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주간’ 개최…토크콘서트·특강·가을걷기 ‘다채’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 ‘제14회 인문주간’ 개최
28~31일 ‘인문학, 노원에서 평화와 통일을 노래하다’ 주제로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한금윤)는 ‘제14회 인문주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다채로운 인문학 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을 축제의 장으로 초대한다.

‘인문주간’은 인문학 분야 주요 연구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는 전국 38개 인문기관과 함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인문학, 노원에서 평화와 통일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올해 인문주간을 운영한다. ‘남북 화해’와 ‘북미 대화’ 진전 시기, 평화와 통일의 관점에서 인문적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28일부터 30일까지 교내 장근청홀에서 ‘통일 인문학 강연’이 3차례 열린다. 분단 문제를 문화·사회적 시각에서 연구해온 김성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분단의 사회심리학’을 주제로 28일 강연한다. 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교수는 29일 ‘어서와, 북한 영화는 처음이지?’ 강연에서 북한영화를 함께 감상한 후 북한의 언어생활과 대중문화를 살펴본다.

‘탈북민 1호 통일학 박사’ 주승현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는 30일 ‘북한의 실상과 한반도의 통일준비’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통일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30일 오후 교내 장근청홀에서는 ‘대통령의 말하기’로 잘 알려진 윤태영 작가(전 청와대 대변인) 초청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윤 작가는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를 주제로 자신만의 글쓰기 철학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명지원 평화교류협의회 사무총장(삼육대 교수)의 사회로, 클래식 공연과 어우러진 특별한 토크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인문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31일 오후 ‘가을걷기 – 평화의 길을 걷다’ 행사에서는 조선의 길(태강릉)~근대의 길(경춘선 철길)~평화의 길(평화의 소녀상)을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평화와 화합의 미래를 모색한다. 이국헌 삼육대 교수가 강의와 진행을 맡는다.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 한금윤 소장은 “민족 화해의 시대를 맞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인문학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인문주간을 화합과 소통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0/23/2019102300729.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12385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02310157451130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102301001336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6082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0158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50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020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102400069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091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241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946

[YTN] 미국 한인들의 롤모델 ‘기부왕’ 홍명기

삼육대 명예박사 홍명기 이사장, YTN ‘글로벌 코리안’ 출연
2019년 10월 20일(일) 오전 3:35 방송

[MC]
가난한 사람들의 어머니라 불리는 테레사 수녀는 당신이 오늘 베푼 선행은 내일이면 사람들에게서 잊힐 것이다. 그래도 선행을 베풀어라, 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테레사 수녀의 말처럼 끊임없이 선행을 베푸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M&L홍재단 홍명기 이사장인데요. 자신의 목표를 현실로 만들고 미국 내 한인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그를 글로벌 코리안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중략)

[MC]
한인사회는 언제부터 관심을 두기 시작하셨어요?

[홍명기 이사장]
1992년 그때 4·29폭동, LA 폭동 때에 정말 우리 동포들이 억울하게 당하는 걸 보면서 우리를 대변해 줄 사람들이 정말 없다는 걸 절실히 느꼈어요. 동포사회가 존경받지 못하고 무시당한다는 것을 느끼면서 나도 동포사회에 기여해야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차세대들을 정계에 내보내야겠다는 것을 제가 느꼈고 정계로 나갈 수 있도록 육성화시키고 활성화하는 것이 1세대가 해야 할 일이란 걸 알고 나서기 시작했죠.

[MC]
이사장님께서 생각하는 기부란 무엇이에요?

[홍명기 이사장]
기부라 하면은 우선 주는 것인데. 나눈다는 것은 우선 마음에서 사랑이 있어야 나눌 수가 있죠. 사랑이 없으면 나누기 힘들어요. 사랑이 있는 동시에 신경 쓰는 것으로써 그분들에게 주는 것이 후손들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면 줌으로서 그분들이 꿈을 달성할 수 있는 그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MC]
이사장님 앞으로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세요?

[홍명기 이사장]
한국인이라는 자부심. 그 자부심을 가지는 한국인으로서 정말 이 나라의 주인 역할을 하는 그렇게 하기 위해선 앞으로 저희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지원해서 차세대들이 다음 후손들에게 그러한 똑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키울 수 있는 것이 내가 앞으로 할 일이 아닌가 그렇게 느낍니다.

[MC]
미국 내 한인사회의 존경받는 인물을 물으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홍명기 이사장, 그가 이렇게 나눔과 봉사를 하는 이유는 그도 누군가에게 나눔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세상의 발전은 혼자서 이뤄내는 것이 아니라 나눔을 통해서 이뤄진다는 그의 말처럼 여러분도 작은 나눔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YTN https://www.ytn.co.kr/_sp/0930_201910200358147865

이제명, 스미스, 사엄태 그리고… 故 전기석

▲ 신학관에서 오얏봉으로 향하는 기슭에 사엄태 선교사, 스미스 목사, 이제명 목사의 기념비가 나란히 서 있다.

사엄태(Mimi Scharffenberg, 1883-1919) 선교사의 기념비가 들어서며, 삼육대 교정엔 특정인을 기리는 비석이 하나 더 늘었다. (관련기사▷삼육대 공동 설립자 사엄태 선교사 기념비 건립)

사엄태 선교사 기념비는 신학관에서 오얏봉으로 향하는 기슭에 자리 잡았다. 옆으로 스미스 목사와 이제명 목사의 비석이 나란히 서 있다. 모두 한국 재림교회 초기 교육사업과 선교 발전의 기틀을 다진 인물이다.

이제명 목사(1912. 9.12 ~ 2013. 2.19)는 1912년 9월 12일 평안남도 순안에서 삼육대학교의 전신인 의명학교 교장 이희만 목사의 장남으로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했다. 미국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후 한국으로 돌아와 삼육중학교장, 한국연합회 교육부장, 삼육신학원장 등의 직책을 맡아 봉사했다. 특히 1947년 현 삼육대학교 캠퍼스를 선정하는 일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불암산 등산로를 끼고 그림처럼 펼쳐진 ‘제명호’가 그의 이름을 따 명명된 것이다. 그는 2013년 2월 19일 미국 테네시 주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삼육대학교는 한국 재림교회의 선교 및 교육 사업에 끼친 그의 공로를 기리며 지난 2013년 6월 기념비를 세웠다.

윌리엄 R. 스미스 목사(1876. 3.11 ~ 1967. 12.10)는 1876년 3월 11일 미국 캔자스 주 하워드시 인근에서 출생했다. 왈라왈라대학을 졸업하고, 북부 컬럼비아합회에서 목회를 하다 대총회의 결정으로 1905년 11월 초대 선교사로 한국에 왔다. 그 후 20년간 조선미션 서기, 남선미션 책임자, 서선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평양 순안에 삼육대학교의 전신인 의명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이 되었다. 한국 재림교회의 교육 및 선교 사업의 기초를 놓는데 크게 공헌했다. 1925년 2월 지병으로 본국으로 귀국한 후 로마린다에 거주하다 1967년 12월 10일 별세했다. 삼육대학교는 한국의 삼육교육을 위한 그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14년 5월 이 비를 건립했다.

사엄태 선교사는 1883년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서 8남매 중 장녀로 출생했다. 1901년 미시간 주 배틀크릭대학에 입학한 후 위스콘신 주에서 여전도사로 활동했다. 그러던 중 1907년 1월 10일 한국 재림교회 첫 여선교사로 내한해 스미스 목사와 함께 순안에서 사역자 양성학교 설립에 협력하고, 여학교 사업을 시작했다.

초대 시조사 편집국장, 안식일학교부장, 교육부장 등을 역임했다. 1918년 6월 지병으로 미국으로 귀국한 후 1919년 12월 19일 별세했다. 삼육대는 초대 여선교사로서 삼육대학교의 전신인 순안 사역자 양성학교를 공동 설립하고, 여성 교육사업 등에 헌신한 그녀의 아름다운 사역을 기리기 위해 기념비를 세웠다.

▲ 故 전기석 목사 추모비

이로부터 몇 발자국 건너편엔 또 하나의 비석이 서 있다. 바로 고 전기석 목사의 비석이다.

그는 2001년 7월 23일, 원주삼육고등학교 하기봉사단을 인솔해 강원도 횡성 지역의 영영포교회에서 활동하던 중 하천에 빠져 생명이 위태롭게 된 동네 중학생을 구하고, 자신은 기진하여 끝내 숨을 거뒀다. 1999년 2월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한 지 2년 반만의 일이자, 겨우 30세의 꽃다운 나이였다.

삼육대학교 신학부 재학생과 교수 그리고 동문들은 이 살신성인의 죽음 앞에서 지난날 고인이 이 교정에서 목회의 길을 준비하던 밝고 꿋꿋한 모습을 그리며 그의 고귀한 정신이 후대의 마음 밭에서 30배, 60배, 100배로 결실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02년 5월 신학과 앞뜰에 기념비를 세웠다.

세월의 흔적과 함께 어느덧 이젠 돌에 새긴 글자마저 퇴색한 그의 비석엔 올 가을, 다시 낙엽 한 잎이 더 쌓인다.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가족기업·특허법인 ‘유망기술 매칭’

40여개 가족기업, 특허법인 등 참여

삼육대 산학협력단(단장 서경현)은 18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산학협력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

삼육대가 주관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삼육대와 기업간 산학협력 관계를 활성화하여 R&D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사업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삼육대 40여개 가족기업을 비롯해 가천대·광운대·서울여대·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 특허법인 화우·이노·시공아이피씨, 보유기술 수요기업 관계자, 청년 TLO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네트워크 데이는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 열린 첫 세션에서는 삼육대 오덕신 부총장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김태만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서경현 삼육대 산학협력단장이 단에 올라 산학협력단의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화학생명과학과 박명환 교수가 가족기업 산학협력(신기술 창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김형년 위원이 내년도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오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삼육대와 가천대·광운대·서울여대·서울과기대 등 5개 대학과 수요기업, 특허법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망기술 세미나 및 기술상담회’가 열렸다.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 김동건 교수, 약학과 최성숙 교수, 식품영양학과 한경식 교수가 각각 ‘조립식 해충의 우화 및 산란 억제 장치’ ‘클로스트리듐 디피실에 대해 향균 활성을 갖는 신규 페디오코쿠스 에시디락티시 SPM138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 ‘적색이 제거된 혈액 가수분해물의 제조방법, 이에 의하여 제조된 적색이 제거된 혈액 가수분해물 및 이의 용도’ 등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수요기업간 1:1 매칭 상담이 이뤄졌다.

오덕신 부총장은 “최근 지역사회 여러 행정기관과 협력하면서 기업들이 기술개발이나 자문에 얼마나 목말라 있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네트워크 데이를 통해 삼육대가 보유한 특허기술과 기업체를 매칭함으로써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 더 나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산학협력단은 연구·기술개발을 촉진하고, 현장 산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 출범했다. △교수, 직원, 학생의 기술 창업 지원 △특허기술 및 현금 투자를 통한 자회사 창업 지원 △자회사 관리 및 인큐베이션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가족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여 260여개 기업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등 산·학·연 동반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0/18/2019101801916.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08354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0674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6042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13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01815587418698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081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0135

유아교육과 신지연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숲교육 활성화 기여”

‘한국 숲유치원 가이드북’ 발간해 이론적 토대 마련

삼육대 유아교육과 신지연 교수가 ‘제18회 산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자이자 연구자로서 유아 숲교육을 국내에 도입해 정착시키고,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교수는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 부회장, 산림청 산림교육인증평가위원 등을 역임하며 숲교육 연구와 교육, 강의를 통해 한국 숲유치원 활성화와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 신지연 교수(오른쪽)와 김재현 산림청장

특히 2015년 한국숲교육연구소를 창립하고, 소장으로서 ‘한국 숲유치원 정체성 확립 연구’를 총괄했다. 전국 17개 숲유치원협회 지회에서 현장실행 연구위원을 소집하여 한국 현실에 맞는 숲교육의 실제를 수집하고, 국내외 방대한 선행 연구를 면밀히 검토했다.

신 교수는 해당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난 1월 ‘행복한 미래교육: 한국 숲유치원’을 출간했다. 한국 숲유치원의 개념을 정의하고 10가지 기본특성, 운영형태 및 운영실제를 담은 가이드북으로, 한국 숲유치원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 교수는 “‘제18회 산의 날’에 의미있는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유아 숲교육이 국내에 더욱 잘 정착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에 힘쓰겠다.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표창장 수여식은 17일 대전 유성구 성북동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린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0/17/2019101702081.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07797
아시아투데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91017010010048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01716247477567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0607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20114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3024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36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787

[YTN] 건축학과 박은수 교수 ‘재난피해 건물 위험예측 기술’ 소개

YTN사이언스 <다큐S프라임>
SOS에 응답하라! 구조의 기술
삼육대 건축학과 박은수 교수 ‘재난피해 건물 위험예측기술’ 소개
2019년 10월 10일(목) 오후 8:00 방송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는 각종 재해와 재난 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기에 수많은 인명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재해‧재난 사고들 사전에 막기 힘들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나가야 할까요? 우리는 지금 각종 재해, 재난 사고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고 여기엔 어떤 과학기술들이 활용되고 있을까요? 또, 앞으로 우리의 안전을 보장받으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찾아온 곳. 삼육대학교 박은수 교수팀은 건축물 시설에 대한 안전강화 연구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지진을 포함한 재해, 재난 피해 건물의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건축학과 박은수 교수, 국내 최초 ‘재난피해 건물 위험예측기술’ 개발)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BIM), 말 그대로 건축정보모델이라는 의미로, 건축물의 디지털 모형을 측정하는 건데요. 3D 스캐닝을 통해 3차원 모델을 구축하고, 건축물의 모든 정보를 통합해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3D 스캐너가 대상 건축물의 형상정보를 디지털화 하는데요. 이를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 즉 점 데이터라고 합니다.

지진이라든지 재해가 발생했을 때 그 건물이 얼마만큼 탈락했는지 변형이 일어났는지 혹은 평활도나 수직 정도에 대한 부분들이 얼마나 변형됐는지 눈으로 보는 게 아니라 점 데이터라는 아주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자연재해로 인한 건축물 붕괴 이외에도 위험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건축물은 생애가 얼마 남지 않은 노후화된 건물이 많기 때문인데요. 작은 충격이나 바람에도 쉽게 무너지거나 갈라질 위험이 큰 겁니다. 때문에 건물의 외부와 내부를 3차원 모델로 스캐닝 해 정밀하고 신속하게 안전진단을 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죠.

3D 스캐너의 특징은 평면적인 영상이 아닌, 입체적 영상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진을 찍을 때 한 프레임 안에 X와 Y축에 대한 부분을 담는다고 한다면, 3D 스캐너는 레이더 빔을 주사해 돌아오는 Z값, 다시 말해 고도의 높이 값을 반영한 방향과 길이의 좌표 값까지 얻을 수 있는데요. 때문에 보다 정확한 건물의 상태를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건물의 외부는 물론이고 내부의 벽, 바닥, 천장과 같은 구조물의 변형을 정밀하게 확인하고, 그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것이죠.

이렇게 스캐닝 한 건축물의 정보는 점 데이터를 통해 3차원 이미지로 변환됩니다. 그리고 입체영상을 통해 건축물의 손상 위험도, 지반 위험도, 낙하물 위험도를 정밀하게 측정하는데요.

기존에는 건물의 위험도를 평가할 때 대부분 제한된 시간에 육안으로 조사했습니다. 때문에 그 평가가 주관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죠. 단편적인 정보로 측정될 뿐만 아니라 육안으로 평가할 때 놓치는 부분도 있기 때문인데요. 건축정보모델기술을 활용하면 실제 재난피해를 입은 건축물에 대한 신속하고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 사후 안전관리와 더불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박은수 / 삼육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 “재난 안전에 대한 문제는 사전 작업도 중요하지만 사후 관리 작업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기술력이나 3D 스캐닝 기술을 이용해서 사후 관리에 대한 정량적이고 조금 더 신속한 형태의 시설 시스템을 안전 관리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면 좀 더 효과적으로 안전을 관리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요.”

YTN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213&s_hcd=&key=201910111440366780

[보도자료] 삼육대 신지연 교수, 국무총리 표창…’숲교육 활성화’ 기여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19.10.17.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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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신지연 교수, 국무총리 표창…‘숲교육 활성화’ 기여
‘한국 숲유치원 가이드북’ 발간해 이론적 토대 마련

삼육대 유아교육과 신지연 교수가 ‘제18회 산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자이자 연구자로서 유아 숲교육을 국내에 도입해 정착시키고,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교수는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 부회장, 산림청 산림교육인증평가위원 등을 역임하며 숲교육 연구와 교육, 강의를 통해 한국 숲유치원 활성화와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15년 한국숲교육연구소를 창립하고, 소장으로서 ‘한국 숲유치원 정체성 확립 연구’를 총괄했다. 전국 17개 숲유치원협회 지회에서 현장실행 연구위원을 소집하여 한국 현실에 맞는 숲교육의 실제를 수집하고, 국내외 방대한 선행 연구를 면밀히 검토했다.

신 교수는 해당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난 1월 ‘행복한 미래교육: 한국 숲유치원’을 출간했다. 한국 숲유치원의 개념을 정의하고 10가지 기본특성, 운영형태 및 운영실제를 담은 가이드북으로, 한국 숲유치원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 교수는 “‘제18회 산의 날’에 의미있는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유아 숲교육이 국내에 더욱 잘 정착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구와 교육에 힘쓰겠다.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표창장 수여식은 17일 대전 유성구 성북동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린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끝.)

드론·3D프린팅·VR ‘축제의 場’…4차산업혁명 혁신 페스티벌 개최

삼육대에서 드론, 3D 프린팅, VR 등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삼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박철주)은 14~15일 양일간 교내 솔로몬광장에서 ‘4차산업혁명 혁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삼육대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4차산업혁명 대비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성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삼육대는 드론, 3D 프린팅, VR 등 다양한 4차산업혁명 체험 부스를 비롯해 ICT 융합형 연계전공 ‘수-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홍보 부스를 마련해 세부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양일간 열린 ‘드론 경진대회’도 큰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드론 전반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드론레이싱대회 △드론착륙대회 △드론코딩대회에 참여했다.

드론레이싱대회는 드론을 조종해 깃발, 링 같은 여러 장애물이 있는 트랙을 완주한 시간을 바탕으로 순위를 가리는 경기다. 드론착륙대회는 드론을 점수판에 착륙시켜 착륙 위치에 따라 점수가 주어지는 방식이다. 드론코딩대회는 소프트웨어 코딩 작업으로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드론을 주행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육대 박철주 교육혁신지원사업단장은 “중간고사를 앞두고 열린 행사임에도 8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0/16/2019101600740.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0536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0461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906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0066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1016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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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01618517412063

제16대 총동문회장에 박신국 삼육식품 사장 선출

“조직 발전 위해선 연합과 관계가 중요 … 소통의 장 넓힐 것”

삼육대 제16대 총동문회장에 박신국 삼육식품 사장이 선출됐다.

삼육대 총동문회는 지난 1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신국 사장을 신임 총동문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2021년 10월까지 2년.

총동문회장 선거는 총회 대표 중 각 학과 동문회장(부회장) 등 선거위원들이 별도의 장소에 모여 후보자를 제안하고, 전체 의회의 결의에 의해 최종 선출하는 방식으로 치렀다. 이로써 박 신임 회장은 3만여 회원을 대표해 총동문회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박신국 신임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여러 모로 부족한 사람이 갑자기 중책을 맡게 되어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마치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총동문회장이라는 직임이 아직 어색하다. 그러나 부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과 회원들의 성원을 등에 업고 주어진 임무에 임하겠다. 여러 선배들의 경험과 열정, 헌신을 배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연합과 관계가 중요하다. 전체를 아우르고 포용하는 것 역시 총동문회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역할이라 여기고 서로의 뜻이 막힘없이 잘 흐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과 및 단과대별 동문회와 소통의 장을 확장해 나갈 뜻을 밝혔다.

박신국 신임 총동문회장은 1962년생으로 모교 경영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모교와 단국대 등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삼육식품 재무실장, 상무이사, 부사장을 거쳐 2008년 사장에 선출된 이후 총체적 혁신과 탁월한 경영성과로 삼육두유를 건강음료 업계 선두주자로 이끌었다. 2012년부터 3년 간은 삼육서울병원 부원장을 역임하며 의료사업 발전을 위해서도 헌신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6/2019101600159.html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0/15/20191015011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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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0091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861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62

미주 동문·기부자 모교 초청…발전기금 22만불 쾌척

삼육대는 개교 113주년을 맞아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미주동문 및 기부자 모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미주지역 총동문회(회장 오충환) 회원과 가족, 고액기부자 등 37명이 참석했다.

동문들은 7일 교내 교직원식당에서 마련된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남해안 여행(8~10일) △캠퍼스 투어(11일) △총장만찬(13일)과 △개교 113주년 시화전(12일) △캠퍼스 이전 70주년 기념음악회(12일) △3650 건강걷기대회(12일) △총동문회 홈커밍데이(13일) 등 개교 기념행사에 참여하며 모교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동문들은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약 22만 달러(한화 약 2억6000만원)를 김성익 총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 총장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VIP 기부자 분들을 직접 모교로 초청해 모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세계 곳곳 동문님들의 후원과 계신 곳에서의 아름다운 감화가 삼육대를 빛내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주지역 총동문회 오충환(신학과 1976년 졸) 회장은 “오랜만에 방문한 모교의 발전상이 눈에 띄게 보였다”며 “원로 동문과 기부자를 배려하고 대접하는 행사를 준비한 대학의 헌신에 특별히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4/2019101401560.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04638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01414437487635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77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5968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032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800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05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20101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