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삼육대, 제4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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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 송 일 : 2023.12.1.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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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제4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삼육대(총장 김일목) 대학원은 ‘제4기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식’을 지난 11월 30일 저녁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신지연 대외국제처장, 오덕신 책임교수, 곽경국 총원우회장(2기 원우)을 비롯해, 1~3기 원우, 4기 수료생과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4기 수료생은 정재흥 KG옐로우캡이사 대표, 황종덕 구리농협 지점장, 심현정 한맥식품 대표, 이임성 대한변호사협회 총회 의장, 김성태 구리시의회 의원, 임재형 SDA 한국연합회 유지재단 법인실장 등 20명이다. 이들은 지난 8월 입학해 15주 동안 정재계 및 사회 각계 저명인사 특강과 국내·외 연수 등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김일목 총장은 축사에서 “우리 사회 곳곳에서 큰 영향을 끼치는 분들과 삼육의 이름을 같이 하게 되어 기쁘고 축하드린다”며 “여러분의 성공이 모교의 성공이 되고, 모교의 성공이 여러분의 성공이 되어 이것이 지역사회의 성공,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삼육대 SU-MVP 최고경영자과정은 △전략 △시황대응 △친교 △웰빙 등 CEO에게 꼭 필요한 4가지 필수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영, 전략, 금융, 경제, 정치, 리더십 등 기업경영의 실전은 물론 골프와 웰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건강한 리더의 라이프 밸런스를 함양한다.

5기 과정은 오는 3월 7일 개강할 예정이다. 대상은 기업·공공기관의 CEO 및 임원, 부서장,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입학문의는 최고경영자과정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02-3399-3300)

(끝.)

[교육칼럼] 노인을 위한 미래 교육 방식

[김기석 교육혁신원 원격교육지원센터 팀장 / 콘텐츠학 박사]

대한민국이 늙고 있다. 2050년 예상되는 한국 노인 인구는 1,800만 명으로 매년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나날이 증가하는 노인의 수에 따라 교육계도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실버 교육과 평생 교육, 학습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노인을 위한 에듀테크 지원 사업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상황이다. 기술과 교육이 만난 에듀테크(Edu-tech)의 등장은 노인 대상 AI 교육, 노인 간호 및 돌봄 등 보건 의료 특화 서비스, 시니어 인턴 제도 등 다양한 모습으로 이뤄지고 있다.

초고령화 국가에서 시행 중인 노인 교육의 실제

노인 교육의 필요성은 초고령화를 이미 겪고 있는 해외 선진국 사이에서 유명한 화두로 제기되었다. 독일의 경우 동독과 서독을 통일 후 수요자 중심의 ‘프로 제니오레스’라는 자발적 노인 교육 조직이 등장했다. 이곳에선 노인을 위한 강의와 세미나를 500개 이상 운영하는데, 지역 사회와 대학이 공동으로 교육 시설을 제공하고 연구 기획을 지원하는 등 노인의 건강한 교육 참여를 돕고 있다.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줄이고 활발한 사회 참여를 도움으로써 건강한 네트워킹 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셈이다.

미국의 경우는 ‘골든 ID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니어 대학을 운영 중이다. 60세 남짓한 노인들이 무료나 저가로 주립대학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낮에는 청년, 밤에는 노인 및 직장인이 학교에 다니며 평생 교육과 학습에 힘쓰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도 정부가 주도하는 ‘뉴호라이즌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를 대상으로 취미, 역사, 문화, 레크리에이션 강좌 등을 열어 노인의 외로움을 덜어 주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이처럼 초고령화를 일찍이 맞이한 선진국에선 노인 교육에 대한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뜨겁다.

국내 노인 대학 운영 활성화 및 노인 교육 지원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노인의 평생 교육을 위해 어떠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할까? 먼저 노인의 심리적, 신체적 특성을 파악하고 생애주기적 특성에 따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노인의 경우 인생 후반의 노화 과정을 겪고 있기에 건강과 경제적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된다. 이에 저렴한 수강료나 무료 교육 혜택을 기반으로 한 국가 차원의 공공 교육 서비스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노화에 따른 제반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취미 교육, 건강 관리 교육, 전문 노인학 등 노인의 수요에 맞는 특별 강좌를 개설해 공공 기관 및 지역 대학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 건전한 취미 생활과 레크리에이션, 일상생활에 필요한 경제 교육, 학습 프로그램 등 노인의 수요에 맞는 전문가 강의를 운영하며 노인의 학습 역량을 계발할 수 있을 것이다.

노인을 위한 에듀테크를 접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4차 산업 혁명의 필수 기술인 AI부터 증강 현실, 빅데이터, SW, 3D 기술, 로봇 코딩 등 ICT 기술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노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장노년층과 청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배움으로써 노인은 자기 효능감을 증진하고 성장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부 및 지방 자치 단체, 대학 교육 기관의 공동 연대이다. 노인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노인의 잉여 노동력과 생산성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평생 교육과 학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제공하면서도 노인의 경제 참여와 건강한 사회 활동을 촉구하는 방향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공공 기관 교육 시설이나 각 지역 대학교에서는 노인 대상 프로그램과 맞춤형 강좌를 다수 마련하여 제공하고, 청년층과 장노년층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노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의 사회 참여를 높이며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전략적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노인 대학 강좌 확대, 노인 교육 무료 및 저비용 프로그램 마련, 노인 인구의 교육 활동 및 사회 참여 증가를 위한 제도적 장치 설정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모두가 합심하여 초고령화 사회를 건강하게 대응하고 다가오는 노인 문제들을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월간 <가정과 건강> 11월호

[삼육人] 아디과 재학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작품 공모전’ 최고상

3D 애니메이션 ‘귀향’ 출품
”일본 정부 진심 어린 사과해야“

[SU-Creator 뉴스팀 문현민 기자]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김준서(3학년, 지도교수 서정미 노주희) 학생은 ‘202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작품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이 공모전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2014년부터 올해로 10회째 열리고 있다. ‘미술·디자인’과 ‘영상·음악’ 2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받았다.

삼육대 김준서 학생은 ‘귀향(歸鄕)’이라는 제목의 3D 애니메이션 작품을 출품해 영상·음악 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영상은 어린 소녀들이 일본군에게 붙잡혀 가 어떤 끔찍한 일들을 당했는지, 피해자들이 얼마나 괴롭고 아팠는지를 보여준다.

 

영상은 기차가 달리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기차가 역에 정차하자 일본군은 소녀를 강제로 기차에 태운다. 위안소로 이동하는 기차 속 소녀들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른다.

다음 장면은 위안소. 일본군들이 길게 줄을 서서 하나둘 명패를 걸고 내부로 들어간다. 이후 철망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소녀의 얼굴이 클로즈업되고, 소녀의 얼굴은 소녀상으로 변하면서 장소는 ‘나눔의 집’으로 바뀐다. 그 앞으로 여러 소녀상이 클로즈아웃되며 영상은 끝난다.

김준서 학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가 9명밖에 남지 않았다는 한 줄의 기사가 시작이었다“고 했다. 일본 정부는 아직 진심 어린 사과를 한 적이 없지만, 생존자들의 나이는 100세에 가까워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처음엔 전공수업인 ‘메타버스 콘텐츠 랩’ 과제로 영상을 제작했는데, 지도교수의 추천으로 이번 공모전까지 나가게 됐다.

영상은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묘사를 최대한 배제했음에도, 소녀들의 고통과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김준서 학생은 ”캐릭터는 단순하게 만들었지만, 표정의 움직임을 신경 써 가벼워 보이지 않게 했다. 또 전체적으로 어두운 조명과 색감을 사용하고, 음악과 영상을 활용해 감정이 더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설명했다.

특히 일본군의 만행을 표현하는 부분은 텍스트로 대체함으로써 선정성 시비를 피하면서도 사건을 감추지 않고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김준서 학생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오래전부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많아 나눔의 집에 찾아가 할머니들을 만나고, 수요집회에도 여러 번 참여했다는 그는 ”우리는 이 사건을 기억해야 한다.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고, 이러한 참혹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서 학생은 내년에는 ‘미술·디자인’ 분야로 이 공모전에 또 도전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영상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며 ”나중에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일본군 위안부 사건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내 역량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herstorycontest.net)에서 볼 수 있다. 오는 12월 5일까지 서울 마포구 갤러리라보 홍대에서 수상작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1/30/202311300168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1437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18570.html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247461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481575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6072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2972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4229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2120
포인트데일리 https://www.thekpm.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720
팝콘뉴스 http://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8479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71539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3204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490

[보도자료] 삼육대 김준서 학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작품 공모전’ 최고상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3.11.30.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김준서 학생,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작품 공모전’ 최고상
3D 애니메이션 ‘귀향’ 출품
”일본 정부 진심 어린 사과해야“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김준서(3학년, 지도교수 서정미 노주희) 학생은 ‘202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작품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이 공모전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2014년부터 올해로 10회째 열리고 있다. ‘미술·디자인’과 ‘영상·음악’ 2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받았다.

삼육대 김준서 학생은 ‘귀향(歸鄕)’이라는 제목의 3D 애니메이션 작품을 출품해 영상·음악 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영상은 어린 소녀들이 일본군에게 붙잡혀 가 어떤 끔찍한 일들을 당했는지, 피해자들이 얼마나 괴롭고 아팠는지를 보여준다.

영상은 기차가 달리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기차가 역에 정차하자 일본군은 소녀를 강제로 기차에 태운다. 위안소로 이동하는 기차 속 소녀들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른다.

다음 장면은 위안소. 일본군들이 길게 줄을 서서 하나둘 명패를 걸고 내부로 들어간다. 이후 철망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소녀의 얼굴이 클로즈업되고, 소녀의 얼굴은 소녀상으로 변하면서 장소는 ‘나눔의 집’으로 바뀐다. 그 앞으로 여러 소녀상이 클로즈아웃되며 영상은 끝난다.

김준서 학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가 9명밖에 남지 않았다는 한 줄의 기사가 시작이었다“고 했다. 일본 정부는 아직 진심 어린 사과를 한 적이 없지만, 생존자들의 나이는 100세에 가까워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처음엔 전공수업인 ‘메타버스 콘텐츠 랩’ 과제로 영상을 제작했는데, 지도교수의 추천으로 이번 공모전까지 나가게 됐다.

영상은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묘사를 최대한 배제했음에도, 소녀들의 고통과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김준서 학생은 ”캐릭터는 단순하게 만들었지만, 표정의 움직임을 신경 써 가벼워 보이지 않게 했다. 또 전체적으로 어두운 조명과 색감을 사용하고, 음악과 영상을 활용해 감정이 더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설명했다.

특히 일본군의 만행을 표현하는 부분은 텍스트로 대체함으로써 선정성 시비를 피하면서도 사건을 감추지 않고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김준서 학생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오래전부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많아 나눔의 집에 찾아가 할머니들을 만나고, 수요집회에도 여러 번 참여했다는 그는 ”우리는 이 사건을 기억해야 한다.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을 요구하고, 이러한 참혹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서 학생은 내년에는 ‘미술·디자인’ 분야로 이 공모전에 또 도전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영상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며 ”나중에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일본군 위안부 사건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살아갈 것이다. 내 역량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herstorycontest.net)에서 볼 수 있다. 오는 12월 5일까지 서울 마포구 갤러리라보 홍대에서 수상작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끝.)

[건강칼럼] 자녀의 성(性)교육, 이렇게 시작하세요

[안재순 상담심리학과 교수]

2016년, EBS(LIVE TALK)에서 부모가 자녀에게 성교육하기 어려운 이유에 대해 조사했다. 1위는 지도하는 방법을 몰라서, 2위는 부끄럽고 쑥스러워서, 3위는 지식이 부족해서였다.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대부분의 부모는 아래의 경험에 동감할 것이다.

“초등학교 때 엄마와 아빠에게 아기는 어떻게 생겨?”라고 물어본 적이 있어요. 그런데 저희 엄마는 ‘크면 다 알게 돼. 그딴 거 신경 쓰지 말고 그 시간에 공부나 해!’라며 대답을 회피하거나 핀잔을 주었어요. 그냥 궁금해서 물었다가 무안하고 혼났던 기억만 남았죠. 그 이후에 다시는 부모님과 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았어요.” 안타깝게도 우리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성은 비밀스럽고 감춰야 하는 부끄러운 것이라고 각인시켰다.

“남자들은 짐승이고 도둑놈이야. 가까이하지 마라.”거나 “저거 봐.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면 불법 촬영을 당하는 거야”, “성기 만지지 마! 벌레 들어간다!”, “책임질 일 만들지 마라, 알겠어?”, “그러니까 늦게 다니면 안 돼.” 간혹 성에 대한 대화를 하시는 부모님들은 겁박하거나 금기 사항을 당부하므로 자녀들에게 성에 대한 두려움과 부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했다.

왜 가정에서 성교육을 해야 할까?

모든 인간은 출생과 동시에 남자와 여자로서 성(性)적인 존재가 된다.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자신의 몸을 탐색하고, 나와 다른 이성에 대한 동경과 궁금증이 넘쳐나는데 부모들은 아직 성교육을 할 준비가 안 된 경우가 많다. ‘어차피 어른이 되면 다 알게 될 텐데…’라며 성에 대해 무지한 것이 미덕이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자녀가 순수한 것은 좋으나 오염되는 것은 한순간이다. 자녀는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성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

부모들이 손을 놓고 있는 사이에 대중매체는 ‘내 몸을 가지고 내가 성관계하는 건데 뭐가 문제지?’, ‘혼전순결, 아직도 그런 것을 지킨다고?’, ‘동성애는 아름다운 사랑이야’, ‘너와 내가 동의만 하면 언제든지 성을 즐길 수 있어’라는 왜곡된 성문화를 우리의 자녀에게 주입하고 있다. 이렇듯 문화라는 이름으로 성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들어올 때 자녀 스스로 필터링할 수 있는 분별력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역할은 부모의 몫이다.

성교육은 단순히 성행위에 국한되거나 성 지식을 전하는 것인가?

성교육은 생명 교육이자 자아 가치감 교육이다. 자녀를 임신했을 때 부모의 마음은 어떠했는지, 태교를 하면서 자녀를 상상하고 기대했던 이야기들, 출산의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자녀를 처음 만나 품에 안았을 때 힘들었던 모든 것을 다 잊고도 남을 환희와 희열에 찬 기쁨, 양육하면서 느꼈던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녹화해 둔 영상 혹은 육아 일기와 같은 글을 읽어 주며, 자녀가 얼마나 사랑스러운 존재인지 표현한다.

양육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마음 아팠던 일들,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지만 가족이 함께 오래 참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극복한 이야기들을 자주 나누면 자녀는 ‘나는 사랑받는 존재구나!’라고 인식할 것이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성교육은 자녀가 부모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다.

또한 성교육은 사랑에 따른 책임 교육이다. 피임 교육만이 진정한 책임 교육이 될 수 없으며, 청소년들에게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성적 권리를 주는 것은 자칫 성적 문란을 조장할 수 있어 위험하다. 윤리가 빠진 청소년 성교육은 독이 들어 있는 사과를 청소년에게 주는 것과 같다.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타인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친다. 즉 성교육은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받아들이며 나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인성 교육이다.

가정에서 어떻게 성교육을 할까?

첫째, 성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자녀 관계가 잘 형성되어야 한다. “아들, 혹시 몽정했니?, 자위는 해봤어?”, “우리 딸, 이리 와봐. 성에 대해서 뭐 궁금한 거 없니?” 부모가 갑자기 이런 돌직구 질문을 하면 자녀는 어떤 기분이 들까? 아마 당황스럽거나 굉장히 민망할 것이다. 성은 민감한 주제라 어느 정도 관계 형성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나누기 어렵다. 평상시 자녀와 친밀해야 성적인 대화도 가능하다.

먼저 일상적인 대화부터 시작해 보자. ‘유치원 또는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친구들이 마음에 드는지, 자녀가 좋아하는 음악은 무엇인지’ 등과 같은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성교육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자. 이런 소소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친밀한 신뢰 관계를 형성한 후 자연스럽게 성에 관한 대화로 넘어간다. 자녀 성교육은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다. 자녀와 일상을 함께 나누고 대화하는 것이 성교육의 시작이다.

둘째, 단발적 특강이 아닌 매일의 삶 속에서 스며들 듯이 성교육을 한다. 우리 집 거실에서 혹은 함께 식사하는 식탁에서도 가능하다. 자녀와 함께 TV를 보다가 스킨십 장면이 나오면 부모는 “야, 눈 가려”라고 하거나 슬며시 채널을 돌리기도 한다. 이때 부모가 “저 장면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니?, 넌 어떤 장면에서 마음이 불편했어?”라고 대화할 수 있다.

또한 남녀 간에 스킨십에 대한 생각들, 남자와 여자의 심리적인 차이와 에티켓을 주제로 대화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경청한다. 미혼모나 동성애에 관한 내용이 나올 때 “너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묻고 부모의 생각도 들려준다. 마치 식사를 하면서 “이 음식 맛이 어때?”라고 편안하게 대화하듯이 말이다.

셋째, 신체 기관의 명칭을 정확하게 알려 준다. 자녀들과 성에 관한 대화를 할 경우 음경, 음순, 난소, 난자, 고환, 정자 등과 같이 정확한 용어를 사용한다. 다른 신체 부위의 이름은 정확하게 알려 주면서 생식기 이름은 왜 알려 주지 않을까?

막연하게 ‘소중한 곳’이라고만 아이들에게 가르치면 원하지 않는 성폭력을 당하게 되었을 때 자신의 소중한 전부를 잃었다고 생각하며 깊은 우울에 빠지는 경우가 꽤 많다. 신체의 다른 부위를 다쳤을 때와 똑같이 생각할 수 있도록,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생식기의 정확한 이름을 알려 주자.

넷째, 자녀는 보통 10대가 되면 신체적, 심리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다. 이 시기는 성호르몬의 왕성한 분비로 인해 2차 성징이 나타난다. 자녀가 월경, 사정 등의 변화를 경험하면 임신이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성관계와 임신, 피임, 성병 등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음란물과 성폭력에 대한 주제도 함께 다루면 좋겠다.

사이버 활용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 성범죄 행위의 증거물인 불법 촬영물을 클릭하는 행동은 성범죄의 공범이 될 뿐 아니라 피해자에게는 너무 큰 상처가 됨을 알려 준다.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쥐어 줄 때도 아래와 같이 약속을 할 수 있다.

“사이버상에서 누군가 너에게 말을 걸 때가 있을 거야. 어, 너 예쁘다. 멋있다. 너 우리 동네 살았니? 이런 말을 하며 너에게 접근을 할 경우 반드시 엄마, 아빠에게 말해 줘야 해. 혹 무슨 일이 있으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등을 돌려도 우린 무조건 네 편이야.” 당근마켓과 같은 중고 거래를 하거나 사이버상에서 채팅 한 사람과 만나러 나갈 경우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먼저 성교육을 하지 않으면 왜곡된 성적인 문화가 자녀 마음에 깃발을 꽂고 점령할 것이다. 친구나 미디어를 통해 왜곡된 성정보가 들어올 때 필터링할 수 있는 분별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자녀의 마음을 먼저 선점하라. 준비된 부모만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성적인 오염에서 우리의 자녀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다.

월간 <가정과 건강> 11월호

‘경계를 넘어 융합으로’…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창의융합과 교육혁신을 통한 ‘SU-GLORY 미래인재’ 양성

삼육대는 지난 28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경계를 넘어 융합으로‘를 주제로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삼육대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창의융합 중심의 전인역량을 갖춘 SU-MVP+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지난해부터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창의융합 교육혁신을 통한 SU-GLORY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새 전략을 수립하고, ’창의융합 혁신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성과포럼은 그동안 수행해온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및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성과포럼은 이병희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의 개회사와 김일목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세션은 사업성과 사례발표로 △앱북 시스템 개발을 통한 대학교재의 디지털화(스미스학부대학) △학습공동체의 어제를 진단하고 내일을 준비하다(교육혁신원) △사회공헌형 글로컬리더 양성(글로컬사회혁신원) △고위험 예방 심리 지원 체계 구축(학생상담센터) △IR 기반 의사결정지원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성과(IR센터) 등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학생경험 사례발표로 △또래상담 사례 △학습공동체 사례 △창업프로그램에서 얻게 된 취업 스펙 △대학생활의 출발점이 되어 준 대학혁신지원사업 △사회적 이슈 글쓰기 공모전을 통한 나의 변화 등 발표를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취 경험을 듣는 시간이었다.

김일목 총장은 “국내 고등교육은 과감한 체질 개선과 제도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대학으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강점으로 잘 살려왔던 것은 지켜내고, 부족한 부분은 공유·협력과 혁신으로 보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번 성과포럼을 계기로 그동안 수행해 온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리 대학이 ’경계를 넘어 융합으로‘ 어떻게 발전하고 혁신할 것인지, 또한 삼육대만의 고유한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1/29/2023112901920.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1104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18390.html
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120101039936156001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246068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1129000841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6003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3994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2918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31129153548866305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422
팝콘뉴스 http://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8356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2677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71116
위드인뉴스 http://www.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2100

[보도자료] 삼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경계를 넘어 융합으로’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3.11.29.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 ’경계를 넘어 융합으로‘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지난 28일 교내 국제교육관 장근청홀에서 ’경계를 넘어 융합으로‘를 주제로 ’2023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삼육대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1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창의융합 중심의 전인역량을 갖춘 SU-MVP+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지난해부터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창의융합 교육혁신을 통한 SU-GLORY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새 전략을 수립하고, ’창의융합 혁신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날 성과포럼은 그동안 수행해온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및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성과포럼은 이병희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의 개회사와 김일목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세션은 사업성과 사례발표로 △앱북 시스템 개발을 통한 대학교재의 디지털화(스미스학부대학) △학습공동체의 어제를 진단하고 내일을 준비하다(교육혁신원) △사회공헌형 글로컬리더 양성(글로컬사회혁신원) △고위험 예방 심리 지원 체계 구축(학생상담센터) △IR 기반 의사결정지원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성과(IR센터) 등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학생경험 사례발표로 △또래상담 사례 △학습공동체 사례 △창업프로그램에서 얻게 된 취업 스펙 △대학생활의 출발점이 되어 준 대학혁신지원사업 △사회적 이슈 글쓰기 공모전을 통한 나의 변화 등 발표를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취 경험을 듣는 시간이었다.

김일목 총장은 “국내 고등교육은 과감한 체질 개선과 제도 혁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대학으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강점으로 잘 살려왔던 것은 지켜내고, 부족한 부분은 공유·협력과 혁신으로 보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번 성과포럼을 계기로 그동안 수행해 온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리 대학이 ’경계를 넘어 융합으로‘ 어떻게 발전하고 혁신할 것인지, 또한 삼육대만의 고유한 역할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간호대학 김일옥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대회서 수상

삼육대 간호대학 김일옥 교수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하며,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삼육대 간호대학 교수로서 지난 27년간 교육·연구활동에 매진하며 우수한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삼육대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 부단장을 역임하며, CK-II(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 지원 공모로 대학에 중독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기도 했다.

대한간호협회 임원으로서 간호정책 개발에도 적극 참여했다. 특히 협회 홍보위원장을 맡아 간호법 제정 추진을 위해 홍보와 여론 수렴, 기고문 작성, 관련 연구 등에 활발히 참여했다. ‘독립운동가 간호사 74인’ 발굴 사업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했다. 중독예방 및 재활교육 전문가인 김 교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정책자문위원과 이사, 산하 마약퇴치연구소 부소장 등을 역임하며, 중독재활실습 지침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관련 정책자문과 연구 및 집필 활동을 통해서도 불법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를 알려왔다.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3/11/28/202311280182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0787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economy/biznews/1118296.html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5244997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112816200718834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5595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12870
대학저널 https://dhnews.co.kr/news/view/1065592595121949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83768
위드인뉴스 http://withinnews.co.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155&item=&no=32104
팝콘뉴스 http://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8269
매일일보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070680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31128500579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2191
스마트경제 https://www.dailysmar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370
의약뉴스 http://www.newsmp.com/news/articleView.html?idxno=237939
보건타임즈 https://bktimes.net/detail.php?number=97504

[보도자료] 삼육대 간호대학 김일옥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보도자료

  • 수 신 : 언론사 교육담당 기자
  • 문 의 : 커뮤니케이션팀장 박 순 봉 (02)3399-3807
    언론담당 : 하 홍 준 (02)3399-3810
  • 발 송 일 : 2023.11.28.  보도일자 :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주소 : ( 01795 ) 서울시 노원구 화랑로 815
– 대표전화 : (02)3399-3810
– E-mail: hahj@syu.ac.kr

삼육대 간호대학 김일옥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삼육대 간호대학 김일옥 교수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100주년 기념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 사업을 수행하며,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삼육대 간호대학 교수로서 지난 27년간 교육·연구활동에 매진하며 우수한 간호인력을 양성하고,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삼육대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 부단장을 역임하며, CK-II(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 지원 공모로 대학에 중독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기도 했다.

대한간호협회 임원으로서 간호정책 개발에도 적극 참여했다. 특히 협회 홍보위원장을 맡아 간호법 제정 추진을 위해 홍보와 여론 수렴, 기고문 작성, 관련 연구 등에 활발히 참여했다. ‘독립운동가 간호사 74인’ 발굴 사업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했다. 중독예방 및 재활교육 전문가인 김 교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정책자문위원과 이사, 산하 마약퇴치연구소 부소장 등을 역임하며, 중독재활실습 지침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관련 정책자문과 연구 및 집필 활동을 통해서도 불법 마약류 오남용의 폐해를 알려왔다. (끝.)

[비하인드] 삼육대 배구대회를 아세요?…체육관 달군 ‘불꽃 스파이크’

제4회 삼육대 학생처장배 전국 대학 남녀 9인제 배구대회

[SU-Creator 뉴스팀 문현민 기자]

‘휘익~ 팡!’

장신의 선수가 날아오르듯 훌쩍 뛰어 날카로운 서브를 날린다. 상대편 선수는 이를 간신히 받아내 토스로 연결한다. 그 순간 에이스 선수가 배구공을 향해 힘차게 솟구친다. 공중에서 몸을 활처럼 당긴 그는 네트 너머 빈 공간에 불꽃 스파이크를 내리꽂는다. 관중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쏟아낸다.

올가을 우리 대학 체육관은 때 이른 추위를 뒤로한 채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전국 대학 아마추어 배구팀이 모여든 배구대회 덕분이다. ‘제4회 삼육대학교 학생처장배 전국 대학 남녀 9인제 배구대회’(이하 삼육대 배구대회)가 지난 5일과 12일 교내 체육관 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대학부(남대부) 가천대, 경희대, 교원대, 국민대, 남서울대, 단국대, 명지대, 삼육대, 서강대, 한국체대, 한림대 등 11개 대학과 △여자대학부(여대부) 가천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한체대 등 12개 대학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남대부에서는 우리 대학이 우승했다. 준우승은 남서울대, 3위는 국민대가 차지했다. 여대부는 동덕여대 우승, 이화여대 준우승, 3위 한체대 등이다. 우리 대학 여대부는 아쉽게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리 학우들의 활약은 대단했다. 여대부에서는 김지영(생활체육학과 19학번), 강윤희(생활체육학과 23학번), 남대부에서는 하강산(생활체육학과 17학번), 조병석(영어영문학과 17학번), 송승규(생활체육학과 19학번) 선수가 활약을 펼쳤다.

특히 여대부 강윤희 선수는 동아리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새내기임에도 불구하고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세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에이스 김지영 선수와의 케미를 발휘해 첫 본선 진출에 힘을 실었다.

4회째 명맥 이어온 ‘삼육대 배구대회’

삼육대 배구대회는 9인제로 진행된다. 배구는 1팀 6명으로 구성되는 6인제와 9명으로 구성하는 9인제로 구분되는데, 통상 생활체육 대회에서는 9인제로 한다. 우리나라 프로배구는 6인제다. 여러 규칙의 차이점이 있지만, 9인제는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육대 배구대회는 우리 대학 배구동아리 수윙스(SU-WINGS)가 주관해 열리고 있다. 지난 2018년 첫 대회를 시작해, 2020~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2018년 당시만 해도 수도권에서 열리는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많지 않았다고. 지방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려면 많은 비용이 드는데, 대학부 팀에게는 부담이어서 참가하기 어려웠다. 더욱이 수윙스는 신생팀이었기에 상금과도 거리가 멀었다. 이는 수윙스뿐만 아니라, 수도권 대학 배구팀들의 공통된 고민이었다.

그래서 수윙스는 아예 대회를 만들었다. 2018년 수도권 대학 배구팀들이 서로 기량을 겨루는 대회를 우리 대학 체육관에서 시범적으로 개최한 것. 참가 팀 대부분 만족스러운 대회였다는 평가가 있어서 그다음 해부터 정식 대회를 열게 됐다.

4회째 명맥을 이어오며 대회 위상은 높아졌다. 2018년 시범 대회 때는 남대부 3개팀, 여대부 4개팀 등 7개팀이 참가했으나, 2019년 18개팀으로 훌쩍 늘었고, 2022년 3회와 올해 4회 대회에는 총 24개 대학팀이 참가했다. 모집 마감은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불켓팅’을 연출한다는 후문이다.

대회 당일에는 참가선수를 비롯해, 응원 관중, 운영진 등 무려 4~500명이 운집한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회 진행, 많은 이벤트와 스폰서, 좋은 체육관 시설이 대회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표적인 대학 아마추어 배구대회인 서울대배, 국민대배에 뒤지지 않는 대회 퀄리티를 보이고 있다.

이화여대 박소윤 학생은 “삼육대 배구대회가 뜨자마자 학교 배구팀에서 모두 참가하자고 망설임 없이 이야기했다”며 “경쟁도 물론 중요하지만 타 대학 학생들과 좋은 환경에서 즐거운 경기를 할 수 있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2016년 창단한 수윙스는 배구대회와 함께 성장했다. 창단 초기에는 인원이 적어 팀 구성 자체가 쉽지 않았다. 간신히 대회에 나가도 최약체 팀으로 소위 ‘쉬운 상대’였다. 그러다 여자 프로배구팀 현대건설 출신의 최양비 동문(생활체육학과 15학번)이 트레이닝을 맡아 기본기부터 지도하면서 기량이 크게 향상됐다.

그즈음 배구스타 김연경과 일본 배구 만화 ‘하이큐!!’ 열풍으로 배구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아리 지원자도 많아졌다. 지금은 교내 스포츠 동아리 중에서 인원이 가장 많다. 대회 주최 및 출전, 타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전 등으로 실력을 쌓아가며 대학 아마추어 배구계에서 명실공히 강팀으로 자리 잡았다.

수윙스 출신 동문들은 졸업 후 배구기자가 되거나, 광고회사, 스포츠 브랜드 디자이너, 체육회 등에 진출해 후배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대회 1등 공신은 콘텐츠팀

수윙스와 삼육대 배구대회 성장의 숨은 주역은 콘텐츠팀이라고. 실제 수윙스의 인스타그램(@suwings_volleyball)을 보면, 프로 구단의 계정을 보는 것처럼 홍보마케팅에 진심인 것을 알 수 있다.

수윙스 장휘수(생활체육학과 19학번) 주장은 “별도로 콘텐츠팀을 구성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관리하고 있다”며 “우리 동아리를 알리기 위한 방법으로 SNS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다 보니, 동아리와 대회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다. 배구대회가 4회까지 올 수 있었던 1등 공신이다”고 말했다.

다양한 SNS 콘텐츠를 기획해 제작하는 것 뿐만 아니라, 티셔츠 디자인, 이벤트 구상, 현수막 및 포스터 디자인도 모두 콘텐츠팀의 손을 거친다. 콘텐츠팀 부원들은 애초에 스포츠 마케팅 분야에 꿈을 갖고 있거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진로를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올해는 삼육대 배구대회 역사에서 특별한 한 해로 기억될 듯하다. 그간 ‘동아리배’로 개최하던 대회가 올해는 학교의 지원을 받아 ‘학생처장배’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회를 관람하러 왔던 류수현 학생처장이 대회 규모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에 감명받아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장휘수 주장은 “대회가 학생처장배로 격상되면서 대외적으로 학교 이름을 더욱 알리는 것은 물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 주장은 “앞으로 파트너십과 스폰서십을 확대해 대회 규모를 더 키울 계획이다. 배구를 통해 대학 간 친목과 화합을 이루고, 건전한 배구 문화를 선도해 배구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앞으로도 학우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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