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스타트업 올드루키, 英-日서 IR피칭

예술작품 전시회 플랫폼 ‘마스터피스’ 현지 호평

▲ 올드루키 한영석 대표(컴퓨터학부 4, 단상 왼쪽)와 윤지은(일본어학과 3) 학생이 일본 오사카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IR피칭을 하고 있다.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올드루키가 영국과 일본에서 글로벌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피칭을 가졌다. 해당 피칭 무대에 선 스타트업 다수가 이미 상당한 투자유치실적과 매출을 달성한 시니어 스타트업인 가운데, 올드루키는 유일하게 대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스타트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드루키는 KOTRA의 지원을 받아 11월 22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Korea-Osaka Innovation Day 2019’에 참여했다. 일본 관서지역 최초로 개최된 한국 스타트업 피칭 경연대회로 현지 CVC(대기업 출자 벤처캐피털) 및 VC(벤처캐피털) 120개사와 한국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했다.

올드루키는 일본 VC, CVC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피칭을 갖고, 오사카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오사카 이노베이션 허브’와 일본진출을 위한 멘토링, 네트워킹 행사 등에 참여하며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올드루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받아 11월 20~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9 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IR 컨퍼런스’에도 참가했다. 현지 AC(액셀러레이터)와 VC를 대상으로 피칭하고, 기업투자 교육과 집중 멘토링을 받았다.

올드루키는 예술작품 전시회 플랫폼 ‘마스터피스’를 사업모델로 보유하고 있다. 명화나 신진작가의 작품을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전시회로 구현하는 웹·앱 플랫폼. 온라인 구독을 기반으로 한 B2C(기업·소비자간 거래)뿐만 아니라, 관람객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사 니즈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B2B(기업간거래)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돼 4300만원의 창업비를 수주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프로토타입 개발 단계로 내년 초 런칭을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드루키는 참가 기업 중 유일한 대학생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술력과 사업화 부분에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영국에서는 갤러리 문화가 발달한 유럽 특성상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했다. VR 기술을 활용한 가상 전시회나, AR과 스마트폰 카메라를 연동하여 원하는 공간에 작품을 미리 배치해볼 수 있는 서비스의 기술 구현에도 관심을 내비쳤다.

현재 올드루키는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지원을 받아 영국지사 설립을 확정했으며, 일본 오사카 이노베이션 허브로부터 사무실 공간을 지원받을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지 VC 등과 네트워킹을 다지고, 추가 판로를 개척하여 해외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영석(컴퓨터학부 4학년) 대표는 “아직 프로토타입 단계의 학생 스타트업이지만, 열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해외에서 피칭을 진행하며 배우고 느끼는 바가 정말 많았다. 현지 관계자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를 확보하고,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의 다른 입주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 박승원 매니저는 “올드루키는 창업보육센터 설립 초기부터 입주해 학교의 창업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착실히 성장해온 팀”이라며 “국내 창업경진대회 입상 실적에서 한 단계 도약해 글로벌 IR 피칭 기회를 갖게 된 사례는 처음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육대 학생창업보육센터는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여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사무실 공간뿐만 아니라, 전문 멘토링, 창업코칭, 창업교육, 활동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년창업의 산실로 뿌리내리고 있다. 현재 12개의 재학생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2/11/2019121102244.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54487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1116377433454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160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121200093
캠퍼스잡앤조이 http://www.jobnjoy.com/portal/joy/life_view.jsp?nidx=376615&depth1=2&depth2=2&depth3=8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0672

‘교수법 혁신’…단계별 아카데미 과정 운영

수업 질적 변화에 교수-학생 만족도 높아

삼육대(총장 김성익)가 교수들의 ‘티칭(Teaching)’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학기 ‘교수법 아카데미’ 과정을 마련해 교수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수법 아카데미는 총 5단계 과정으로 설계됐다. 교과-교양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교수법부터 학과와 학년별 특성화 교수법으로 난이도가 높아진다.

이번 학기에는 5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하는 ‘토의·토론기반학습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했다. 8주 총 16시간 과정으로 경영학과, 유아교육과, 보건관리학과, 음악학과 등 8개 학과 20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교수들은 토의·토론기반학습의 이론과 실제를 실습 중심으로 학습했다. 강의 계획안부터 과제 만들기, 수업자료, 평가까지 수업 설계와 운영의 ‘A to Z’를 익혔다. 강사로는 교육공학 분야 전문가를 섭외해 1대 1 티칭 혹은 팀티칭으로 이뤄졌다.

보건관리학과 김주영 교수는 이번 학기 교수법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하면서 토의·토론기반학습을 실제 수업에 적용해 운영했다. 김 교수는 “핵심내용을 압축적으로 전달해야 하는 전공수업임에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와 반응이 무척 좋았다”며 “다른 교수님들께도 추천하고 싶다. 앞으로도 계속 교수법 아카데미에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학생들 역시 수업의 질적 변화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토의·토론기반학습을 적용한 수업을 수강한 김주선(환경디자인원예학과 2학년) 학생은 “수업 전 공부할 내용들이 많아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스스로 공부하면서 토론을 통해 배우는 것들이 훨씬 많았다. 교수님이 교수법 아카데미를 수강하는 걸 알았을 때 형식적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수업이 바뀌는 걸 보면서 놀랐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앞으로도 교수법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PBL(문제중심학습) △플립드러닝&스마트러닝 △캡스톤디자인 등 과정을 매 학기 순차적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삼육대 교수학습개발센터 박남수 연구원은 “기존의 단발성 워크숍에서 벗어나 단계적인 집중 교육과정으로 설계하여 교육효과를 높였다”며 “삼육대만의 특화된 교수학습방법인 ‘MVP혁신교수법’을 적용하고 확산하기 위한 교수법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계적으로 학습효과성 분석도 실시하여 수업혁신의 성과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2/10/2019121002030.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53438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4045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1019317412918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077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39&no=20647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6557

대학교회 2020년 선교사 파송식

삼육대학교회는 12월 7일 안식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0년 선교사 파송식을 거행했다. 올해 선교사로 파송되는 재학생은 △골든엔젤스 6명 △1000명 선교사 8명 △컴파스 4명 등 총 18명이다. 이날 예비 선교사들은 앞으로 1년간 세계 각지에서 선교사로 헌신하며 재림신앙을 땅 끝까지 전하겠다는 사명을 새롭게 다짐했다. 김성익 총장은 “학생선교사는 대학의 자랑이자 참된 제자이며, 하나님 나라의 선교사”라고 강조했다.

간호학과 9년째 이어온 기부 전통…졸업예정자 일동 장학금 약정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약정하는 아름다운 전통이 삼육대 간호학과에서 9년째 이어지고 있다.

삼육대 간호학과(학과장 정현철)는 4일 교내 한 강의실에서 4학년 학생 전원이 모인 가운데 졸업 헌신회를 열고,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약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누구 하나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펜을 들고 약정서를 작성한 학생들은 이날 총 1776만원이 적힌 약정서를 정현철 학과장에서 전달했다.

이 뜻깊은 행사는 9년 전부터 학과의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다. 졸업 후 3년간 매달 2만원씩 총 72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아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을 돕자는 취지다. 후배사랑이 가득 담긴 이 기금을 학과에서는 ‘밀알 장학금’이라고 부른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나눔을 통해 행복의 순환 고리를 만들어내고 싶다는 소망이 이를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정현철 학과장은 “처음에는 동문이나 교수님,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모금을 했는데, 재학 중 장학 혜택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 후 후배들을 위해 릴레이식의 도움을 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전 졸업예정자로 모금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세희 학생 역시 이날 매달 2만원씩 3년간 총 72만원을 기부하겠다는 약정서를 작성했다. 그는 “학교에 다니면서 장학금을 많이 받아서 후배들에게 나눠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의동 로비에 설치된 후원자 예우 동판도 학생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2016년 지하철에서 심정지 환자를 구한 ‘쌍문역 천사’ 홍예지(13학번) 동문, 2013년 금곡역 철로에 떨어진 40대 남성을 구한 김규형(11학번) 동문은 재학 당시 학교로부터 받은 선행 장학금을 도로 기부해 동판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교내 합창대회에 출전해 받은 상금 1백만원을 학과발전기금으로 기부한 ‘17학번 일동’도 동판에 이름을 새겼다.

정현철 학과장은 “강의실을 오가는 학생들이 동판을 보면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연스레 기부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되고, 실제 기부로 이어져 후배들을 위한 사랑의 열매를 계속 전하는 나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 운동은 교외로도 확산됐고, 국내외 동문과 학부모, 후원자들의 고액기부 행렬로 이어지고 있다. 삼육대 대외협력처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간호학과에 모금된 장학 및 발전기금은 4억5600만원에 이른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2/06/2019120601152.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50839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2061411347290?did=NA&dtype=&dtypecode=&prnewsid=
메트로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2061411347290?did=NA&dtype=&dtypecode=&prnewsid=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209159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169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25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3838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861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635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0596

[연합뉴스TV] 따뜻한 재능 기부…손으로 보는 특별한 졸업사진

연합뉴스 TV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 ‘3D 프린팅 재능기부’ 프로그램 소개
2019년 12월 8일(일) 방송

[앵커]
매년 학교에서는 졸업생들이 학창 시절 추억을 담은 졸업사진을 찍는데요.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특별한 졸업사진을 선물하는 뜻깊은 일을 하는 곳이 있어 화제입니다.
정인용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중략]

<오덕신 / 삼육대학교 일자리본부장>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서 3D 프린트라든지 드론이라든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익히고 학생들이 익힌 기술들을 지역사회에 공헌도 하고 앞으로 이것을 더 확대시킬 계획….”

연합뉴스TV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404674

우수인재-기업 멘토 ‘만남의 장’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오덕신)가 취업을 앞둔 재학생과 지도교수, 기업 인사담당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대학일자리본부는 4일 교내 교직원 식당에서 13개 학과 재학생 180여명과 28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인재와 기업 멘토 만남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 실무자와 재학생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 프로세스, 전공 분아별 필요 역량과 준비사항 등 취업과 진로개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위주의 세미나에서 벗어나 각 전공별 학생들이 유관 기업 실무자와의 대화를 통해 취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학교 소개와 오덕신 대학일자리본부장(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SU秀 인턴십 우수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영미어문학부 홍진경 학생은 지난여름 아시아나항공에서 8주간 진행된 인턴십 과정에 참여하면서 느낀점과 활동내용 등을 공유했다. 홍진경 학생은 당시 아시아나항공 인턴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어진 만찬 후에는 각 학과별로 나누어 기업 인사담당자와 학생 간담회가 진행됐다. 기업 관계자는 기업소개와 채용정보를 전달하고, 실제 채용사례,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 업·직종별 필수역량 정보 등을 안내했다. 학생들은 질의응답 등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취업정보를 습득하고 입사지원 전략을 수립했다.

행사 후에는 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이 멘토-멘티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취업 희망분야를 표기한 명함을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덕신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잘 준비된 인재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호간 눈높이와 인식차이로 인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 같은 미스매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인재와 기업 멘토 간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05/2019120502737.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50058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0582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816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0514397462089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21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510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3797

‘층간소음: 윗집 북한과 아랫집 남한의 소음극복’

삼육대×숭실대, ‘남북한 예체능’ 주제로 토크콘서트
‘탈북민 유튜버’ 이소율 등 패널로 나서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한금윤)와 숭실대 베어드교양대학은 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숭실대×삼육대 층간소음: 윗집 북한과 아랫집 남한의 소음극복 프로젝트’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공동 개최했다.

통일부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평화와 통일에 발맞춰 남북한 예체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먼저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김용성 학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음악(북한대학원대 하승희) △체육(현대북한연구회 허정필) △미술(중앙대 최희선) △영상(탈북민 유튜버 이소율) △교양교육(삼육대 한금윤) △통일교육(숭실대 채수민)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서 통일시대 예체능 및 교양교육 분야에서 남북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어진 ‘평화와 통일의 목소리’ 코너에서는 삼육대 학생들이 ‘통일한국과 나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며 자신의 전공 분야와 연관한 적용점을 모색했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청중과 패널간 자유로운 의견개진과 소통이 이뤄졌다.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 한금윤 소장은 “통일과 남북한 문제에 있어 대학 간 협업을 강화하고, 미래 제기되는 여러 문제를 교양교육을 통해 해소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는 앞으로도 여러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학 차원에서 통일교육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2/04/2019120402194.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49141
메트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9120500020
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1204001054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782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117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3740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157

삼육대 부설 어린이집, 2019 노원구 우수 어린이집 선정

▲ 오른쪽부터 삼육대 부설 어린이집 이은주 원감, 오승록 노원구청장

삼육대 부설 어린이집(원장 신지연)이 2019년 노원구 우수 어린이집에 선정됐다.

삼육대 부설 어린이집은 국가 수준 표준보육과정을 영아들에게 제공하고, 평가인증을 우수한 등급으로 통과해왔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삼육대 캠퍼스 내에서 다양한 숲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텃밭 활동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자연의 고마움도 느끼도록 지도하고 있다.

애착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로 인한 부모의 빈자리를 채우고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료놀이에 근거한 사회-정서능력 증진활동을 1년에 걸쳐 실시한다. 이를 통해 교사와 또래 친구 간의 애착을 형성하고, 사회성과 정서를 함양하고 있다.

차별화된 친환경 건강 채식단도 삼육대 부설 어린이집만의 강점이다. 육고기를 제외한 현미잡곡과 제철채소, 과일, 콩, 두유, 우리 밀 음식, 다양한 견과류 등으로 이루어진 깨끗하고 균형진 식단을 제공하여 영아의 두뇌발달과 신체적 건강을 돕는다.

노원구는 이처럼 본 어린이집이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원구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올해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이은주 원감은 “좋은 환경, 좋은 선생님, 좋은 아이들이 만나 아이도 행복하고 교사도 행복한 어린이집이 되자는 생각으로 아이들과 생활해왔는데, 좋은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선생님들의 사랑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 어린이집 선정에 따른 표창장 수여는 2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노원구 보육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2/03/2019120302535.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48042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3672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615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215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1203010001113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no=20561

제1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삼육대는 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제1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종합설계)은 교육과정 중 습득한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과제를 기획, 제작, 해결함으로써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리더십을 기르는 교과목이다.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대학교육과 산업체 수요의 격차를 완화하고 재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3~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학기에는 총 50개 교과목이 개설돼 655명의 학생이 수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10개 전공 40개팀이 참가해 지난 한 학기 동안 설계, 제작한 캡스톤디자인 작품에 대한 우수성을 겨뤘다. 참가 학생들은 팀 별로 각 부스에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설명(3분)과 질의응답(2분)을 진행했다. 지도교수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논리성 및 완성도 △발표 충실도 및 팀의 협력 정도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공릉동 도깨비시장 어린이행사 공연무대를 기획한 오키도깨비(경영학과) 팀이 대상(50만원)을 받았다. 이 팀은 공릉동 도깨비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월 9일 어린이행사 무대를 기획,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해 바이럴 효과를 얻었다. 특히 삼육대가 서울시와 함께 추진하는 노원구 도시재생사업(노원그린캠퍼스타운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과제물로, 실제 지자체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신재생 복합발전소 사업 형태를 모형으로 제작해 구현한 카메카트로닉스학과 맑은하늘 팀, 나노버블을 다육식물의 재배에 응용하여 수경재배키트 개발에 활용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화학생명과학과 M.O.S 팀 등은 최우수상(40만원)을 받았다.

삼육대 산학협력지원센터장 김지영 교수는 “올해 첫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더욱 활성화하고 모든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며 “자신의 전공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이뤄진 다양한 시도들이 실제 창업과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19/12/03/2019120302217.html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648131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3651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604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120314457487168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0555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7197
에듀인뉴스 http://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5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6489

삼육대, 5~6일 정시박람회 참가…꼭 알아야 할 ‘꿀팁’

수험생 일대일 맞춤 상담 제공
수능성적표 반드시 지참해야

삼육대는 5~6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20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정시박람회)에 참가한다.

입학담당 교수, 교직원, 전문상담사가 상주해 부스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형, 지도교사에게 전년도 전형결과(입시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일대일 대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대학은 최근 몇 년간 지원자 성적 데이터와 합불 사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누락된 정보를 추정해 상담을 진행하는 사교육업체보다 훨씬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전공학과별 특성 소개는 물론, 대학특성화와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장학제도, 해외자매대학 현황, 생활관(기숙사) 입사정보 등 수험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모집요강과 전형 안내자료, 기념품 등도 무료로 배포한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은 4일 발표되는 수능성적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삼육대는 정시모집에서 수능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수능성적표 지참이 어렵다면 성적을 다른 곳에 적어두거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와도 무방하다. 단 백분위와 등급을 모두 적어와야 한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수능성적이 아닌 학생부성적과 실기성적을 반영하기에 해당 학과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학생부를 지참해야 한다.

상담 시에는 최소한의 정시 지원전략이나 원하는 학과 정도는 정하고 오는 것이 좋다. 삼육대 입학관리본부 문효석 과장은 “특정 학과를 정해서 물어본다면 지난해 그 과의 점수대와 충원율, 올해 지원 시 예상판도까지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하다”며 “특히 삼육대는 올해부터 수능 4개 영역을 반영하는 등 달라진 부분이 많기에 안내해야 할 내용이 많다. 자신만의 지원전략을 세우고 부스에 방문한다면, 한정된 시간 안에 보다 집중되고 유의미한 상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시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4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