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FL부터 ‘SU-페이’ 까지…교육혁신단 어떤 성과 냈나

교육혁신단, 2021-1학기 성과보고회 개최

▲ 김정미 교육혁신단장이 2일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삼육대 교육혁신단(단장 김정미)은 2021학년도 1학기 사업실적을 결산하고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열렸으며,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혁신단 산하 교수학습개발센터, 데이터질관리센터, 비교과통합센터 연구원들이 지난 한 학기 동안 시행했던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가장 삼육다운 것이 가장 혁신적인 것이다’라는 슬로건 하에 대학 고유의 교육이념과 최신의 교수학습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교육에 진정성 있게 적용해가며 삼육교육이념을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BFFL(Biblical Foundation of Faith and Learning, 성경에 기반한 신앙과 학문의 통합) 교과목 설계과정’을 개설하면서, 삼육대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이 성경과 교육이념에 기초해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련기사▷“신앙과 학문의 통합”…BFFL 교과목 설계과정 운영) 또 학생들의 학습역량에 기초한 학습지원체제를 정비해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교과통합센터는 교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비교과활동을 핵심역량별, 부서별로 구분하고, 사전조사-계획-승인-운영-결과보고-환류 등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학기에는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SU-포인트(구 마일리지 장학금)를 교내 입점업체에서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는 전자화폐 시스템 ‘SU-페이’를 국내 대학 최초로 출시했다. (관련기사▷SU-Pay 출시…비교과 장학금으로 간편결제) 이를 통해 장학금을 교내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환류체계를 구축했다.

데이터기반질관리센터는 교육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교과목 인증을 실시했다. 또 이러한 교육의 성과로서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관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과목 인증을 ‘기본인증’과 ‘SU인증’으로 나눠 체계화함으로써 수업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성과를 발표했다. (관련기사▷‘교과목 인증’ 시스템 운영…2년간 280개 교과목에 인증)

아울러 지난 학기 재학생들의 핵심역량 분석결과를 보고하고, 이번 2학기 교양교육과 비교과교육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해 제안했다.

김정미 교육혁신단 단장은 “각 센터의 교육혁신 사례와 성과보고를 통해 삼육대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부서 간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비대면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새로운 교수법을 부단히 연구하며 함께 성장해주신 모든 교수님과 연구원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혁신단은 매 학기말 이 같은 성과보고회를 정례화 할 예정이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4141
조선일보 https://lifenlearning.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9/02/2021090201558.html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5114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902500291?1=1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5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8511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5561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5612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633
경기헤드라인 http://www.gheadline.co.kr/news/article.html?no=131156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news/article.html?no=20000

[보도자료] 삼육대 교육혁신단, 2021-1학기 성과보고회 개최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9.2.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교육혁신단, 2021-1학기 성과보고회 개최
BFFL 설계과정, SU-페이, 교과목 인증 등 주요 사업실적 발표

삼육대(총장 김일목) 교육혁신단은 2021학년도 1학기 사업실적을 결산하고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열렸으며,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혁신단 산하 교수학습개발센터, 데이터질관리센터, 비교과통합센터 연구원들이 지난 한 학기 동안 시행했던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가장 삼육다운 것이 가장 혁신적인 것이다’라는 슬로건 하에 대학 고유의 교육이념과 최신의 교수학습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교육에 진정성 있게 적용해가며 삼육교육이념을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BFFL(Biblical Foundation of Faith and Learning, 성경에 기반한 신앙과 학문의 통합) 교과목 설계과정’을 개설하면서, 삼육대에서 이뤄지는 교육활동이 성경과 교육이념에 기초해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학습역량에 기초한 학습지원체제를 정비해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교과통합센터는 교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비교과활동을 핵심역량별, 부서별로 구분하고, 사전조사-계획-승인-운영-결과보고-환류 등 체계적인 절차에 따라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학기에는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SU-포인트(구 마일리지 장학금)를 교내 입점업체에서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는 전자화폐 시스템 ‘SU-페이’를 국내 대학 최초로 출시했다. 이를 통해 장학금을 교내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환류체계를 구축했다.

데이터기반질관리센터는 교육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교과목 인증을 실시했다. 또 이러한 교육의 성과로서 학생들의 핵심역량을 관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과목 인증을 ‘기본인증’과 ‘SU인증’으로 나눠 체계화함으로써 수업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지난 학기 재학생들의 핵심역량 분석결과를 보고하고, 이번 2학기 교양교육과 비교과교육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해 제안했다.

김정미 교육혁신단 단장은 “각 센터의 교육혁신 사례와 성과보고를 통해 삼육대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부서 간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비대면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새로운 교수법을 부단히 연구하며 함께 성장해주신 모든 교수님과 연구원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육혁신단은 매 학기말 이 같은 성과보고회를 정례화 할 예정이다. (끝.)

[수시특집②] ‘교과+면접’ 일반전형 신설…면접이 당락 가를 듯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약학과는 ‘통합 6년제’ 23명 선발

삼육대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845명(정원 내 804명, 정원 외 41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주요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241명) △일반전형(184명) △세움인재전형(144명) 등이다.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이다. 예체능을 제외한 전 학과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해 뽑는다. 아트앤디자인학과와 음악학과는 학생부 20%, 실기 80%,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60%, 실기 40%를 적용한다. 학생부는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을 학년별 차등 없이 반영한다. 일반학과는 국어·영어·수학·탐구(사회·과학) 전 교과목을, 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는 전 교과목 중 상위 2개 교과를 선택해 반영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올해부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예체능학과 제외) 일반학과는 국어, 영어, 수학,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합이 6등급 이내여야 한다. 약학과는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다. 올해부터 이 전형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면서, 전년대비 합격자의 교과성적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희 입학관리본부장은 “2019학년도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에서 간호학과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처음 적용했다”며 “2018년도 합격자의 학생부 최저성적이 1.28등급이었는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처음 적용한 2019년도에는 4.05등급의 수험생도 최종합격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전형은 올해 신설된 교과+면접전형이다. 1단계에서 교과(80%), 출결(10%), 봉사(10%)를 합산해 모집정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60%)과 면접(40%)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일반전형은 상위 3교과(50%·35%·15%)만 반영하는 데다,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등급간 점수차가 0.5점에 불과해 면접고사가 당락을 가를 중요한 평가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교과성적이 낮더라도 면접에 자신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적합하다. 지원자격은 국내 검정고시합격자를 포함한 해외고 출신 등 고등학교 동등이상 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약학과만(국어, 영어, 수학, 탐구 1과목 중 3개 영역 합 5등급 이내) 적용한다.

세움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단계 서류평가 100%로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뽑는다. 1단계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교과·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 요소들을 총체적으로 평가한다. 교과 성적은 자기소개서 내용과 함께 비교 분석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정량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수능최적학력기준은 없다.

약학과는 2022학년도부터 6년제 학부 과정으로 전환되면서 이번 수시모집에서 2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교과) 8명 △일반전형(교과) 4명 △재림교회목회자추천전형(종합) 6명 △기회균형전형(정원외) 3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정원외) 2명 등이다.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다.

[인터뷰] 김명희 삼육대 입학관리본부장
“종합전형, 활동·경험 바탕 진실성 있게 준비해야”

Q. 삼육대의 인재상은 무엇인가.

삼육대는 기독교세계관을 바탕으로 학문의 수월성 교육과 전인적 인성교육을 균형 있게 실시해 ‘미션(Mission), 비전(Vision), 열정(Passion)을 지닌 창의적 지식인’을 양성하는 대학이다. 모집단위(학과)별 인재상은 해당 학과 홈페이지에 잘 안내돼 있다. 이를 참조해 인재상에 맞도록 서류를 잘 준비하면 합격에 도움이 될 것이다.

Q. 면접고사는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삼육대 면접고사는 교과면접(일반·고른기회·예체능인재)과 종합면접(세움인재·기회균형·특수교육대상자)으로 나눠 치러진다.

먼저 교과면접은 제시문 기반의 면접이다. 2개 문항이 제시되고 이 중 1개 문항을 지원자가 선택해 답한다. 고교 교육과정 지식이 아닌, 누구나 접해봤을 만한 사회적 이슈를 활용한 문제다. 정답을 요구하기 보다는 자신의 의견, 해결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할 수 있는 문항이므로, 본인의 생각을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종합면접은 제시문 없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서류평가 내용을 확인하고, 개별질문을 하는 방식이다. 긴장하지 말고 자신의 활동에 대해 진정성 있는 답변을 준비한다면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면접은 수험번호가 아닌 가번호를 부여해 진행한다. 수험생의 이름, 수험번호, 고교명, 부모 및 친인척 정보 등을 블라인드 처리해 실시한다. 블라인드 대상이 되는 항목을 언급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Q. 세움인재 등 종합전형의 선발 기준은 무엇인가.

입학사정관은 지원자의 다양한 특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업성적도 중요하지만 성적이 모든 것을 결정하진 않는다는 의미다. 지원자의 관심과 열정, 학업 태도, 리더십, 공동체 의식, 인성 등 다양한 영역을 평가하며, 정량적 결과물보다는 활동을 통해 성과를 얻어내는 과정에서 드러난 태도, 역할, 생각과 같은 정성적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한다. 교과 성적이 조금 낮더라도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바탕으로 진실성 있게 전형에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Q. 마지막으로 삼육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삼육대는 개교 이래 교내 금연‧금주를 시행하고 있는 클린캠퍼스다. 건강과학특성화대학으로 금연금주클리닉, 건강증진센터, 건강운동교실, 삼육헬스스테이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W중심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 ACE+ 잘 가르치는 대학, CK-Ⅱ 등 대형 국고사업에도 선정돼 이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수도권 1위(2020년 8월 대학정보공시 기준, 재학생 3천명 이상 수도권 일반대학)이며, 복수전공·연계전공 활성화, 전과자율제 등을 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캠퍼스 삼육대에서 건강한 사회인이 될 여러분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2022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http://ipsi.syu.ac.kr/2016_syu/pages/index.asp?p=8&mj=01
■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 : http://ipsi.syu.ac.kr/2016_syu/main/main.asp
■ 입학 상담 및 문의 : ☏ 02-3399-337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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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1/09/01/5NUPQWMEBBE3RMBQ5NNWMFYWCY/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3298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828/108802192/1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1/08/838412/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90643617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ePR/article/202108261810015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90310480001777?did=NA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829507669?OutUrl=naver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90101032521000008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421832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97702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902001025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903000381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2410257444335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82710405605585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10901500113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2305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2630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38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06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83663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28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29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22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0825010005964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8655

[수시특집①] AI·SW 특화대학…’SW-건강과학’ 융합인재 양성

‘SW 중심대학’ 선정…디지털 뉴딜 선도할 AI·SW 핵심인재 양성
인공지능융합학부-바이오융합공학과-항공관광외국어학부 신설

▲ 삼육대가 자체 제작한 코딩키트로 학생들이 프로그래밍 기초 개념을 배우고 있다.

삼육대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으로 거듭난다. 향후 6년간 AI, SW(소프트웨어) 분야에 60억 원을 투입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소프트웨어 특화 대학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삼육대는 최근 5.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 SW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해 SW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목표로 2025년까지 1조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AI·SW 핵심인재 10만 명 양성전략’의 일환이다.

올해 SW중심대학은 삼육대가 포함된 특화트랙 2개 대학(경쟁률 5.2:1)과 일반트랙 7개 대학(경쟁률 4:1) 등 9개 대학이 신규 선정됐다. 특화트랙 대학의 지원금 규모는 6년(4+2년)간 최대 60억 원에 달한다.

SW역량 갖춘 건강과학 융합인재 양성

삼육대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SW건강과학 융합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건강과학 특성화 분야에서 100년 이상의 노하우를 축적해온 삼육대는 보건의료에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SW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육대는 우선 SW건강과학특화전공으로 △SW중독심리 △SW중독재활 △SW보건빅데이터 등 3개 연계전공 과정을 신설해 운영한다. SW·AI 전공인 컴퓨터공학부와 인공지능융합학부 외에도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상담심리학과, 약학과 등 보건의료 학과를 융합한 전공과정이다.

▲ 삼육대가 자체 개발한 VR 물리치료 임상실습 콘텐츠.

오덕신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삼육대는 전통적으로 보건의료 및 건강과학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SW중심대학 사업 선정을 계기로 이 같은 특성화 분야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SW기반의 융합적 교육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임교원은 내년 4월까지 기존 14명에서 30명으로 대폭 확충한다. SW특성화 실습실도 기존 7개에서 24개로 증설한다. SW우수인재 선발을 위한 ‘SW인재전형’을 신설하고 SW·AI 단과대학인 미래융합대학 입학생 전원에게 SW특성화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교생 대상 SW기초교육도 강화한다. 기존 단일과목으로 운영 중인 교양필수 과목을 전공별, 수준별로 세분화하고 과목 수도 늘린다. 입학 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SW기초교육도 새롭게 도입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SW가 차지하는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고, 본인의 전공에서 SW의 역할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산학협력을 통한 현장밀착형으로 이뤄진다. 모든 3~4학년 SW 전공자는 산업체에서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산학연계 교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펀드도 조성해 해외 인턴십과 취·창업도 지원할 예정이다.

▲ 바이오융합공학과를 신설했다.
인공지능융합학부-바이오융합공학과 신설…학과 구조개편 단행

삼육대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과 구조개편도 단행했다. 인공지능융합학부와 바이오융합공학과 등 첨단분야 학과를 신설해 올해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공지능융합학부(정원 100명)는 기존 지능정보융합학부를 개편한 학과다. 인공지능 중심의 공학적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인문사회학적 소양과 경영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부전공으로 기술경영전공(경영공학사)과 인공지능공학전공(공학사)을 운영한다.

바이오융합공학과(정원 30명)는 미래 신산업 트렌드인 바이오의약품, 기능성 식품, 화장품, 바이오 진단, 헬스케어 등에 관한 연구 및 교육을 통해 바이오융합산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생명공학기술을 근간으로 산업적 바이오제품 기획, 개발 및 효능평가, 바이오 프로세싱, 안전성 및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생물정보기술과 융합한 차별화된 실무형 인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지난해 신설한 항공관광외국어학부(정원 40명)도 주목할 만하다. 중국어학과와 일본어학과를 통합한 학부로, 외국어 능력과 동아시아 문화지식을 바탕으로 항공관광 서비스 분야 전문성을 지닌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 중국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마스터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복수전공제를 통해 학부 내 세부트랙(전공)인 동양어문화전공(문학사)과 항공관광전공(관광경영학사)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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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①] AI·SW 특화대학…’SW-건강과학’ 융합인재 양성
[수시특집②] ‘교과+면접’ 일반전형 신설…면접이 당락 가를 듯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special/special_section/2021/09/01/5NUPQWMEBBE3RMBQ5NNWMFYWCY/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3298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828/108802192/1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1/08/838412/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90643617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ePR/article/202108261810015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90310480001777?did=NA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829507669?OutUrl=naver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90101032521000008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421832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397702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902001025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903000381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2410257444335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82710405605585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10901500113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2305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2630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38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06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83663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28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29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022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0825010005964
경기일보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8655

‘前 법인실장’ 이명규 동문, 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

한국연합회 법인실장과 삼육대 내부감사 등을 역임한 이명규 동문(경영학과 81학번)이 삼육대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31일 기부했다.

이 동문은 “교단에서 30년 이상 근무하고 마지막을 삼육대 내부감사로 은퇴했다”며 “그것이 항상 감사하고 빚진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대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삼육대가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학금 지급액 2년 연속 ‘수도권 1위’

2021 대학정보공시 기준
학생 1인당 395만원…등록금 절반 이상 장학금 지원
‘정부 재정지원사업·기부금 확충’으로 장학혜택 확대

삼육대가 지난해 수도권 대학 중 학생 1인당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21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삼육대의 2020년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395만3894원이다. 재학생 3천명 이상 수도권 일반대학(국공립대, 사립대 모두 포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다.

전국 일반·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 333.5만원보다 약 62만원, 수도권 대학 평균 331만원보다 64만원가량 많다.

삼육대의 지난해 연평균 등록금이 773만1931원인 점을 고려하면, 등록금의 절반 이상이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셈이다.

삼육대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과 ACE+사업(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등 대형 국고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SW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돼 SW 관련 전공자들에 대한 장학혜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기부금 확충을 통해서도 장학기금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출연한 ‘총동문회 장학금’, ‘밀알 장학금’부터 교수·직원이 후원하는 ‘제자사랑 장학금’ ‘직원회 장학금’, 대학교회 성도들이 모금한 ‘도르가 장학금’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각계의 후원을 바탕으로 현재 80여종에 달하는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3537
조선일보 https://lifenlearning.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9/01/2021090101433.html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902/109057321/1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90209360000080?did=NA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906MW093234559737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national/education/article/202109021127011
서울신문 https://biz.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902500047&wlog_tag3=naver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010096.html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421758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90114347415609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109011429327635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4995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703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940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538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5487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400
목장드림뉴스 http://www.p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86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10902500125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84787
유스라인 http://www.usline.kr/news/articleView.html?idxno=20537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518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5595
경기헤드라인 http://www.gheadline.co.kr/news/article.html?no=130937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news/article.html?no=18050

[보도자료] 삼육대, 장학금 2년 연속 ‘수도권 1위’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9.1.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장학금 2년 연속 ‘수도권 1위’
학생 1인당 395만원…등록금 절반 이상 장학금 지원
‘정부 재정지원사업·기부금 확충’으로 장학혜택 확대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지난해 수도권 대학 중 학생 1인당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21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삼육대의 2020년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395만3894원이다. 재학생 3천명 이상 수도권 일반대학(국공립대, 사립대 모두 포함)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다.

전국 일반·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 333.5만원보다 약 62만원, 수도권 대학 평균 331만원보다 64만원가량 많다.

삼육대의 지난해 연평균 등록금이 773만1931원인 점을 고려하면, 등록금의 절반 이상이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셈이다.

삼육대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과 ACE+사업(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등 대형 국고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SW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돼 SW 관련 전공자들에 대한 장학혜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기부금 확충을 통해서도 장학기금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출연한 ‘총동문회 장학금’, ‘밀알 장학금’부터 교수·직원이 후원하는 ‘제자사랑 장학금’ ‘직원회 장학금’, 대학교회 성도들이 모금한 ‘도르가 장학금’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각계의 후원을 바탕으로 현재 80여종에 달하는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끝.)

씨젠의료재단, 5억원 규모 장학기금 기탁

동남아·중앙아시아 출신 석박사 유학생 지원
누적 기부금 6.3억원 달해

▲ 삼육대 김일목 총장(오른쪽)과 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

씨젠의료재단이 삼육대 생명과학전공 석·박사 유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5억원을 31일 기탁했다. 씨젠의료재단은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질환 진단시약 개발사인 씨젠의 관계회사이자 국내 최대 질병검사기관이다. 그간 재단이 삼육대에 기탁한 기부금은 누적 6억 3000만원에 달한다.

삼육대와 씨젠의료재단은 이날 교내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5억원 규모의 ‘씨젠의료재단장학기금’ 약정을 체결했다.

장학생은 베트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중앙아시아 출신의 석·박사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생명과학 및 보건의료 전공교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장학생에게는 학업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졸업 후 씨젠의료재단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삼육대와 씨젠의료재단은 2016년부터 상호교류협약(MOU)을 맺고 우수 전문 인력 육성과 상호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 3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열린 씨젠의료재단장학기금 약정식에서 천종기(오른쪽) 재단 이사장이 약정서에 서명하고 있다.

씨젠의료재단과 천종기 재단 이사장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삼육대 염색체연구소에 기부한 바 있다. 이 장학기금 역시 베트남, 중국, 네팔 출신 대학원생과 연구원의 학업을 지원하는 데 활용됐으며, 이들 다수가 의료재단에 채용됐다.

또한 삼육대는 베트남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하는 재단의 주선으로 하노이의과대학, 하이퐁의약대학 등과 학술 및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최근에는 삼육대가 오는 10월 개교 115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 ‘ICSU 2021’(International Virtual Conference of Sahmyook University) 운영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은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인 재단과 삼육대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의과학 분야 전문인재 육성 및 질병검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일목 총장은 “재단의 성원에 힘입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PYH20210831217100004?input=1196m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10831173000004?input=1195m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03521
조선일보 https://lifenlearning.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1/08/31/2021083101790.html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8/84200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ngo/1009955.html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831516949?OutUrl=naver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83117197498747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10831001046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4918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0831500363?1=1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654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342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1083101000825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84524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1090110545053392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75341
경기헤드라인 http://www.gheadline.co.kr/news/article.html?no=130621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277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5585
메디팜뉴스 http://www.medi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409
메디컬월드뉴스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44500
메디소비자뉴스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1096
아이팜뉴스 http://www.ipharmnews.com/news/view.php?no=52394
메디팜헬스 http://www.medipharmhealth.co.kr/news/article.html?no=75828
메디칼통신 http://www.medicalagency.co.kr/news/view.html?section=84&category=86&no=30309
닥터W http://www.doctorw.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804
보건타임즈 https://bktimes.net/detail.php?number=85102

[보도자료] 삼육대, 씨젠의료재단 장학기금 5억원 기탁 받아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0.8.31.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씨젠의료재단 장학기금 5억원 기탁 받아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씨젠의료재단이 생명과학전공 석·박사 유학생을 위한 장학기금 5억원을 3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씨젠의료재단은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질환 진단시약 개발사인 씨젠의 관계회사이자 국내 최대 질병검사기관이다. 그간 재단이 삼육대에 기탁한 기부금은 누적 6억 3000만원에 달한다.

삼육대와 씨젠의료재단은 이날 교내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5억원 규모의 ‘씨젠의료재단장학기금’ 약정을 체결했다.

장학생은 베트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중앙아시아 출신의 석·박사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생명과학 및 보건의료 전공교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장학생에게는 학업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하고, 졸업 후 씨젠의료재단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삼육대와 씨젠의료재단은 2016년부터 상호교류협약(MOU)을 맺고 우수 전문 인력 육성과 상호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씨젠의료재단과 천종기 재단 이사장은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삼육대 염색체연구소에 기부한 바 있다. 이 장학기금 역시 베트남, 중국, 네팔 출신 대학원생과 연구원의 학업을 지원하는 데 활용됐으며, 이들 다수가 의료재단에 채용됐다.

또한 삼육대는 베트남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하는 재단의 주선으로 하노이의과대학, 하이퐁의약대학 등과 학술 및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최근에는 삼육대가 오는 10월 개교 115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 ‘ICSU 2021’(International Virtual Conference of Sahmyook University) 운영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씨젠의료재단 천종기 이사장은 “질병검사 전문의료기관인 재단과 삼육대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의과학 분야 전문인재 육성 및 질병검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일목 총장은 “재단의 성원에 힘입어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기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

[기고] 다둥이 가정의 행복

[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사회성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은 어린 시절 가정에서 습득한다. 부모와의 관계는 물론 형제자매와의 관계에서 서로 협력하고 힘을 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면서 대인 관계 능력을 학습하는 것이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 옛말에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표현이 있다. 다시 말해 가정이 화목하고 가족 간에 협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유명한 개그맨이었고 사업으로도 성공한 연예인이 200평 정도 되는 펜트하우스 집을 잘 꾸며 살고 있지만 결혼하지 않아 함께 사는 가족이 없으니 행복하지 않다며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후배들에게 결혼하여 가정을 꾸릴 것으로 권고하는 내용이 얼마 전 방송을 탔다. 경험에서 나온 그의 조언은 듣는 후배들뿐 아니라 방송을 보는 시청자도 가족이 행복의 조건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다. 그런데 가족은 행복의 근원 혹은 조건이 되기도 하지만 사회에 적응하거나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데에도 필수 조건이다.

성공이나 행복에 대한 관념의 변화

그런데 벌써 오래전부터 자녀를 한 명만 낳는 것이 유행처럼 되어 버렸다. 자녀를 적게 낳는 이유를 물으면 경제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예전에는 낳아 놓으면 그냥 컸지만 지금 자녀를 제대로 키우려면 너무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렇다고 예전에 한국의 경제 사정이 더 나았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만이 자녀를 적게 낳는 이유라고 보기 힘들다.

자녀를 적게 낳는 이유를 더 정확히 말하면 경제적 상황의 변화나 자녀 양육 비용의 증가 때문이라기보다 성공이나 행복에 대한 관념의 변화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명의 자녀를 키우는 데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을 한 명에게 집중하면 자녀가 성공할 가능성이 크고 더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다. 또 어떤 사람들은 한 자녀만 양육하면 여러 명의 자녀를 키우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자신들의 삶이 더 윤택해지고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착각일 수 있다.

사회성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 습득

많은 사람이 비싼 과외를 하거나 좋은 학원에 다니게 하여 더 나은 대학에 들어가게 하면 자녀가 성공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비싼 과외나 학원이 성적을 조금 올려 주기는 하지만, 타고난 지능과 형제자매와 상호 작용하며 얻을 수 있는 지식과 문제 해결 능력에 의한 효과를 능가하지는 못한다.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은 학교의 명성이나 가지고 있는 지식보다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에 대처하는 능력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런 사회성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은 어린 시절 가정에서 습득한다. 부모와의 관계는 물론 형제자매와의 관계에서 서로 협력하고 힘을 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면서 대인 관계 능력을 학습하는 것이다. 현대 심리학자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아들러(Adler)라는 학자는 성공과 행복의 관건이 사회적 관심(social interest)에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그것이 어린 시절 가정 내에서 형성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사회적 관심을 사람의 행동 방향과 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동기 요인으로 보았는데, 그것이 부모의 양육 방식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지만, 무엇보다도 형제자매와의 관계 속에서 발달한다고 설명한다.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고 그런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는 데에는 가족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성공과 행복, 사회 공헌은 타인과 협동해야

사회에서의 성공과 행복은 이기적인 태도를 가지고는 결코 이루어 낼 수 없고, 타인에게 이익이 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것을 추구할 때 보장된다. 사회에 대한 공헌은 타인과 협동하면서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형제자매와 힘을 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면서 그런 방식을 배우게 된다.

그런데 외동일 경우 그런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적다. 사촌이나 이웃 친구들과 친밀한 접촉을 가지며 그런 기회를 얻을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제한적이다. 그래서 아들러는 외동인 아이는 경쟁하고 협동할 형제가 없어 응석받이가 되고 의존하는 성향과 자기중심적 태도가 강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였다. 무엇보다도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부족할 수 있다.

사회에서의 성공이 반드시 행복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외동일 경우 행복의 기회도 적다. 물론 그런 환경을 극복하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외동이면 여러 상황이 외로움을 겪게 하는 것을 넘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일례로 외동인 경우 부모상을 당하면 형제자매가 있을 때보다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질 수 있다.

반대로 결속력에 문제가 없는 가정에서는 한 사람이 사회에 적응하는 데 형제자매들이 물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형제가 많으면 중년기에 들어서 한 형제가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거나 사고를 당해 위기에 빠지면 동기들 간에 힘을 합쳐 어려움을 당한 형제가 회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을 우리는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물론 중년기나 노년기가 되어 형제자매 간에 사이가 안 좋은 사람들도 있다. 서로의 얼굴을 보기 싫을 정도로 원수처럼 여기고 형제자매가 없는 것처럼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자신이 외동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사실 동기간끼리 사이가 안 좋은 사람 치고 가족 외의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원만한 사람을 찾기 힘들다.

가정에서 동기간의 유대감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사회성이 좋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아들러의 관점에서 보면 동기간에 화합하고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삶은 의미가 없는 인생이다. 형제자매에게 유익이 될 수 없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동기간끼리 사이가 안 좋은 사람들은 여러 이유에서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므로 삶의 질도 낮다.

자녀를 많이 낳아 잘 양육한 사람이 유복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 옛말에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표현이 있다. 다시 말해 가정이 화목하고 가족 간에 협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 말은 앞서 설명한 내용을 대변한다. 성공의 조건이 가정에 있는데, 그런 성공의 경험을 가족과 나눌 수 있을 때 비로소 인생의 목적을 성취한 것이고 자아실현을 이룬 것이다.

가정을 내팽개치고 물불을 안 가리고 무언가를 획득하였다고 해도 일시적인 쾌감 외에 궁극적인 차원에서의 행복은 경험할 수 없다.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없는 성취는 개인의 삶에 있어서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가족과 좋은 관계에서 협력의 힘에 의한 성공의 비결을 몰라 실패한 사람들이 가정에서 가족 간의 협력의 모본을 보이지 못한 결과로 자녀들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여 힘들게 할 때 ‘무자식이 상팔자’라며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다. 실제로 자녀를 많이 낳아 잘 양육한 사람이 유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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