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육대-남양주시, ‘ICT 돌발해충 방제시스템’ 개발 협력 MOU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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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남양주시, ‘ICT 돌발해충 방제시스템’ 개발 협력 MOU
동양하루살이 퇴치 맞손…남양주시에 테스트베드 구축키로

삼육대(총장 김일목)와 남양주시가 돌발해충인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삼육대가 개발하고 있는 ICT 돌발해충 방제시스템의 테스트베드를 남양주시에 구축하고, 향후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이다.

삼육대와 남양주시는 10일 남양주시청 시장집무실에서 ‘ICT와 생태학적 융합 기술을 활용한 돌발해충 예찰 및 방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돌발해충은 특정 시기에 돌발적으로 대량 발생해 인간에게 피해를 입히는 곤충을 일컫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 빈도와 피해가 급증하면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남양주시는 동양하루살이의 주기적인 집단 발생으로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삼육대 김동건 스미스학부대학 교수가 개발하고 있는 ‘ICT 돌발해충 예찰 및 방제시스템’의 테스트베드를 남양주시 동양하루살이 출몰 지역에 구축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BT(바이오 테크놀로지)와 IoT(사물인터넷)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돌발해충 발생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함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찰(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단순 해충포집-사체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돌발해충의 종 분류와 종별 개체 수까지 자동으로 측정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행하고 있는 연구과제다.

김 교수는 “돌발해충 발생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선별적이고 과학적인 방역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제 인력과 횟수, 비용 등에서 상당한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테스트베드를 통해 장비의 효과와 성능을 점검하고, 연구 데이터를 축적한다. 향후 남양주시와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술이전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남양주시를 돌발해충 걱정 없는 ‘동양하루살이 프리존’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남양주시가 가장 과학적이고 선도적인 방법으로 돌발해충을 퇴치하는 지자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관학 협력의 모범 케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김 총장과 조 시장은 △청년 취·창업 및 일자리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남양주시 관광 문화, 공원 및 환경 조성 등 공통의 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하고, 추가적인 관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끝.)

의술로 독립운동 헌신…김창세 박사를 아시나요

순안의명학교 출신 독립운동가, 韓 최초 보건학박사
이종근 교수, 김창세 박사 생애 조명한 논문 발표

삼육대 전신인 순안의명학교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한국인 최초의 보건학박사 김창세의 삶을 조명하는 논문이 국내 대표적 기독교계 학회지에 게재돼 눈길을 끈다.

이종근 교수(삼육대 명예교수 / 구약학)는 한국기독교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한국기독교신학논총> 120호에 ‘한국 공중보건학의 선구자 김창세의 삶과 죽음 – 80여 년 만에 빛을 본 회고록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기독교학회는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한국조직신학회, 한국교회사회, 한국실천신학학회 등 13개 학회가 가입해 구성한 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은 매 호마다 각 분야별 대표 성격의 논문 7-8편을 선별해 공개한다.

해당 논문은 한국 공중보건학의 선구자이자 현대의술로 독립운동에 헌신한 김창세 박사의 삶과 죽음을 그의 사후 80여 년 만에 발견된 회고록(김창세, 어느 한국인 의사의 무제(無題) 회고록 / Kim, Chang Sei, Untitled Memoirs of a Korean Physician)을 중심으로 발전시킨 전기적 연구이다.

생존한 그의 아들 Arthur Kim(현 91세)의 장남 Greg Kim에 의해 처음 발견된 이 회고록은 현재 미국 스탠퍼드대 후버연구소(Stanford Hoover Institution)에 소장돼 있다. 영어로 기록했는데, 세월이 흐르며 상당 분량의 글자가 훼손됐지만 근래 해독을 완결했다.

이종근 교수의 논문은 김창세 박사의 출생과 성장, 재림신앙 및 삼육교육, 상해 홍십자병원에서의 의학 수련 및 미국 유학 등 기독교적 시각에서 그의 일생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낸다. 특히 국내외 학계에서는 처음으로 김창세 박사가 직접 기록한 자료에 기초해 공중보건 활동을 통한 독립이라는 측면에서 파란만장한 생애를 되짚는다.

김창세 박사의 삶에 관한 이 같은 총체적 연구는 그가 우리나라 공중보건의 기초를 놓는데 일조하며, 의학계에 끼친 영향이 지대함에도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다. 기존의 연구는 대부분 그의 행적에 대해 제3자가 단편적으로 기술한 것에 그쳤다. 반면, 이종근 교수의 이번 논문은 김창세 박사 본인이 쓴 회고록과 기고문 등에 기초해 그에 관한 실제적이고 전체적인 연구를 목적으로 해 의미를 더한다.

김창세 박사는 1925년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에서 한국인 최초로 보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천재 의학자. 일제강점기에 공중보건을 비롯한 세균학 및 위생학 등의 씨앗을 뿌린 우리나라 의학계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서이자 주치의이기도 하다. 한국과 중국, 미국 등에서 인정받는 의사였지만, 개인적 안일보다는 의술을 통한 독립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삶을 헌신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국공합작의 결렬로 인한 중국의 극심한 혼란과 미국의 경제 대공황 파고 앞에 우울증을 앓다 뉴욕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논문은 자살 직전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육필 회고록과 유럽 여행 후 수차례에 걸쳐 「동광」지에 기고한 기행록 그리고 그의 초기부터 기술했던 자전적 내용에 근거해 저술했다. 김창세 박사의 삶의 족적뿐 아니라 그의 성장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대총회, 삼육대, 시조사 등 교단 기관이 등장한다.

이종근 교수는 논문에서 “오늘날 전 세계는 미증유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뇌하고 절망하고 있다. 한국도 의료제도나 공중보건/공중위생(public health) 분야에서 일부 앞서 있다고 회자되기는 하지만, 방역과 거리두기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앞에 절치부심하고 있다. 김창세는 지금으로부터 한 세기 전 민지를 일깨우고 공중보건 활동을 통한 독립을 자신의 사명으로 알고 도전한 인물이다. 특히 전염병 위기 상황에서 공중보건학과 세균학 및 예방의학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 분야의 토대를 놓는 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회고록에 의하면 김창세 박사는 일제강점기 민족 수난의 질곡에서 일어나 거의 영웅적 삶을 살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과 중국, 미국의 당대 최고 의학교육 기관에서 수학했다. 유럽의 앞선 공중보건 관련 연구소와 의료기관 및 저명인사를 만나고, 여러 나라를 여행한 뒤 귀국해 민지를 일깨우기 위하여 기행문을 발표했다. 한국과 중국에서 강의 및 대중강연 등으로 공중보건 활동을 펼치고 백성들을 계몽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논문을 끝맺으며 “본 연구는 김창세 박사의 미완 회고록에 기초하여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의 삶에 관한 부분적인 일차적 연구”라며 “회고록의 절반 이상의 추가 자료가 빛을 보아 김창세 박사의 전체 삶에 관한 후속연구가 있기를 기대한다. 그의 짧고도 굵은 삶과 죽음은 한반도에서 세기적 격랑 앞에 굴절되고 억압받는 우리 민족의 자화상 일부를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교수는 <재림마을 뉴스센터>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창세 박사는 우리나라 예방의학의 기초를 놓는데 기여한 인물이자 ‘의술을 통한 독립’이라는 애국충정으로 살다간 재림교인”이라고 소개하며 “전대미문의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 재림교회 특히 젊은이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청운의 뜻을 품고 도전하는 삶에 대한 담론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종근 교수는 적목리 신앙유적지를 가평군 향토문화재로 지정하는데 공헌했으며, 일제강점기 믿음 가운데 민족혼을 일깨웠던 최태현 목사와 임기반 장로 등의 사료를 발굴해 이들이 독립유공자로 인정되는데 일조했다. 특히 김창세 박사의 자손들과 오랜 기간 교류하고 연구하며 한국에서는 최초로 그의 독립운동 공적을 국가보훈처에 신청하여 국민훈장 건국포장을 추서받도록 주도했다.

해당 논문은 한국연구재단학술지 사이트한국기독교신학논총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열람할 수 있다.

재림마을 http://www.adventist.or.kr/app/view.php?id=News&category=1&no=10549

[한국경제] 손애리 보건관리학과 교수, ‘공공장소 음주’ 관련 코멘트

5월 9일자 「”공공장소·길거리 음주, 이대로 둘건가”」 기사

손애리 보건관리학과 교수는 <한국경제>가 5월 9일 보도한 「”공공장소·길거리 음주, 이대로 둘건가”」 기사에서 공공장소 음주에 대해 코멘트했다.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숨진 채 발견된 손정민 씨(22) 사건은 우리 사회에 많은 ‘숙제’를 남겼다. 길거리 음주를 ‘낭만’으로 여기는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법·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손애리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교수의 2018년 연구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의 음주는 성인 10명 중 6명이 경험이 있을 정도로 일반화돼 있다.

호주는 공공장소에서 취해 난동을 부리는 사람에게 최고 590호주달러(약 51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금주 정책을 시행하는 168개국 중 거리나 공원에서 음주를 제한하는 나라는 총 102개국에 달한다.

손애리 교수는 “공공장소 음주는 다른 사람에게 2차 피해를 줄 수 있고, 음주 행태가 청소년에게도 쉽게 노출돼 폐해가 크다”며 “특정 시간대에는 음주를 금지하는 등 단계적 규제를 통해 주취 범죄와 사고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3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 공개…무엇이 달라지나

정시 4개 영역 우수 과목순 40-30-20-10% 반영
약학과 37명 모집…사탐·확통 선택자도 지원 가능

삼육대 입학관리본부(본부장 김명희)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수험생에게 적용되는 ‘2023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공개했다. (바로가기▷2023학년도 신입학 기본계획)

약학과, 인공지능융합학부, 바이오융합공학과 등 24개 모집단위(학과)에서 수시모집 861명, 정시모집 379명 등 총 1240명을 선발한다. 수시·정시 비율은 각각 69.4%, 30.6%로, 전년도(2022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정부의 ‘정시 비중 30%’ 권고안을 적용했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교과)이 205명(전년비 3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이어 △세움인재전형(종합) 178명(34↑) △일반전형(교과) 171명(13↓) △재림교회목회자추천전형(종합) 107명(8↓) △예체능인재 및 실기우수전형(실기) 57명(15↑) △고른기회전형(교과) 41명(1↑) 순이다.

정시모집은 가, 다군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학과(부)는 수능 100%를 적용하고, 생활체육학과는 실기 40%, 수능 60%,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실기 49%, 수능 51%를 적용한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수능점수를 등급에 따른 환산점수로 반영한다. 등급 간 점수 차가 크지 않고 실기반영 비율이 높아, 정시모집임에도 실기성적이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

일반학과(부) 수능성적은 2022학년도까지 과목별 반영비율이 정해져 있지만, 2023년부터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중 1과목 한국사 대체 가능) 중 우수한 4개 순으로 각각 40%, 30%, 20%, 10%를 반영한다. (약학과 제외) 단, 자연계열 모집단위(학과) 지원 시 미적분·기하 응시자는 총점에 5%를 가산해준다.

약학과는 수시모집 23명, 정시모집 14명 등 총 37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교과) 8명 △일반전형(교과) 4명 △세움인재전형(종합) 3명 △재림교회목회자추천전형(종합) 3명 △기회균형(정원외) 3명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2명 등 23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다군 일반전형 12명, 농어촌전형(정원외) 2명 등 14명을 모집한다.

약학과는 일반학과와 달리 정시모집 수능성적 반영비율이 정해져있다. 국어 25%, 수학 30%, 영어 25%,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사회탐구, 확률과 통계 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과학탐구 선택 시 취득점수의 3%를 가산하고, 미적분·기하 선택 시 5%를 가산해준다.

한편 입학전형 주요사항은 관계 법령 및 대학입학전형관리위원회 등의 심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정확한 내용은 추후 발표되는 해당 학년도의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52414
미주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334133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5/07/2021050701063.html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300040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4737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10509500064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507000841
스트레이트뉴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356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1835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0713067413802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8708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52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6443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6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6589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detail.php?number=8479&thread=22r1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3000

[보도자료] 삼육대, 2023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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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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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 송 일 : 2020.5.7.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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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3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 공개
정시 4개 영역 우수 과목순 40-30-20-10% 반영
약학과 37명 모집…사탐·확통 선택자도 지원 가능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수험생에게 적용되는 ‘2023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공개했다.

약학과, 인공지능융합학부, 바이오융합공학과 등 24개 모집단위(학과)에서 수시모집 861명, 정시모집 379명 등 총 1240명을 선발한다. 수시·정시 비율은 각각 69.4%, 30.6%로, 전년도(2022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정부의 ‘정시 비중 30%’ 권고안을 적용했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교과)이 205명(전년비 3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이어 △세움인재전형(종합) 178명(34↑) △일반전형(교과) 171명(13↓) △재림교회목회자추천전형(종합) 107명(8↓) △예체능인재 및 실기우수전형(실기) 57명(15↑) △고른기회전형(교과) 41명(1↑) 순이다.

정시모집은 가, 다군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일반학과(부)는 수능 100%를 적용하고, 생활체육학과는 실기 40%, 수능 60%,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실기 49%, 수능 51%를 적용한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수능점수를 등급에 따른 환산점수로 반영한다. 등급 간 점수 차가 크지 않고 실기반영 비율이 높아, 정시모집임에도 실기성적이 당락을 좌우할 전망이다.

일반학과(부) 수능성적은 2022학년도까지 과목별 반영비율이 정해져 있지만, 2023년부터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과목 중 1과목 한국사 대체 가능) 중 우수한 4개 순으로 각각 40%, 30%, 20%, 10%를 반영한다. (약학과 제외) 단, 자연계열 모집단위(학과) 지원 시 미적분·기하 응시자는 총점에 5%를 가산해준다.

약학과는 수시모집 23명, 정시모집 14명 등 총 37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교과) 8명 △일반전형(교과) 4명 △세움인재전형(종합) 3명 △재림교회목회자추천전형(종합) 3명 △기회균형(정원외) 3명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 2명 등 23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다군 일반전형 12명, 농어촌전형(정원외) 2명 등 14명을 모집한다.

약학과는 일반학과와 달리 정시모집 수능성적 반영비율이 정해져있다. 국어 25%, 수학 30%, 영어 25%,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인문계열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사회탐구, 확률과 통계 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과학탐구 선택 시 취득점수의 3%를 가산하고, 미적분·기하 선택 시 5%를 가산해준다.

한편 입학전형 주요사항은 관계 법령 및 대학입학전형관리위원회 등의 심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정확한 내용은 추후 발표되는 해당 학년도의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끝.)

“17명 정규직 채용”…ERP 컨설턴트 취업 아카데미 성료

더존비즈온과 ‘채용확정형’ 교육과정 운영
수료생 전원 정규직 전환…절반이 비경영 전공자

▲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와 더존비즈온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운영한 ‘ERP 컨설턴트 취업 아카데미’. 이를 통해 17명의 정규직 취업자를 배출했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류수현)가 더존비즈온,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운영한 ‘ERP 컨설턴트 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17명의 정규직 취업자를 배출했다.

‘ERP 취업아카데미’는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을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업무 역량과 시스템 분석 및 설계 역량을 향상시켜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은 더존비즈온과 ‘채용확정형’으로 개발됐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인턴 기간 중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형태다. 더존비즈온은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국내 ERP 분야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원격근무가 확산되면서 급부상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 3065억원, 영업이익 767억원을 달성하며 최고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교육과정은 지난해 6월 삼육대와 더존비즈온, 한국생산성본부가 업무협약(MOU)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관련기사▷삼육대-더존비즈온 손잡고 ‘ERP 컨설턴트 양성과정’ 개발) 세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공동 개발에 착수, 지난 2학기 ‘ERP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삼육대에 첫 개설했다. 총 15학점 전공선택 과정으로, △ERP 기초 I, II △ERP 핵심 I, II △현장실습 프로젝트 등 5개 교과목을 1학기 동안 수강한다.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체 교육시간만 600시간에 이르는 몰입형으로 설계됐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4학년 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이들 학생들은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9주간 교내에서 전공교수와 한국생산성본부 교수들로부터 이론 강의를 수강했다. 이후 2월까지 13주간 더존비즈온에서 실무 프로젝트에 투입돼 인턴십을 수행하며 현장중심 인재로 거듭났다.

개강 초에는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 대표 이강수 사장과 한국생산성본부 최상록 상무가 삼육대 강의실을 찾아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당시 이 사장은 “이 교육과정은 ERP 전문가로 성장하는 가장 빠른 길이 될 것이다. 현장의 생생하고 깊이 있는 지식과 노하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 대표 이강수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한국생산성본부 최상록 상무(왼쪽에서 세번쨰)가 삼육대 강의실을 찾아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삼육대 안기훈 취업진로지원센터장, 김남정 부총장, 한국생산성본부 최상록 상무, 삼육대 김일목 총장,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 대표 이강수 사장, 삼육대 한경식 산학협력단장

수료생 전원 정규직 채용…절반이 비경영 전공자

교육과정을 마친 후, 더존비즈온은 올해 2월 채용심사를 거쳐 중도포기(개인 사정) 3명을 제외한 17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합격자들의 출신학과는 경영학과 5명, 경영정보학과 4명, 영어영문학부 2명, 일본어학과 1명, 중국어학과 1명, 동물생명자원학과 2명, 환경디자인원예학과 2명이다. 합격자 중 절반이 비경영 전공자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ERP 사업부문 Pre컨설팅팀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는 이슬(16학번) 동문 역시 영어영문학부 영어통번역전공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하기 전까지는 ERP 관련 직무가 있다는 것도 잘 몰랐다고 했다.

그는 “비경영 전공자라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지조차 걱정이 됐다”며 “하지만 학교에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었고, 인턴십 과정 중에도 회사에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주셨다. 덕분에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돼 무리 없이 업무를 수행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본부는 올 하반기에도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가칭)도 추가 개발 중이다. 이 역시 ERP 아카데미와 같은 ‘채용확정형’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여러 우량기업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는 “삼육대가 최근 선정된 ‘SW중심대학’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면서 “사업단과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고 말했다.

안기훈 삼육대 취업진로지원센터장은 “프로그램 기획부터 교육과정 설계, 개발, 운영, 인턴십, 채용까지 전 과정에서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재학생들의 진로를 실질적으로 열어줄 수 있는 채용확정형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검은콩 즐겨 먹는 대학생, 영양상태 좋아”

윤미은 교수 연구,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 최근호 소개
“철·구리·아연 등 중요한 미네랄 공급 식품”

젊은 세대가 검은콩을 즐겨 먹는다면 전반적인 식생활이나 영양상태가 개선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자 대학생의 검정콩 섭취 빈도가 잦을수록 식물성 단백질, 식물성 지방, 식이섬유, 칼슘, 철분, 비타민 B2, 비타민 C, 엽산의 섭취량이 많았다.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윤미은 교수팀이 대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검은콩 섭취 여부와 영양소 섭취 상태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검정콩 섭취 여부에 따른 일부 대학생의 영양소 섭취 상태’라는 제목으로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먼저 조사대상 대학생 중 검은콩을 섭취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3.7%(79명)였다. 이 중 검정콩을 섭취한 대학생은 비(非)섭취 학생보다 열량, 단백질, 식물성 지방, 탄수화물, 식이섬유, 칼슘, 나트륨, 칼륨, 식물성 철, 아연, 비타민 섭취량이 많았다. 특히 검정콩 섭취 빈도가 증가할수록 식이섬유, 식물성 칼슘, 식물성 철, 엽산의 섭취량이 많아졌다.

또한 검정콩을 섭취한 대학생은 검은콩 비섭취 대학생보다 검은깨 섭취 가능성이 14배 높았다. 흰콩(11배), 녹두(7배), 보리(3배), 현미(5배), 찹쌀(4배), 통밀가루(3배)의 섭취 가능성도 높게 나타났다.

아침 결식이나 잦은 외식 탓에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기 쉬운 대학생 등 20대에게 검정콩 섭취를 적극 권장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검정콩은 철, 구리, 아연 등 중요한 미네랄 공급 식품”이라며 “영양이 결핍되기 쉬운 20대가 검정콩을 섭취하면 상당한 영양소 보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의 아침 결식률은 남녀 모두에서 가장 높았다(남 46.4%, 여 54.4%). 20대의 외식률은 2017년 39.1%에서 2018년 40.2%로 증가했다. 2018년 20대의 과일 섭취량은 76g으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낮았다. 20대의 식이섬유 섭취량(2017년 26.3g→2018년 25.9g), 비타민 A 섭취량도 감소했다.

이는 대학생을 포함한 20대에서 영양 섭취 불균형이 초래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한국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5&aid=0004541028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505505212?OutUrl=naver
헬스조선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5/04/2021050400595.html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40954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689206629045640&mediaCodeNo=257&OutLnkChk=Y
메디컬투데이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419703
식약일보 http://www.kfdn.co.kr/sub_read.html?uid=51750
대한급식신문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11

인공지능융합학부·바이오융합공학과 신설한다

첨단분야 학과 신설…올해 첫 신입생 모집
학과 구조조정 개편안 발표

삼육대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융합학부와 바이오융합공학과 등 첨단분야 학과를 신설한다. 올해 치러지는 2022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정원은 각각 100명과 30명이다.

삼육대는 최근 교무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학과 구조조정 개편안을 결의해 발표했다.

인공지능융합학부는 기존 지능정보융합학부를 개편한 학과다. 인공지능 중심의 공학적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인문사회학적 소양과 경영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부전공으로 기술경영전공(경영공학사)과 인공지능공학전공(공학사)을 운영한다.

인공지능융합학부는 창의적 사고를 키우기 위한 폭넓은 전공 기초 교육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전문 지식 함양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빅데이터 중심의 전공 심화 교육, 다양한 학문의 폭넓은 이해와 응용을 위한 융합형 프로젝트 중심 교육,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

바이오융합공학과(공학사)는 미래 신산업 트렌드인 바이오의약품, 기능성 식품, 화장품, 바이오 진단, 헬스케어 등에 관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바이오융합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생명공학기술을 근간으로 산업적 바이오제품 기획, 개발 및 효능평가, 바이오 프로세싱, 안전성 및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생물정보기술과 융합한 차별화된 실무형 인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삼육대 오복자 교무처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바이오 등 첨단분야 학과 신설을 통해 신산업 인력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최근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과 구조조정 개편안에 따라 일부 학과명도 변경된다. 영어영문학부는 2022학년도부터 ‘영어영문학과’로, 동물생명자원학과는 ‘동물자원과학과’로 바뀐다.

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4050259
미주중앙일보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325516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5/04/2021050401411.html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041542749403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6324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857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40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66173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10505500008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157
보건타임즈 https://bktimes.net/detail.php?number=83070
아이팜뉴스 http://www.ipharmnews.com/news/view.php?no=50633
스트레이트뉴스 https://www.straigh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103
메디팜헬스 https://www.medipharmhealth.co.kr/news/article.html?no=72756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777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1641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4707
닥터W http://www.doctorw.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097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detail.php?number=8273&thread=22r12

[보도자료] 삼육대, 인공지능융합학부·바이오융합공학과 신설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5.4.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인공지능융합학부·바이오융합공학과 신설
첨단분야 학과 신설…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융합학부와 바이오융합공학과 등 첨단분야 학과를 신설한다. 신입생은 올해 치러지는 2022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부터 모집하며, 정원은 각각 100명과 30명이다.

삼육대는 최근 교무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학과 구조조정 개편안을 결의해 발표했다.

인공지능융합학부는 기존 지능정보융합학부를 개편한 학과다. 인공지능 중심의 공학적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인문사회학적 소양과 경영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부전공으로 기술경영전공(경영공학사)과 인공지능공학전공(공학사)을 운영한다.

인공지능융합학부는 창의적 사고를 키우기 위한 폭넓은 전공 기초 교육은 물론,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전문 지식 함양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 빅데이터 중심의 전공 심화 교육, 다양한 학문의 폭넓은 이해와 응용을 위한 융합형 프로젝트 중심 교육,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

바이오융합공학과(공학사)는 미래 신산업 트렌드인 바이오의약품, 기능성 식품, 화장품, 바이오 진단, 헬스케어 등에 관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바이오융합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생명공학기술을 근간으로 산업적 바이오제품 기획, 개발 및 효능평가, 바이오 프로세싱, 안전성 및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생물정보기술과 융합한 차별화된 실무형 인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삼육대 오복자 교무처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바이오 등 첨단분야 학과 신설을 통해 신산업 인력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최근 선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우수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끝.)

음악학과-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지역 문화예술 발전 MOU

청소년 프리아트스쿨 공동 추진

▲ 음악학과 임봉순 학과장(왼쪽),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이경구 관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 음악학과(학과장 임봉순)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30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국내 최초의 음악·뉴미디어 특화 도서관으로, 올해 1월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개관했다. 남양주 일대에 보유했던 토지를 모두 팔아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기치를 현대적으로 이어받아, 뉴미디어 인재를 양성하는 ‘디지털 신흥무관학교’를 지향한다.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기존 도서관의 열람 기능은 물론, 뉴미디어 정보와 기술, 공간, 장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삼육대 음악학과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L.SY 프리아트스쿨(pre-Art School)’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석영(LSY) 선생’과 ‘삼육(SY)대’의 영문 이니셜을 따 지은 것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이다. 삼육대 음악학과 교강사와 전공생이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주민초청 음악회 ‘오페라 갈라쇼’, 청소년 대상 각종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향후 삼육대 문화예술대학 전체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봉순 학과장은 “음악학과 전공생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진로 또한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과 공공도서관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4/30/2021043001557.html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105012054200252
교수신문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095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65972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43016047499157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8431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10502500054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095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465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4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