 이강석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지지케이는 지난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신기술촉진연구사업’을 시행하면서 삼육대를 연구개발 테스트베드로 선정, 약 5억원을 투입하여 중앙도서관에 친환경 복수지열공 냉·난방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지하수 온도가 지상의 대기 온도와 관계없이 일정한 온도로 유지되는 점을 활용한 설비다. 동절기에는 땅속 따뜻한 열기를 기계장치를 통해 실내로 전달해 온기를 유지하고, 하절기에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열을 전달해 실내 열기를 식히는 방식의 천연에너지 장치다.

삼육대는 지난해 9월부터 지열 냉·난방시스템의 정식운전을 실시해 총 누적 250MWh의 에너지를 생산했다. 연간으로 환산하면, 248톤의 이산화탄소(CO₂) 절감과 9만 리터에 달하는 석유 대체 효과를 낸 것이다. 이는 약 9만여 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

삼육대 김성익 총장은 “지지케이의 냉·난방 시스템은 에너지 절약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은 물론 대학 재정절감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이에 대학 구성원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지지케이 이강석 사장은 “연구개발 테스트베드 선정에 도움을 주신 삼육대 측에 감사드린다”며 “R&D 시설이 삼육대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연구결과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신기술 지열시스템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