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13주년·터전 이전 70주년’ 맞아 기념행사 ‘풍성’

지역주민 초청 음악회, 건강걷기대회, 학술세미나 등 다채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가 개교 113주년과 터전 이전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친다. 1906년 10월 평안남도 순안에서 의명학교(義明學校)로 설립된 삼육대는 1949년 현재 부지인 서울시 노원구 공릉2동으로 캠퍼스 터전을 이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삼육대는 오는 7일 교내 홍명기홀에서 열리는 개교 113주년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한 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인적 인재를 키우는 MVP 대학’의 교육비전을 확산하고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련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최근 대외적으로 여러 우수한 실적을 남긴 삼육대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재학생과 동문에게 삼육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우선 11일부터 13일까지 총동문회(회장 권영수)가 주관하는 홈커밍데이가 교내 곳곳에서 진행된다. 11일(금) 오후 7시 대학교회에서는 좌담회식 ‘동문 회고담’을 듣는 시간을 마련한다.

◆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 … 12일 오후 7시 대강당서

12일(토) 오후 7시에는 교내 대강당에서 개교 113주년 기념 및 캠퍼스 이전 70주년 기념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가 막을 올린다.

삼육대 음악학과와 음악학과 동문회가 공동주관하는 이 행사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흥미로운 레퍼토리와 대형 앙상블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피아노 20명, 플루트 20명, 오케스트라 50여명, 합창단 60여명 등 출연진만 160여명(초빙 포함)에 이르는 규모다.

바흐가 작곡한 ‘4대의 피아노와 현악 체임버 협주곡’이 음악회의 첫 무대를 장식한다. 근래 세계적으로 다시 조명되어 유명 오케스트라 사이에서 즐겨 연주되는 화제의 곡이다. 지난해 KBS교향악단이 연주해 평단으로부터 큰 호평을 이끌어냈던 곡이기도 하다.

4명의 연주자들은 모두 유학을 다녀오거나 국내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프로페셔널 동문으로 구성했다. 현악 앙상블 또한 동문 연주자들이 단에 오른다. 퍼스트 주자들은 모두 유학파 전문연주자로 꾸렸다.

이어 김은경 교수가 이끄는 SDA Flute Ensemble이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1악장’을 들려준다. 지난 2004년 창단한 SDA Flute Ensemble은 전원 플루트 전공 졸업자와 유학생으로 구성한 실력파 음악단체다.

그간 고려인돕기 자선연주회, 유라시아지회 초청콘서트, 러시아선교 120주년 기념음악회 등 자선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소외계층이나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봉사를 전개해왔다.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도 눈길을 끈다. 피아노과 동문 교수들과 현재 반주를 전공하는 대학원생이 한 대에 2명씩 파트너를 이뤄 4대의 피아노에서 8명의 피아니스트가 특별한 하모니를 펼쳐낸다.

한 대의 피아노에 4명의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할 수 있게 작곡한 라비냑의 ‘여덟 개의 손을 위한 갤롭 행진곡’은 음악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8명의 학생들이 준비하고 있다. 4대의 피아노에서 16명의 피아니스트들이 흥겹게 연주한다.

2부에선 찬양의 심포니가 울려 퍼진다. 조대명 교수의 지휘로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가 천상의 화음을 선율에 실어내고, 구노의 ‘상투스’를 합창단과 함께 선물한다. 베토벤이 완성한 마지막 교향곡이자 인류애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중 4악장 ‘환희의 송가’를 피날레 곡으로 꾸민다.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한다. 티켓 문의는 ☎ 02-3399-1818, 1899번으로.

◆ ‘건강걷기대회’ 13일 오전 화랑로에서 … 총동문회 정기총회도

13일(일)에는 지역주민 3000여 명이 함께하는 ‘3650 건강걷기대회’가 열린다. 캠퍼스 공간을 개방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에 출발한다. 등록은 오전 8시부터. 코스는 5㎞와 10㎞로 나눠 진행한다. △5㎞ 코스는 삼육대~강릉~태릉선수촌~태릉~화랑대역~육군사관학교~삼육대 △10㎞ 코스는 삼육대~강릉(內)~태릉선수촌(內)~태릉(內)~화랑대역~육군사관학교~삼육대 등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삼육대 캠퍼스에서 출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태릉·강릉, 서울시 선정 ‘걷고 싶은 길’ 화랑로를 둘러보며 깊어가는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듯.

각종 건강증진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먹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삼육서울병원은 건강검진과 건강상식을 안내하는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식품영양학과는 △심리검사 및 건강상담 △체지방 측정 △영양상담 △혈압·혈당 알아보기 △운동처방검사 △체성분 측정 △테이핑 및 재활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모든 참가자에게 아디다스 정품 티셔츠를 증정하고, 오후 1시 30분부터 삼육대 대운동장에서 경품 행사도 곁들인다.

건강걷기대회 폐회 직후인 오후 2시부터는 교내 백주년기념관 3층 장근청홀에서 총동문회 정기총회가 이어진다.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 회기 동안 추진한 각종 사업현황을 돌아보고, 앞으로 2년간 총동문회 사업을 이끌어나갈 신임 회장을 선출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또 모교의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 특별 학술세미나 … ‘Prospect 21C: 미래 삼육교육을 전망한다’ 주제로

한국 재림교회 교육 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내다보고, 21세기 삼육교육의 의미를 재정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도 기획했다.

삼육대 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은 11일(금) 오전 9시부터 삼육대학교회에서 ‘Prospect 21C: 미래 삼육교육을 전망한다’는 주제로 특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육대 신학연구소, 선교와사회문제연구소, 메타인문학연구소가 공동후원한다.

강석우 목사(한국연합회 교육부장), 오만규 교수(교회사 / 은퇴교수), 이국헌 교수(교회사 / 메타인문학연구소장) 등이 발제자로 단에 올라 각각 ‘미래 삼육교육 정책 보고’ ‘한국 삼육교육의 선구자, 샤펜버그(사엄태) 여사’ ‘재림교회 교육에서 삼육교육의 역사적 재구축’이란 제목으로 연구과제를 발표한다.

김은배 교수(신학대학장, 신학대학원장)가 좌장을 맡아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후 이날 오전 11시에는 오얏봉 입구에 설치한 샤펜버그 여사의 동상 앞에서 제막식을 갖고, 그의 한국선교 업적을 재조명하며 헌신적 삶을 기린다.

샤펜버그 여사는 스미스 목사 가족에 이어 재림기별이 한반도에 전파된 후 두 번째로 한국 땅을 밟은 선교사다. 당시 스물 세 살의 앳된 아가씨였던 그는 우리나라 선교 발전을 위해 교사로, 각 부서의 주임으로, 그리고 시조사 편집인으로 봉사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이던 1919년 12월 19일 향년 36세의 젊은 나이에 아메바성 이질에 걸려 숨을 거뒀다. 우리나라에 온 지 만 13년 만이었다. 올해는 그가 잠든 지 꼭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 상담심리학과 개설 20주년 기념행사 등 학과별 부대 행사도

학과별 행사도 풍성하다.

올해로 학과 개설 스무 돌을 맞은 상담심리학과는 7일(월) 오후 1시부터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개설 2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국내 최고 상담전문가이자 현실역동상담의 창시자인 장성숙 교수(전 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현실역동상담의 이론과 실제’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마련한다.

3부에서는 ‘마음과 상담’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남대극 교수, 서경현 교수, 김신섭 교수 등이 연사로 마이크를 잡고, 각각 ‘성경에서 말하는 마음’ ‘심리학에서 말하는 마음’ ‘기독교상담을 통한 마음치유’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간호대학과 물리치료학과도 같은 날 학술대회 및 동문초청 세미나를 개최하고, 경영학과는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글로벌한국어학과는 7일과 8일 양일간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의 날’을 열고, 아트앤디자인학과와 미술컨텐츠학과는 8일부터 10일까지 교내에서 작품 전시회를 한다.

중국어학과는 10월 중 동문 초청 강의 등 부대행사를 기획했다. 보건관리학과는 오는 11월 5일(화) ‘한국인의 음주행태 및 절주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며, 약학과는 같은 달 21일(목)에 개과 40주년 기념 모임을 가질 계획이다. 건축학과는 앞서 졸업전시회 및 도시설계 특강을 실시했다.

[미래를 선도하는 대학] ICT 융합전공·에듀테크 혁신…4차산업혁명 인재 양성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42억’ 투입해 교육혁신 박차
융합형 연계교육과정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신설
국내 최초 ‘VR 물리치료 임상실습 콘텐츠’ 제작

▲ 삼육대가 급변하는 사회구조와 수요에 맞춰 운영하는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통해 적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3차 산업혁명의 산물인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술이 서로 융복합하고 연결되면서 경제·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다뤄지던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이 이제는 이미 우리 실생활에 밀접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대대적인 교육혁신에 나선 대학이 있다. 바로 삼육대학교다. 삼육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사회수요에 맞춰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편하고, 학사제도, 교수·학습지원, 산학협력, 교육환경, 교육인프라 등 학부교육 전반에서 ‘재창조’ 수준의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비전을 세웠다.

이러한 교육혁신 로드맵의 배경에는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있다. 삼육대는 지난해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2주기 구조개혁)에서 탁월성을 인정받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면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기존에 추진하던 ACE+사업(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까지 포함하면 올 한해에만 교육혁신으로 투입하는 예산은 무려 42억8000만원에 이른다.

◆ 융합형 연계교육 과정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신설

삼육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대표 혁신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중심의 ICT 인재를 양성하는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SU-Innovation Academy)’다. 경영정보학과, 컴퓨터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아트앤디자인학과를 융합하여 신설한 연계교육 과정이다. △ICT 융합 비즈니스 △지능형 빅데이터 처리 △ICT 서비스디자인 △인공지능(AI) 등 4개 트랙으로 운영한다.

먼저 ‘ICT 융합 비즈니스’는 기술 발전 및 개발이 시장형성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경영학적인 시각으로 배우는 과정이다. ‘지능형 빅데이터 처리’는 데이터 중심 사회에서 빅데이터를 관리하는 방식을 배운다. ‘ICT 서비스디자인’은 특정 서비스가 그에 맞는 편리성에 따라 디자인 되는 과정을 습득한다. ‘인공지능(AI)’은 공학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방식에 대해 학습한다.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총 4학기 체제로 운영한다. 다전공 제도로써 복수전공 또는 부전공으로 선택할 수 있다. 수업방식은 기존 일방적인 형식에서 벗어나 삼육대가 자체 개발한 MVP 혁신교수법을 비롯해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캡스톤 디자인, 플립드 러닝, 스마트 러닝 등 최신 혁신 교수법을 적용한다.

강의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듣고, 오프라인 수업시간에는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토의하며, 문제해결 방안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팀 프로젝트는 3개 이상의 전공 학생들로 구성하며, 각 팀에는 2명의 교수진을 배정해 복합적인 프로젝트를 부여하는 등 융합역량을 극대화한다.

특히 삼육대는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공과계열 전공자뿐만 아니라, 인문, 보건, 문화예술 등 비전공 학생들에게까지 개방한다. 전공자들은 물론 비전공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이다. 별도의 프리스쿨(pre-school) 과정을 마련해 4학기 정규과정의 지식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 진입 부담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4학기 교육과정에는 교내 대학일자리본부의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한 ‘스타트업-프로젝트(Start Up-Project)’, 미국 인턴십 프로그램 ‘K-MOVE 스쿨’, 경영정보학과와 컴퓨터메카트로닉스공학부가 주관하는 ‘ICT 인턴십(ICT internship)’ 프로그램 등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과정도 포함됐다.

삼육대는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을 위해 첨단 교육시설도 구축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이 가능한 전용 강의실과 VR 학습장, 통합 PBL 강의실, 각종 교육용 IT 디바이스를 갖추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비롯한 교육 콘텐츠는 교육혁신단 산하 디지털러닝센터가 통합적으로 개발하여 체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 삼육대 디지털러닝센터는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VR)을 이용해 물리치료 임상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용 콘텐트를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 국내 최초 ‘VR 물리치료 임상실습 콘텐츠’ 제작

삼육대 디지털러닝센터는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VR)을 이용해 물리치료 임상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첨단 ICT 기술을 활용, 기존 임상실습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몰입감 있는 교육실습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물리치료학과는 이론학습 외에도 임상 전문가가 되기 위해 임상실습 과정을 필수로 이수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실제 임상실습은 제한적인 영역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학생들은 여러 위치에서 물리치료사의 손과 자세를 다각도로 살펴야 하지만, 환자의 개인정보 및 신체보호가 우선돼야하기에 원활한 실습환경 구현이 불가능하다.

삼육대 디지털러닝센터는 이 같은 물리치료 임상실습의 한계를 첨단 기술을 통해 극복하고, 새로운 교육방법의 가능성을 제안하고자 VR 기반의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실제 사례에 기반하여 진단·치료하는 과정을 제공한다. VR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착용하고 옵션을 조정하면 ‘관찰자’ 시점은 물론 ‘치료사’와 ‘환자’ 입장의 경험도 가능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

디지털러닝센터 박성도 계장은 “시뮬레이션 학습법은 의대의 수술실습이나 항공 및 선박 조종실습에서 주로 활용되지만, 물리치료학에서 VR 기술을 도입해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국내 민관을 통틀어 최초 시도”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한 디지털러닝센터는 최근 시연회를 열고 데모버전을 공개했으며, 올 11월께 제작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내년 1학기부터 실제 물리치료학과 수업에 적용된다.

이와 함께 교내 교수학습개발센터와 협력하여 기존 PBL(Problem-Based Learning, 문제기반학습) 교육과정에 신규 개발하는 VR 콘텐츠를 접목, 삼육대만의 ‘통합형 VR-PBL 수업모형’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송창호 교육혁신단장은 “VR 분야 국가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학내 전문가 그룹과 실제 수업적용을 통해 가상·증강현실을 대학교육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교육성과를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을지 다각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물리치료학과를 시작으로 간호학과, 건축학과, 생활체육학과 등 다양한 전공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용 VR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러닝을 포함한 디지털러닝, 에듀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혁신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87147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25/2019092501936.html

“VR로 실전 면접”…직무박람회 ‘잡 페스티벌’ 성료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오덕신)는 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직무박람회 ‘JOB FESTIVAL(잡 페스티벌)’을 1일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직무관 13개, 이벤트관 6개, 고용정책홍보관 4개 등 총 23개 부스 규모로 운영됐으며, 두 차례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2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직무관에서는 △외국계기업 △IT △경영지원·인사 △공기업 △사업개발·해외영업 △마케팅 △항공 △금융 △영업 △방송 △전자 △헬스케어 △유통·물류 등 13개 직무별 기업 인사담당자가 상주해 공채 대비 직무 상담과 취업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했다.

6개 부스로 운영된 이벤트관은 예년보다 훨씬 다양해졌다. 올해 처음 도입한 ‘VR면접컨설팅’은 VR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HMD)를 착용하고 면접 희망 기업과 직무 등을 선택하면, 면접장과 면접관이 나타나 실제 면접과 동일한 환경에서 연습해 볼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4학년만을 위한 대학원 진로상담 및 취업상담 △구직스트레스검사 △컬러이미지메이킹 △헤어메이크업 △이력서사진촬영 등 취업과 관련한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도 관심을 모았다.

해외취업 지원도 보다 강화됐다. 특강은 물론 미국, 싱가폴 등 영어권 국가와 동남아시아 채용정보를 안내하는 해외취업상담 부스를 마련해 최신 채용정보와 취업전략 등을 소개했다.

오덕신 대학일자리본부는 “올해 잡 페스티벌은 분야별 선호 기업과 우수 중견기업을 다수 유치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희망 직군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취업 성공에까지 이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0/02/2019100200654.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93109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0021660067412?did=NA&dtype=&dtypecode=&prnewsid=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00209267440753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100200108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9688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309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9980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67

청년 푸드트럭 창업가 키운다…’실전외식창업’ 과정 개설

삼육대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손잡고 ‘실전외식창업(16주·3학점)’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푸드테크 분야의 미래 CEO를 양성하기 위한 실전형 창업교육 과정이다.

‘실전외식창업’은 SBA가 주관하는 ‘캠퍼스 CEO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서울 주요 대학에 캠퍼스 CEO 과정(정규 학점과정)을 개설하여 융합형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스타트업 창업 및 취업과의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

삼육대는 사업지원비와 대응자금 총 1억5400만원을 투입해 이번 2학기와 내년 1학기 △실전형비즈니스창업 △실전외식창업 △크리에이터창업 △디자인프로젝트창업 등 4개 교과목을 개설해 운영한다. 과목별 정원은 40~50명 수준으로 총 36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실전외식창업’은 교내에서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실전형 외식창업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과정으로 주목된다.

실전외식창업은 매주 3시간씩 총 16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외식산업의 이해부터 △아이템 개발 △메뉴 선정 △브랜딩 △마케팅 △운영관리 △서비스교육 △원가관리 및 손익계산 △조리 등 외식창업의 실무 전반을 폭넓게 학습한다.

현업 전문가, 전문기관, 액셀러레이터 등과 적극 연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강사 및 멘토 그룹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내 교육혁신단과 협업해 플립드러닝, 강의저장수업 등 특화된 온·오프라인 병행학습도 진행한다.

단순 이론교육은 지양하고, 실전과 같은 창업과정을 경험하도록 현장 문제해결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중간고사는 팀별로 외식 창업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발표하는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하고, 기말고사는 교내에서 실제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아이템을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실전외식창업’ 강좌는 교내 대학일자리본부가 주관하는 ‘테이스티 오브 삼육’이라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한다. 학기 종료 후 우수 팀을 선발, 6개월간 푸드트럭을 무상으로 임대하여 교내에서 실제 창업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덕신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부총장)은 “기존 창업 프로그램과 단순 이론교육 보다는 실제 창업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업도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푸드테크, 디자인 및 크리에이터 등 시대적 트렌드를 선도하는 분야에서 학생들이 창업을 경험하고 신속히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BA 정익수 고용지원본부장은 “삼육대 ‘캠퍼스CEO 육성사업’은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게 다양한 실전형 창업교육 과정을 운영, 실제 창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삼육대의 강점이자 웰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푸드테크 분야는 젊은 세대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향후 시장 전망이 매우 좋아서 혁신적 스타트업들도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관련 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30/2019093001122.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930010016959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93010457441564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9966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1154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87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93000122
스트레이트뉴스 http://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505
캠퍼스잡앤조이 http://www.jobnjoy.com/portal/job/hotnews_view.jsp?nidx=364796&depth1=1&depth2=1&depth3=1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110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9465
중도일보 http://www.joongdo.co.kr/main/view.php?key=20190927001519374
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90927000063

구리행 2-2번 마을버스, 캠퍼스 안까지 들어온다

구리역~갈매역~삼육대 노선
구리행 셔틀버스, 10월 한 달 유지 후 11월부터 폐지키로
11~12월 두 달간 마을버스 무료

10월 1일부터 우리 대학 캠퍼스에 구리행 마을버스가 들어온다. 마을버스의 캠퍼스 통과 노선 개설은 이번이 처음. 구리역~갈매역~삼육대 구간으로, 교내 버스정류장은 대강당 앞 기존 스쿨버스 정류장 옆에 자리한다. 이로써 구리, 갈매 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퍼스 운행을 확정한 마을버스는 2-2번(구리 미래교통, 25인승)이다. △구리역.롯데백화점(22-211) 정류장에서 출발해 △갈매역.아이파크(22-198)를 경유, 정문 앞 교차로에서 회차하는 노선이다.

여기에 △삼육대 정류장이 추가됐다. 버스는 △담터고개(11-156)를 거쳐 정문을 통과, 교내 대강당 앞에 새로 들어선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회차하게 된다.

버스 출발시간은 ▲구리역~갈매역~삼육대 구간은 첫차 6시, 막차 22시 50분 ▲삼육대~갈매역~구리역은 첫차 6시 50분, 막차 23시 7분이다. 평일 등교시간(구리역 출발기준 6시~12시 40분)과 하교시간(삼육대 출발기준 17시~20시 20분)의 배차간격은 33분이고, 그 외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도 운행한다. ▲구리역~갈매역~삼육대는 첫차 6시, 막차 22시 50분 ▲삼육대~갈매역~구리역은 첫차 6시 50분, 막차 22시다. 주말 배차간격은 50분이다.

마을버스 신설에 따라 기존 스쿨버스 ‘구리역(3번 출구)출발’ 노선은 폐지된다. 학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10월 한 달간은 해당 스쿨버스 노선을 그대로 유지하고(스쿨버스, 마을버스 동시 운행) 11월 1일부터 마을버스만 운행한다.

우리 대학은 마을버스 노선 신규 유치를 기념해 11~12월 2달간 교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당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SU-TALK 어플리케이션(앱) 스쿨버스 메뉴에서 마을버스 승차권을 열고, 마을버스에 설치된 삼육대 전용 교통단말기에 대면 이용할 수 있다.

유구용 사무처장은 “우리 대학의 오랜 염원이었던 마을버스 유치가 확정되어 구리역, 갈매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이용자가 많아져 해당 노선에 대한 수익성이 높아지면 자연스레 배차간격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토] ‘긴장감 흐르는 고사장’ 아트앤디자인학과 수시모집 실기고사

삼육대는 9월 29일(일), 30일(월) 양일간 교내 체육관 주경기장과 제3과학관에서 2020학년도 수시모집 아트앤디자인학과 실기고사를 실시했다.

2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기초디자인’ 실기고사가,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는 ‘발상과 표현’ 실기고사가 진행됐다. 30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고의 전환’과 ‘기초조형’ 실기고사가 열렸다.

아트앤디자인학과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49명 모집(정원 내)에 1435명이 지원해 29.29:1의 전체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이 14명 모집에 317명이 지원해 22.64:1, 실기우수자전형은 21명 모집에 1046명이 지원해 49.81:1, 예능인재전형은 3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해 11.33: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PYH20190929030000013?input=1196m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90929_0015646378
뉴스1 http://news1.kr/photos/view/?3843726
코리아타임즈 http://www.koreatimes.co.kr/www/nation/2019/09/181_276340.html
동아일보 http://www.eyesurfer.com/brief/mailform/article_viewer.php?strCNo=361578804
경향신문 http://www.eyesurfer.com/brief/mailform/article_viewer.php?strCNo=361576870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930006009&wlog_tag3=naver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90929508120?OutUrl=naver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92917091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1VOFO1QME7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news/201909291435387600
머니투데이 http://www.eyesurfer.com/brief/mailform/article_viewer.php?strCNo=361568209
아시아투데이 http://www.eyesurfer.com/brief/mailform/article_viewer.php?strCNo=361573286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0929001100191
천지일보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670654
경북일보 http://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6392
경북매일 http://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827504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190929010010118

글로벌한국학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 초청 특강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학과장 음영철)는 26일 교내 제2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김광호 사무총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유네스코 헌장 제7조에 따라 1954년 설립됐으며, 대한민국에서 유네스코 활동을 촉진하고, 유네스코와 대한민국 정부, 교육·과학·문화 등 관련 분야 전문기관·단체 간의 연계·협력을 원활히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김광호 사무총장은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평화와 공존, 그리고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 사무총장은 양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이후 유네스코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유엔이 2015년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대해 설명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불평등과 기후변화, 교육, 인권 등 오늘날 인류가 당면한 17개 목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30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한다.

김 사무총장은 “우리나라는 17개 목표 중 △성평등 보장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육상생태계 보전 △지구촌 협력확대 등 6개 목표에 대해 개선해야 할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다”면서 “선진국가로서 SDGs를 달성하기 위한 책임감 있는 행동과 사회시스템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는 한국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리는 국제적인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자, 한국 교류∙홍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돼 올해 첫 신입생을 받았다. 다양한 이론 교육, 문화 체험, 현장 실습, 인턴십 실무 교육, 글로벌 리더 특강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전공이나 복수전공시 이수만으로 국립국어원이 발급하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이 주어지고, 부전공시 3급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89063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9397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031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92700086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023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579

中 산동성건직업전문대와 국제교류 위한 MOU 체결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2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중국 산동성건직업전문대(山东城市建设职业学院)와 국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공동연구 및 공동 학술회의 개최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인정 △교수 및 교원간의 교류 △대학시설 사용 등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이루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양교는 건축학과, 환경원예디자인학과를 중심으로 한 학사편입과정(3+2) 및 교환학생 제도 도입, 경영학과와 통합예술학과 박사과정 초청(중국어 트랙) 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삼육대 김성익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지역의 우수한 유학생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대학이 공동 발전하며 시너지를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동성건직업전문대는 산동성 성도(省都)인 제남시에 위치한 공립대학이다. 건축특성화 대학으로 36개의 관련 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1만2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88701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9358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000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19946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92709037437504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88
스트레이트뉴스 http://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337

음악학과, 한국음악대학 관악협회와 ‘가을음악축제’ 개최

삼육대 음악학과는 한국음악대학 관악협회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교내 대강당에서 ‘2019 가을음악축제’를 개최했다.

가을음악축제는 전국 음악대학 윈드오케스트라간의 상호교류와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올해에는 24일 숙명여대(지휘 김운성), 단국대(임성훈), 경희대(유병엽), 25일 국민대(이봉환), 한국예술종합학교(이석준), 26일 제주대(허대식), 숭실대(김응두), 삼육대(성주진) 등 전국 8개 대학 윈드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수준 높은 연주와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각 참여 대학은 한국음악대학 관악협회 콩쿠르 입상자 중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과 협연하며 미래 한국을 대표하는 관악연주자로 발돋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삼육대 음악학과 성주진 교수는 “여러 대학이 참여한 가을음악축제의 장이 삼육대라서 더욱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미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음악대학 관악협회는 전국 음악대학에서 관악 활동을 핵심적으로 수행하는 교수들이 모인 단체다. 미래 관악 음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8년 전국음악대학윈드오케스트라협회로 창단했으며, 지난해 지금의 명칭으로 바꿨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87812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926010015149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92613287432107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19938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9281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923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9947

삼육대-노원문화재단, 노원구 문화예술진흥 위한 MOU

삼육대(총장 김성익) 산학협력단과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이 노원문화재단과 노원구 문화진흥 및 예술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삼육대 산학협력단 서경현 단장,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박정양 원장,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박정양 원장,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 삼육대 산학협력단 서경현 단장

이날 협약에 따라 삼육대와 노원문화재단은 노원구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노원구가 조성한 화랑대역 철도공원에서 계절별 음악회를 추진하고, 연말 크리스마스 콘서트, 힐링음악회 등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 밖에 두 기관은 △노원구 문화예술진흥 프로그램 공유 △문화사업의 공동 개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필요시 문화시설의 공유 △기관 회원에 대한 상호 할인 혜택 부여 등 협의 △정책 개발 등 상호연구 △문화예술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교류 협력 △양 기관이 개최하는 문화예술 행사 및 활동에 대한 지원 및 협조 등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삼육대 산학협력단 서경현 단장은 “대학의 인력과 자원, 캠퍼스를 적극 활용하여 노원구 문화진흥과 예술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노원구의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뿐만 아니라, 노원구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문화적으로 재생하는 데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문화재단은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문화정책을 추진하고자 지난 7월 노원구 산하 기관으로 출범했다. 지역 문화축제와 각종 문화예술시설 운영 관리, 정책 개발, 단체 육성 등 노원구 문화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586509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92510567490285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07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19199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1816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41
노원신문 http://nowon.newsk.com/bbs/bbs.asp?group_name=109&section=7&category=1&idx_num=32176&exe=view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19926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092600019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169012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092501001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