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식당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 이번 리뉴얼로 채식 메뉴뿐만 아니라 육류 식단까지 다양하게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 🥦🍗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덕분에 식사 시간이 더욱 즐거워졌습니다. 맛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학생식당에서 든든하게 한 끼 하세요! 😋
영상: 김신영, 석겸(보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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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신영, 석겸(보건학과)
학생식당 리뉴얼에 대한 영상
유학생 선교사 ‘SU-헤럴드’ 임명식
“외국인 동문으로서 명예로운 사역 이어갈 것”
삼육대에서 ‘룻(Ruth)’이라는 새 이름을 얻은 인도인 유학생이 선교사로 임명돼 고국을 향한 선교의 여정을 시작한다.
삼육대는 지난 2월 7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유학생 선교사 ‘SU-헤럴드(SU-HERALD)’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해종 총장, 최경천 교목처장, 오성규 세계선교센터장, 김진협 목사, 조승희 삼육사랑샵 회장 등이 참석했다.
SU-헤럴드는 삼육대에서 학업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유학생을 선교사로 임명하는 제도다. 삼육대 외국인 동문으로서 명예로운 사역을 수행하며, 지속적인 선교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달라는 취지를 담고 있다. 삼육대는 지난 2021년부터 일본, 인도, 베트남, 몽골 출신 유학생 12명을 SU-헤럴드로 임명해 세계 각지로 파송했다.
이날 SU-헤럴드로 임명된 맘타 체자라(MAMTA CHEJARA, 인도) 학생은 2020년 3월 삼육대 대학원 융합과학과 박사과정으로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힌두교 신자로 하나님에 대해 알지 못했던 그는 오직 학업에만 집중할 생각이었다. 맘타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에 대한 아름다운 계획을 세우고 계셨다”고 고백하며 지난 5년을 돌아봤다.
어느 날 친구의 권유로 삼육대 외국인 유학생 신앙공동체(GMC)에 참석한 것이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단지 친구를 사귀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목적이었다. 하지만 예배와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게 됐다.
유학 첫해, 맘타는 극심한 재정적 어려움에 처했다. 통장 잔액은 5천 원도 채 남지 않았고, 인도요리에 필수인 기름마저 바닥났다. 그는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하나님, 생존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는 기름과 음식을 살 돈이 없습니다.” 하루분도 남지 않았던 기름은 놀랍게도 그 후 5일간 지속됐다.
여섯째 날, 같은 인도 출신으로 신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자누 조셉(JANNU JOSEPH)과 이 이야기를 나눴다. 조셉은 성경에 기록된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의 기적을 들려줬다. 과부가 마지막 남은 기름과 밀가루를 엘리야에게 대접했는데 여러 날 동안 기름과 밀가루가 마르지 않았다는 이야기였다. 집에 돌아와 기름통을 확인한 맘타는 첫날과 똑같은 양의 기름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큰 충격과 감동을 받았다.
“그 순간 저는 깨달았어요. 내가 기도하는 하나님은 살아계신 분이구나. 나의 기도를 듣고 계시는구나. 내 기름병을 채워주신 하나님은 힌두교의 신들과 달리 언제나 내 곁에 계시는구나. 저는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이 특별한 경험으로 맘타의 신앙은 더욱 깊어졌고 침례를 받게 됐다. 그는 침례를 받으면서 힌두식 이름 ‘맘타’ 대신 새 이름을 원했다. GMC 리더들은 가족의 종교를 떠나 하나님을 섬기고 아름다운 축복을 받은 성경 속 인물 ‘룻’을 떠올리며 그에게 ‘룻’이라는 새 이름을 선물했다.
박사학위를 받고 인도로 돌아가는 룻은 이제 선교사로서 첫발을 내디딘다. 그는 “지난 5년간 힘든 시기 속에서도 하나님은 항상 함께하셨다”며 “삼육대는 저를 학문적으로, 영적으로 성장하게 했다. 앞으로도 사랑을 베풀고 사람을 돌보는 선교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룻의 첫 번째 선교지는 바로 자기 가족이다. “모든 친척 중에 기독교인은 저뿐입니다.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우리 마을에 교회도 세우고 싶고요.”
한편 이날 함께 SU-헤럴드로 임명된 응우옌 티 홍(NGUYEN THI HONG, 베트남, 융합과학과 석박사통합과정) 학생과 마울롱 레이키루(MAWLONG LEIKIRU, 인도, 신학과 석사과정) 학생도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
응우옌 학생 역시 입학 전까지 신앙을 전혀 알지 못했다. 김현희 지도교수의 인도로 GMC에서 신앙을 접하고, 침례를 받으며 그리스도인이 됐다. 특히 그는 재학 중 교내 제명호에서 GMC 공동체의 축하를 받으며 감동적인 결혼식을 올렸고, 아이도 낳았다. 그리고 졸업과 함께 한국 최대 질병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에 취직했다.
응우옌 학생은 “삼육대에서 지난 5년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었다”며 “인생의 필요한 모든 것을 얻었으며, 무엇보다 하나님을 만난 것이 가장 큰 축복이었다”고 말했다. 응우옌 학생은 앞으로 1년간 씨젠의료재단에서 연수를 받고, 재단의 베트남 지사에 파견돼 연구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응우옌 학생은 “베트남에 돌아가서 제가 배운 지식으로 모국에 기여하고, 선교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게 된 마울롱 학생도 “삼육대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다. 그는 “이전까지 선교에 대한 제 생각은 매우 한정적이었고, 한 가지 방식으로만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제는 선교를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해종 총장은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라는 명령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크리스천에게 주어진 것이다”며 “여러분이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예수님께서 항상 함께하심을 잊지 말라. 우리는 늘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며 응원할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이 앞길에 함께하길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삼육대 교수 사모 봉사단체 삼육사랑샵은 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새로운 여정을 축복했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영상 김신영 newyoungk@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삼육대 보건관리학과 손애리 교수는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까지 2년이다. 공중보건 분야에서 풍부한 연구·실천 경험을 쌓아온 손 교수는 학회장으로서 한국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정책 발전을 주도할 계획이다.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는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 관련 학술 연구를 수행하고, 국가 공중보건 발전을 목표로 1983년 설립됐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를 연간 5회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춘계·추계 학술대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일반회원 1453명과 6개 기관이 단체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손 교수는 취임사에서 “AI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 시대가 도래하면서 보건교육과 건강증진 연구에도 혁신적 전환이 필요하다”며 “과학적 근거 기반의 데이터 활용과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를 강화하겠다. 디지털 기술을 적극 수용하고,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교수는 이를 위한 주요 추진 과제로 △건강증진 학문의 발전 △연구에 근거한 건강증진 사업과 정책 개발 △디지털 헬스 기반 건강증진 사업 추진 △산업장에서의 보건교육사 역할 탐색 및 보건교육 체계 정립 등을 제시했다.
손 교수는 성소수자 건강, 음주 정책, 마약류 예방사업 및 성과지표 개발 등 공중보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현재 보건복지부 산하 국가보건의료인시험원 보건교육사 시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가 보건교육사의 자격 기준 설정과 시험 출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또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건강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전문가로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개선 사업 자문도 하고 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3/06/202503060104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8686
미주중앙일보 https://www.koreadaily.com/article/20250305230744285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85552.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06_0003088152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5919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4788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762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1972355087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40411?ref=naver
EBN https://www.e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4222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306501568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14182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4203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306500130
비욘드포스트 https://www.beyondpost.co.kr/view.php?ud=202503060952018451d2326fc69c_30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224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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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1일~31일
“사람을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삼육대학교”
영상: 김신영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
삼육식품, ‘두유 3600개’ 기부해 신입생 환영
삼육대는 4일 교내 선교70주년기념관(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하고 신입생을 맞이했다.
올해 삼육대에는 신입생 1381명, 편입생 201명 등 학부생 1582명이 입학했으며, 일반대학원, 신학대학원, 경영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등 대학원 과정에 232명이 등록해 총 1814명(이상 4일 오전 기준)의 신입생이 새로운 학문의 길에 들어섰다.
입학식은 박철주 교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민의례 △성경봉독 및 기도 △교무위원 소개 △입학 보고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축주 △총장 훈화 △축사 △총학생회장 환영 인사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호학과 김유민, 물리치료학과 윤태호 학생은 신입생 대표로 선서하며 “학업에 정진하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할 것”을 서약했다.
제해종 총장은 훈화에서 “오늘부터 시작될 여러분의 희망찬 발걸음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4년 후 교정을 나설 때는 영성에 뿌리를 둔 건강한 지성인으로 성장해, 타인에게 뭔가를 주고 봉사하는 인재로 멋지게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식 축사자로 참석한 삼육식품 전광진 사장은 “삼육 공동체에는 전국 27개의 삼육학교와 삼육서울병원, 삼육식품 등 13개의 기관이 있다”며 “삼육의 이름을 여러분이 더 드높이고 명예롭게 빛내주길 바란다. 삼육 공동체의 일원이 되신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식품은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삼육두유 3600개를 기부했다. 이 중 1200개는 입학식 직후 총장과 교무위원, 전광진 사장이 직접 신입생들에게 나눠줬다. 나머지 2400개는 오는 6일 총학생회 주최 개강 이벤트 ‘3·6데이’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3/04/202503040280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8080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85248.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04_0003085630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30513455317002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5835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4508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5780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304500411
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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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136
김동섭·곽주화 목사 초청
요나와 요한계시록에서 찾은 신앙의 길
삼육대 교목처(처장 최경천)는 새 학기 개강을 앞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2025-1 교수·직원 영성축제’를 개최했다. 교수와 직원들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고, 신앙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수 영성축제 강사로는 영남합회 김동섭 목사가 초청됐다. 김 목사는 ‘은혜의 대추격전’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신앙 속에서 하나님께 실망하거나, 자기 의에 빠져 나만의 신앙에 자족하는 우리의 모습, 그리고 대학의 선교 및 사역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요나서의 역사적 사실을 통해 조명하며 깊은 통찰을 전했다.
직원 영성축제는 삼육대 교목처 소속 곽주화 목사가 인도했다. 그는 ‘경기장에 선 사람’을 총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가 선악의 영적 대쟁투라는 경기장에서 직접 싸우는 선수이자 하나님의 군사임을 강조했다. 곽 목사는 요한계시록을 기반으로, 믿음의 전사로서 가져야 할 태도와 삶의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이번 영성축제 기간 동안 교수와 직원들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매일의 기도제목을 놓고 마음을 모아 기도했다. 또 두 강사 목사들과 함께하는 영성 상담이 진행돼 신앙적 고민을 나누고 영적 회복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정든 삼육동 교정 떠나는 교원들
삼육대 오복자(간호학과), 임봉순(음악학과), 강진양(약학과), 김은배(신학과) 교수가 2월 28일자로 정년퇴임한다.
오복자 교수는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한다. 임봉순 교수는 녹조근정훈장을, 김은배 교수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오복자 간호학과 교수(41년 근속)는 성인간호학 및 종양간호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남겼다. 암 환자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증상관리 중재에 관한 메타분석 연구를 수행하며, SSCI 등재 및 제1 저자 논문 100여 편을 발표했다. 2021년에는 국내 보건의료 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교내에서는 대학원장, 교무처장, 간호대학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대학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교무처장으로 재직하며 교원 인사 제도를 정비해 행정의 선진화를 이뤘다. 교육자로서는 PBL, 플립러닝 등 다양한 교수법을 적용하고, 간호시뮬레이션을 실습교육에 활용해 간호교육의 질을 높였다.
임봉순 음악학과 교수(34년 근속)는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에 앞장서 왔다. 여름방학마다 제자들과 함께 봉사대를 꾸려 국내외 소외지역을 방문해 음악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온의소리합창단을 이끌며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세계 선교사업을 위해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대학 개교 기념 음악회를 비롯한 다수의 음악회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대학의 위상을 높였다. 장애 학생들의 음악 교육에도 힘써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국내 기업 음악단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희망을 심어줬다. 또 지역사회 여러 합창단을 지도하고 문화강좌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수준 높은 음악 교육을 제공했다.
강진양 약학과 교수(28년 근속)는 약학 인재 양성과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이자 교육자다. 다수의 연구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신약개발과 산업 적용을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약학대학장 재임 동안에는 약학교육평가 완전인증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대학 발전을 견인했다.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진로 지도에도 힘쓰며 약학 전문인재 배출에 앞장섰다. 행정자로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교무처장 재임 기간 전임교원 채용 제도를 도입·정착시켜 우수한 교원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전임교원 확보율 지표를 안정화하는 등 교무행정 선진화를 이끌었다.
김은배 신학과 교수(26년 근속)는 신학 연구와 교육, 학생지도, 선교활동에 헌신하며 대학과 교단 발전에 이바지했다. 실천신학 교수로서 재림교회 신학과 교회론을 중심으로 설교학, 목회학, 평신도 신학, 예언의 신 등을 연구하고 가르치며, 신학적 깊이와 실천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했다.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논문을 발표하며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남겼다.
최근 2년간 대학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며 학생과 교직원의 영적 성장을 돕고, 신앙 공동체 활성화에 힘썼다. 국내외 선교 및 봉사활동을 지도하고 다수의 선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서, 신학생들에게 실천적 신앙과 목회적 소명을 심어주는 데 헌신했다.
한편 오복자, 임봉순, 강진양 교수의 퇴임식은 지난 24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교수협의회 일정의 일부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은배 교수의 퇴임식은 지난 1월 23일 신학관 배창현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겸한 퇴임예배 형식으로 열렸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 삼육대학교 브랜드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supr@syu.ac.kr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2/28/202502280222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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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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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5764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228500252
비욘드포스트 https://www.beyondpost.co.kr/view.php?ud=202502281527014026d2326fc69c_30
팝콘뉴스 https://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3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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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조류·포유류 탐구로 생태 감수성 키운다
지역사회와 협력 확대
삼육대 산학협력단(단장 정훈) 및 RISE사업단은 태강삼육초와 ‘늘봄학교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인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학협력단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늘봄학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수업 전과 방과 후 저녁 7시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난해부터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입됐으며, 올해에는 2학년까지 확대됐다. 내년부터는 전체 초등학생으로 대상이 넓어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산학협력단은 태강삼육초 1~3학년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늘봄학교 프로그램 ‘동물공감교육’을 운영했다. 강사진은 산학협력단 연구원과 동물자원과학과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반려견교육, 조류탐구, 포유류 탐구 등 3가지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반려견과의 활동을 통해 동물의 습성, 감정적 표현 방식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또 다양한 생물종을 관찰하고 체험하며 생태계 순환의 원리와 중요성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생명과학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산학협력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교육 콘텐츠를 강화해 태강삼육초 신학기는 물론, 타 초교에서도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훈 산학협력단장 겸 RISE사업단장은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 하홍준 hahj@syu.ac.kr
사진 산학협력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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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2/27/202502270190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6990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84464.html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27_0003081134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5603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534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3963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4685189268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5744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227500386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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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대학 선정
미취업 졸업생 맞춤 지원 강화
삼육대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대학(우선협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미취업 졸업생, 이른바 ‘쉬었음 청년’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졸업생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삼육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1억 12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취업 졸업생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졸업생 사후관리를 강화하며, 보다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삼육대는 기존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거점형)’과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는 만큼, 진로 설계부터 취업 준비, 채용까지 아우르는 전(全) 주기적 지원 체계를 확립하게 됐다.
삼육대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졸업 후 4개월 이내를 ‘취업 골든타임’으로 보고, 이 시기 졸업생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원하는 진로를 성공적으로 개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하홍준 hahj@sy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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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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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502271505057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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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478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6120204448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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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211672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226500324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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