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미 교수, 시비우 연극제 공식 초청… ‘방랑자’ 전석 매진 호평

‘유럽 3대 연극제’… 한국 현대무용 미학 선보여
우리 대학 국제교류 확대 계기 마련

▲ 홍선미 교수

우리 대학 통합예술학과 홍선미 교수가 세계적인 공연예술 축제 ‘제32회 시비우 국제연극제(FITS, Festivalul Internațional de Teatru de Sibiu)’에 연출자로 공식 초청받아 현대무용극 ’방랑자(Wanderers)’를 무대에 올렸다.

루마니아 시비우에서 매년 개최되는 시비우 국제연극제는 프랑스 아비뇽, 영국 에든버러와 함께 유럽 3대 연극제로 손꼽히며 전 세계 공연예술계의 주목을 받는 대규모 축제다. 올해는 지난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개최됐으며, 82개국 5천여 명의 예술가가 참가해 총 830편 이상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홍 교수가 연출한 ‘방랑자’는 삶의 불확실성과 방향 상실의 감정을 주제로, 인간 존재가 근본적으로 안고 있는 혼란과 기도라는 행위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현대무용극이다.

▲ 방랑자(Wanderers)

“어느 인간에게도 완벽한 지도는 주어지지 않았다. 혼란스레 발을 딛는 모든 땅이 당신의 옳은 길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인간이 고대로부터 미래에 대한 불안과 삶의 방향성에 맞서 기도를 통해 해답을 구해온 여정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이러한 보편적 정서는 ‘방랑자’라는 상징으로 응축되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안무는 신예 안무가 김재원이 맡았다. 2024 MODAFE(국제현대무용제) 금상, 2022 육완순 무용콩쿠르 금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유망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첫 해외 무대에 데뷔했다.

‘방랑자’는 홍 교수가 총괄기획 및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서울댄스플레이페스티벌(SDP, Seoul Dance Play Festival)에서 11분 분량의 단편으로 지난해 초연된 바 있다. 이후 스페인 디렉터의 추천과 시비우 조직위원회의 공식 초청을 계기로, 50분 분량의 중편 작품으로 새롭게 확장돼 유럽 무대에 선보이게 됐다.

공연은 시비우 루치안 블라가 대학교 CAVAS홀에서 열렸으며, 300석 규모의 좌석이 사전 예매로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관객들은 작품에 녹아든 한국적 정서와 현대무용의 섬세한 표현력, 그리고 한국의 옛 대중가요와 동서양 감성이 공존하는 연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을 전했다.

▲ 방랑자(Wanderers)

이번 공식 초청은 단순한 무대 참여를 넘어, 우리 대학의 예술적 저력과 국제적 역량을 세계에 소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홍 교수는 연극제 부대행사로 진행된 국제 세미나 ‘U.Talk’에 연사로 참여해 유럽 각국의 교수 및 박사과정생을 대상으로 우리 대학 글로벌문화예술융합학부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를 소개했다.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예술통합형 커리큘럼, 교육철학, 국제 학생 구성과 교수진의 전문성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국가의 교육자들과 깊이 있는 교류를 이어갔다.

그 결과, 루마니아,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 주요 대학으로부터 유럽연합(EU)이 주관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에라스무스 플러스(Erasmus+)’를 포함한 다양한 협력 제안을 받았다. 현재 우리 대학 대외국제처를 중심으로 MOU 체결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 홍선미(오른쪽) 교수가 루마니아 루치안 블라가 대학교(LBUS) 국제교류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시비우 국제연극제의 공동 주최기관인 루치안 블라가 대학교(LBUS)와의 협력 가능성도 타진되고 있다. 홍 교수는 해당 대학에 자발적으로 미팅을 요청해 학과를 직접 소개하고 향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홍 교수는 “세계적인 무대에 공식 초청돼 우리 대학의 역량을 알릴 수 있었던 점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향후 유럽권 유학생 유치에도 긍정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 기대한다. 우리 대학이 지닌 교육철학과 국제 감각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도 유럽의 정서와 호흡을 함께 나누는 진정성 있는 예술교류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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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7/29/20250729015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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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50729500450

[세계일보] 김동건 교수 “러브버그, 전국 확산 가능성 충분”

기온 상승·산림 지형 따라 번식 가능

김동건 교양교육원 교수 겸 환경생태연구소장은 지난 5일 세계일보가 보도한 「”부산 가서 러브버그 던졌다” 논란… 전국 확산 가능성은」 기사에서 러브버그의 생태적 특성과 국내 확산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밝혔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서울시 유행성 도시해충 확산 실태와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러브버그가 한반도 전역으로 확산하는 시점은 2070년으로 전망된다. 이는 현재와 같은 추세로 기온이 상승할 경우, 동아시아 지역의 러브버그 분포 확률을 예측하는 모델을 통해 도출한 결과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러브버그의 전국 상륙이 더 앞당겨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점점 고온다습해지고, 터전을 잡을 수 있는 산이 많은 우리나라 지형상 언제든 러브버그가 급속도로 확산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확산 형태는 산악 지형을 따라 퍼지거나, 차량·기차 등을 통해 대도심으로 흘러 들어가 번식할 가능성이 모두 제기된다.

김동건 교수는 “2022년부터 러브버그의 확산 행태를 보면 녹지 축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러브버그는 부엽토가 많은 활엽수림에서 산란·서식을 하는데, 우리나라의 이어진 산맥을 따라 급속도로 퍼져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러브버그는 원래 따뜻한 지역에서 살았으니 동쪽보다는 기온이 높은 남쪽으로 퍼져 나갈 수 있다”며 “다만 꽃매미 사례처럼 천적 생물이 러브버그를 먹이로 인식하게 되면 갑자기 확 사라질 가능성도 있어 아직은 예측이 어렵다”고 부연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러브버그를 고의로 다른 지역에 방생했다는 글이 게시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김 교수는 “개체 수가 많지 않으면 쉽게 확산하지 못한다는 시각이 있지만, 외래종이란 게 처음부터 수천마리가 들어와 국내에 퍼지는 게 아니지 않나”라며 “우연히 들어온 1∼2마리가 산란하고 살아남으면 확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외래종의 전국 확산은 국내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이 같은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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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동정] 최고위 윤호중 동문, 새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에 임명

SU-MVP 1기 수료… 총원우회 출범식 등 교류 이어와

우리 대학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 1기 동문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구리시)이 이재명 정부의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대통령실은 지난 20일 윤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대통령이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장관은 5선 의원으로 민주당 원내대표와 국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한 중진 정치인이다. 경기도 가평 출생으로 춘천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국회의원 비서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거쳐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19대부터 22대까지 내리 당선되며 경기 구리시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대선에서는 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선거 실무를 진두지휘했다.

이 대통령은 앞선 인사청문 요청 사유에서 “국회의원으로서의 입법 성과, 당정을 아우르는 조정 능력,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 등을 고려할 때 행정안전부가 당면한 주요 정책을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 지난 2023년 5월 11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열린 ‘삼육대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 총원우회 출범식’에서 윤호중(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 장관은 지난 2019년 우리 대학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 1기를 수료하며 동문이 됐다. 오덕신 당시 부총장(현 총동문회장)의 권유로 과정에 참여했다. 2023년 5월 교내에서 열린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 출범식에도 참석하는 등 동문들과 교류를 이어왔다.

오덕신 총동문회장은 “윤호중 동문이 국정 운영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향후 총동문회 발전은 물론,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육대 SU-MVP 최고경영자과정은 △전략 △시황대응 △친교 △웰빙 등 CEO에게 꼭 필요한 4가지 필수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경영, 전략, 금융, 경제, 정치, 리더십 등 기업경영의 실전은 물론 골프와 웰빙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건강한 리더의 라이프 밸런스를 함양한다.

현재까지 총 6기 과정을 운영했으며,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106명의 리더를 배출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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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용노동청장, 청년 일자리 우수모델로 본교 찾아

현장 간담회서 고용지원 성과 공유
졸업생 특화·해외취업 지원 등 협력 방안 논의

▲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권태성 청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삼육대 김용선 부총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을 비롯한 양측 참가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는 지난 2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권태성 청장과 함께 청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삼육대의 청년 고용 지원 우수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이를 타 대학에 확산할 수 있는 정책 모델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삼육대 김용선 부총장과 처장단,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권태성 청장, 채수성 서울고용센터 취업지원총괄과장, 차영민 진로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8년 연속)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3년 연속)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2025년 신규 선정) 등 정부의 핵심 청년 일자리 정책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대학 내 취업 지원 인프라를 통합하고, 재학생 및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업생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등 전 주기적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삼육대는 해외취업률 4년 연속 수도권 1위, 해외취업자 수 2년 연속 수도권 1위를 기록하며 해외취업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2024년 해외취업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삼육대의 청년고용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실무 중심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 방안 △지역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사례 △해외취업 연계 프로그램 △졸업생 멘토링 시스템 △재학생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전략 △직무 박람회 및 놀이형 취업 행사 기획 △기업 발굴 및 현장실습 연계 △학과별 실무 인재 양성 전략 등이다.

간담회 이후에는 권 청장을 비롯한 고용노동청 관계자들이 대학일자리본부 사무실, 잡(JOB)카페, 14개 진로상담실 등 주요 고용서비스 인프라를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했다.

▲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이병재 팀장(왼쪽)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권태성 청장이 교내 진로상담실 등을 둘러보고 있다.

김용선 부총장은 “바쁘신 일정 가운데 삼육대를 직접 찾아주신 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좋은 사람을 길러내고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대학이 두 기둥이 되어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권태성 청장은 “삼육대는 해외취업 등 다양한 고용 성과에서 모범적인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번 방문은 그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아 다른 대학으로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앞으로도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고용노동부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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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09477.html
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article/11521307?ref=naver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23_0003263427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72313362754246
헤럴드경제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539151?ref=naver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7565831121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299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4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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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851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63180
스포탈코리아 https://www.sportal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505290955244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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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6767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5072350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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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경옥 교수 “올리브오일 개봉 후 가급적 빨리 소비해야”

건강정보 프로그램 ‘슈퍼푸드의 힘’ 출연

▲ tvN 방송화면 캡처

신경옥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13일 방송된 tvN 건강정보 프로그램 ‘슈퍼푸드의 힘’ 177회 「몸에 쌓여있는 염증이 암을 부른다?!」 편에 전문가로 출연해 올리브오일의 올바른 섭취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 교수는 교내 식품영양학실험실에서 개봉한 지 한 달이 지난 올리브오일과 소포장 올리브오일을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에서는 각 올리브오일에 알코올과 에테르 화합물을 섞어 실험체를 만든 뒤, 산도 측정용액인 페놀프탈레인을 떨어뜨려 산패 정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소포장 올리브오일은 연한 분홍빛을 띠다가 다시 본래 색으로 돌아간 반면, 개봉 후 한 달이 지난 올리브오일은 자줏빛으로 변해 산패가 진행되었음을 보여줬다.

▲ tvN 방송화면 캡처

신 교수는 “올리브오일이 산패되면 과산화물, 알데하이드, 케톤 같은 유해 물질이 생긴다”며, “이러한 성분은 염증을 유발하거나 세포 손상, 발암 가능성까지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올리브오일은 사용할 때마다 산소와 만나 산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가급적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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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사 객실승무원 채용대비 집중교육’ 운영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선발해 66시간 실무형 교육
에미레이트·카타르항공 합격자 배출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정성진)는 객실승무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외국항공사 객실승무원 채용대비 집중교육’을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 4주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2025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육대 항공관광외국어학부와 협력해 매년 여름방학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삼육대 재학생과 졸업생 10명, 지역청년 4명 등 총 14명을 선발해 소수정예로 운영했다. 총 66시간의 대면 집중교육으로, 4주간 매주 월·수·금요일에 실시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승무원 양성기관인 ANC승무원학원과 협력해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외국 항공산업 및 기업 분석 △면접 트렌드 및 합격 전략 △자기분석 기반 지원 전략 수립 △답변 작성법 지도 △보이스·이미지 트레이닝 △영상 및 토론 면접 실습과 피드백 △현장 모의면접 등 실제 채용 환경을 반영한 실습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론강의와 실습, 개별 피드백을 혼합해 참가자들의 실전 역량을 극대화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다. 또 ANC 특채 채용대행 지원 자격, 모의면접·특강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됐다. 삼육대 재학생에게는 SU포인트(포인트 장학금)도 함께 지급됐다.

그간 프로그램을 통해 다수의 취업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2023년 외항사 과정에는 17명이 참여해 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 쿠웨이트항공, ANA 등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항공사 과정으로 18명이 참여해 제주항공, 진에어 등 5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에도 교육 도중 에어아라비아에 합격해 이미 출국한 교육생이 있다.

정성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외국항공사 채용 환경 변화에 맞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인 취업 지원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재학생과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7/21/2025072101672.html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09042.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21_000325981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72114425950778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1525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63857
에듀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92113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9855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6750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6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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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삼육대 전국 고교생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 수상작 공개

대상에 기초디자인 이소은(이산고 졸)
18일까지 교내 박물관서 수상작 전시

▲ 지난 14일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 ‘2025 삼육대학교 전국 고교생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학과장 이장미)는 지난 14일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5 삼육대학교 전국 고교생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공개했다.

이 대회는 대입 수시·정시 실기고사에 앞서 학생들의 실기 역량을 점검하고, 예비 아티스트들의 꿈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18~19일 양일간 교내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실력을 갖춘 고등학생 및 수험생 1200명이 참가해 △기초디자인 △발상과표현 △기초소양 등 3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관련기사▷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 현장)

▲ 지난 6월 18~19일 양일간 교내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삼육대학교 전국 고교생 아트앤디자인 실기대회’
▲ 지난 6월 20일 교내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심사위원들이 작품을 심사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해석력, 구성력, 표현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기초디자인’은 주어진 제시물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화면 구성력과 조형감각, 섬세한 표현 능력을, ‘발상과표현’은 독창적인 스토리 전개와 상상력, 개성있는 표현을, ‘기초소양’은 주어진 작품에 대한 해석과 심상의 섬세한 시각적 표현을 중점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인 총장상은 기초디자인 부문 이소은(이산고 졸) 학생이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주어진 제시물을 바탕으로 개성 있는 화면 구성력과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완성도 있는 작품을 보여줬다”며 “차별화된 레이아웃과 공간의 입체적 구성, 역동적인 화면 전개, 그리고 질감과 양감의 섬세한 묘사가 돋보였다”고 평했다.

▲ 대상 기초디자인 이소은(이산고 졸)

△금상은 기초디자인 김다연(육민관고), 송의종(동패고), 이준혁(안양고) △은상은 기초디자인 강가윤(은평고), 박서준(풍무고), 박솔미(화수고), 최형철(광주대동고), 홍주아(인천아라고), 발상과표현 남민수(권선고 졸) 학생이 받았다.

△동상은 기초디자인 김윤하(화홍고), 김재윤(백산고), 김희수(예일디자인고 졸), 박수아(인천공항고), 소이원(백송고 졸), 이하영(광주동신여고), 기초소양 박소율(동화고), 발상과표현 김동빈(살레시오고), 임서현(호매실고)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는 삼육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2026학년도 입시요강에 준함). 특선 이상은 타 대학 지원 시 활용할 수 있는 수상실적 증명서를 발급해 준다. 본상(동상) 이상 수상작은 오는 18일까지 교내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전시 경력 확인서도 발부한다.

이장미 학과장은 “수준 높은 작품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창의성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바쁜 학업과 입시 준비 속에서도 실기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경험과 도전을 계기로 모든 학생이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수상작 모음

기초디자인

▲ 대상 이소은(이산고 졸)
▲ 금상 김다연(육민관고)
▲ 금상 송의종(동패고)
▲ 금상 이준혁(안양고 졸)
▲ 은상 강가윤(은평고)
▲ 은상 박서준(풍무고)
▲ 은상 박솔미(화수고)
▲ 은상 최형철(광주대동고)
▲ 은상 홍주아(인천아라고)
▲ 동상 김윤하(화홍고)
▲ 동상 김재윤(백산고)
▲ 동상 김희수(예일디자인고 졸)
▲ 동상 박수아(인천공항고)
▲ 동상 소이원(백송고 졸)
▲ 동상 이하영(광주동신여고)

 

발상과표현

▲ 은상 남민수(권선고 졸)
▲ 동상 김동빈(살레시오고)
▲ 동상 임서현(호매실고)

 

기초소양

▲ 동상 박소율(동화고)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7/17/2025071701942.html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085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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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9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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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 졸업전시회… ‘존엄의 공간, 삶을 설계하다’

‘인권건축’ 주제로 39명 졸업작품 선보여
대상은 박수진의 ‘기억의 지층을 걷다’

▲ 지난 8일 서울 관훈동 마루아트센터 그랜드관에서 열린 ‘건축학과 제25회 졸업전시회’ 오프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 건축학과(학과장 류한국)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관훈동 마루아트센터 그랜드관에서 제25회 졸업전시회 ‘존엄의 공간, 삶을 설계하다’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인권건축’이라는 학과 고유의 대주제를 바탕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권리를 건축적으로 실현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담아냈다. 졸업을 앞둔 39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문제의식과 공간적 해석을 녹여낸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디엔비건축사사무소 김형준 사장과 노현 소장이 맡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7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 대상 – 박수진의 ‘기억의 지층을 걷다’

대상은 박수진 학생의 ‘기억의 지층을 걷다’가 선정됐다.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를 대상지로 설정했다. 국가 주도의 여성 인권 유린의 상징으로 남은 공간을 기억의 장소로 재구성한 프로젝트다. 해당 시설은 1973년 설치돼 1996년까지 운영된 이른바 ‘낙검자(성병 검사 탈락자) 여성 강제 수용소’로, 최근 철거 여부를 둘러싼 사회적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수진은 성병관리소의 보존과 미군기지촌 피해자 인권기억관 설계를 통해 오랫동안 외면된 여성 인권유린의 역사를 공간적으로 기록하고, 그 집단적 트라우마를 건축적으로 드러냈다. 단순한 전시관을 넘어, 방문자가 직접 신체적·감정적으로 경험하며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적 성찰에 이르는 구조적 기억의 플랫폼을 지향한다.

박수진 학생은 “집단기억, 트라우마, 치유, 사회적 연대라는 키워드를 중심에 두고, 과거의 상처를 잊지 않고 되새기며, 인권과 책임의 메시지를 전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공간이 다음 세대에게 역사적 진실을 전달하고, 피해자의 목소리를 새기는 증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최우수상 -김민준의 ‘RE; 메커니즘 트랜지스터(RE; Mechanism Transistor)’

최우수상은 김민준의 ‘RE; 메커니즘 트랜지스터(RE; Mechanism Transistor)’가 선정됐다. 재개발 정체로 슬럼화가 가속되는 영등포역 일대에 대한 대안적 해법을 제시했다. 폐자재 재활용 공장, 모듈러 생산 라인, 물류허브, 문화 공간을 한데 묶은 다층형 복합 플랫폼이다. ‘수거→재생→조립→재배치’로 이어지는 공정이 한 공간에서 순환되는 구조로, 근미래 수도권의 재건축·철거 현장에서 모듈러 허브로서의 실질적 역할을 하도록 계획했다.

▲ 최우수상 – 차원빈의 ‘공간의 틈, 일상의 흐름’

또 다른 최우수상작인 차원빈의 ‘공간의 틈, 일상의 흐름’은 서울 성수동 한복판에 요양원을 제안했다. 도시와 돌봄이 만나는 새로운 공간 구조로, 탈시설화와 사회적 연결성 회복이라는 시대적 화두에 응답했다. 성수동의 유연한 골격은 이러한 변화에 적합한 장소성을 지닌다. 포켓처럼 남겨진 여백과 틈처럼 생긴 골목을 중심으로 퍼지는 흐름은 요양원이 고립이 아닌 연결의 구조로 기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신동준의 ‘뉴 멀티컬처럴 코어(NMC: New Multicultural Core)’ △이아연의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ing)’ △이지원의 ‘메멘토 아버(Memento Arbor)’ △허은서의 ‘도시의 공백에서 여백으로’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 건축학과 제25회 졸업전시회 포스터

류한국 학과장은 “졸업생들이 던진 질문은 건축이 단순한 공간 조성에 머무르지 않고,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를 실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며 “삶의 사각지대를 재조명하고, 도시 속의 소외된 공간을 전환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포용의 건축을 고민한 깊이 있는 주제의식과 창의적 해결방안이 돋보였다. 이는 단순한 졸업작품이 아니라, 동시대 사회에 대한 응답이자 미래를 향한 비전 제시”라고 평가했다.

이어 “학생들이 제안한 이 존엄의 공간들이 도면과 모형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실제로 구현되고 실현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졸업전시회는 대한건축사협회를 비롯해 정림건축, 희림건축, 간삼건축, 디엔비건축, 범건축, 인선건축, PAG건축사사무소 등 국내 유수의 건축사무소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8일 열린 오프닝에서는 대한건축사협회 유준호 부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젊은 건축인들의 도전과 성장을 격려했다.

▲ 우수상 – 신동준의 ‘뉴 멀티컬처럴 코어(NMC: New Multicultural Core)’
▲ 우수상 – 이아연의 ‘노이즈 캔슬링(Noise Canceling)’
▲ 우수상 – 이지원의 ‘메멘토 아버(Memento Arbor)’
▲ 우수상 – 허은서의 ‘도시의 공백에서 여백으로’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7/16/20250716024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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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494

삼육대, 제62차 재림교회 대총회 공식 참가

전 세계 재림교회 지도자·기관·성도와 교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 국제협력 성과

▲ 제62차 재림교회 대총회 총회가 열린 미국 세인트루이스 아메리카센터돔 세션장 모습. 이번 회기에는 북미를 비롯해 유럽,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212개국에서 약 5만명의 대표자 및 성도들이 참가했다.

삼육대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아메리카센터돔에서 열린 제62차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대총회 총회(General Conference Session)에 공식 참가했다.

5년 주기로 열리는 대총회 총회는 세계 재림교회의 최대 규모 국제행사다. 이번 회기에는 북미를 비롯해 유럽,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212개국에서 약 5만명의 대표자 및 성도들이 참가했다.

삼육대는 행사 기간 중 공식 부스를 설치·운영하며, 전 세계 재림교회 지도자와 기관 관계자, 성도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국제협력과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글로벌 위상과 비전 홍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도 활발

삼육대 부스에는 10일간 하루 평균 약 500명, 누적 약 5천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방문객들은 부스 내에서 상영된 공식 홍보 영상, 선교 비전 영상, 외국인 학생 인터뷰 영상, ACA(Adventist Colleges Abroad) 프로그램 소개 영상 등을 통해 학교의 전인교육 철학과 국제적 교육 네트워크, 선교 중심의 교육 방향에 깊은 인상을 내비쳤다.

▲ 제해종 총장(오른쪽)이 부스 방문객에게 대학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ACA 회원교인 삼육대는 ACA 공동 홍보에도 참여했다. ACA는 재림교회 북미지회(North American Division) 교육부가 주관하는 전 세계 재림교회 대학의 컨소시엄이다. 회원교 학생들을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의 재림교회 대학으로 단기 혹은 1년간 파견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육대는 이번 총회에서 ACA 6개 회원대학과 함께 ‘ACA 스탬프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0~20대 글로벌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에게 삼육대의 ACA 연계 프로그램, 외국인 학생전형, 한국어 교육 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한국 전통의상(한복) 입기 체험, 삼육대 포토존, 전통 공예품 만들기 등은 부스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따뜻한 정서와 삼육대의 문화적 매력을 동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 삼육대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자방명록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 기반도 마련했다. 전자방명록에는 삼육대에 관심을 표명한 약 500여 명의 방문객 기본 정보가 수록됐다. 이들은 향후 대학의 국제홍보 및 입학 마케팅 활동에 귀중한 인적 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20여 개 해외 대학과 실무 교류… 실질적 파트너십 모색

삼육대는 세계 재림교회 산하 유수 대학들과 다수의 실무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고등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성과도 거뒀다. 미국의 로마린다대, 앤드류스대, 라시에라대, 왈라왈라대, 사우스웨스턴대, 위마대를 비롯해, 레바논의 미들이스트대, 영국의 뉴볼드대, 스페인의 사군토대, 이탈리아의 빌라오로라대, 독일의 프리덴사우대, 페루의 페루비아유니온대, 아르헨티나의 UAP 등 20여 개 대학의 총장 및 주요 관계자들과 개별미팅이 활발히 이뤄졌다.

▲ 삼육대와 미국 사우스웨스턴대 개별미팅

이 자리에서는 선언적 교류를 넘어, 실제적이고 실용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육대는 글로벌 재림교회 고등교육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이 같은 실질적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해종 총장은 “전 세계 각지에 있는 재림교회 대학들은 비록 국가와 언어는 다르지만, 모두 동일한 교육 선교적 사명을 지닌 공동체”라며 “하나의 글로벌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각 대학이 독립된 기관이라는 인식을 넘어서 ‘우리는 하나의 대학’이라는 관점에서 인적·물적 교류를 적극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 총장은 이러한 철학이야말로 전 세계 재림교회 고등교육기관들이 공동의 사명을 완수해 나갈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해법이라고 덧붙였다.

대학 설립 유공자 가족 방문… 역사 되새긴 감동의 순간

▲ 제해종 총장(가운데)이 삼육대 부스를 방문한 고(故) 이제명 목사의 장남 엘프레드 리(왼쪽) 내외와 차남 데이빗 리(오른쪽) 내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11대 학(교)장을 지낸 원륜상(W. S. Watts) 목사의 장남이자 선교사로 직접 봉사했던 랄프 와츠(가운데) 내외와도 만남을 가졌다.

삼육대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만남도 있었다. 대학 설립 초기 교육선교에 큰 공헌을 한 고(故) 이제명(James Milton Lee, 1912. 9. 12. ~ 2013. 2. 19.) 목사의 장남 엘프레드 리(Elfred Lee)와 그 가족들이 삼육대 부스를 찾았다. 이들은 제해종 총장, 박철주 교무처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대학의 설립 초기 역사를 생생히 증언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고 이제명 목사의 유품이 대학 측에 기증돼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고인이 집무실에서 사용하던 명패와 이름이 새겨진 서적들, 그리고 생전 모습이 담긴 옛 사진들이다. 고인의 철학과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소중한 사료로 대학의 정체성과 뿌리를 되새기게 했다.

또한 한국 선교사로서 11대 학(교)장을 지낸 원륜상(W. S. Watts) 목사의 장남이자 선교사로 직접 봉사했던 랄프 와츠(Ralph Watts)와의 뜻깊은 만남도 있었다. 그는 대학 캠퍼스 부지 마련 과정에서 겪었던 여러 일화와 부친의 헌신적 수고에 대해 증언했다.

신임 대총회장과의 만남… 한국 교육 비전 공유

▲ 에르톤 쾰러 신임 대총회장(가운데)과 삼육대 제해종 총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대총회 행사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 총장은 또한 이번 총회 기간 중 새롭게 선출된 신임 대총회장 에르톤 쾰러(Erton C. Köhler) 목사와 두 차례에 걸쳐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한국 재림교회 교육사업의 현안과 비전, 그리고 글로벌 교육 선교의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제 총장은 한국 내 재림교회 교육기관들이 처한 현실과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 본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두 사람은 교육을 통한 선교라는 공동의 사명을 재확인하며, 이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번 대총회에는 제 총장을 중심으로 박철주 교무처장, 최승년 국제교육원장, 이재동 커뮤니케이션팀장, 박세웅 국제교육원 과장이 참가해 홍보 부스 운영과 대학 간 교류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삼육대는 기간 세계 재림교회 공동체 안에서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향후 더 넓은 무대를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글/사진 세인트루이스=이재동 leejd@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MZ세대는 항공사의 ESG에 반응한다

김민주 교수, ESG 경영이 항공사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실증
2025 한국항공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우수논문상’

항공관광외국어학부 김민주 교수는 ‘2025 한국항공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16일 상명대 경영경제대학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 교수는 항공산업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실질적 영향력을 심도 있게 분석한 연구를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수상 논문은 ‘항공사 ESG 경영활동이 기업 이미지와 소비자 반응에 미치는 영향: MZ 세대 이용자를 중심으로’이다. 항공사의 ESG 경영활동이 기업 이미지 형성에 어떤 영향을 주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감정 및 행동에 어떠한 변화가 나타나는지를 구조적으로 분석한 연구다.

김 교수는 “ESG 경영은 단순한 마케팅 수단을 넘어 항공사 브랜드의 본질을 규정하는 핵심 전략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ESG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그 효과를 실증적으로 입증한 점이 이번 연구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envato elements

연구는 2024년 6월, 최근 3년 내 국내 항공사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총 239건의 응답을 수집했다.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SPSS와 AMOS 프로그램을 활용한 가설 검증 및 매개 효과 분석을 수행했다. MZ세대는 1980~1996년생(밀레니얼 세대)과 1997~2010년생(Z세대)으로 구분해 특성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항공사의 ESG 경영활동은 기업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이미지가 소비자의 인지적·감정적·행동적 반응에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 이미지는 ESG 활동과 소비자 반응을 연결하는 핵심 ‘매개 변수’로 작용함이 확인돼 ESG 전략이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장기적인 브랜드 신뢰 형성과 고객 충성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 지난 5월 16일 상명대 경영경제대학관에서 열린 ‘2025 한국항공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김민주 교수(오른쪽)와 김병재 학회장이 우수발표논문상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MZ세대는 여행을 단순한 과시적 소비가 아닌 삶의 질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며 “ESG에 대한 이들의 민감도는 향후 항공산업 전반의 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형식적 ESG 활동이 아닌 실제적 변화와 가치를 담은 ESG 모델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LCC(저비용항공사)와 FSC(대형항공사)의 특성을 고려한 비교 분석을 통해 항공사 유형별 ESG 전략의 차이를 심층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항공산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내부 마케팅 등 연관 분야로도 연구를 확장하며, ESG 경영과 항공업계 실무 간의 접점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