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육대 박명환 교수, 대한환경위해성·보건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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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박명환 교수, 대한환경위해성·보건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박명환 교수는 최근 전남 여수에서 열린 대한환경위해성·보건과학회 제11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나노입자를 활용한 암세포 진단칩과 약물전달 시스템에 관한 연구로 나노·바이오기술 및 화학분야 권위지인 JACS, Nanoscales에 최근 5년 동안 2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과학자다.

현재 삼육대 융합연구센터 나노바이오재료 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6명의 석·박사 대학원생과 함께 한국연구재단의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한국형 SGER)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의 기술업그레이드 R&D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자동차 남양기술연구소와 베어링 소재 개발과제도 진행하고 있다.

대한환경위해성·보건과학회는 지난 2008년 설립돼 국민건강과 밀접한 환경보건과 환경생태계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학제간 연구를 하고 있다. 학회는 최근 5년간의 학술 업적과 학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매년 1명을 선정, ‘최우수 학술상’을 시상한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유휴·저활용장비 이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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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유휴·저활용장비 이전지원사업 선정
1억8천만원 상당 연구 장비 4점 이전받아

삼육대 공통기기실(실장 유구용)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가 주관하는 유휴·저활용장비 이전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8000만원 상당의 연구 장비를 이전받게 됐다.

이 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구축된 장비 중 6개월 이상 가동이 정지된 유휴장비나 연간 가동률이 10% 미만인 저활용장비를 대학 등 다른 기관이나 연구자에게 이전해 활용도를 높이는 제도다. 이전비와 수리비, 교육비 등 이전에 소요되는 비용이 지원된다.

삼육대는 제9차 유휴·저활용장비 심사를 거쳐 이온크로마토그래피(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중금속분석기(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제형특성분석장치(한국전력공사), 용해도 측정기(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등 1억8000만원 상당의 연구 장비 4점을 이전받게 됐다.

이온크로마토그래피는 식품과 약물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양이온, 음이온의 농도를 측정하는 장치이며, 중금속분석기는 비소, 셀레늄 등 특정 금속을 낮은 농도(ppt) 수준으로 분석할 수 있는 장비다. 제형특성분석장치는 나노크기 이상의 물질이 용액 속에서 퍼짐 정도를 측정하는 장치로 식품(두유), 화장품(에멀젼) 등 제품 개발에 이용할 수 있다. 용해도측정기는 약물이 체내에 녹는 정도를 측정하는 장비다.

삼육대는 기존 이전 장비 수리비와 부속품 구입비로 약 2000만원도 추가로 지원받는다. 장비의 교내 이전은 11월 말께 완료될 예정이다.

공통기기실 유구용 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학 연구 인프라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본 사업에 참여하여 대학의 연구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공통기기실, 1억8천만원 상당 연구 장비 이전받는다

NFEC 주관 ‘유휴·저활용장비 이전지원사업’ 선정

공통기기실(실장 유구용)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가 주관하는 유휴·저활용장비 이전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8000만원 상당의 연구 장비를 이전받게 됐다.

이 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구축된 장비 중 6개월 이상 가동이 정지된 유휴장비나 연간 가동률이 10% 미만인 저활용장비를 대학 등 다른 기관이나 연구자에게 이전해 활용도를 높이는 제도다. 이전비와 수리비, 교육비 등 이전에 소요되는 비용이 지원된다.

공통기기실은 제9차 유휴·저활용장비 심사를 거쳐 이온크로마토그래피(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중금속분석기(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제형특성분석장치(한국전력공사), 용해도 측정기(한국건설환경시험연구원) 등 1억8000만원 상당의 연구 장비 4점을 이전받게 됐다.

▲  용해도 측정기(왼쪽)와 제형특성분석장치

이온크로마토그래피는 식품과 약물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양이온, 음이온의 농도를 측정하는 장치이며, 중금속분석기는 비소, 셀레늄 등 특정 금속을 낮은 농도(ppt) 수준으로 분석할 수 있는 장비다. 제형특성분석장치는 나노크기 이상의 물질이 용액 속에서 퍼짐 정도를 측정하는 장치로 식품(두유), 화장품(에멀젼) 등 제품 개발에 이용할 수 있다. 용해도측정기는 약물이 체내에 녹는 정도를 측정하는 장비다.

공통기기실은 기존 이전 장비 수리비와 부속품 구입비로 약 2000만원도 추가로 지원받는다. 장비의 교내 이전은 11월 말께 완료될 예정이다.

공통기기실 유구용 실장은 “이번 사업으로 대학 연구 인프라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본 사업에 참여하여 대학의 연구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094979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696269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1933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680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226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1102010001221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537881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6882

교직원 추계 기도주일 성료

삼육대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교직원 추계 기도주일’을 개최했다. 강사로는 호남합회장 박정택 목사(교수기도주일)와 세이교회 김진섭 목사(직원)가 초빙되어 단에 올랐다. 이들은 각각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과 ‘일상 속의 거룩’을 주제로 은혜로운 말씀을 선포했다. 이 기간 300여명의 교수와 직원은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귀울였다. 이와 함께 캠퍼스 선교와 대학 발전을 위한 기도제목도 함께 공유됐다.

[보도자료] 삼육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제10회 졸업전시회 ‘이우니 아람하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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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제10회 졸업전시회 ‘이우니 아람하여展’

삼육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31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제10회 졸업전시회 ‘이우니 아람하여展’을 개최한다.

‘이우니 아람하여’는 ‘꽃이 지니 열매를 맺고’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지난 4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결실을 맺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졸업예정자 57명이 참여해 문화상품, 일러스트, 그래픽, 웹, 영상, 브랜딩 등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준비위원장 김지희(4학년) 학생은 “새내기라는 싹이 꽃을 피우고 이제는 그 열매를 맺으려 한다. 그 열매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또 다른 씨앗으로 뿌리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 오픈식은 3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끝.)

[보도자료]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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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신설
내달 7일까지 석사 및 박사과정 신입생 모집

삼육대 대학원은 통합적인 예술교육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통합예술학과(학과장 박정양)를 신설하고, 2019학년도 전기 석사 및 박사과정 신입생을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

통합예술학과는 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예술교육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됐다. 기존 대학원 음악학과 내에 세부 전공으로 운영되던 통합예술교육콘텐츠 전공과 음악학 전공을 박사과정까지 확대·개편했다.

통합예술학과는 통합예술교육콘텐츠 전공과 음악학 전공 두 트랙으로 나눠 운영된다. 특히 통합예술교육콘텐츠 전공은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 각 장르전공별 교수로부터 전공실기나 타 전공실기를 수강할 수 있다. 학제 간 융합연구를 비롯해 통합예술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학문을 산학연과 연계된 저명한 교수진과 함께 연구한다.

본 전공의 커리큘럼은 통합예술에 기반한 예술사, 교수법, 교육론, 장르별 콘텐츠연구, 대상심리, 철학, 치료, STEAM, 정책 및 경영, 환경디자인, 해부학, 문헌연구, 워크샵, 현장실습, 전공실기 등 학문적 기반과 실제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됐다.

학과 졸업기준은 학위논문 작성 외에도 우수 학술지 및 연주회, 교육워크숍 발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연구 환경과 기회를 확대했다.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을 위한 수업과 통합예술교육지도자 자격증 취득 기회도 주어진다.

박정양 학과장은 “기존 음악학 전공과 통합예술교육콘텐츠 전공이 박사과정까지 확대된 만큼 보다 전문적인 예술교육 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전공 모두 해외 유학생도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선(미술), 이미희(무용) 교수는 “최근 3년간 음악학과 내 세부 전공으로 통합예술교육콘텐츠 전공을 운영한 결과 다수의 대학원생을 초·중·고교 예술교육 강사로 파견했다. 해당 분야에서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칼럼] 사회복지 시대에서 문화적 다양성의 시대로

[정종화 삼육대학교 보건복지대학장] 최근 우리나라의 문화 수준을 두고 다양한 사회 계층의 의견이 나타나고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논점은 문화적 다양성(cultural diversity)을 어떻게 포용하여 문화 복지 시대로 나아갈 것인가가 중요한 논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나라의 문화 수준은 그 나라의 국민 복지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네스코는 문화 다양성 협약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해야 한다고 했으며, 인간이 만들어 낸 모든 지식, 신념, 행위 등을 지역과 환경적 상황에서 포용하여야 한다고 권고했다.

지구상에는 무수한 문화적 다양성이 공존하고 있는데 언어, 의상, 고유 전통 같은 눈에 보이는 문화적 차이 외에도 각 사회가 조직되는 방식이나 공유되는 도덕적 관념, 제도적 차이, 주변국과의 환경 차이 등이 다양한 문화적 다양성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러한 문화의 다양성에 복지 부문도 예외일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 복지 분야에서도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는 다문화 복지 사회를 인정하고 복지 수준을 높여 가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다문화 복지를 문화적 다양성에서 생각하기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5년 12월 기준으로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 수는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7%인 1,900,0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아래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05년에는 747,000명이었으나 2015년에는 1,900,000명에 가까운 증가 추세로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2020년에는 300만 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나라는 본격적인 다문화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015년 통계 기준으로 보면, 체류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50.3%, 955,871명), 미국(7.3%, 138,660명), 베트남(7.2%, 136,758명), 태국(4.9%, 93,348명), 필리핀(2.9%, 54,977명), 일본(2.5%, 47,909명)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향후 한국 사회가 다문화 복지 사회 속에서 문화적 다양성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에 대한 시험대에 오를 것이며, 이와 관련한 국내의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비하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필자가 일본에서 12년간 생활하면서 국제교류문화센터 외국인상담소에서 일할 때가 있었는데 그 당시 절실히 통감했던 문제들은 언어 문제, 문화적 다양성의 수용 문제, 복지와 교육 문제였다. 무엇보다 언어 문제가 가장 심각하여 정부 차원에서의 대책은 물론 민간자원봉사센터에서도 일반 주민들이 일본어를 가정에 방문하여 가르치거나 주민복지센터 등에서 교습하는 곳이 많았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또한 문화적 다양성 문제에서는 주민 인식 개선 문제가 가장 핵심이었고, 동양 문화에서도 서로 다른 속성을 나타내는 부분에서 내국인의 입장에서 판단하면 그것은 결국 차별이 되고 갈등의 원인이 되어 주민 상호 간의 의견 대립이 되어 나타나기도 하였다.

문화적 다양성은 의상, 행동, 생각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었고, 자녀 출산으로부터 시작되는 복지와 교육 문제는 다양한 복지 지출에 대해 고민을 하여야 하는 시점에 이르기도 하였다. 인도적 차원을 넘어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와 교육 지원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특정 지역에서는 원주민보다 외국인이 많아 주민 간의 갈등을 확대하였던 사건도 나타났다. 이러한 선진국의 경험은 300만 외국인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고려할 때, 이에 대한 대책을 구체적으로 준비하여야 하는 시점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다문화 사회를 위한 준비와 자세

이제 우리나라는 글로벌 사회를 끌고 가는 선진국의 반열에 이르고 있다. 문화의 수준도 높아져 가고 있고 복지 수준 또한 선진국 수준을 맞추어 가는 추세이고 교육 수준은 국제적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에 이르고 있다. 외국인 수의 증가에서 외국인과의 결혼율이 증가하고 있고 외국인 유학생 수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통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외국인의 증가는 대부분 동남아시아 사람의 비율이 높고 비슷한 문화이면서도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여야 하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는 것이 오늘의 문제이다. 그렇다면 다문화 사회를 위하여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하여야 할 것인지 핵심 내용을 정리해 본다.

첫째, 글로벌 시민 의식으로 발전하여야 한다. 글로벌 시민 의식은 공동체 사회에서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의식과 나눔의 글로벌화 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 연대 의식이 전제되어야 글로벌 사회에서 수준 높은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나눔 문화를 바탕으로 성숙한 글로벌 시민 의식으로 다문화 사회를 수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글로벌 사회의 수준에 맞는 다문화 정책이 이루어져야 한다. 국민과 외국인을 분리하는 정책은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자국민 보호 정책의 일환이지만 다문화 사회에서는 이러한 정책들이 차별되기도 한다. 따라서 외국인 보호를 커뮤니티 차원에서 수용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체류 외국인에 대한 언어 교육 비용의 정부 부담, 의무 교육의 적용이나 복지 서비스 적용에 경제적 수준을 고려한 정책 수용, 다문화 수용에 대한 국민 인식 개선 교육이 정책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 오랫동안 인류는 자국민과 자국의 토지 확장을 위하여 경쟁과 전쟁을 지속해 왔다. 21세기 사회는 소유의 시대가 아니라 나눔의 시대를 통한 포용의 시대인 것이다. 함께 공유하고 함께 살아가는 포용의 시대에서 나눔은 필수적인 요소로 시민 의식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사회를 리드하는 요소이기도 한다. 따라서 휴머니티 정신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시민 의식이 나눔의 실천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그것이야말로 인류 공존의 방법이라고 할 것이다.

외국인 수의 증가에서 외국인과의 결혼율이 증가하고 있고 외국인 유학생 수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통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외국인의 증가는 대부분 동남아시아 사람의 비율이 높고 비슷한 문화이면서도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여야 하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는 것이 오늘의 문제이다.

정종화 교수 일본사회사업대학에서 사회복지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사회복지의 전공자로서 2000년부터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의 교수로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관평가위원장, 사)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 Rehabilitation International Korea 사회위원장, 한국케어매니지먼트학회 회장 등 정부 및 학술단체 주요 책임을 맡아 사회복지 교육과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우니 아람하여展’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제10회 졸업전시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31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제10회 졸업전시회 ‘이우니 아람하여展’을 개최한다.

‘이우니 아람하여’는 ‘꽃이 지니 열매를 맺고’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지난 4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결실을 맺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졸업예정자 57명이 참여했다. 문화상품, 일러스트, 그래픽, 웹, 영상, 브랜딩 등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준비위원장 김지희(4학년) 학생은 “새내기라는 싹이 꽃을 피우고 이제는 그 열매를 맺으려 한다. 그 열매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또 다른 씨앗으로 뿌리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 오픈식은 31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석재경 학생 作 – ‘My Life’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083132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1031010018548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6840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53629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1769
메트로신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8103100229
뉴데일리경제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8/10/31/2018103100122.html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신설…7일까지 석박사과정 모집

본교 대학원은 통합 예술교육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통합예술학과(학과장 박정양)를 신설하고, 2019학년도 전기 석사 및 박사과정 신입생을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

통합예술학과는 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예술교육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됐다. 기존 대학원 음악학과 내에 세부 전공으로 운영되던 통합예술교육콘텐츠 전공과 음악학 전공을 박사과정까지 확대·개편했다.

통합예술학과는 통합예술교육콘텐츠 전공과 음악학 전공 두 트랙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 중 통합예술교육콘텐츠 전공은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등 각 장르전공별 교수로부터 전공실기나 타 전공실기를 수강할 수 있다. 학제 간 융합연구를 비롯해 통합예술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학문을 산학연과 연계된 저명한 교수진과 함께 연구한다.

본 전공의 커리큘럼은 관련 학문적 기반과 실제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짜여졌다. 통합예술에 기반한 예술사, 교수법, 교육론, 장르별 콘텐츠연구, 대상심리, 철학, 치료, STEAM, 정책 및 경영, 환경디자인, 해부학, 문헌연구, 워크샵, 현장실습, 전공실기 등의 과목을 듣게 된다.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증을 위한 수업과 통합예술교육지도자 자격증 취득 기회도 주어진다.

연구 환경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논문 외에도 졸업기준을 마련했다. 학위논문 작성 대신 우수 학술지나 연주회, 교육 워크숍 발표를 선택해 졸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박정양 학과장은 “기존 음악학 전공과 통합예술교육콘텐츠 전공이 박사과정까지 확대된 만큼 보다 전문적인 예술교육 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전공 모두 해외 유학생도 접근할 수 있는 열린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선(미술), 이미희(무용) 교수는 “최근 3년간 음악학과 내 세부 전공으로 통합예술교육콘텐츠 전공을 운영해 다수 대학원생을 초·중·고 예술교육 강사로 파견했다. 해당 분야에서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학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081624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ngo/868256.html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93271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465664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01739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527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81031010018097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536288

[보도자료] 삼육대,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 김형석 교수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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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 김형석 교수 초청 특강
스미스교양대학 ‘가을 인문교양주간’ 일환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학장 김용성)은 29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김형석 교수는 1920년 평안남도 대동에서 태어나 일본 조치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철학과 교수 및 명예교수, 미국 시카고대와 하버드대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백수(白壽·99세)를 맞은 나이에도 꾸준히 방송, 강연, 집필 활동을 이어가며 우리나라 철학계 거두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김 교수는 ‘독서와 자아발견’이라는 주제로 한 세기를 아우르는 본인의 가치관과 생각을 전달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어 학생들과 격 없이 소통했다.

먼저 그는 인생의 목표가 뚜렷해야한다면서 “‘인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대학생 때 해야 할 중요한 질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생을 귀하게 살기 위한 방법으로 삶의 목적을 수립하고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50대의 자기모습을 그려보는 동시에 독서와 인문학적 사유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대학은 왜 가는가’라는 화두를 던지기도 했다. 그는 “대학생활은 인생의 소중한 시간이자 체험이었다”고 술회하고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대학생활에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독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독서문화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빛의 문화에서 산다는 것이다. 문화가 없으면 어둠속에서 살아가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하고,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의 사례를 들며 “독서문화가 선진국으로 가는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미스교양대학은 29일부터 11월 1일까지를 ‘가을 인문교양주간’으로 정하고 ‘내 영혼의 가을, 비움과 채움 사이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연달아 개최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