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학과장 박정양) 최유리 겸임교수(사진)의 연구 논문이 SSCI 등재 학술지인 ‘BMC 사이콜로지(BMC Psychology)’에 게재됐다.
BMC 사이콜로지는 세계적인 과학·기술 분야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가 발간하는 학술지로, WoS의 SSCI급 중에서도 해당 학문 분야 상위 25%로 분류되는 Q1급 학술지이다.
최 교수의 논문 제목은 ‘Verifying the usefulness of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model for predicting illegal use of online content: The role of outcome expectancies and social loafing(온라인 콘텐츠 불법사용에 대한 계획된 행동이론 모형의 유용성 검증: 성과기대 및 사회적 태만의 역할을 중심으로)’이다.
최 교수는 지도교수인 서경현 교수와 함께 대학생들의 불법 온라인 콘텐츠 사용을 예측하는 계획된 행동이론 모형을 검증하고, 그 모형을 성과기대와 사회적 태만이 조절하는지 여부를 분석했다.
이 논문은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음원이나 영상물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전략과 정책을 마련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 교수는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가 지난 2019년 신설 이래 배출한 첫 박사학위 수여자다. 현재 클래식음악공연 전문기획사 리한컬쳐와 공연장 리한아트홀 대표, 중국 톈진 줄리어드 스쿨 한국 담당자로 공연예술계와 예술교육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예술경영 겸임교수와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부원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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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최유리 겸임교수, Q1 SSCI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학과장 박정양) 최유리 겸임교수의 연구 논문이 SSCI 등재 학술지인 ‘BMC 사이콜로지(BMC Psychology)’에 게재됐다.
BMC 사이콜로지는 세계적인 과학·기술 분야 전문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가 발간하는 학술지로, WoS의 SSCI급 중에서도 해당 학문 분야 상위 25%로 분류되는 Q1급 학술지이다.
최 교수의 논문 제목은 ‘Verifying the usefulness of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model for predicting illegal use of online content: The role of outcome expectancies and social loafing(온라인 콘텐츠 불법사용에 대한 계획된 행동이론 모형의 유용성 검증: 성과기대 및 사회적 태만의 역할을 중심으로)’이다.
최 교수는 지도교수인 서경현 교수와 함께 대학생들의 불법 온라인 콘텐츠 사용을 예측하는 계획된 행동이론 모형을 검증하고, 그 모형을 성과기대와 사회적 태만이 조절하는지 여부를 분석했다.
이 논문은 저작권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음원이나 영상물과 같은 온라인 콘텐츠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전략과 정책을 마련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 교수는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가 지난 2019년 신설 이래 배출한 첫 박사학위 수여자다. 현재 클래식음악공연 전문기획사 리한컬쳐와 공연장 리한아트홀 대표, 중국 톈진 줄리어드 스쿨 한국 담당자로 공연예술계와 예술교육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예술경영 겸임교수와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부원장도 맡고 있다. (끝.)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의 미래 전망 연구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조망한 다수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래사회를 주도할 핵심 키워드는 단연 ‘ICT(정보통신기술)’이다.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ICT 기술이 전 산업과 융합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시스템반도체 분야 핵심인력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인적자원 확보 수요에 대응해 삼육대는 ‘휴먼-ICT 융합’을 대학의 주요 특성화 과제로 내세우는 한편, 지난해 인공지능융합학부를 신설해 AI, 데이터 사이언스, 반도체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인공지능공학-경영정보시스템-지능형반도체 트랙 운영
삼육대 인공지능융합학부는 국내 최초로 인문사회계열과 기술공학계열을 융합해 모집하는 학부다. 인공지능 중심의 공학적 전문 역량 함양을 기본으로 인문사회학적 소양과 경영적 통찰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세부전공은 인공지능공학, 경영정보시스템, 지능형반도체 등 세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인공지능공학은 인공지능 기반의 빅데이터 및 IT 전문 인재를, △경영정보시스템은 체계적인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경영-IT 코디네이터, 전공지식과 기술을 갖춘 제너럴리스트를, △지능형반도체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갈 반도체 공정·설계·분석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를 위해 폭넓은 전공기초교육은 물론, 인공지능·빅데이터 중심의 전공심화교육, 반도체 학문의 폭넓은 이해와 응용을 위한 융합형 프로젝트 중심 교육,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W중심대학-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등 선정
▲ 삼육대 인공지능융합학부 지능형반도체전공
인공지능융합학부는 정부 지원 인력양성 사업에도 다수 선정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특성화 트랙 국고사업인 ‘SW중심대학’에 선정되면서 ‘SW중심학과’로서 국가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SW중심대학은 대학교육을 SW중심으로 혁신해 SW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최대 6년(4+2년)간 총 60억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정부의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 중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등 2개 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신설, 3년간 120명의 시스템 반도체 분야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관련기사▷반도체 핵심인력 3년간 120명 키운다)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출신 교수진이 주축이 돼 반도체 8대 공정, 소자 특성, 측정 등 교과목을 개설 운영하고,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무 중심의 교과목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인턴십, 현장실습 등 기업연계 과정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마이크로전공은 주 전공 외에 여러 학문을 익힐 수 있도록 최소단위(micro) 학점으로 설계하고 개발한 전공과정이다. 각 전공별 교과과정에서 12학점(4과목) 이상 이수하면 마이크로전공 인증을 수여하고, 인증 취득 내용을 성적증명서에 기재해 준다.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과정은 비전공자 학생을 위해 별도로 개발된 맞춤형 강의로 제공한다.
마이크로전공을 이수한 후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경우, 복수전공·부전공·연계전공·융합전공 등 다양한 다중전공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마이크로전공 이수자가 동일 다중전공으로 진입 시 이수 학점으로 인정해 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양민규 인공지능융합학부장은 “우수한 교수진을 비롯해, 컴퓨터 실습실, 인공지능 서버실, 반도체 크린룸 등 최첨단 교육 및 실습 환경을 바탕으로 ICT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AI 중심의 ICT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초석이 되겠다”고 밝혔다.
삼육대 스미스학부대학(학장 김명희)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를 ‘인문주간’으로 정하고 ‘가을, 힐링의 내러티브: 인문학으로 치유하기’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인문학 특강을 마련했다.
10월 31일 첫 특강에서는 후델식품건강연구소의 안병수 소장이 ‘음식에서 찾는 힐링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식품첨가물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병들게 하는지 실험기구를 활용해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11월 1일에는 순수문학과 웹소설을 함께 작업하는 정무늬 작가가 ‘밥벌이가 힐링이다’라는 주제로 꿈을 향한 도전과 현실 사이를 조화시키는 방법을, 특강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박재영 변호사가 ‘복수는 너의 것’이라는 주제로 법정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인간의 분노와 복수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3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토론카페 스미스책방’에서는 백숭기 박사(연구집단 운다 단장)를 초청해 삼육도서 100선 중 ‘정의론’을 읽고 ‘선천적 재능이 사회의 불평등을 만들 수 있을까?’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김명희 스미스학부대학장은 “향후 교양교육의 방향은 개인의 삶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추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그런 면에서 이번 인문주간은 인문학을 통해 청년들이 각자 안고 있는 상처를 치유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육대 동문 부부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제3세계 외국인 목회자를 신학자로 양성하는 프로젝트를 위해 고액의 기부금을 희사했다.
삼육대는 안재완, 조은호 동문 부부가 ‘해외 신학 석박사 양성 장학 후원 사업’과 ‘신학관 로비 명예의 전당 조성 사업’을 위해 신학과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안재완, 조은호 동문은 신학과 84학번 동기 부부이다. 1980년대 후반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줄곧 현지에서 목회를 했다. 현재는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에 있는 힐탑교회를 섬기고 있다.
매 10년마다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한다는 안 동문 부부는 곧 환갑을 앞두고 모교에 기금을 내기로 했다. 특히 ‘해외 신학 석박사 양성사업’을 위한 기금은 최근 삼육대의 ‘몽골인 1호 신학박사 배출’ 뉴스에 큰 감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삼육人] 몽골인 1호 신학박사 탄생)
안 동문 부부는 “환갑을 앞두고 모교를 통해 의미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삼육대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자국으로 돌아가 유능한 신학자와 영적지도자로 우뚝 서 세계복음화에 힘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외 신학 석박사 양성사업’은 삼육대 신학대학원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활동하고 있는 목회자 중 신학적 소양과 자격을 갖추고 자국의 신학을 이끌어가기를 희망하는 신학 연구자를 후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이다. 삼육대 신학대학원 석사(M.Div.)과정 2년, 삼육대 대학원 신학과 박사(Ph.D.)과정 3년 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원한다.
[동아리 할래?] (4) 건축봉사 동아리 ’36해비타트’
설립 4개월 만에 CCYP 인증 획득
상반기 우수동아리로도 선정
▲ 지난 8월, 36해비타트 동아리 학생들이 수도권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주택에서 벽지와 장판 교체, 폐기물 처리 등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 대학 건축봉사 동아리 ‘36해비타트’(지도교수 건축학과 권혜주)가 설립 4개월 만에 한국해비타트 공식 학생동아리로 인준받은 데 이어 ‘2022년 상반기 한국해비타트 우수동아리’로도 선정됐다.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갖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비영리 국제단체(NGO)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을 고쳐주거나 새로 지어주는 주거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비타트는 해비타트 운동의 가치를 지지하고 이에 동참하고자 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운영하는 학생동아리 CCYP(Campus Chapters Youth Program)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는 우리 대학을 포함해 30개 대학, 5개 고교 동아리가 CCYP 인증을 받았다. 인증을 위해서는 일정 시간 이상 집 짓기와 홍보 및 모금활동 등 한국해비타트가 규정한 엄격한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 36해비타트 동아리 학생들이 한국해비타트 본부에서 ‘우수 동아리’ 상장과 미니스툴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미니스툴을 만들어 복지센터에 기증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우리 대학 해비타트 동아리인 ‘36해비타트’는 지난 4월 14일 건축학과 학생 36명이 모여 발족했다. 설립 후 준비동아리로 활동하다, 불과 4개월 만인 8월 한국해비타트로부터 공식 CCYP 인증을 받게 됐다.
통상 동아리 설립 후 인증까지 6개월에서 1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척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36해비타트는 인증과 함께 2022년 상반기 한국해비타트 우수동아리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회장단 문예슬(건축학과 19학번) 학생은 “코로나19로 타 대학 CCYP의 활동이 위축되던 시기에 오히려 활동에 박차를 가한 덕분에 최단기간 인증과 우수 평가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36해비타트는 △주거환경 개선목적의 건축 활동 △인식개선 및 멘토링 등 교육활동 △한국해비타트 후원목적의 모금 활동 △타 대학 해비타트와의 연합활동 △한국해비타트의 집짓기 사업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수도권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주택에서 벽지와 장판 교체, 폐기물 처리 등 피해복구에 힘썼다. 타 대학과의 연합 건축활동을 하거나, 플로깅과 벽화활동 같은 거리정화 봉사, 가구를 제작해 기부하는 활동도 한다. 봄 사랑나눔주간 기간에는 콘크리트 화분 체험부스를 마련해 수익금 전액(35만6500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기도 했다.
당초 건축학과 내 학과 동아리로 시작한 36해비타트는 이번 학기부터 모든 학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해비타트의 비전에 공감하는 학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근 간호학과, 생활체육학과 학우들이 동아리에 합류했다.
회장단 문예슬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생각보다 우리 가까이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된다”면서 “집 안에 쌓여 있는 오래된 물건을 치우거나 LED 등으로 교체하는 등 우리에게는 작은 변화일지 모르지만 대상자 분들에게는 큰 변화로 다가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36해비타트를 중앙동아리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며 “36명을 넘어 더 많은 학우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채식, 즉 고기를 먹지 않을 때 영양학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은 많은 이들이 채식 또는 비건을 결심하는 데 장애물이 되곤 한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채식이 영양학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는 게 널리 알려져 있는 분위기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왓 더 헬스(What the health)-몸을 죽이는 자본의 밥상’은 핫도그, 베이컨, 햄 등 가공육을 주로 섭취하는 미국인들의 식습관이 몸에 맞지 않는 식사라고 주장하며 채식을 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오히려 건강해진다고 강조한다.
활동량이 많은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이 채식을 하는 사례도 종종 알려지고 있다.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는 채식을 시작하면서 그랜드슬램 우승 등 전성기를 맞이했다. 조코비치는 채식 중심의 식단이 본인의 성과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본다. 특히 지난 7월 조코비치와 함께 윔블던 결승에 올라간 닉 키리오스도 비건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전문가들도 고기를 섭취하지 않더라도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 성분을 채우는 데 문제 없다고 말한다. 한경식 교수는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만으로 동물성 단백질의 필수 아미노산을 공급하기 쉽지는 않다”면서도 “부족한 부분은 과학적으로 잘 접근해 골고루 섭취하면 채식을 하더라도 충분히 필요한 영양소를 채우는 데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다.
삼육대 김용선(김천정)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의 26번째 개인전 ‘책과 별(book & star)’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2017년 21회 개인전부터 ‘책이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시리즈 작업을 해온 김 교수는 올해에는 ‘별’을 등장시켜 자신의 작품세계를 확장했다. 이번 전시에는 1000호, 500호, 100호 등 대형작품 위주의 40여 점을 선보인다.
“한 권의 책도 한 사람이지만 한 개의 별도 한 사람이다. 한 사람을 한 빛깔로 설명할 수 없듯 책과 별은 다양한 빛깔이다. 별들은 작고 멀리 있지만 자기만의 빛을 내고 있다.”
김 교수는 작가 노트에서 “우리가 사는 지구도 하나의 푸른 별이다. 높은 곳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라. 끊임없이 담장을 허물고 있는 별빛을 보라. 언어의 차이, 사상의 차이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중략) 너와 나, 관습과 편견, 썰물과 밀물, 이야기와 싸움, 때론 엉망진창으로 보여도 이웃하고 있다는 이유로 서로의 영혼과 빛깔을 존중하고 희망을 꿈꾸며 함께 살아야 한다”고 했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은 “김천정 작가의 책은 공감각(synesthesia)적으로 전환된 ‘색깔’”이라며 “칸딘스키의 추상회화가 바우하우스 학생들의 공감각적 실험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 제품으로 거듭났던 것처럼, ‘색깔’로 변신한 김천정 작가의 책을 보면서 우리는 ‘다채로운’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된다”고 평했다.
김용선 교수는 홍익대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중국 홍콩 서울 등 국내외에서 26회 개인전을 개최하고, 400회 이상 초대 및 그룹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경기미술대전 심사위원, 서울시미술심의위원 등 각종 심사위원과 위원으로도 참여했으며, 현재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BLUE STAR 1, 324×260㎝, 캔버스에 혼합재료, 2022▲ 책과 별, 124×72㎝, 캔버스에 혼합재료 2022▲ 책이 사람이다, 1120×145㎝, 캔버스에 혼합재료, 2022
문 의 : 홍보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발 송 일 : 2022.11.9.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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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hahj@syu.ac.kr
삼육대 김용선 교수, 26번째 개인전 ‘책과 별’
“따뜻할 것/휘두르지 말 것/진심을 포갤 것/책처럼
다투지 말 것/명랑할 것/춤을 출 것/별처럼”
삼육대 김용선(김천정)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의 26번째 개인전 ‘책과 별(book & star)’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지난 2017년 21회 개인전부터 ‘책이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시리즈 작업을 해온 김 교수는 올해에는 ‘별’을 등장시켜 자신의 작품세계를 확장했다. 이번 전시에는 1000호, 500호, 100호 등 대형작품 위주의 40여 점을 선보인다.
“한 권의 책도 한 사람이지만 한 개의 별도 한 사람이다. 한 사람을 한 빛깔로 설명할 수 없듯 책과 별은 다양한 빛깔이다. 별들은 작고 멀리 있지만 자기만의 빛을 내고 있다.”
김 교수는 작가 노트에서 “우리가 사는 지구도 하나의 푸른 별이다. 높은 곳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라. 끊임없이 담장을 허물고 있는 별빛을 보라. 언어의 차이, 사상의 차이가 무슨 의미가 있는가? (중략) 너와 나, 관습과 편견, 썰물과 밀물, 이야기와 싸움, 때론 엉망진창으로 보여도 이웃하고 있다는 이유로 서로의 영혼과 빛깔을 존중하고 희망을 꿈꾸며 함께 살아야 한다”고 했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은 “김천정 작가의 책은 공감각(synesthesia)적으로 전환된 ‘색깔’”이라며 “칸딘스키의 추상회화가 바우하우스 학생들의 공감각적 실험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 제품으로 거듭났던 것처럼, ‘색깔’로 변신한 김천정 작가의 책을 보면서 우리는 ‘다채로운’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된다”고 평했다.
김용선 교수는 홍익대 대학원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중국 홍콩 서울 등 국내외에서 26회 개인전을 개최하고, 400회 이상 초대 및 그룹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경기미술대전 심사위원, 서울시미술심의위원 등 각종 심사위원과 위원으로도 참여했으며, 현재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끝.)
삼육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모세 마카(Moses Maka Ndimukika) 목사가 우간다 재림교회를 이끄는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우간다연합회(UGANDA UNION MISSION/미자양)는 동중앙아프리카지회(ECD) 산하 재림교회 조직으로, 아프리카 우간다 전역에 8개 지방합회(Local Conference, Field)를 두고 있다. 지난해 6월 기준 교인 44만여명, 1278개의 교회가 소속된 거대 조직이다.
우간다 태생인 모세 마카 목사는 인도 스파이서 재림교회 대학(Spicer Adventist University)에서 신학(BTh)을 전공하고, 영국 뉴볼드대(Newbold College)에서 신학석사(MA)를 받았다. 이후 2012년 2월 말 삼육대 신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해 2015년 성서신학박사(PhD)를 취득했다.
모세 마카 목사는 지난 27년 동안 안수목사로 우간다 교회를 섬기며, 우간다의 재림교회 대학인 부제마대(Bugema University)에서 학생들에게 신학을 가르쳤다. 부제마대 캄팔라캠퍼스 총장과 이사 등을 역임했고, 우간다연합회 총무로 봉직하다, 이번에 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모세 마카 목사는 삼육대 홍보팀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숭고한 의무을 부여받은 것에 무한한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최근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침례자 수에 맞춰 목회자 1천명을 양성하는 사업과 오는 2027년 우간다 선교 100주년을 맞아 교회 본부 건립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삼육동 캠퍼스 생활에 대한 추억과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모교에 대한 특별한 감사를 전한 그는 “조만간 모교에 다시 방문하기를 고대한다. 우간다연합회 산하 고등교육기관인 부제마대와의 긴밀한 협력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모세 마카 목사와의 일문일답
─ 우간다 교회를 이끌어갈 중책을 맡았는데 심경과 소감은.
“숭고한 의무을 부여받은 것에 무한한 감사와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 이런 때에 하나님께서 우간다에 있는 그분의 교회 지도자가 되는 특권을 갖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 자신을 우간다 교회의 수장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목적과 뜻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나.
“하나님은 놀라운 방법으로 역사하신다. 다른 모든 사람 중 왜 나를 선택하셨는지는 모르지만, 그분이 이 땅(우간다)에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나를 사용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은 확실히 알고 있다.”
─ 우간다 교회가 당면한 가장 큰 현안은 무엇인가.
“우리의 가장 큰 도전은 우간다 교회의 인력과 인프라 역량이 교세의 확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교인은 50만명에 달하지만, 안수 목회자는 200명이 채 되지 않는다. 더 많은 목회자와 일꾼이 필요한 상황이다.”
─ 연합회장으로서 앞으로 어떤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인가.
“우리는 향후 5년간 약 1천명의 교회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기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 우간다 선교 100주년을 맞이한다. 이에 맞춰 2027년까지 교회 본부를 건립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재 50만명의 교인수를 100만명으로 2배 늘리는 ‘Uganda Union Evangelistic Impact 2025’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현대적 기반시설과 자격을 갖춘 인적자원, 향상된 관리책임, 재정적 독립이 필요하다.”
─ 과거 인도, 영국을 거쳐 한국의 삼육대에서 박사학위 공부를 하기로 결정한 이유가 궁금하다. 왜 삼육대였나.
“나는 우간다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주님의 섭리로 인도 스파이서 재림교회 대학에서 신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공부를 위해 영국 뉴볼드대에서 공부할 수 있는 특권을 얻었고, 그곳에서 구약성경에 중점을 둔 성서신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그리고 박사과정을 위해 하나님께서 날 삼육대로 인도하셨다.
나는 한국이 박사과정을 밟기에 매우 매력적인 곳이라 느꼈다. 세계 여러 선진국 중에서도 한국의 위상이 매우 높으며, 삼육대 또한 전 세계 재림교회 대학 중 상위에 랭크되어 있지 않은가. 나에게는 진정한 도전과 경험이 필요했다. 그리고 나의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 2015년 2월 학위수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부터 당시 김상래 총장, 모세 마카 목사, 자넷 마카 사모, 김대성 당시 학교법인 삼육학원 이사장
─ 삼육동에서 어떤 캠퍼스 생활을 보냈나.
“추억이 정말 많다. 2012년 2월 말 아내와 세 자녀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한국에 도착했다. 한국, 특히 삼육대는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훨씬 발전되어 있었다.
영어권에서 생활하던 우리에게 언어 장벽은 반드시 넘어야 할 큰 산이었다. 우리는 한국어를 전혀 할 수 없었지만, 주변 모든 것이 온통 한국어로 되어있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삼육대 공동체는 우리를 매우 친절하고 호의적으로 대해주었다. 특히 삼육대 국제교회 성도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았다.
한국 체류 마지막 해에는 가족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로 이사했다. 그곳 다문화가족센터에서 헌신적인 목회자인 김영수 목사님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온 많은 외국인을 만나고 교류했다. 안산에서 최고의 친구들을 만나고 교제할 수 있었다.”
─ 당신에게 삼육대는 어떤 의미인가.
“삼육대는 나의 모교이다. 나를 훈련하고 준비시키고 키워줬다. 삼육대가 지금의 나를 있게 했다. 박춘식, 이종근, 도현석, 하계상, 김일목, 클리프톤 메이벌리, 남대극, 유동기, 김상래 등 헌신적인 교수님들로부터 훌륭한 학문적 지도를 받고 긴밀한 교류를 했다.
특별히 박춘식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박 교수님은 2010년 우간다를 방문했을 때 내가 삼육대로 유학할 수 있도록 주선해주었다. 영어에 매우 능통한 구약학자인 그와 우리는 매우 긴밀히 소통했고, 삼육대에서 공부하는 내내 나와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과 큰 격려를 보내줬다. 졸업 후 우간다로 돌아갔을 때도 삼육대 외국인 교수로 임용될 수 있도록 힘쓰는 등 나를 많이 믿어줬다. 박 교수님을 존경하고 사랑한다.”
▲ 2015년 2월 학위수여식 후 모세 마카(가운데) 목사와 아내 자넷 마카(왼쪽) 사모가 박춘식 교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동문으로서, 연합회장으로서, 앞으로 삼육대와 어떤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싶나.
“우간다연합회 산하 고등교육기관인 부제마대와 삼육대가 긴밀히 협력하길 원한다. 부제마대는 삼육대와 자매대학이기도 하다. 기술, IT, 간호, 신학 등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 또 우간다연합회와 한국연합회의 협력도 기대한다. 내년 5월이나 6월 중 한국을 공식 방문할 계획인데 이를 위해 강순기 한국연합회장과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
─ 끝으로 삼육대 구성원들에게.
“나의 모교인 삼육대에 곧 다시 방문하기를 고대한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삼육대의 교육 사명이 계속 성공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