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육대, 영국·이탈리아·스페인 등 서유럽 대학과 국제교류 MOU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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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영국·이탈리아·스페인 등 서유럽 대학과 국제교류 MOU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합의
유럽국제교육협회(EAIE) 박람회 참석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서유럽 지역 대학과 교환학생 파견 등을 골자로 한 국제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일목 총장과 신지연 대외국제처장 등 순방단은 지난 9월 16일 스페인 사군토어드벤티스트대(Sagunto Adventist College), 18일 이탈리아 로마국제대(UNINT, International University of Rome), 19일 빌라오로라어드벤티스트대(Italian Adventist University Villa Aurora), 21일 영국 소아스 런던대(SOAS University of London), 22일 뉴볼드대(Newbold College)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국제교류 MOU를 체결했다.

영국 소아스 런던대와는 내년 9월부터 매년 혹은 매 학기 2명의 학생을 선발해 각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소아스는 런던대 산하 17개 칼리지 중 하나로 런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 연구에서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3년 QS 세계대학평가’ 400위권 대학이다.

이탈리아 로마국제대와는 공동연구, 학술교류, 교환교수, 방학 단기유학과정 개발, 복수학위 프로그램 개발 등에 합의하고, 내년 9월부터 매년 혹은 매 학기 2명의 학생을 교환학생으로 파견하기로 했다.

로마국제대는 이탈리아 로마 중심부에 위치한 사립대학으로, 이탈리아 상위 15개 대학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 대학과의 협약은 이번 삼육대가 처음이다.

삼육대는 이 밖에도 기존 자매대학인 영국 뉴볼드대와 기존 협약을 갱신하고 교환학생 파견 등 국제교류를 지속해서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또 재림교회대학인 스페인 사군토어드벤티스트대, 이탈리아 빌라오로라어드벤티스트대와는 신규 국제교류 협약을 통해 교환학생 파견에 합의했다.

또한 삼육대 순방단은 세계 3대 국제교육협회인 유럽국제교육협회(EAIE)가 지난 9월 26~29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개최한 ‘제33회 EAIE 연례 컨퍼런스 및 박람회(EAIE Rotterdam 2023)’에도 참가했다. 유럽, 북미,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 14개국 34개 대학과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협정(MOU)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지연 대외국제처장은 ”학생들의 선호가 높은 유럽지역 대학과 실질적인 신규 협약을 추진함으로써 국제교류를 다각화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들 대학과의 지속적인 논의와 교류를 통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재학생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끝.)

‘사람중심계획과 개인예산의 넥서스’ 국제세미나 개최

삼육대-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SDA코리아 게더링위원회 공동 주최
한국형 개인예산제 촉구

▲ 17일 교내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개막식

삼육대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SDA(Support Development Associates) 코리아 게더링위원회와 함께 ‘사람중심계획과 개인예산의 넥서스: 개인지원의 새 지평’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17~18일 양일간 교내 일원에서 개최했다.

‘사람중심계획(Person-Centered Planning, PCP)’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당사자의 요구사항, 욕구, 능력, 가치관 등을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접근방식이다. 삼육대는 부설연구소인 사람중심실천연구소를 두고 국내 PCP 교육·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이고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개인예산’은 기존 서비스별로 정해진 급여량 내에서 당사자에게 지원하는 방식에서, 모든 서비스를 총량 범위 내에서 당사자 선택에 따른 지원으로 전환하는 제도다. 윤석열 정부의 ‘복지국가 전략’의 핵심 공약으로, 2024~2025년 시범사업, 2026년 본 사업 추진 예정이다.

제12회 전국자립생활지도자대회와 겸해 열리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전국 자립생활센터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자립생활 위상을 강화하고, 당사자 중심의 한국형 개인예산제 마련을 촉구하고자 개최했다.

▲ 삼육대 김현희 부총장 환영사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진형식 상임대표 개회사

첫째 날인 17일에는 보스턴대 사회복지대학원 케빈 마호니 명예교수가 ‘공동생산의 기술: 사람중심계획과 개인예산의 매끄러운 연결’을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SDA 밥 새틀러 파트너는 ‘생애과정을 도표화하기’를 주제로 양일간 발표했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신소영 팀장, 동문장애인복지관 옥수안 사회복지사는 17일 ‘개인예산제의 도전과 현황’을 주제로 강연했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사람중심계획의 선구자인 존 오브라이언과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 밖에 나에안식장애인지원주택 백미 슈퍼바이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윤란 팀장, 신세계중랑CIL 임진아 국장이 사람중심계획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양일간 교내 솔로몬광장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한 총 2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축사
▲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 송준헌 국장 치사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환영사에서 “삼육대는 지성, 영성, 신체의 균형 잡힌 전인교육을 통해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글로컬 리더를 양성하는 데 자부심을 품고 있다”며 “개인예산제, 사람중심계획, 돌봄 등 이번 국제세미나의 주제는 삼육대의 교육이념과 매우 일치한다. 이 세미나가 미래 돌봄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과 진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7일 개막식에 참석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미나에서 오가는 여러 경험과 자산들이 모여 한국형 개인예산제라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국회에서도 그 뒷받침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편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애인 교육 복지 발전에 있어 장애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통합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사회통합과 인식개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0/18/202310180103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0233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12563.html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022000167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202514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101814270197322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3908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31018175159462890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0771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76907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58497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1775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1018010004355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609
서울복지신문 http://www.sw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59245
웰페어뉴스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95198
에이블뉴스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028

[보도자료] 삼육대-한자연, ‘사람중심계획과 개인예산의 넥서스’ 국제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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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한자연, ‘사람중심계획과 개인예산의 넥서스’ 국제세미나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SDA(Support Development Associates) 코리아 게더링위원회와 함께 ‘사람중심계획과 개인예산의 넥서스: 개인지원의 새 지평’을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17~18일 양일간 교내 일원에서 개최했다.

‘사람중심계획(Person-Centered Planning, PCP)’은 기존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당사자의 요구사항, 욕구, 능력, 가치관 등을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접근방식이다. 삼육대는 부설연구소인 사람중심실천연구소를 두고 국내 PCP 교육·연구 분야에서 선도적이고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개인예산’은 기존 서비스별로 정해진 급여량 내에서 당사자에게 지원하는 방식에서, 모든 서비스를 총량 범위 내에서 당사자 선택에 따른 지원으로 전환하는 제도다. 윤석열 정부의 ‘복지국가 전략’의 핵심 공약으로, 2024~2025년 시범사업, 2026년 본 사업 추진 예정이다.

제12회 전국자립생활지도자대회와 겸해 열리는 이번 국제세미나는 전국 자립생활센터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자립생활 위상을 강화하고, 당사자 중심의 한국형 개인예산제 마련을 촉구하고자 개최했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보스턴대 사회복지대학원 케빈 마호니 명예교수가 ‘공동생산의 기술: 사람중심계획과 개인예산의 매끄러운 연결’을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SDA 밥 새틀러 파트너는 ‘생애과정을 도표화하기’를 주제로 양일간 발표한다.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신소영 팀장, 동문장애인복지관 옥수안 사회복지사는 17일 ‘개인예산제의 도전과 현황’을 주제로 강연했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사람중심계획의 선구자인 존 오브라이언과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이 밖에 나에안식장애인지원주택 백미 슈퍼바이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윤란 팀장, 신세계중랑CIL 임진아 국장이 사람중심계획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양일간 교내 솔로몬광장에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한 총 20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환영사에서 “삼육대는 지성, 영성, 신체의 균형 잡힌 전인교육을 통해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글로컬 리더를 양성하는 데 자부심을 품고 있다”며 “개인예산제, 사람중심계획, 돌봄 등 이번 국제세미나의 주제는 삼육대의 교육이념과 매우 일치한다. 이 세미나가 미래 돌봄 분야에서 중요한 발전과 진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7일 개막식에 참석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미나에서 오가는 여러 경험과 자산들이 모여 한국형 개인예산제라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 국회에서도 그 뒷받침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편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김일목 총장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애인 교육 복지 발전에 있어 장애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통합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사회통합과 인식개선,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다. (끝.)

‘뚜벅뚜벅 함께 걸어요’…3650 건강걷기대회 참가자 모집

‘제5회 SU(秀) 3650 건강걷기대회’ 개최
11월 5일 걷고 싶은 길 화랑로 일대에서
접수는 31일까지 선착순 1000명

걷기대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삼육대는 개교 117주년을 맞아 지역주민 1000명과 함께하는 ‘제5회 SU(秀) 3650 건강걷기대회’를 오는 11월 5일 서울 노원구 화랑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3650’은 하루에 10㎞씩 365일을 걷자는 의미다.

이번 행사는 삼육대 총동문회, 대한건강걷기연맹이 후원한다. 코스는 삼육대 대운동장~태강릉~(구)화랑대역사~육군사관학교~삼육대 대운동장 등으로 5㎞와 7㎞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삼육대 캠퍼스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태릉·강릉, 서울시가 선정한 ‘걷고 싶은 길’ 화랑로를 둘러보며 깊어가는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만끽한다.

참가대상은 재학생과 지역주민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삼육대 홈페이지에서 100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념품으로 스포츠용품을 제공한다.

참가신청 링크▷https://naver.me/FiOoOIVt

문의 ☏ 02-3399-3177 (9~12시, 13~17시)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0/19/202310190101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0613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12729.html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203959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3966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082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77076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74044726002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1024010006066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1799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58501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653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31019500079

[문학 속 가정 이야기] 타이거 마더와 스카이 캐슬

영화 《4등》

[노동욱 스미스학부대학 교수, 문학사상 편집기획위원]

예일대 로스쿨 교수 에이미 추아(Amy Chua)는 ‘호랑이 엄마’(tiger mother)로 유명하다. 에이미 추아가 2011년에 출간한 《타이거 마더》(Battle Hymn of the Tiger Mother)는 교육방식과 관련하여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베스트셀러에 올라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 책은 에이미 추아가 하버드에 입학한 두 딸을 어떻게 교육했는지, 자신의 교육관과 교육방식을 담고 있다. 독자로서, 부모로서, 교육자로서 그 어떤 관점으로 이 책을 읽든, 나는 읽는 내내 그저 숨 막히는 답답함과 불편함을 느꼈다.

《타이거 마더》는 처음부터 끝까지 에이미 추아의 독선과 독단으로 가득 차 있다. 또한 동양 교육과 서양 교육을 이분화 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서양 교육을 혹독하게 무시하고 깔아뭉개는 오만함, 자신의 방법만이 옳다는 아집, 결과만 중시하는 성과주의로 가득 차 있다. 자식을 잘 키워내겠다는 ‘호랑이’ 같은 집념은 자식에 대한 사랑인지, 자신의 욕심인지 분간할 수 없다. 에이미 추아는 딸들이 자신의 교육방식에 대해 극렬한 증오심을 발산하는 것조차 은근히 즐기는 듯 했다. 밤늦게까지 딸에게 악기 연습을 시키며, 저녁도 거르게 하고, 물을 마시러 가지도 못하게 하며, 화장실에 가지도 못하게 하는 대목에 이르면, 이것이 교육인지 아동학대인지 분간할 수 없게 된다.

자신의 방식만이 옳다는 에이미 추아의 자기 확신은 어떤 면에서 부럽기조차 하다. 옆도 뒤도 돌아볼 필요가 없고, 딱히 깊은 고민이나 성찰을 할 필요도 없으며, 아이들의 기분이나 정서, 인성 등은 살피고 돌아볼 필요도 없이 그저 앞만 보고 내달리며 목표 달성을 위해 고집스럽게 자기 갈 길만 가면 되니까 말이다. 에이미 추아의 유일한 관심사는 자식들이 좋은 성과를 내는 것뿐이다. 그리하여 그녀의 두 딸은 ‘신동’ 소리를 듣게 되었으며, 결국 모두가 부러워마지 않는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였으니, ‘타이거 마더 교육법’은 성공했다고 해야 하나?

2011년 《월 스트리트 저널》에 〈왜 중국 엄마는 우월한가?〉(“Why Chinese Mothers Are Superior”)라는 글을 기고한 바 있는 에이미 추아는, 자녀를 따뜻하게 대하고 자녀의 의견을 존중하는 서양 교육을 시종일관 조롱하며, 일방적 주입과 고된 훈련을 강조하는 중국식 교육을 예찬한다. 그런 그녀조차 강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더 나아가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학생들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한국 학생들이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한국 학생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휴가를 즐기고 있을 때 김 씨네 아이들은 뭘 하는 줄 아니? 연습이야. 김 씨네 가족은 휴가를 떠나지 않거든. 그들이 우리보다 앞서 나갔으면 좋겠니?” 에이미 추아조차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한국의 ‘K-교육’ …… 우리는 이 대목에서 자랑스러워해야 할까? 부끄러워해야 할까?

한편, 2018년에 JTBC에서 방영된 《스카이 캐슬》에서 보듯 그 어느 나라보다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타이거 마더》는 비판적 성찰보다는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으로 수용되고 소비된 측면이 있다. 에이미 추아의 중국식 교육방식과 한국식 교육방식은 일맥상통하는 지점이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유명한 골프선수 박세리의 아버지는 딸의 담력을 기르기 위해 밤늦게 공동묘지에서 훈련을 시킨 것으로 알려져 큰 논란이 되었다. 특히 서양에서는 이를 두고 ‘아동학대’라고 비판했다. 그러나 박세리 선수에 따르면, 공동묘지 훈련은 와전된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골프장들은 대부분 산을 깎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근처에 공동묘지가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밤늦게까지 연습을 하고 내려가다 보면 아직 조명이 없던 시절이라 근처에 무덤이 보여 무서웠다는 말이 와전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우리나라에서 공동묘지 훈련의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박세리 선수 아버지의 훈련이 ‘신화화’ 되었다는 것이다. 훈련방식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은 삭제된 채, 공동묘지 훈련은 그저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내기 위한 일환으로 소비된 것이다. 실제로 박세리 선수의 인터뷰에 따르면, 후배들이 그녀에게 다가와 “언니, 저도 공동묘지 훈련 했어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공동묘지 훈련은 자식을 세계적인 골프선수로 키워내기 위한 일종의 보증된 훈련과정이 되어 버린 것이다.

▲ 영화 《4등》 스틸

영화 《4등》은 우리나라의 성과주의 교육의 폐해를 아주 적나라하게 재현한다. ‘4등’이라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수영 선수 준호는 순위권 밖인 4등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1등에 목말라 있는 준호의 엄마는 광수를 수영 코치로 채용하는데, 광수는 준호에게 폭력을 가하며 혹독하게 훈련을 시키고, 엄마는 아들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이러한 폭력에 눈 감는다. 드디어 준호는 수영 대회에서 2등을 차지하여 은메달을 목에 건다.

준호의 은메달 소식에 모처럼 화기애애한 준호네 집. 그런데 준호의 동생 기호의 질문은 그런 집안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다. “정말 맞고 하니까 잘 한 거야? 예전에는 안 맞아서 맨날 4등 했던 거야, 형?” 사실 이것은 준호네 집에 찬물을 끼얹는 질문이 아니라,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부모들에게, 교육자들에게,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교육의 불편한 현실에 찬물을 끼얹는 질문일 것이다.

폭력이 이처럼 단순히 물리적 폭력뿐이겠는가? 수많은 학생들, 자녀들에게 가해지는 정신적 폭력이야말로 더욱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정신적 폭력은 물리적 폭력에 비해 비(非)가시적이고 그 폭력의 경계 자체가 애매하기 때문에 쉽게 간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이라는 절대적 지상과제 앞에서 우리의 교육은 오늘도 여전히 교육과 아동학대의 경계에 우뚝 서 있는 담벼락 어디쯤을 아슬아슬하게 곡예 하듯 걸어가고 있다.

월간 <가정과 건강>

[중부일보] AI 시장 커지고 기술 발전 빨라지는데… 국내 기업은 기술력 부족 우려

양민규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 코멘트

양민규 인공지능융합학부 교수는 중부일보가 지난 2일 보도한 「AI 시장 커지고 기술 발전 빨라지는데… 국내 기업은 기술력 부족 우려」 기사에서 국내 AI 시장에 관해 코멘트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업계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이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양민규 교수는 “인공지능은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소프트웨어에 집중한 제조기반으로 선진국에 비해 뒤처져 있다”며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서는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기술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의 미래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교육 강화 및 우수 인재 양성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부일보 http://prt.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613665

글로벌한국학과, 제5회 한류 페스티벌 개최

노원구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전통문화 체험도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학과장 김봉근)는 지난 4일 교내 일원에서 ‘제5회 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류 페스티벌은 글로벌한국학과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한류를 주제로 한 체험, 세미나 등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다.

올해 한류 페스티벌에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이룬아이티를 특별 게스트로 초청했다. 이룬아이티는 지난 9월 글로벌한국학과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먼저 이룬아이티 이미영 대표가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동향과 직무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오디션 전문 플랫폼 스타코어 연습생들의 K-POP 공연과 삼육대 댄스동아리 플레이그의 답례 무대가 진행됐다.

글로벌한국학과는 또한 이날 오후 노원구가족센터의 돌봄 지원을 받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초청해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한국학과 학생들은 어린이들과 한복 공예, 다식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봉근 학과장은 “한류 페스티벌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0/12/2023101201965.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889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11872.html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362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76184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0511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1743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56301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391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31024010006066

[보도자료]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 제5회 한류 페스티벌 개최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3.10.12.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 제5회 한류 페스티벌 개최
노원구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전통문화 체험도

삼육대 글로벌한국학과(학과장 김봉근)는 지난 4일 교내 일원에서 ‘제5회 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류 페스티벌은 글로벌한국학과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한류를 주제로 한 체험, 세미나 등이 어우러진 문화축제다.

올해 한류 페스티벌에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이룬아이티를 특별 게스트로 초청했다. 이룬아이티는 지난 9월 글로벌한국학과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먼저 이룬아이티 이미영 대표가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동향과 직무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오디션 전문 플랫폼 스타코어 연습생들의 K-POP 공연과 삼육대 댄스동아리 플레이그의 답례 무대가 진행됐다.

글로벌한국학과는 또한 이날 오후 노원구가족센터의 돌봄 지원을 받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초청해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한국학과 학생들은 어린이들과 한복 공예, 다식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봉근 학과장은 “한류 페스티벌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