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많이 주는 대학…3년 연속 ‘수도권 1위’

학생 1인당 391만원…등록금 절반 이상 장학금 지원
2022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

삼육대가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대학 중 학생 1인당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22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삼육대의 2021년 재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391만 2563원이다. 재학생 5천명 이상 수도권 일반대학(국공립대, 사립대 모두 포함)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전국 일반·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 333.5만원보다 약 58만원, 수도권 대학 평균 329.8만원보다 62만원가량 많다. 삼육대의 지난해 연평균 등록금이 774만 8262원인 점을 고려하면, 등록금 절반 이상이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셈이다.

삼육대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과 SW중심대학사업 등 대형 국고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SW 관련 전공자에 대한 장학혜택이 크게 늘어났다.

기부금 확충을 통해서도 장학기금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출연한 ‘총동문회 장학금’, ‘밀알 장학금’부터 교수·직원이 후원하는 ‘제자사랑 장학금’ ‘직원회 장학금’,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삼육사랑샵 장학금’, 대학교회 성도들이 모금한 ‘도르가 장학금’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각계의 후원을 바탕으로 현재 60여종에 달하는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9062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902/115279752/1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90115500001322?did=NA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2090201039921080001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901_0001999014&cID=10201&pID=10200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790511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901000584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90116012480623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0115257447996
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41287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20901500515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791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33220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760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340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7759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6483
수도권일보 http://www.sudokwon.com/article.php?aid=1662039895553609031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8584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1702

[보도자료] 삼육대, 장학금 3년 연속 ‘수도권 1위’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2.9.1.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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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장학금 3년 연속 ‘수도권 1위’
학생 1인당 391만원…등록금 절반 이상 장학금 지원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대학 중 학생 1인당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한 ‘2022년 8월 대학정보공시 결과’에 따르면, 삼육대의 2021년 재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391만 2563원이다. 재학생 5천명 이상 수도권 일반대학(국공립대, 사립대 모두 포함) 중에서는 가장 많은 금액이다.

전국 일반·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 333.5만원보다 약 58만원, 수도권 대학 평균 329.8만원보다 62만원가량 많다. 삼육대의 지난해 연평균 등록금이 774만 8262원인 점을 고려하면, 등록금 절반 이상이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셈이다.

삼육대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과 SW중심대학사업 등 대형 국고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히 SW중심대학사업을 통해 SW 관련 전공자에 대한 장학혜택이 크게 늘어났다.

기부금 확충을 통해서도 장학기금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출연한 ‘총동문회 장학금’, ‘밀알 장학금’부터 교수·직원이 후원하는 ‘제자사랑 장학금’ ‘직원회 장학금’,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삼육사랑샵 장학금’, 대학교회 성도들이 모금한 ‘도르가 장학금’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각계의 후원을 바탕으로 현재 60여종에 달하는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끝.)

탄소중립 실천 이끌 환경작가 양성한다

환경부 ‘환경작가리더 양성 교육과정’ 운영기관 선정

삼육대는 지역사회 환경운동을 이끌어갈 환경작가를 양성한다.

삼육대 산학협력단은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환경작가리더 양성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 현안에 관련 전공자와 지역 문인을 참여시켜 새로운 환경작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환경에 대한 소통능력을 말과 글로 확대하고, 환경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오는 9월 초부터 2개월간 ‘SU 탄소중립 환경작가 양성교육 – 환경작가리더를 그리다!’(연구책임자 음영철 글로벌한국학과 교수)를 주제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상은 인문·문학·예술 관련 전공 학생, 작가 및 예비작가, 환경교육 전공자, 환경교육사 등 30여명이다.

교육과정은 환경교육 등 기초 소양 강의를 비롯해, 글쓰기 실습 및 첨삭,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모든 교육생은 비문학 1편과 문학 1편의 창작 결과물을 내놓는다.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심포지엄과 발표회도 열린다.

삼육대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환경작가리더 양성을 위한 표준 강의안과 교재를 개발하고, 교육생의 포트폴리오와 보고서를 책자 형태로 발간한다. 아울러 향후 평생교육원에 ‘환경작가 리더 양성과정’을 신설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삼육대 산학협력단 이병재 과장은 “탄소중립, 기후변화, 에너지,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현안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운동을 이끌어갈 환경작가 리더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8413
한국경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83085187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30_0001995861&cID=10201&pID=1020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83018067492394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20830500470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946570
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9680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667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33084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68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3306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7397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1574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6203

[보도자료] 삼육대, ‘환경작가리더 양성 교육과정 운영기관’ 선정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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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환경작가리더 양성 교육과정 운영기관’ 선정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지역사회 환경운동을 이끌어갈 환경작가를 양성한다.

삼육대 산학협력단은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환경작가리더 양성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 현안에 관련 전공자와 지역 문인을 참여시켜 새로운 환경작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환경에 대한 소통능력을 말과 글로 확대하고, 환경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오는 9월 초부터 2개월간 ‘SU 탄소중립 환경작가 양성교육 – 환경작가리더를 그리다!’(연구책임자 음영철 글로벌한국학과 교수)를 주제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상은 인문·문학·예술 관련 전공 학생, 작가 및 예비작가, 환경교육 전공자, 환경교육사 등 30여명이다.

교육과정은 환경교육 등 기초 소양 강의를 비롯해, 글쓰기 실습 및 첨삭,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했다. 모든 교육생은 비문학 1편과 문학 1편의 창작 결과물을 내놓는다.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심포지엄과 발표회도 열린다.

삼육대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환경작가리더 양성을 위한 표준 강의안과 교재를 개발하고, 교육생의 포트폴리오와 보고서를 책자 형태로 발간한다. 아울러 향후 평생교육원에 ‘환경작가 리더 양성과정’을 신설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삼육대 산학협력단 이병재 과장은 “탄소중립, 기후변화, 에너지,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현안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운동을 이끌어갈 환경작가 리더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시론] 대학, 꿈꾸는 영웅들의 요람

[이국헌 삼육대 신학과 교수]

순조가 조선의 23대 국왕으로 등극한 지 10년째가 되던 해인 1810년, 베네수엘라 출신의 시몬 볼리바르는 스페인의 식민지 지배에 맞서 독립운동을 전개했고,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와 볼리비아를 통합한 대콜롬비아공화국을 수립했다. 볼리바르는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남미 전역에서 스페인의 지배를 몰아내고 ‘라틴아메리카 연방’을 세우는 꿈을 꿨다. 그는 그것을 실현시키지 못했지만 그 꿈은 20세기에 체 게바라에게 전수됐다.

아르헨티나의 의대생이었던 체 게바라는 모터사이클을 타고 남미 전역을 순례하면서 볼리바르가 꿈꿨던 라틴아메리카 연방의 설립을 삶의 목표로 삼았다.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그는 과테말라의 진보 정부를 도우러 달려갔고, 카스트로와 함께 쿠바 혁명을 이끌었다. 그 후 그는 볼리비아의 밀림으로 들어가 열정적으로 활동하다가 죽음으로 생을 마감했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인간으로 추앙된 그의 꿈에 내포된 궁극적 텔로스(Telos, 목적)를 다시 생각해보자.

그가 꿈꿨던 것은 사랑과 평화와 번영이었고, 그것은 바로 유토피아를 향한 인간의 희망과 맞닿아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희망을 “잠자고 있지 않는 인간의 꿈”이라고 정의했다. 그가 정의한 것처럼 인류의 역사 속에서 희망은 꿈꾸는 영웅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계승됐다. 유토피아를 향한 희망의 원리는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로 이어졌고, 그 후에도 계속해서 성 프란체스코, 토머스 모어, 에른스트 블로흐에게로 이어졌다. 이처럼 희망의 원리는 매 시대마다 인류의 정신 속에서 구현되고 전승돼 왔다. 그리고 그들의 꿈이 실현되는 사건 속에서 위대한 역사가 만들어졌다.

그 희망의 역사는 지금도 실현되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다. 4차 산업혁명과 이에 따른 기술인본주의가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물질문명은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희망의 원리에 부합하는 것 같지는 않다. 문명이 고도화될수록 우리는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경제적 양극화의 심화, 기후변화와 생태 위기, 바이러스의 역습과 팬데믹으로 인한 공포, 경쟁과 갈등과 분노의 사회화 등 어느 것 하나 해결하기 쉽지 않은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가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세워 놓고 지구적인 연대를 구축했지만 상황이 호전되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아마도 우리가 희망의 원리를 잊어버렸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더 정확히 말해 희망의 원리를 구현하기 위해 당당히 나서는 꿈꾸는 영웅들이 사라졌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대학의 역할이 새삼 중요해진다. 대학의 모든 교육은 전공 지식 속에 지속가능성을 통합하는 시대적 대의를 추구해야 한다. 모든 전공과 학문은 희망의 원리를 적용한 것이어야 한다. 이 같은 학문을 희망의 학문으로 명명해보자. 희망의 인문학, 희망의 사회학, 희망의 과학, 희망의 기술 등과 같이 말이다. 지금 우리 학생들은 희망의 원리를 적용한 희망의 학문을 배워야 한다. 그들이 그 속에서 희망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면 그들은 희망을 추구하는 꿈꾸는 영웅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학과 교수 공동체는 우리 학생들에게 그런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거듭된 교육부 장관의 낙마 소식을 접하면서 희망의 원리를 따라 지속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진정한 지도자가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다시 한 번 절감한다. 이럴수록 우리는 희망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희망의 원리를 전파하는 꿈꾸는 영웅들이 출현해주기를 고대하게 된다. 이 시대에 대학은 우리 사회에서 ‘잠자고 있지 않는 인간의 꿈’을 실현할 꿈꾸는 영웅들을 찾을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 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 모든 대학 캠퍼스가 꿈꾸는 영웅들의 요람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32980

정든 삼육동 교정 떠나는 교원들

조광현·최수동·박정양 교수 정년퇴임
박정양 교수는 발전기금 1천만원 쾌척

▲ 왼쪽부터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 최수동 교수, 경영학과 조광현 교수, 음악학과 박정양 교수

한평생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삼육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수들이 은퇴를 맞았다.

삼육대는 26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8월 31일자로 정년퇴임 하는 조광현, 최수동, 박정양 교수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일목 총장과 김현희 부총장을 비롯해 동료교수, 직원, 제자, 가족 및 친지 등 1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했다.

▲ 조광현 경영학과 교수

경영학과 조광현 교수(23년 6월 근속)는 경영 및 경제 분야에서 활발한 교육·연구 활동을 하며 대학과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지방 공기업과 학교법인재단 산하 유관기관 등 외부기관 컨설팅을 통해 경영 개선을 유도했다.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출제위원, 지방재정계획 및 심의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삼육대 사무처장을 맡아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 및 업무수행 고도화를 위한 직무분석을 실시하고, 적재적소에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등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경영전략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1999년 교원 임용 첫해부터 매년 제자들과 국내외 봉사대를 결성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아왔다.

▲ 최수동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스미스학부대학 최수동 교수(23년 6월)는 열정적인 교육활동과 연구활동은 물론 대학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대학발전에 공헌했다. 1999년 임용 후 교양교직과장, 기독교교육학과장, 국제교류과장, 유아교육과장, 대외협력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유아교육과의 핵심 인성교육과정을 담당하며, 전인적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이바지했다. 인성교육을 위한 다수의 주교재를 저술했고, 2008년부터 매년 학생들과 국외봉사대를 조직해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학교, 유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공헌에도 앞장서왔다.

▲ 박정양 음악학과 교수

음악학과 박정양 교수(22년 6월)는 열정적인 연구·대외활동으로 통합예술교육 분야 학술진흥에 기여했다. 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예술교육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2019년 삼육대 대학원에 통합예술학과를 신설하고, 초대 학과장을 맡아 학과의 기틀을 닦았다.

대학 부설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을 개설·운영하며 음악에 대한 이해와 인성교육이 결합된 통합적 예술영재 양성에도 힘썼다. MBC 문화방송 주최 제4회 대학가곡제 금상 수상(1984, 초혼), 부산 현대음악제 대상(1994), Nitsche Music Prize 수상(1998), 대한민국 음악상(2005)을 수상하는 등 작곡가로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쳤다.

김일목 총장은 축사에서 “비록 정년을 맞아 정든 교정을 떠나지만, 세 분의 교수님들이 그간 대학에 쏟으신 노고와 헌신은 후배들에게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선배들의 모본을 따라 대학과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정양 교수는 정년퇴임을 맞아 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8/30/2022083001162.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8063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29_0001994624&cID=10201&pID=1020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82916167461370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626
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8953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325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724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7222
아시아통신 http://www.newsasia.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51531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20830500370

[보도자료] 삼육대 조광현·최수동·박정양 교수 정년퇴임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2.8.29.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조광현·최수동·박정양 교수 정년퇴임

삼육대(총장 김일목) 경영학과 조광현, 스미스학부대학 최수동, 음악학과 박정양 교수가 정년퇴임을 맞았다.

삼육대는 26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8월 31일자로 정년퇴임 하는 조광현, 최수동, 박정양 교수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일목 총장과 김현희 부총장을 비롯해 동료교수, 직원, 제자, 가족 및 친지 등 1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했다.

경영학과 조광현 교수(23년 6월 근속)는 경영 및 경제 분야에서 활발한 교육·연구 활동을 하며 대학과 국가 발전에 기여했다. 지방 공기업과 학교법인재단 산하 유관기관 등 외부기관 컨설팅을 통해 경영 개선을 유도했다. 지방공무원 채용시험 출제위원, 지방재정계획 및 심의 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삼육대 사무처장을 맡아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 및 업무수행 고도화를 위한 직무분석을 실시하고, 적재적소에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등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경영전략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1999년 교원 임용 첫해부터 매년 제자들과 국내외 봉사대를 결성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아왔다.

스미스학부대학 최수동 교수(23년 6월)는 열정적인 교육활동과 연구활동은 물론 대학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대학발전에 공헌했다. 1999년 임용 후 교양교직과장, 기독교교육학과장, 국제교류과장, 유아교육과장, 대외협력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유아교육과의 핵심 인성교육과정을 담당하며, 전인적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이바지했다. 인성교육을 위한 다수의 주교재를 저술했고, 2008년부터 매년 학생들과 국외봉사대를 조직해 현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학교, 유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공헌에도 앞장서왔다.

음악학과 박정양 교수(22년 6월)는 열정적인 연구·대외활동으로 통합예술교육 분야 학술진흥에 기여했다. 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예술교육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해 2019년 삼육대 대학원에 통합예술학과를 신설하고, 초대 학과장을 맡아 학과의 기틀을 닦았다.

대학 부설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을 개설·운영하며 음악에 대한 이해와 인성교육이 결합된 통합적 예술영재 양성에도 힘썼다. MBC 문화방송 주최 제4회 대학가곡제 금상 수상(1984, 초혼), 부산 현대음악제 대상(1994), Nitsche Music Prize 수상(1998), 대한민국 음악상(2005)을 수상하는 등 작곡가로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쳤다.

김일목 총장은 축사에서 “비록 정년을 맞아 정든 교정을 떠나지만, 세 분의 교수님들이 그간 대학에 쏟으신 노고와 헌신은 후배들에게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선배들의 모본을 따라 대학과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정양 교수는 정년퇴임을 맞아 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끝.)

2학기 개강 준비를 위한 ‘교수협의회’ 개최

새 정부 교육정책, BFFL 등 주제 세미나

▲ 김일목 총장이 교수협의회에서 2학기 장학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삼육대는 26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2학년도 2학기 개강 준비를 위한 ‘교수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수협의회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김현희 부총장을 비롯해 처·실장 등 행정보직자, 전임교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 총장의 2학기 장학방침 발표를 시작으로,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황홍규 서울과기대 초빙교수가 연단에 올라 ‘새정부와 고등교육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교무처, 기획처, 대외협력처, 대학원, 스미스학부대학, 대학일자리본부 등 주요 부서의 지난 1학기 사업 보고와 2학기 사업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교수협의회 특별순서로 26~27일 양일간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는 ‘신앙과 학문의 통합(BFFL·Biblical Foundation of Faith and Learnin)’을 주제로 세미나가 마련된다.

지난 7월 자매대학인 미국 서던어드벤티스트대(Southern Adventist University)에 BFFL 연수를 다녀온 6명의 교수들이 연수보고와 함께 개인적·공동체적·환경적 측면의 연구 결과물을 내놓는다.

김일목 총장은 장학방침에서 △2학기 학사 운영 △학생 지도 △교수 연구 지원 △재정 건전성 확보 △선교 사명 구현 등 5가지 주요 현안을 언급하며 “새 학기를 맞아 변화된 환경에서 많은 도전이 있지만, 코로나19 터널을 헤쳐나온 저력과 상호 간의 지지와 돌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육대는 이번 학기부터 전 교과목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수업 운영 방식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97325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826_0001992242&cID=10201&pID=1020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82615337442414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3293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319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7000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20829500563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28530
국제뉴스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37464
스마트경제 http://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561
뉴스타운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5843

[보도자료] 삼육대, 2학기 개강 준비를 위한 ‘교수협의회’ 개최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2.8.26.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2학기 개강 준비를 위한 ‘교수협의회’ 개최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26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22학년도 2학기 개강 준비를 위한 ‘교수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수협의회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김현희 부총장을 비롯해 처·실장 등 행정보직자, 전임교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 총장의 2학기 장학방침 발표를 시작으로, 제20대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황홍규 서울과기대 초빙교수가 연단에 올라 ‘새정부와 고등교육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교무처, 기획처, 대외협력처, 대학원, 스미스학부대학, 대학일자리본부 등 주요 부서의 지난 1학기 사업 보고와 2학기 사업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교수협의회 특별순서로 26~27일 양일간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는 ‘신앙과 학문의 통합(BFFL·Biblical Foundation of Faith and Learnin)’을 주제로 세미나가 마련된다.

지난 7월 자매대학인 미국 서던어드벤티스트대(Southern Adventist University)에 BFFL 연수를 다녀온 6명의 교수들이 연수보고와 함께 개인적·공동체적·환경적 측면의 연구 결과물을 내놓는다.

김일목 총장은 장학방침에서 △2학기 학사 운영 △학생 지도 △교수 연구 지원 △재정 건전성 확보 △선교 사명 구현 등 5가지 주요 현안을 언급하며 “새 학기를 맞아 변화된 환경에서 많은 도전이 있지만, 코로나19 터널을 헤쳐나온 저력과 상호 간의 지지와 돌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삼육대는 이번 학기부터 전 교과목 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수업 운영 방식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끝.)

[삼육人] 2년 만에 40개상 휩쓴 ‘공모전의 달인’

[삼육人] ‘공모전의 달인’ 나상은(약학과 18학번) 학생

▲ 한 손엔 교내 공모전, 다른 손엔 교외 공모전. 나상은 학생이 공모전 상장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나상은‘

지난 2020년 교내 공모전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이름 석 자가 어느새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도배하기 시작했다. 공모전을 주최한 부서에선 ’또상은‘이라는 말이 들려왔다. 각종 교내 공모전을 휩쓸던 그는 어느새 학교 밖까지 영역을 뻗쳐나갔다. 입학 후 불과 5학기 만에 수상한 교내외 공모전 수상실적은 무려 40개. 영역도 글쓰기부터 영상, 외국어(중국어)까지 종횡무진이다.

”상금으로 치면 웬만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보다 돈을 더 많이 벌었을 거예요.“

대외활동도 한다. 삼육대 SNS기자단 SU-CREATOR를 비롯해, 학술정보원, 글로컬사회혁신원, 대학일자리본부, 교육혁신원, 대학혁신지원사업단 등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했다. 교외에서는 국무총리실 서포터즈, 서울대 임상약리학 전공 인턴, 서울시약사회 약대생 자원봉사를 거쳤다. 봉사활동 누적 시간은 350시간을 훌쩍 뛰어넘는다.

공부량 많기로 유명한 약학과에서도 늘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는데. 대체 비결이 뭘까. 굉장한 달변가이기도 한 그와의 인터뷰는 3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녹취록 초안 분량만 A4 35매에 달했다.

공모전의 달인

─ 공모전을 시작한 계기는요.

”학창 시절에 제가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해보고 싶어서 공모전에 참가했어요. 단순히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것보다는, 공식적인 경쟁 상황에서 권위자로부터 평가를 받는 것이 좀 더 객관적으로 자신을 판단할 기회가 될 거란 생각이었습니다. 어쩌면 자신에게 엄격해지고 싶은 욕심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렇게 공모전에 나가다 보니 마치 자격증을 따는 것처럼 제 성장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도 되고요.“

─ 공모전 영역이 글쓰기, 영상, 중국어까지 종횡무진입니다. 각 스킬은 언제 길렀나요.

”시작은 글쓰기 대회였어요. 중학교 때로 기억하는데, 원래 글을 되게 못 썼어요. 대회에 나가서 상 타오는 친구들이 부럽더라고요. 한번은 담임선생님께 왜 자꾸 떨어지는지 여쭤봤어요. 선생님께서 1등 한 친구 글을 보여주면서 글 쓰는 연습을 해보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집에서 한 수십 번은 읽었을 거예요. 그 친구 이름이 아직도 기억나는 걸 보면 정말 많이 읽고 따라 쓰려고 했던 것 같아요.

다음 교내대회에서 그동안 연습한 것을 바탕으로 글을 써서 동상을 탔어요. 주로 구성과 형식을 많이 참고했는데, 글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구성 안에서 내 생각을 녹여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요. 이후 수필부터 소설책, 신문 논설까지 다양한 글을 읽고 분석했어요. 역시 좋은 글에는 좋은 형식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꾸준히 대회에 나가다 보니 고등학생 때부터는 전국대회 1등도 여러 번 하게 되었고요.“

▲ 길이 4m나 되는 테이블을 가득 채운 각종 상장들. 모두 대학 입학 후 수상한 공모전이다.

─ 중국어는요?

”한국어를 공부하는 중국 친구가 있었어요. 제 목소리를 듣더니 중국어를 하면 너무 잘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시작했어요.(웃음) 공부를 시작한 지 한 6개월 됐을 즈음 전국 단위 중국어 말하기 대회 공고를 봤어요. 상을 타든 못 타든 좀 더 열심히 공부하는 계기로 삼으면 좋을 거 같아서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하루 9시간씩 발음과 말하는 연습을 했어요. 정말 운이 좋게도 대상을 탔죠.“

─ 6개월 만에요?

”중국어를 잘하는 학생들이 많이 나왔어요. 그런데 그 친구들은 실수를 많이 하더라고요. 발음이 유창하지만 준비를 열심히 하지 않아서 자꾸 원고를 보거나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했죠.

하지만 저는 발음이 조금 딱딱했지만, 중국인 친구에게 배운 대로 정확하게 발음하려고 노력했어요. 준비한 원고 내용을 실수 없이 완벽히 소화했고요. 꿈에서 중국어 연습을 할 정도로 연습했으니까요. 물론 제가 상을 탈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몇 년씩 살다 온 친구들보다 중국어가 유창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제 이름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돼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심사평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중국인 교수님께서 ’이 대회는 중국어를 잘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는 것도 맞지만, 중국어를 즐길 수 있고, 또 미래 한중관계에 도움이 될 인재에게 상을 주는 것이 취지‘라고요. 대회 수상이 큰 원동력이 됐어요. 상을 받으니 더 열심히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대회 2개월 뒤에는 HSK 6급에 무난히 합격했습니다. 지금도 중국어는 취미로 계속 공부하고 있어요.“

─ 영상은 왜 했나요.

”사람들이 선호하는 매체가 글에서 영상으로 바뀌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영상을 공부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어떻게 하면 영상을 잘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우리 학교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 강좌가 열렸어요. 프리미어 프로 쓰는 방법을 배웠어요.

며칠 뒤 제가 영상을 잘 만들 수 있을지 스스로 평가하려고 대회에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내 대회부터 도전했어요. 학술정보원에서 개최한 ‘29초 영화제’라는 대회였어요. 엄청 열심히 준비했는데 떨어졌어요. 그 뒤로 외부 공모전 3개를 더 나갔는데 다 떨어졌어요. 스스로 ‘나는 영상이랑 안 맞는 사람인가’ 의기소침해지기도 했어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오기가 생기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영상을 잘할 수 있을까 계속 생각하던 중 학교 홍보팀에서 운영하는 SNS 기자단 SU-CREATEOR가 눈에 들어왔어요.“

─ SU-CREATOR 활동은 어땠나요.

”영상 툴을 배울 수 있고 고가의 장비도 써볼 기회여서 너무 좋은 활동이었어요. 무엇보다 영상 쪽에 의욕 넘치는 친구들이 많아서 함께 작업하고 회의하며 배울 수 있는 게 많았어요. 덕분에 영상 실력이 많이 늘었고 기획력도 더 탄탄해지다 보니 대회에서 상을 탈 수 있게 되었어요.

특히 팀을 꾸려서 나가곤 했는데, 제가 기획하고 아트앤디자인학과 친구가 영상을 만드는 식으로 분업하니 효율과 성과가 더 좋더라고요. SU-CREATOR 활동은 제가 영상 세계에서 성장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된 경험이었습니다.“

▲ SU-CREATOR 활동 당시 ‘공모전 꿀팁’을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기획만 좋아도 입선은 탄다

─ 글쓰기, 중국어, 영상 등 분야는 다르지만 공모전마다 공통으로 통하는 필승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

”기획을 잘하고, 주최 측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대회에 나갈 때 어떤 기관인지부터 파악해요. 홈페이지에서 인사말부터 연혁, 주요사업 등을 다 읽고, 왜 이러한 대회를 여는지까지 반드시 파악해요. 그리고 대회에서 요구하는 주제에 맞춰서 자료 조사를 한 다음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생각해요.

지난해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 주최한 ‘기초과학 홍보 콘텐츠 공모전’에 나갔을 때였어요. 역시 홈페이지에서 기관에 관한 모든 내용을 읽고 네이버 뉴스에 IBS를 검색해서 나온 기사를 다 읽었어요.

IBS는 우리나라의 오랜 염원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됐고, 그간 엄청난 예산이 투입됐는데 아직 성과가 없다는 기사를 봤어요. 일반인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서 그런 이미지를 쇄신하려는 거구나 하는 걸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었어요. 동시에 주최 측에서 수상작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지도 생각해봤어요. 마치 대회를 기획한 사람처럼요. 그 결과 금상을 받았어요.

기존 수상작 분석도 중요해요. 가령 말하기 대회라면, 너무 흔한 주제보다는 최근 이슈와 개인적인 경험, 아니면 요즘 말하기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이 선호하는 이야기랄지 트렌드가 있어요. 그런 주제와 소재를 잘 찾은 후 대회를 준비하면 분명 작은 상이라도 탈 수 있을 거예요.“

─ 수많은 공모전을 어떤 기준으로 선별해서 지원하나요.

“자신의 역량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대회에 나가는 게 좋아요. 가령 제일기획 같은 광고회사나 아모레퍼시픽 등 소비재 기업 공모전은 선호하지 않아요. 상금 규모가 크고 권위도 있지만, 경쟁이 치열하고 광고 전공자가 아니면 상 타기 힘든 대회거든요. 제품이나 시장에 대한 이해도 굉장히 많이 필요하고요.

저는 주로 과학 관련 공모전에 나가고 있어요. 이과생에게 유리하고, 영상의 화려함보다는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기획 능력이 더 부각되는 대회이기 때문이에요. 아직 영상 제작 능력이 부족한 제게 더 적합한 대회라고 판단했어요.

스피치 대회는 한국어보다는 외국어 대회를 선호해요.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스피치 대회는 전직 아나운서들까지 참가하거든요. 아무리 많은 연습을 해도 수상이 쉽지 않겠죠. 하지만 외국어 대회는 노력 여하에 따라 수상 가능성이 더 커요. 특히 유학 경험 여부에 따라 ‘유학생부’, ‘국내부’로 나뉘는 대회도 있어서 경쟁이 비교적 공정하다고 볼 수 있죠. 외국어를 할 줄 아는 사람만 나가기에 참가자 수가 그렇게 많지 않고요.”

▲ 나상은 학생이 자신의 수상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모니터 속 영상은 한국한의약진흥원이 대국민 공모로 주최한 ‘제2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 출품작. 최고상인 최우수상(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 요즘 유행하는 말로 ‘마인드 세팅’은?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첫째는 실천할 수 있는 용기입니다. 누군가 ‘너 이거 잘할 거 같아. 공모전 나가봐’ 했을 때 ‘나는 아직 준비가 안 됐어, 나중에 할게’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사실 그 말은 영영 안 한다는 걸지도 모르거든요. 준비가 언제 될지 모르고, 또 기회가 언제 찾아올지 모르잖아요. 진짜 하려는 사람은 그런 기회가 있으면 ‘정말? 한번 나가볼까?’하고 어떻게든 잘해보려고 노력해요.

두 번째는 끈기예요. 누구든지 좌절을 맛보면 ‘나랑 좀 안 맞는가’ 하면서 포기하고 싶어져요. 그런데 저는 그럴 때마다 오히려 오기가 생겨요. ‘내가 한번 될 때까지 해보겠어!’라는 마음이 생기거든요. 그렇게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게 성과를 내는 데 중요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해요. 때로는 포기할 줄 아는 것도 용기라고 하지만, 좌절을 맛보고도 끝까지 하는 게 진짜 용기 아닐까요.”

─ 대외활동과 봉사활동도 많이 한다고 들었어요. 공부량이 절대적으로 많은 약학과에서 늘 상위권 성적을 유지한다고요.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것 같은데. 어떻게 그렇게 동시에 많은 일을 하면서, 높은 생산성을 유지하고, 꾸준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건가요? 시간관리 방법이 궁금해요.

“미루지 않고 그때그때 처리하는 게 중요해요. 내일에는 내일의 일이 떨어지고 모레는 또 새로운 일이 생겨요. 효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습관이에요.

그리고 완벽하게 하려는 생각을 버리는 것도 필요해요. 한정된 시간 안에 열심히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봐요. 가끔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라면서 하나에만 몰두하는 사람을 볼 때가 있어요. 마치 4단계를 공부해야 하는데, 1단계부터 다시 해야 한다고 돌아가는 것처럼요. 물론 완벽한 게 더 좋지만, 어느 정도 수준이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거나, 아니면 그 시간에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약대생이 왜 공모전을 하냐고요?

─ 약대생은 학업에만 충실해도 졸업 후 전문직으로 종사할 수 있는 길이 보장돼 있습니다. 공모전이나 대외활동이 진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을 텐데요.

”‘그런 거 뭐 하러 해, 안 해도 되는데’라는 말을 솔직히 많이 들었어요. 물론 졸업 후 약사라는 직업을 고려하면, 굳이 공모전에 나가지 않더라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 성장에 도움이 되고 또 이것을 통해 재미를 느끼기에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렇게 발전해나간다면, 언젠가 제게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을 수 있을 거고요. 예를 들어 어떤 제약회사에서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약사를 찾는다고 할 때, 제가 그 포지션에 지원할 수 있겠죠. 미래 가능성을 생각하면 평소에 자기 발전을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평범한 약사가 될 것 같진 않습니다.

”학교에서 자랑스러워할 만한 약사가 되고 싶어요. 또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좋은 약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의미로 적은 금액이지만 매달 일정액을 학교에 기부하고 있어요. 살면서 처음 해보는 기부예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어른이 되고 싶어요.“

─ 마지막으로.

“학교에 감사한 게 참 많아요. 여러 공모전에 나갈 수 있도록 해준 것도 우리 학교이고, 유능한 친구들 사이에서 발전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우리 학교잖아요. 교수님들로부터 약학을 배워나가며 약사의 직능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고 공부하게 됩니다. 학업적인 것뿐만 아니라,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까지 고민하고 또 반성하게 됩니다. 기부를 실천하게 만든 것도 우리 학교니까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면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