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희 교수팀, 단계별 산후 재활운동 ‘5R 시스템’ 개발

전신 회복·대사 건강까지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SCI(E)급 국제학술지에 연구 성과 게재

▲ 왼쪽부터 물리치료학과 이완희 교수(교신저자), 응용물리치료연구소 변나은 연구원(제1저자)

‘산후엔 쉬어야 한다’는 통념을 뒤엎는 과학적 운동 시스템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됐다.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이완희 교수 연구팀은 임산부 스포츠의학 전문기관 맘스바디케어센터와 함께, 국내 여성의 신체 특성과 회복 과정을 반영한 단계별 산후 재활운동 프로그램 ‘5R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출산 후 약화된 코어 근육과 대사 기능을 과학적으로 회복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산후 여성 건강 관리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의 과제로 수행됐으며, SCI(E)급 국제 의학학술지 ‘Medical Science Monitor(메디컬 사이언스 모니터, IF=2.4)’에 ‘Comparative Study of the Rehabilitation Exercise 5R System and Aerobic Exercise on Postpartum Recovery: Impacts on Muscle Function and Metabolic Health(산후 회복을 위한 재활 운동 5R 시스템과 유산소 운동의 비교 연구: 근육 기능 및 대사 건강에 미치는 영향)’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해당 논문의 제1저자는 삼육대 응용물리치료연구소 변나은 연구원이며, 교신저자는 이완희 교수다.

▲ 5R 시스템의 단계별 운동 구성

연구팀이 개발한 ‘5R 시스템’은 산후 여성의 전신 회복을 목표로 구성된 4단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1단계 Recovery Deformity with Rehabilitative Ultrasound Imaging(RD with RUSI, 변형 회복) △2단계 Recovery Posture(RP, 자세 조절) △3단계 Recovery Movement(RM, 움직임 회복) △4단계 Recovery Conditioning(RC, 체력 향상) 등이다.

특히 초기 단계에서는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초음파 고정 장치를 활용해 복횡근을 포함한 심부 근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산후 운동 프로그램이 복직근이개, 골반저기능장애, 산후우울증 등 국소적 문제나 심리적 측면에만 집중해 전신 회복에 한계가 있었다면, 5R 시스템은 통합적이고 단계적인 회복을 목표로 설계된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완희 교수는 “5R 시스템은 출산으로 변화된 체형과 약화된 근육을 과학적 접근으로 회복시키고, 대사 기능 개선까지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이라며 “산후 여성이 체계적으로 신체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삶으로 복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5R 시스템 적용에 따른 복직근 두께 변화. 왼쪽은 이완 상태, 오른쪽은 수축 상태에서의 복직근 두께(RAT)를 측정한 결과다. 5R 시스템 그룹(1그룹, 네모선)은 시간 경과에 따라 꾸준히 증가세를 보인 반면, 유산소 운동 그룹(2그룹, 세모선)과 비운동 대조군(3그룹, 동그라미선)은 큰 변화가 없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5R 시스템이 심부 코어 근육 회복과 강화를 유의미하게 촉진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5R 시스템의 효과는 56명의 산후 여성을 대상으로 한 12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됐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5R 시스템 그룹 △일반 유산소 운동 그룹 △비운동 그룹으로 구분한 뒤, 근육 두께, 근력, 복부 지방률, 공복 혈당 등의 지표를 0주, 6주, 12주에 측정했다.

그 결과, 5R 시스템을 적용한 그룹은 코어 근육 강화, 근력 향상, 체지방 감소, 혈당 개선 등 모든 지표에서 가장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이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출산 후 오랜 기간 운동을 피해야 한다는 인식이 남아 있지만, 최근 국제 의학계에서는 산후 초기부터의 적절한 운동이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꾸준히 제시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그러한 인식 전환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내 맞춤형 과학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 이완희 교수 연구팀. 왼쪽부터 이완희 교수, 맘스바디케어 김우성 대표, 삼육대 응용물리치료연구소 변나은 연구원, 경복대 물리치료학과 신장훈 교수, 맘스바디케어 김소정 교육팀장

5R 시스템은 향후 산후조리원, 여성병원, 공공보건소,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홈트레이닝 콘텐츠 개발을 통해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운동 솔루션으로 확장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가 산후 여성의 신체 회복과 건강한 삶을 돕는 과학적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운동중재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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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경옥 교수, ‘생방송 투데이’ 출연… 파프리카 효능 소개

“색깔마다 효능 달라… 피부엔 주황색”

▲ SBS 방송화면 캡처

신경옥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지난 7월 15일 방송된 SBS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 전문가로 출연해 파프리카의 영양학적 특성을 소개했다.

신 교수는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를 설명하며, “두 채소는 서로 다른 품종”이라고 밝혔다. 그는 “파프리카는 피망보다 둥글고 과피가 두꺼우며,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진 시트러스 향을 가진 반면, 피망은 상대적으로 과피가 얇고 길쭉하며, 쓴맛과 오이향이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프리카의 기원에 대해 “파프리카는 유럽이 아니라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고추에서 개량된 품종”이라며 “15세기 신대륙에서 고추가 처음 발견된 후 튀르키예에서 향신료로 인기를 끌며 전 세계로 확산됐다”고 전했다.

신 교수는 파프리카 색상에 따라 영양 성분과 효능이 달라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빨강 파프리카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비타민A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

주황 파프리카는 철분과 비타민C가 풍부해 콜라겐 합성 등 피부 미용에 좋다고 설명했다. 노랑 파프리카에는 플라보노이드와 비타민C가 많아 혈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중장년층에게 유익하다고 덧붙였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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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클립 https://youtu.be/Ulqwa1sR-eY?si=S83OgaWhgS53muHS&t=79

삼육대-가천대, ‘2026 논술 연합설명회’ 14일 개최

‘약술형 논술’ 완전 해부

올해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약술형 논술’을 시행하는 삼육대가 가천대와 연합으로 ‘논술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육대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교내 70주년기념관(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삼육대-가천대 논술고사 연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삼육대와 가천대는 수시 논술전형에서 동일한 유형의 ‘약술형 논술’을 실시한다. 출제 방향과 문항 수, 배점, 고사 시간, 출제 범위 등 운영 방법이 유사해, 두 대학을 목표로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미래연구소 이재진 소장이 두 대학의 논술전형을 전문가의 시각에서 분석한다. 이어 삼육대와 가천대 입학처 관계자가 각 대학의 논술전형 주요 사항을 실무적 관점에서 상세히 소개한다.

▲ 지난해 8월 22일 교내 70주년기념관(대강당)에서 열린 삼육대-가천대 연합 논술설명회.

설명회 후에는 Q&A 세션과 함께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각 대학 실무 담당자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논술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삼육대 강경아 입학처장은 “삼육대 논술전형을 준비하면 다른 대학의 약술형 논술고사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들이 논술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네이버폼(https://naver.me/5L7fkRCj)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으로 마감된다. (문의: 삼육대 입학처 ☏ 02-3399-3377)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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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 논술전형, ‘약술형 논술’ 100%로 선발… 대입 역전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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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고 ‘S등급’ 쾌거

교육혁신 역량 입증… 학사제도 혁신·AI 맞춤형 학습지원

삼육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수립한 혁신계획을 바탕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의 대표적인 재정지원사업으로 수도권 60개교를 포함해 총 13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평가는 각 대학의 교육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다.

삼육대는 교육혁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먼저,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다전공제도를 신설·확대하고, 전과제도를 보다 유연하게 개편해 진로와 적성에 맞춘 학습 경로 설계를 가능하게 했다.

자유전공학부에는 ‘SUPREME 학기제’를 도입했다. 기존 1년 2학기제를 4학기로 세분화해 전공탐색과 진로설계를 정교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한 혁신적 학사운영 모델이다. 아울러, 학제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다전공 진로탐색 프로젝트 수업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수업으로 운영해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 삼육대 자유전공학부

AI 기술을 접목한 초개인화 학습 지원체계인 ‘SU-LEAP’ 시스템도 구축했다. AI 튜터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통합적 학습을 지원하는 등 AI 기반의 교육혁신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삼육대는 사업비 인센티브를 추가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교육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송창호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데이터와 AI 기반의 맞춤형 교육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데 구성원들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해종 총장은 “이번 평가는 삼육대가 추진해 온 교육혁신 전략이 정부로부터 뚜렷한 성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고, 창의적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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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노원 어린이 영어캠프’ 성료

노원구와 협력해 20년째 운영
24시간 영어 몰입 환경 ‘EOZ’

삼육대와 노원구가 협력해 운영한 ‘2025 여름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캠프’가 지난 3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캠프는 방학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실제 어학연수에 준하는 환경에서 실용 영어를 익히고,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체험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집중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05년 시작된 이래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에 운영돼 올해로 20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누적 수료생은 1만 5천명을 넘어섰다. 삼육대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해외 어학연수에 가까운 체험을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캠프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24시간 영어만 사용하는 ‘EOZ(English Only Zone)’ 환경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숙식했다. 실생활 상황을 연출한 실용 영어 수업은 물론, 외국 문화 체험, 예술 활동, 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영어 실력과 더불어 공동체 생활 매너까지 배우는 다채로운 교육을 받았다.

제해종 총장은 “삼육대의 교육 역량과 노원구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져 캠프가 오랜 기간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친구들과 숙식을 함께 함으로써 자연스레 공동체 생활 예절도 배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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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11914.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I20250803_0020915275
헤럴드경제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54577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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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355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68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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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교육지원청과 MOU…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호주 어학연수·국제포럼 연계 미래인재 양성

▲ 오른쪽부터 삼육대 제해종 총장,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는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국제교류 및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협약식은 지난 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삼육대 제해종 총장, 김용선 부총장, 박철주 교무처장, 정현철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 윤남희 교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지역 연계형 국제교류 교육 프로그램인 ‘연천 에이드 글로벌 호주 점프 UP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호주 어학연수를 앞둔 중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전 해당 국가의 문화와 언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모의 프로그램이다.

▲ 삼육대 제해종 총장(왼쪽),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글로벌 국제포럼 점프 UP 공유학교’ 캠프를 진행한다.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중·고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도시와 자연, 생명의 연결성 등에 대한 토론과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의 주요 이슈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사소통 역량과 국제 감각을 함양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23~24일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 UN 산하 국제기구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 청년 특별세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국제 무대에서 미래 인재로서의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게 된다.

▲ 참석자 단체사진

삼육대 제해종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천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교육 인프라를 확장하고, 포용력 있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삼육대와의 협력을 통해 연천 지역 학생들에게 더 넓은 배움의 장을 열어주게 되어 기쁘다”며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과 학교, 학생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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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6906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211636.html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8061425202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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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6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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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IN https://www.gipress.com/509236
경기인터넷신문 https://www.gginews.co.kr/2111034
경기헤드라인 https://www.gheadline.co.kr/news/article.html?no=49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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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와이 http://www.why25.com/sub_read.html?uid=5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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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4425
케이에스피뉴스 https://www.kspnews.com/2303996

[조선일보] 엥, 엥 소리 안 들린다… 너무 더워 모기도 ‘씨’ 말랐다

김동건 교수, 모기 개체 수 급감 현상 분석

김동건 교양교육원 교수 겸 환경생태연구소장은 조선일보가 지난 7월 15일 보도한 「엥, 엥 소리 안 들린다. 너무 더워 모기도 ‘씨’ 말랐다」 기사에서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여름철 모기 개체 수가 급감한 현상을 분석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27주차(6월 29일~7월 5일) 모기 지수는 319로, 평년(2022~2024년 평균) 같은 기간 수치인 869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의 지수 역시 평년 30에서 올해는 3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건 교수는 “모기는 보통 26~30도의 기온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최근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인해 생존 자체가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며 “폭염으로 물웅덩이 등이 마르면서 모기가 산란할 환경이 줄어든 것도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교수는 향후 가을철 모기 증가 가능성을 경고했다. 9~10월까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이 시기 태풍으로 생긴 물웅덩이와 결합하면 모기 번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는 분석이다.

김 교수는 “기온이 다소 낮아지더라도 모기는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려는 특성이 있어, 실내에서 오히려 더 자주 마주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기록, 예술이 되다’… 김나영 학예사, 한국예술경영학회 우수논문상

2025 한국예술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지역문화 아카이빙을 통한 문화도시 실현 전략’ 발표

박물관 김나영 학예사는 지난 6월 13~14일 전주시 한국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년 한국예술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노원구 지역문화 아카이빙을 통한 문화도시 실현 전략을 제시한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5 전주 미래문화포럼’의 둘째 날 행사로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전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 한국지역문화학회 등 6개 학회 및 기관이 공동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정책 연례 학술행사로, 정책·학계·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김 학예사는 포스터 세션 발표자로 참가해 ‘지역이 예술이 되는 순간 – 노원구 지역문화 아카이빙을 통한 문화도시 실현 전략’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발표했다. 이 논문은 지역문화 아카이빙을 단순한 기록 보존이 아닌 예술적·공공적 실천의 도구로 확장하고, 이를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전략으로 체계화한 사례 기반 연구로 주목받았다.

▲ 사진=envato elements

김 학예사는 노원구의 지역문화 아카이빙 사례로 △마들농요 및 백사마을 구술기록 중심의 생활사 아카이빙 △노원 문워크, 공릉행복발전소 등 공공공간을 활용한 예술 기록 실천 △청년 아키비스트, 문화PD, 민간기록물 공모전 등을 통한 시민 참여 기반 기록 생태계를 소개했다.

또한 해외 10개 도시 사례를 비교 분석하며, 브루클린·요코하마·바르셀로나 등에서 실행된 예술 기반 아카이빙이 도시 정체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노원구의 적용 가능 전략을 도출했다.

그 결과 △공공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구축 △시민기록자 제도화 △공공공간 활용 확대 △국제 네트워크 연계 등 4대 전략 방향을 제안했다.

▲ 지난 2023년 11월 삼육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 노원구 민간기록물 전시회 ‘노원기억’. 노원구의 과거 시대상을 보여주는 생활 사진이 전시됐다.

이번 연구는 단순한 기록 보존을 넘어, 지역의 구술기록, 공공예술, 디지털 아카이빙, 시민 참여형 콘텐츠 제작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문화도시 실현 전략으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나영 학예사는 “기록은 과거의 저장을 넘어서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의 기억을 예술적으로 재구성하는 문화적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 기반의 공공역사와 예술적 아카이빙을 확산하는 데 힘쓰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 학예사는 홍익대 예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공공예술, 지역기록, 커뮤니티 전시 분야에서 실천적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노원지역학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으로, 2023년에는 ‘노원지역기록활동가 양성교육’을 수료하는 등 지역 기반 문화 실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본부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캄보디아서 국제교육협력 모델 구축… ‘에듀브리지 프로젝트’ 성료

4주간 80명 대규모 봉사대 파견
바탐방 교원대와 협력해 ‘정신건강·중독예방·IT’ 융합교육
캄보디아 부총리도 현장 방문

삼육대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3일까지 4주간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에 3개팀 80여 명 규모의 하계봉사대를 파견해, ‘에듀브리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진로탐색·ICT 역량 강화 등을 아우르는 다학제적 국제교육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실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6월 10일 삼육대와 캄보디아 국립 교원양성기관인 바탐방 교원대(Battambang Teacher Education College, BTEC)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관련기사▷삼육대×캄보디아 바탐방 교원대, ‘에듀브리지 프로젝트’ 출범)

두 대학은 공동으로 ‘NextGen CELEBRATIONS! Cambodia: EDUBridge Project(넥스트젠 셀레브레이션 캄보디아: 에듀브리지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청소년 정신건강, 중독예방, AI 융합교육 등을 통합한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해 현지 교육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글로벌 연대를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세부 프로젝트는 △스마트폰 과의존 및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한 ‘AP(Addiction Prevention, 중독예방) 프로젝트’ △진로탐색·심리 회복·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NEO(NextGen Education for Opportunity, 교육기회 제공) 프로젝트’ △AI·드론·코딩 기반 융합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PLUS IT(IT 역량 강화)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 현지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를 하고 있다.

AP(중독예방) 프로젝트팀은 지난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에서 활동했다. 삼육대 학생 13명과 바탐방 교원대 학생 100명이 한 팀을 이뤄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제작하고,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중독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중독과학과 김정훈, 윤미은 교수의 지도 아래, 오전에는 이론 및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오후에는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등 중독 위험군을 선별하고, 단기개입 상담 기법을 학습·적용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같은 기간 진행된 NEO(교육기회 제공) 프로젝트에는 삼육대 유아교육과 학생 14명과 바탐방 교원대 초등교육과 학생 1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아동 중심 교육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현지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직접 운영했다.

유아교육과 김길숙, 김정미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적 맥락을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와 실행에 중점을 뒀다. 현지 예비교사들이 교육에 참여하면서 언어적 장벽을 낮추고 학습 효과를 높였다.

▲ 삼육대-캄보디아 바탐방 교원대 연합 봉사대

이번 AP, NEO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두 대학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실천하며 상호 성장형 교육 봉사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육대 유아교육과 이하연 학생은 “우리가 가르친 만큼 그들에게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며 “모두가 함께 성장한 시간이었다. 바탐방에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바탐방 교원대 수학과 찬티 츄은 학생은 “삼육대의 라이프스타일 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처음 알게 됐다”며 “학생들과 직접 상담하며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한 경험이 매우 인상 깊었다. 이는 단순한 강의가 아닌 살아있는 교육이었다. 삼육대 학생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한편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는 ‘+PLUS IT(IT 역량 강화)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컴퓨터공학부 학생 45명과 교직원 8명 등 총 53명이 참여했다. 김병국 교수의 지도 아래 바탐방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파워포인트·엑셀 실습 △인공지능 기초 △파이썬 고급 과정 및 프로젝트 수업 △드론 △미디어 편집 등 단계별 IT 교육을 운영했다.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기반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현지 학생들의 높은 참여도와 성취가 돋보였다.

삼육대 봉사대는 바탐방 교원대가 주최한 ‘STEM 페어(과학·기술·공학·수학 융합 전시회)’에 참가해 드론 전시와 코딩드론 시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항 추온 나론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이 방문해 큰 관심을 표했다.

▲ 항 추온 나론 캄보디아 부총리 겸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오른쪽)이 봉사 현장에 방문했다.

삼육대는 이번 ‘에듀브리지 프로젝트’를 단발성 교류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바탐방교원대를 비롯해, 국립바탐방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Battambang), 빌드브라이트대학교 바탐방캠퍼스(Build Bright University Battambang Campus), 프레아 모니봉 고등학교(Preah Monivong High School), 낫양고등학교(Nat Yang High School), 에센셜 라이프 센터(Essential Life Center) 등 6개 현지 교육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다자간 업무협약을 7월 11일 체결했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삼육대 이병희 글로컬사회혁신원장은 “캄보디아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글로벌 시민교육 실현을 위해 정례적인 봉사단 파견을 이어갈 것”이라며 “삼육대의 전문성과 현지 교육 수요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지속가능한 개발협력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바탐방 교원대 손 소쿤 교육연구학부장은 “삼육대의 전문성과 기술 도입을 통해 교육 품질을 높이고, 현장 교사 교육 강화 및 글로벌 협력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며 “캄보디아 전역으로 확산 가능한 교육 모델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영상 석겸 보건관리학과 23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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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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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6848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joongang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9327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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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https://www.sportal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5052909552463967
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50731163229642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731500285
뉴데일리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5/08/03/2025080300018.html

[국민일보] AI에게 친절한 당신, 지구엔 조금 무례할지도?

인사말도 AI 처리 데이터 늘려
류한철 교수 “감정적 교류 본능 작용… 줄진 않을 듯”

“챗GPT, 알려줘서 고마워!”

우리가 무심코 던지는 이 한마디가 온실가스 배출로 이어진다면?

인공지능융합학부 류한철 교수는 국민일보가 지난 24일 보도한 「“챗GPT, 고마워” 예의 지킬수록 지구는 더워진다?」 기사에서 인공지능에게 감정을 이입하고 예의를 갖추는 사용자 행태를 분석했다.

챗GPT는 매일 전 세계 이용자들로부터 25억 건의 프롬프트(Prompt·지시)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는 “감사합니다”, “부탁합니다” 같은 인사도 포함된다. 문제는 이처럼 짧은 인사말조차도 AI 서버 입장에서는 ‘처리해야 할 데이터’라는 점. 사용자가 정중하게 인사할수록 서버의 연산량과 전력 소모는 증가하게 된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최근 “감사 인사만으로도 수백억 원 규모의 전기 요금이 발생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챗GPT-4가 단어 100개 분량의 이메일을 작성할 경우 약 0.14kWh의 전력을 사용하는데, 이는 LED 전구 14개를 1시간 동안 켜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류한철 교수는 이에 대해 “AI를 하나의 인격체로 인식하고 감정적으로 교류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본능적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행위가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AI에게 무례하게 굴 경우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작용하는 것 같다”며, 이러한 인사말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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