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뉴스] 상담심리학과, 휴먼서비스 전문가 양성

EBS <저녁 뉴스>
[학과 Tip 진로 Talk] 휴먼서비스 전문가 양성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2019년 7월 16일 오후 05:00 방송

다시보기 링크
http://news.ebs.co.kr/ebsnews/allView/20127644/N

[아나운서]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그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전문가들도 많이 필요로 하게 되는데요, 오늘 <학과 팁 진로 톡>에서는 이른바 미래의 휴먼서비스 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를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지난주, 여름계절학기 수업이 시작된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를 찾았습니다.
교실에선 중독상담에 대한 이론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서경현 교수 /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구체적으로 중독상담 이론이라든지 중독된 사람들을 평가하는 부분, 그리고 중독을 심리상담으로 어떻게 중지하고 또 일단 예방과 치료와 재활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저희가 강의를 하게 되죠. 그중에 첫 번째 들어가는 시간이고요.”

(중략)

[우수영 3학년 /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수업에서도 심리검사를 활용을 한다든가 아니면 집단상담을 활용한다든가 하는 수업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 수업들을 진행하면서 아무래도 나 자신에 대해서 좀더 많이 알게 되고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니까 좀더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뭐고 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후략)

보직교수 직급별로 ‘리더십 교육’ 받는다

삼육대가 학내 최고 의사결정권자와 보직 교수의 리더십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재정난과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가의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교수 리더십이 대학경영의 성패를 결정짓는다는 판단에서다. 특히 단발성 워크숍에 그치지 않고, 교수의 생애주기 및 직급별로 교육모형을 개발해 지속 관리한다는 점에서 선진사례로 주목된다.

삼육대의 ‘교수 레벨UP’은 대학행정 보직자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필요한 역량을 증진시켜 현업에 적용함으로써 학교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됐다. 삼육대가 건학이념과 인재상을 토대로 도출한 4가지 ‘SU-교수핵심역량’(기본, 티칭, 연구, 리더십) 중 리더십 역량을 집중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조교수 6년 이상의 전임교원이다. 보직경험 유무에 따라 △도전형 △성과형 △혁신형 3개 그룹으로 나눴다. ‘도전형’은 보직을 맡지 않은 일반교수, ‘성과형’은 학장·학과장 등 학과보직자, ‘혁신형’은 처·실장 등 최상위보직자다.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삼육대 교육혁신단 박남수 연구원은 “교수 생애주기별 경력개발경로 모형에 따라 교육대상을 구분했다”면서 “비보직 교수부터 최고경영자까지 각 단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연차가 높아짐에 따라 요구되는 리더십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내용은 △대학교육정책 이해 △대학행정 및 제도 △대학재정관리와 예산편성 △부서장의 역할 및 운영 △리더십 등이다. 대학교육정책과 대학행정, 재정관리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협력을 촉진하고 의사결정을 증진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까지 리더십의 이론과 실제를 폭넓게 다룬다.

삼육대 교육혁신단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조교수 6년차 이상 전임교원과 학과장 등 중견 교수 대상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혁신’을 키워드로 한 이번 워크숍에는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 소장, 엄준희 이음교육연구소 대표, 조일현 이화여대 인재개발원장이 각각 ‘대학혁신 원동력 – 국내외 대학혁신 및 변화’ ‘대학혁신 주체 – 리더십 유형 분석’ ‘대학혁신 성공사례’ 등 주제로 강연했다.

송창호 삼육대 교육혁신단장은 “3주기 기본역량진단평가를 앞둔 대학가를 관통하는 화두가 단연 ‘교육혁신’인만큼 학내 의사결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방학 중임에도 교수님들의 관심과 참여율이 높았다. 앞으로도 대학의 발전전략과 사업계획을 반영한 리더십 교육과정을 운영해 교수님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34399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ngo/903394.html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80152101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6114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479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2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9947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656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72414357458122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7001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724010015575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724010008253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9377

창업동아리 노네, ‘클립형 카드지갑’ 정부 창업지원사업 선정

▲ 창업동아리 노네(none). 사진 오른쪽부터 안주연(환경디자인원예학과 15학번) 대표, 박인애(환경디자인원예학과 15), 공유경(일본어학과 15), 김세은(환경원예학과 19) 학생.

삼육대 창업지원단(단장 조광현) 소속 창업동아리 노네(none)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공동주관하는 ‘창의적 지식재산(디자인)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원)생의 창의적인 지식재산(디자인)을 발굴해 1인 창조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팀에게 △지식재산 기반 교육 및 멘토링 △지식재산 권리화 △지식재산 사업화 검증 등을 지원한다.

삼육대 노네는 ‘클립형 카드지갑’ 아이템으로 이 사업에 선정됐다. 지갑 뒷면에 클립을 장착하여 가방, 재킷, 바지, 앞치마 등 어디든 쉽게 끼워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지갑을 가방 안에 넣으면 찾아 꺼내기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으로, 일상 속 사소한 불편을 개선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 노네가 개발한 클립형 카드지갑 초기 도안.

특히 노네는 대중교통 이용이 잦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20~30대를 핵심 타깃으로 설정하고, 이커머스 업체에 아이템을 등록해 온라인 시장에 진입하거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투자를 받아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네의 안주연(환경디자인원예학과 15학번) 대표는 “교내 창업지원단의 창업 강좌를 수강하면서 사업에 지원했는데, 첫 시도 만에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놀랍고 기쁘다”며 “사업계획과 아이템을 보다 구체화하여 실제 창업까지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07/23/2019072300948.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32396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9197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72200087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5994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72211037446826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04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722010013863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5597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265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9369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020

세이교회, 동해·서해·영남삼육 하계봉사대 파견

삼육대 세이청년교회는 7월 7~14일 동해삼육중고, 영남삼육중고, 서해삼육중고, 충남 예산교회에 하계봉사대를 파견했다. 5명의 목회자와 61명의 청년들은 이 기간 기도주일 및 전도회를 인도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저녁 기도회, 성경교수, 신앙상담, 멘토링 등을 실시하며 복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38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했다.

신학과 ‘여호수아 프로젝트’ 몽골봉사대 파견

삼육대 신학과는 ‘여호수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7월 1~14일 45명의 신학생을 몽골에 파송했다. 여호수아 프로젝트는 매 방학기간 국내외 선교지에 신학생을 파송해 선교 및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신학생들은 몽골 7개 지역으로 나뉘어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경학교와 문화교실, 집집방문 등을 실시했다. 저녁 전도회에는 신학생들이 직접 단에 올라 말씀을 선포했다.

지역주민 3천명 삼육동서 ‘뚜벅뚜벅’…10월 걷기대회 개최키로

대한걷기연맹과 걷기대회 개최 위한 MOU 체결

삼육대가 재단법인 대한걷기연맹(KWF)과 손잡고 지역주민 3천여명이 참여하는 건강 걷기대회를 오는 10월 중 개최한다.

삼육대와 대한걷기연맹은 1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3650 건강 걷기대회’(가칭)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10월 13일 삼육대 캠퍼스와 주변 노원구, 남양주시, 구리시 일대에서 건강 걷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재학생과 지역주민 3천여명이 참여하는 규모로, 각종 건강증진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및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한걷기연맹은 이를 위해 코스 개발을 비롯한 대회 운영 전반을 지원하기로 했다. 세부사항은 추후 양 기관이 별도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율한다.

또한 두 기관은 이날 △양 기관 주관 걷기대회 및 사회공헌활동시 상호 구성원 협력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운영시 재학생 교육과정 기회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환 및 인프라 공유 등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육대 오덕신 부총장은 “3650 걷기대회는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대표적인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걷기연맹 이강옥 회장은 “아름다운 삼육대 캠퍼스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성공적인 대회 운영과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561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987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7439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71218187479833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77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89
메트로신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71400058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9279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31599

약대 정재훈 교수, 마약퇴치전문교육원 2대 원장 취임

약학대학 정재훈 교수가 마약퇴치전문교육원 2대 원장으로 임명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4일 3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 교수는 “마약류 남용 예방 및 재활교육을 진행하는 강사의 전문성과 사명감, 체계적인 강사 교육과정이 중요하다”며 “교육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이어 “양성과정 이수자는 향후 마약류 예방 및 재활 영역에서 전문가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풀을 관리하여 마약류 예방 및 재활분야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교수는 삼육대 약학대학장을 역임하고, 현재 삼육대 부설 의명신경과학연구소 연구소장,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식약처 규제정비위원회 위원으로 수고하고 있다.

또한 마약퇴치전문교육원이 운영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발하는 등 마약류 관련 전문적 식견과 행정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마약퇴치전문교육원은 전문강사의 전문성 등을 강화할 목적으로 2018년 12월 12일 평생교육법에 따라 부설기관으로 신고 등록됐다.

데일리팜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54559&REFERER=NP
약업신문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3&nid=232646
약사공론 https://www.kpanews.co.kr/article/show.asp?idx=205348&table=article&category=F

7월 14일 ‘적성고사대학 연합 입시설명회’ 개최

입시전문가 특강부터 대학별 맞춤형 상담 부스까지

입학관리본부(본부장 유재현)는 오는 14일(일요일) 오후 1시부터 교내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전국 적성고사대학 연합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전국 적성고사대학 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설명회는 적성고사 전형에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열린다. 참가대학은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 등 9개 대학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학별 전형 및 적성고사 안내 △입시전문가 적성고사전형 분석 특강 △대학별 1:1 상담 부스 등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삼육대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적성고사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와 적성고사 점수를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는 대입 수시전형이다. 중위권 학생들이 서울과 수도권 주요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삼육대는 올해 적성고사 전형(교과적성우수자전형)에서 지난해보다 17명 증원한 238명을 선발한다. 객관식 사지선다형으로 출제되며, 국어와 수학 각 30문항씩 총 60문항을 1시간 동안 푼다. 고교 수업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충실하게 준비한 학생은 누구나 풀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한다. 적성고사 실시일은 오는 10월 6일 예정이다.

문의: 입학관리본부 ☏ 02-3399-3377~81.
홈페이지 : http://ipsi.syu.ac.kr/2016_syu/main/main.asp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19719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07091635763220?did=NA&dtype=&dtypecode=&prnewsid=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90714505002?OutUrl=naver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18845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90708000742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70900008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9235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8457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70801000509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35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70816207451861
아시아타임즈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6440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84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5350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772

뉴시스 포토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90714_0015399946
뉴시스 포토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90714_0015399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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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있는 그림 이야기] 회색과 검정의 배열 (화가의 어머니)

김성운 교수의 <힐링이 있는 그림 이야기>
숭고한 희생과 감동, 모정으로 힐링 하다

매년 ‘가정의 달’이 올 때마다 생각나는 그림이 있다. 1934년 제1회 미국 ‘어버이날’의 우표 그림으로 채택된 바로 이 ‘화가의 어머니’이다.

필자는 3년 전,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에 전시된 이 그림을 보고 가슴이 답답했던 적이 있다. 왜냐하면 “왜 이 화가는 자기를 낳아 주고 길러 준 어머니를 이렇게 무감각하고 권위적이며, 몰인정하게 그렸을까?” 하는 불만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료를 찾아보니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휘슬러는 이 그림을 그리기 전에 이미 약속한 연인 관계의 젊은 모델을 그리려고 준비했다. 그리고 기다렸으나 오지 않았다. 바람맞고 심기 불편한 휘슬러는 ‘꿩 대신 닭’이라고 집에 계신 어머니 안나 휘슬러를 모델로 그림을 그린다. 정면도 아니며 앙다문 입이 강조된 고집스러운 어머니를 표현했다. 제목도 생뚱맞은 ‘회색과 검정의 배열’이라고 명명했다. 그는 ‘다정스러운 어머니’보다 ‘조화와 균형 등 조형 이론과 유미주의 사조’에 충실했다. 그래도 조금은 미안한지 부제로 ‘화가의 어머니’라고 써넣었다.

▲ 제임스 애벗 맥닐 휘슬러, 회색과 검정의 배열(화가의 어머니), Arrangement in Grey and Black No. 1: Portrait of the Artist’s Mother), 144.3 x 162.5cm. Oil on Canvas, 1871, 오르세 미술관.

휘슬러의 어머니는 아들의 남다른 미술 재능을 일찍이 알아보고 상트페테르부르크 황실 미술 학교에 입학시킨다. 그러나 휘슬러는 돌아가신 아버지처럼 군인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어머니의 염원을 무시하고 몰래 미국 사관 학교에 입학한다. 3년을 다니다 유급 판정을 받아 중도 포기한다.

어머니는 퇴교 조치된 철없는 아들에게 희망을 놓지 않고 프랑스로 미술 유학을 보낸다. 그녀는 남편 없이 혼자서 유학 비용을 대느라 힘겨웠지만 내색하지 않고 아들을 지원한다. 젊은 휘슬러는 교육열 높은 극성스러운 어머니가 매우 싫었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화가 활동을 했으나 ‘조안나’라는 여인에 빠져 허덕일 때 어머니는 아들을 미국으로 다시 데려온다.

미국에서 4주 동안 그린 이 ‘영혼 없는 그림’은 영국 왕립 아카데미에 출품하게 되면서 갑자기 뜨게 된다. 모든 사람이 이 그림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찾아내며 눈물을 흘렸다. 그림의 행간에서 ‘어머니의 희생’을 간파한 것이다. 반듯하고, 엄격하며, 검소한 흑백 옷의 어머니는 말없이 자녀를 뒷바라지한, 천생 잔소리쟁이 ‘나의 어머니’라는 공감이 우러나온 것이다. 평단에서 별로 조명받지 못한 말썽꾸러기 괴짜 화가 휘슬러는 이 어머니 그림 덕분에 부와 명예를 쥔 성공한 화가가 되었고, 미술사의 한 장을 장식하는 위대한 화가가 되었다. 프랑스는 이 기념비적인 그림을 거액에 사들여 오르세 미술관에 소장했다.

이 그림은 지금까지도 세상의 모든 자식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이 그림을 본뜬 동상의 동판에는 “어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 존재다.”라고 새겨져 있다.

김성운
화가, 아트앤디자인학과(Art& Design) 교수, 디자인학 박사,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졸업, 개인전 20회(한국, 프랑스, 일본 등) 국내·외 단체전 230회, 파리 퐁데자르·라빌라데자르갤러리 소속 작가, 대한민국현대미술전 심사위원, 한국정보디자인학회 부회장, 재림미술인협회장, 작품 소장 : 미국의회도서관, 프랑스, 일본 콜렉터, 한국산업은행 등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mode=&skey=%BB%EF%C0%B0%B4%EB&x=0&y=0&page=2&section=1&category=5&no=18918

4차 산업 대비한 ‘교수혁신 프로그램’ 운영

‘빅데이터·AR·VR·3D프린팅’ 교육현장 적용 모색

교육혁신단(단장 송창호)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교수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수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빅데이터, AR·VR,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실제 수업에 적용할 방안까지 모색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4차 산업대비 교수혁신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수법 적용을 지원하는 교수 대상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첫 도입한 올해에는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빅데이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의 이해와 활용 △3D프린팅과 모델링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교수역량향상 등 4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적응과 이해에 초점을 맞췄다.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혁신단이 별도로 마련한 MVP 혁신교수법 특강을 통해 실제 수업 적용을 지원하는 체계도 갖췄다.

특히 인문·사회, 보건 등 비 ICT 계열 교수들의 관심과 참여가 두드러진다. 워크숍에 참여한 경영학과 조광현 교수는 “점차 보편화되는 4차 산업혁명을 실제 교육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수업에 활용하면 보다 생동감 있는 학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워크숍을 계기로 인문·사회 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해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교육혁신단은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물인터넷(IoT), 임베디드 분야까지 교육내용을 확장할 계획이다.

교수학습개발팀 김정헌 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이 경제 및 산업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대학교육에도 절대적인 적용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해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며 “교육의 변화요구에 따른 교수법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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